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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터쇼] 이 시국에 일본을? 도쿄모터쇼 방문기 #1
    모터쇼 2019-10-23 09:54:08
    짐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이번 도쿄모터쇼에 방문하며 결심했다.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고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겠다. 그렇게 배낭 하나에 짐을 꾸렸고 노트북, 카메라, 간단한 옷가지만 챙겨서 비행기를 탔다.#도쿄모터쇼 D-1지난 밤 에티오피아 항공이라는 뜻밖의 비행기를 타고 늦게 도쿄에 도착했다. 입국 수속에는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의 손님을 환영하는 메시지가 붙어있다. 같은 비행기에서 내린 누군가도 6명이나 되는 경호원의 호위를 받으며 출국장을 빠져나갔다. 우리나라의 이낙연 총리도 일본을 방문한다고 한다. 이 시국에. 주목된다. 도쿄모터쇼 언론공개 전날의 입구 풍경. 비가 오는 날씨에 조금은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의 전시장 입구 일왕 즉위식이 열린 22일. 일본 도심은 조용했다. 임시공휴일이라 비행기 가격은 높게 올라갔고 도심의 호텔도 비싸다. 정오가 되자 즉위식을 TV에서 보여줬고 점심을 먹으러 나간 거리에서는 뜻밖에 ‘왕권국가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마주쳤다. 경찰이 삼엄하게 둘러싼 가운데 행진이 이어졌다.미리 다녀온 도쿄모터쇼장, 오다이바 빅사이트는 한산했다. 비도 내려서 을씨년스럽다. 이미 도쿄모터쇼는 10년 가까이 참석했기 때문에 익숙했는데 올해는 유난히 조용하다. 저녁에 뉴스를 보고 안 사실인데 이 시간에 토요타에서는 일본의 기자들과 외신 기자를 대상으로 오다이바 ‘메가웹’에서 ‘퓨처 엑스포(Future Expo)’ 전시장을 미리 둘러보는 행사를 열었다. 일본의 그 누구도. 한국의 일본자동차 브랜드 관계자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행사였고 초대받지 못했고 그다지 아쉽지는 않다고 위안했다.#도쿄모터쇼 D-0모터쇼 당일. 보통 모터쇼 프레스데이 첫 날은 새벽 6시쯤 숙소를 나선다. 8시 전후로 프레스컨퍼런스가 시작하는데 가장 중요한 내용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표가 여유롭다. 몇 개의 일본 브랜드 자동차 회사를 제외하면 특별한 행사가 없다. 특히,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 내용은 드물다. 일본은 자동차의 갈라파고스 같은 곳이며 특유의 우핸들, 가솔린, 경차, 박스카와 같은 독특한 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에 들어오는 일본차는 대부분 미국에서 판매하고 인기 있는 차종이다. 즉, 브랜드는 일본이지만 취향은 미국 스타일이다. 모터쇼 당일. 한국어판 안내책자가 있다. 가져가는 사람은 많지 않은 모양이다. 모터쇼장의 구성이 예전과 다르다. 입장권을 발급하는 공간도 위치가 바뀌었고 프레스센터도 지하 1층에서 6층으로 옮겼다. 행사장의 규모도 줄었고 차로 3분 거리의 토요타 ‘메가웹’이라는 전시장을 모터쇼의 ‘아오미 전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는 것도 독특하다. 도쿄모터쇼 준비로 빅사이트의 공간 일부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데 토요타자동차가 2020년 올림픽 준비위원회의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란 이유도 있다. 그래서인지 퓨처 엑스포를 준비한 일본자동차공업회 모터쇼 특별위원회 위원장 역시 토요타자동차의 사람이다.모터쇼의 구성은 빅사이트의 서, 남 전시장과 차로 3분 거리의 아오미 전시장 그리고 토요타의 메가웹 공간을 활용한 ‘퓨처 엑스포’로 구성했다.#그래도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차국내에서는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고 한, 일 관계는 예전 같지 않지만 모터쇼에서는 자동차와 기술에 대해 봐야 한다. 단적으로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기술과 경쟁을 벌이는 브랜드는 토요타가 유일하다. 특히, 2020년 올림픽을 앞두고 수소차와 전기차, 자율주행차를 세계에 홍보하겠다는 전략을 세워두고 있다.이번 모터쇼에서도 토요타자동차와 닛산, 혼다 등 주요 브랜드는 신차를 발표한다. 토요타는 수소연료전지차 미라이의 컨셉트 모델을 새로 발표한다. 토요타의 TNGA 플랫폼을 적용해 양산 승용차의 모습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2020 올림픽에서 근거리 셔틀로 활용할 자율주행 자동차 e-팔레트도 등장한다. 네모난 상자 형태의 자동차로 전기차+자율주행을 합친 모델이다. 렉서스도 EV 컨셉트를 발표하고 닛산은 IMk라는 경차 크기의 시티 커뮤터를 출시한다. 혼다는 지난 도쿄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하고 이후 유럽 모터쇼에서 컨셉트에서 양산으로 이어지는 모델을 공개했던 전기차 ‘e’를 공개한다. 2020년 양산을 앞둔 상태라 완성판에 가까운 모델이 등장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마쯔다, 스즈키, 스바루, 미츠비시 등이 신차를 출시하지만 국내에선 볼 수 없는 모델들이다. 혼다가 발표한 'e' 모델 유럽 브랜드 가운데는 메르세데스-벤츠가 1회 충전으로 700km를 주행할 수 있는 비전 EQS 컨셉트를 출품하고 르노는 국내에 클리오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소형차 루테시아의 신모델을 선보인다. 일본에서는 과거 혼다의 클리오라는 차가 있었기 때문에 이름을 바꾸었다.도쿄모텨쇼는 46회를 맞았다. 전 세계 7개국 186개 기업이 참가했다고 조직위원회가 밝혔지만 실감하는 규모는 크게 줄었다. 과거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던 규모에서 이제는 일본의 잔치가 된 느낌이다. 도쿄모터쇼는 올해 입장객 100만 명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일본자동차공업협회 도요타 아키오 회장(토요타자동차 사장)을 중심으로 부흥에 나섰다.2부에서 계속auto@autocast.co.kr
  • 아우디 AI:트레일 컨셉트, 세상에 없던 오프로드 콰트로 공개
    데일리 뉴스 2019-09-11 00:28:58
    아우디는 트레일 콰트로 컨셉트 모델 AI를 공개했다.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아우디의 이 컨셉트 모델은 자율주행과 여러 가지 독특하면서도 첨단을 달리는 기능들이 결합된 순수전기, 자율주행 오프로드 컨셉트 모델이다.달 탐사선 모양의 이 컨셉트 모델은 아우디 SUV 미래의 디자인 중 일부를 미리 보여주고 있다. AI:트레일은 2017년 아이콘으로 시작된 아우디의 AI 콘셉트 시리즈의 네 번째 멤버다. 새로운 아우디 컨셉트 모델은 4개의 전기 모터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각 휠에 1개씩 할당되어 있다. 네 개의 모터의 힘을 합해 최고출력 429마력과 100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주행 조건에 따라 EV 파워트레인이 각 모터를 개별적으로 제어하기 때문에 디퍼렌셜과 잠금 장치는 없다.아우디는 탑재된 배터리 팩의 용량을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주행 가능 범위는 포장도로의 경우 400~500km 또는 비포장도로와 같은 거친 노면의 경우 250km 정도라고 말한다. 최고 속도는 130km/h로 제한된다. 물론 이 컨셉트 모델의 하이라이트는 아래에 숨겨진 하드웨어가 아니라 차체의 스타일이다. 헬리콥터의 콕핏을 연상시키는 내부 공간은 확 트인 전면 가시성을 선택했다. 전면과 측면에 있는 투명한 패널들은 경계선마다 놀라운 시야를 만들어 낸다. 거의 전체가 다 유리로 된 것 같은 지붕도 마찬다.대시보드에는 자체 디스플레이가 없다. 대신 운전자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이 스마트폰은 차량의 기능과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디스플레이와 제어 센터로 스티어링 칼럼에 부착되어 있다. AI 내부에 스크린을 담지 않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아우디는 트레일을 이용해 더 낮은 대시보드를 만들 수 있었다. 이 컨셉트 모델의 사이즈는 아우디 Q3와 비슷하다. 길이 4.15m(13.5ft), 폭 2.15m(7.05ft). 지상고는 34cm(13.4인치)로 설정돼 0.5m(1.6ft) 이상의 깊이로 물을 통과할 수 있다.아우디 AI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다음과 같다. TRAIL은 전통적인 헤드라이트가 아니라, 매트릭스 LED가 장착된 다섯 대의 드론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지붕 선반에 도킹을 이용하고 주행 시에는 차량 앞으로 날아가서 도로를 비춘다. 드론은 또한 운전사 앞에 있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이미지를 전송할 수 있는 카메라를 갖추고 있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 양산 버전 바이톤 M-바이트 EV 공개 ... 48인치 디지털 대시 갖춰
    데일리 뉴스 2019-09-11 00:18:15
    중국 바이톤이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M-바이트 전기 크로스오버의 양산 버전을 공개했다. 2020년 중반에 첫 차를 중국 고객들에게 인도할 계획이며, 다음해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 판매할 계획이다.바이톤은 난징 공장설비를 아직 끝내지 못했지만 2020년 중반부터 중국 시장을 위한 M-바이트 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5만 명이 넘는 예약자가 있다. 셀링 포인트는 48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이다. 양산차로는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한다. 그컨셉트 모델에서 그대로 이어진 것이다. 스티어링 휠 중앙에 위치한 7인치 터치스크린과 앞좌석 사이에 있는 8인치 터치스크린의 두 가지 다른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어된다. 이 두 화면 외에도 터치 제스처, 음성 및 공기 제스처 제어, 운전자의 얼굴 인식, 물리적 버튼 등 차량과의 여러 상호 작용 모드가 제공된다.외관 디자인은 양산 모델이 M-바이트 컨셉트 디자인 요소를 많이 따랐다. 하지만 다른 부분도 있다. 리어뷰 카메라는 기존의 사이드미러를 사용했으며, 헤드램프는 LED DRL로 작동한다. 범퍼 디자인이 변경됐으며, 도어 핸들이 팝아웃 기능으로 구현됐다. 바이톤은 전면 밀폐된 전면 페시아, 플러시 도어 손잡이, 그리고 온실을 순환시키는 플로팅 C-필러 설계를 특징으로 하는 낮은 루프라인과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차체 덕분에 매우 경쟁력 있는 드래그 계수를 약속한다.후륜 구동 기능이 있는 엔트리 레벨 M-바이트는 200kW(268마력)를 만드는 리어 마운트 전기 모터에 의해 구동된다. 72kWh 배터리는 WLTP에 따라 360km의 주행 거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두 개의 전기 모터 정격이 300kW(402마력)인 4WD 버전이 있는데, 이 버전은 95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435km로 추정되는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지역에 따라 바이톤은 최대 150kW의 고속 DC 충전을, 3.7~22kW의 AC 충전을 제공한다. 150kW 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35분 만에 최대 80% 용량까지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다. M-바이트 가격은 부가가치세와 지방정부 보조금을 제외하고 유럽에서 4만5000유로(한화 5920약 만원)에서 시작될 것이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 정의선 부회장 포니 재해석한 콘셉트 ‘45’ 양산은 “생각 중
    모터쇼 2019-09-10 19:00:44
    [프랑크푸르트=이다정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총괄수석부회장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석했다. 정 부회장이 모터쇼를 방문한 것은 작년 11월 미국 LA모터쇼 이후로 처음이다. 현대자동차는 ‘포니’의 45주년을 기념해 전기차 콘셉트카를 메인 무대에 올렸다.정 부회장은 새로운 콘셉트카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콘셉트카 ‘45’를 본 소감에 대해서는 “좋네요”라는 답변을 남겼다. 이어 양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생각중입니다”라는 답변으로 호응했다. 전날 현대자동차는 ‘45’를 먼저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차는 현대자동차가 생산해 수출을 시작한 기념비적인 모델 포니 콘셉트카의 45주년을 기념하는 모델로 레트로 디자인을 보여줬다. 특히, 독일, 미국 브랜드에 비해 짧은 역사를 가진 현대차에서 ‘헤리티지’를 강조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평가받는다.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도 역시 전기차가 대세를 이뤘다. 현대차의 ‘45’를 포함해 폭스바겐도 비틀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인다. 비틀의 전기차는 언론공개일에는 전시하지 않고 일반공개일에 새로 추가된다. 트럭을 포함한 상용차에서도 전동화의 기조는 뚜렷했다. 전기차의 관건인 충전 속도에 대해서도 정 부회장은 답변했다. 전기차의 충전 속도가 중요한데 국내에도 고속 충전을 도입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도 정 부회장은 “충전 빨리되는 것을 한국에도 들여와야죠”라고 말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코나, 기아자동차의 니로 등 EV와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동화 모델들의 인기가 높아 생산량이 부족한데 대해서도 “특근을 통한 증산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말해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이날 모터쇼 무대에서 별도로 연설을 하지는 않았으며 행사가 끝난 뒤 기념촬영을 마치고 기자들과 간단한 질의응답을 하고 돌아갔다. dajeong@autocast.co.kr
  • 폭스바겐 새 로고 붙은 양산 전기차 'ID.3'
    모터쇼 2019-09-10 15:49:31
    ID.3에 붙은 폭스바겐 새 로고 [프랑크푸르트=이다정 기자] 폭스바겐이 브랜드의 새로운 로고를 공개하고 새 로고 첫 적용 모델인 전기차 ID.3를 선보였다. 폭스바겐은 9일(현지시간)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전야제 행사인 ‘폭스바겐그룹 나이트’를 열어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를 공개하고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 기반 라인업의 첫번째 주자 ID.3로 주요 무대를 꾸몄다.‘뉴 폭스바겐(New Volkswagen)’이라는 모토를 담은 새 로고는 2차원의 평면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폭스바겐 승용차 및 상용차 등 모든 제품 군에 적용하며, 새 브랜드 디자인 전환 작업은 2020년 중반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새 로고는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회사 본사 건물에 가장 먼저 적용한다. 폭스바겐그룹 나이트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임원 및 세일즈, 마케팅 및 애프터세일즈 총괄 책임자인 위르겐 스탁만(Jürgen Stackmann)은 “뉴 브랜드 디자인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폭스바겐은 지금 탄소 중립으로의 미래를 향한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함께 폭스바겐 브랜드의 새로운 지향점을 세계에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새 로고를 적용한 첫 번째 모델인 ID.3는 배터리, 공급망, 생산과정 등 전 과정을 거쳐 이산화탄소 중립을 구현한 폭스바겐의 첫 번째 제품으로 2020년 중반 독일에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폭스바겐그룹 나이트 폭스바겐 브랜드 세일즈 마케팅 팀장인 실케 바그쉬크(Silke Bagschik)는 “ID.3는 일상 생활에 적합한 다재다능한 컴팩트 모델로, 소형차처럼 기동성이뛰어나지만 동시에 중형급의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흥미로운 디자인과 함께 혁신적인 기술 및 상당한 주행가능거리가 이 차의 주목할 만한 특징”이라고 말했다.ID.3 출시를 기념해 제작된 'ID. 3 1st 에디션'은 58 kWh의 배터리 용량을 갖췄다. 주행가능거리가 330km인 45 kWh 용량의 배터리 옵션과 최대 55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77kWh 배터리 옵션을 제공한다. 100kWh 충전설비를 활용할 경우 30분 충전으로 약 290km를 추가로 주행할 수 있는 급속충전 기능도 갖췄다.(WLTP 기준) ID.3 실내 ID.3의 디지털 디스플레이 요소 및 제어 장치는 모든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운전석의 디스플레이 외에 중앙부 10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주행 및 차량에 관한 모든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새로운 기능인 ‘ID. 라이트’는 실내 라이트 표시기능인 ‘LED 스트립’을 통해 운전자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주행 중 어떤 위험이 있을 경우 LED 스트립에서 경고 라이트를 띄워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ID.3 스티어링휠 전기 조절 식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의 제어 기능을 포함한 ID.3의 모든 제어 기능은 터치 감응식으로 작동한다. 전동 윈도우와 위험 경고등은 운전자가 일반적인 버튼을 직접 누르거나, 보이스 컨트롤로 작동시킬 수 있다.ID. 3의 본격적인 양산은 오는 11월부터 독일 츠비카우 공장에서 진행된다. 11월 생산 개시된 물량의 고객 인도는 내년 여름부터 이뤄진다. 기본 가격은 3만 유로 이하(독일 기준)로 정부 보조금 등의 혜택이 반영될 경우 기존 소형차들과 유사한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dajeong@autocast.kr
  • 현대차 이상엽 전무 ‘포니’ 전기차로 재탄생 이유?
    데일리 뉴스 2019-09-10 15:45:23
    45 콘셉트카 [프랑크푸르트=이다정 기자] “레트로 감성을 기반으로 한 EV 양산 가능성, 충분히 있다. 기대해 달라”현대자동차의 최초 콘셉트카 포니 쿠페가 45년 만에 전기차로 재탄생했다. 현지시간 9일 현대차는 독일 비스바덴에 위치한 'hinterberwerk 스튜디오’에서 ‘45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했다. '45 콘셉트카' 소개하는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 현대차는 해당 콘셉트카를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하기에 앞서 글로벌 미디어에 미리 선보였다. 이날 스튜디오에 콘셉트카와 함께 등장한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해당 차량의 개발 배경과 디자인 요소를 설명했다. 45 콘셉트카 전면부 이 전무는 “어떤 사람들은 현대차의 브랜드 역사가 짧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현대차는 더이상 역사가 짧은 브랜드가 아니다. 50년 역사에 수 많은 좋은 역사가 있다. 그런 것들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45 콘셉트카 실내 또 “역사를 재해석하면서 우리의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작업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디테일 하나하나에 신경을 많이 썼다. 엠블럼 등에도 EV 캐릭터를 고려한 실험적인 시도들을 많이 했고, 고객들의 반응도 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45 콘셉트카 정측면부 이번 콘셉트카는 과거 모델을 오마주하면서도 최근 현대차가 강조하고 있는 디자인 언어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재현했다. 45 콘셉트카 테일램프 이에 대해 이 전무는 “이번 컨셉의 기반이 된 현대차 최초의 컨셉카 1974년 포니 쿠페는 전세계 많은 차에 영감을 줬던 훌륭한 차다. 이번 컨셉을 통해 디지털 포맷이지만, 아날로그 감성을 조합해서 차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45 콘셉트카 실내 이어 “다만 예전 차를 그대로 만들고 싶진 않았다. (예전의) 향기는 나되 현대적인 차를 만들고 싶었다. 예전 포니 컨셉에서 가장 영감을 많이 받은 부위는 C필러다”라고 말했다. '45 콘셉트카' 디자인 설명 중인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 한편 최근 푸조, 혼다, 재규어 등 자동차 제조사들은 과거 인기 차종의 헤리티지를 살려 전기 구동계를 결합한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dajeong@autocast.kr
  • EQ 파워 벤츠 GLC, G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공개
    데일리 뉴스 2019-09-09 13:28:10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10일 개최를 앞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일 EQ 파워 뉴 GLC 350e 4매틱 모델의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GLC 350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2.0 터보차저 4기통 엔진을 얹고 있으며 최대출력 208마력을 뿜어낸다. 최대토크는 349Nm이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GLC 350e는 13.5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전기 모터를 통해 최고 121마력, 440Nm의 최고토크를 뿜어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GLC는 315마력의 최고출력, 70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를 통해 시속 100km 도달 시간을 5.7초에 끊는다. 최고속도는 230km/h로 제한되어 있다. 보다 중요한 사실은 전기 모드로만 주행 가능한 거리가 46-49km가 된다는 것(NEDC 기준), 39-43km (WLTP 기준).스타일링은 큰 변화가 없다. 다만 모델에는 LED 전조등, EQ 배지 및 후면 충전 포트가 장착되어 있다. 적재용량은 배터리 추가로 395-1445리터로 다른 GLC 모델들보다 적다고 밝혔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데뷔한 GLC 350e 4매틱 EQ파워는 내년 상반기에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메르세데스는 GLC 외에도 더 인상적인 플러그인 파워트레인을 특징으로 하는 GLE 350 de 4매틱을 선보였다. 2.0리터급 4기통 디젤 엔진과 31.2kWh 배터리 팩, 전기 모터로 구성되어 있다. 최고출력 315마력과 700 Nm의 최대토크를 결합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6.8초, 최고속도 210km/h. 이 수치는 GLC에서 생성된 수치만큼 인상적이지 않지만, GLE는 여전히 에이스로 인정받고 있다. GLE 350 de 4매틱은 배터리 팩 덕분에 유럽 기준 106km, WLTP 기준 90~99km를 전기모드로만 주행할 수 있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 제대로 콤팩트 해치백 스탠스! 풀체인지 이룬 현대 i10 공개
    데일리 뉴스 2019-09-04 00:10:33
    다음 주 개최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앞두고 현대자동차는 풀체인지를 이룬 i10을 공개했다. i10의 공개는 오랜 시간 뜸 들여 왔다. 최근 몇 달 동안 많은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포착했으며 유럽에서 개발·생산될 예정이라는 것 이외에는 일련의 종합적인 내부·외부 수정을 거쳤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i10의 디자인은 역동적인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다. 현대차의 디자이너들은 지붕을 20mm(0.7인치) 낮추고 차를 20mm(0.7인치) 넓혀서 보다 더 해치백 다워진 모양을 제공했다. 게다가, 새로운 현대 i10은 새로 디자인된 16인치 알로이 휠 세트가 적용됐다. 프런트에는 둥근 LED 주간 주행등이 프론트 그릴과 이어져 있다. 측면으로 가면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앞쪽 페시아와 어울리는 모습을 갖췄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X자 모양의 C 필러와 대조적인 사이드 미러이다. 드래곤 레드, 브래스, 아쿠아 터키옥, 팬텀 블랙, 폴라 화이트, 스타 더스트, 슬렉 실버, 챔피온 블루, 토마토 레드, 슬레이트 블루 등 10가지 외부 색상이 출시된다. 일부 모델은 보디 색상과 달리 하는 검은색 또는 빨간색으로 칠한 지붕을 선택할 수 있다. 내부에서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탑재된 간단한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8.0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이 있다. 현대차는 또한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에 부착된 흥미로운 3D '허니콤' 디자인을 만들었다. 새로운 i10은 4인승 또는 5인승 모델로 이용 가능하다. 올 뉴 i10의 주요 안전 기능으로는 전방 충돌 방지 지원, 하이 빔 어시스트,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 운전자 주의 경고, 현대 스마트 센스 액티브 세이프티 스위트의 인텔리전트 스피드 제한 경고 등이 있다.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최고출력 66마력, 96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1.0리터 MPi 3기통 유닛, 두 번째는 1.2L MPi 4기통 엔진 유닛으로 최고출력 82마력, 118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두 엔진 모두 5단 수동 변속기 또는 5단 자동 수동 변속기와 매칭 시킬 수 있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 브랜드 첫 하이브리드,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 탑재한 람보르기니 시안 공개
    데일리 뉴스 2019-09-03 23:01:45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가장 강력한 모델인 시안(Sian)이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앞두고 본격 공개됐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인 최신 한정 람보르기니는 아벤타도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자연 흡기 6.5리터 V12와 새로운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하여 총 808의 최고출력을 자랑한다. 이 시스템은 기어박스에 내장된 48볼트 34마력 전기 모터를 사용하여 즉각적인 반응과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한다. 람보르기니는 전기 모터와 바퀴 사이의 직접적으로 연결된 저전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서는 처음이라고 말한다. 또한 전기 모터 자체는 저속에서 주행을 지원하여 전력만으로 후진과 주차를 실행할 수 있게 한다.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르는 시안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에너지 저장장치다; 람보르기니의 최근 발명품은 리튬이온 배터리 팩 대신에 같은 무게의 배터리보다 세 배나 더 강력하고 또한 세 배나 가벼운 슈퍼카패시터(supercapacitor)를 사용한다. 슈퍼캐패시터는 최적의 중량 분배를 위해 객실과 엔진 사이의 벌크헤드에 탑재된다. 람보르기니는 전기 모터와 슈퍼캐패시터가 34kg(75lbs)의 무게에 불과해 시안은 아벤타도르 SVJ보다 나은 1.0kg/hp(metric)의 중량 대 전력 비율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6.5L V12 엔진은 티타늄으로 만든 새로운 흡입밸브도 적용했다. 원래는 774마력이 정격이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총 출력은 808마력으로, 람보르기니는 2.8초 이내에 100km/h를 끊으며, 최고속도는 350km/h에 달한다. 람보르기니가 자체 개발한 회생 제동 계통은 슈퍼캐피시터의 대칭적 동작을 이용하여 슈퍼카 브레이크가 작동할 때마다 완전 충전한다. 저장된 에너지는 최대 130km/h의 속도에서 즉시 동력 보조로 운전자에게 이용된다. 또한 새로운 람보르기니 시안은 아벤타도르 SVJ에 비해 43-75mph(70~120km/h) 주행에서 1.2초 더 빠를 정도로 기어 내 가속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람보르기니는 이 브랜드의 창립 연도를 기념하는 63개의 시안 모델을 한정 생산할 것이다. 람보르기니는 애드 페르소남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 소유자의 취향에 따라 개별적으로 스타일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타깝지만 한정생산을 알린 이 모델은 이미 매진된 상태다.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람보르기니 시안은 전기화로 향하는 람보르기니의 첫 발 돋음을 상징하며, 차세대 V12 엔진을 가속화한다"고 말하며, "볼로냐어로 '플래시 또는 번개'라는 뜻의 이츠 시안 모니커는 지역에 대한 연관성을 확인시켜준다"고 밝혔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 메르세데스-AMG, 최신 올 뉴 GLB 35 모델 공개
    데일리 뉴스 2019-08-30 07:15:45
    메르세데스-AMG가 최신 올 뉴 GLB 35 모델을 다음 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공개할 예정이다. GLB 35는 고성능 7인승 모델이다. 터보차저 2.0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출력 302마력, 40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엔진은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짝을 이루고 파워는 AMG 퍼포먼스 4매틱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전달된다. 이러한 조합은 이 모델로 하여금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2초만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최고속도는 250km/h이다. 퍼포먼스 업그레이드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보디 롤링이 보다 적고 고속에서 코너링이 탁월한 AMG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GLB 35는 스티어링 너클과 트랜스버스 컨트롤 암이 앞쪽 액슬에 그리고 모델-스펙의 서브 프레임과 휠 캐리어가 리어 액슬에 적용됐다. 속도 감응형 스티어링 시스템이 고속에서 최적의 컨트롤을 약속하며 검정색으로 AMG 글귀가 새겨진 은색 캘리퍼가 장비된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이 탑재됐다. 13.8인치 캐스트 아이언 디스크가 앞쪽에 13인치 디스크가 뒤쪽에 적용된다. GLB는 AMG를 통해 보다 스포티한 모습을 갖추게 됐다. 전반적으로 AMG 라인 스타일링 패키지가 적용됐고 새로운 파나메리카나 그릴이 적용됐다. 메탈릭 프런트 스플리터, 눈에 잘 띄는 디퓨져와 듀얼 배기 시스템이 적용됐다. 리어 스포일러와 19인치 경량 알로이 휠도 적용됐다. 추가 적용할 수 있는 옵션으로는 하이-그로시 블랙 액센트와 블랙 크롬 트림이 적용된 AMG 나이트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19인치에서 21인치까지 휠 크기를 선택할 수도 있다. 내부에서는 나머지 35 라인업과 큰 차이가 없다. 아르티코 /다이나미카 마이크로 화이버 스포츠 시트가 붉은 색상의 스티칭과 함께 적용됐다.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나파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내부에 적용된다. 옵션 중에 3열을 추가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그리고 두 가지 가죽 패키지가 제공된다. 가죽 시트는 두 가지 색상의 가죽 시트이다. 검정색과 붉은색을 다양한 조합으로 맞출 수 있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 빛 반사 없는 밴타블랙 색상 적용 BMW X6 공개
    데일리 뉴스 2019-08-29 06:23:09
    BMW가 오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가장 완벽한 밴타블랙 외장 색상을 입은 새로운 X6 모델을 선보인다. 밴타블랙은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검정 색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2014년 서레이 나노 시스템(Surrey NanoSystem)이라부르는 회사에서 처음 소개했다. 99.965%의 빛을 흡수해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는 3D 입체 형상을 2D로 바꿔주는 효과가 있다. 차량의 표면은 초소형 나노튜브로 씌워졌다. 사람의 머리카락보다 5000배나 얇은 소재다. 1cm의 공간을 채우는 데 수십억개의 나노튜브가 사용된다. 밴타블랙 색상이 자동차에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밴타블랙 색상을 입은 BMW X6는 VBX2 버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처음에는 구조 및 과학적 시험 용도로 사용된 버전이다. VBX2는 거의 모든 빛을 흡수하는 오리지널 밴타블랙과는 달리 1%의 빛을 반사하여 보는 사람들이 여전히 차의 모양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코팅은 일반 페인트인 것처럼 뿌릴 수 있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 현대자동차, 포니 닮은 순수전기차 '45' 컨셉트 모델 티저 이미지 공개
    데일리 뉴스 2019-08-23 00:39:23
    현대자동차가 내달 12일 독일에서 개최할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의 미래 전기차 디자인 스타일을 보여줄 '45' 컨셉트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모터쇼를 앞두고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45' 컨셉트카는 1970년대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1976년 첫 포니 모델이 출시됐으며, 바로 2년 전인 1974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포니 쿠페 컨셉트 모델이 처음 선보였다. 포니쿠페가 선을 보인지 올해가 45년째 되는 해라는 것을 고려해보면, 이 모델이 포니쿠페 컨셉트 모델과 매우 닮아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는 '45' 컨셉트 모델은,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매우 독특한 리어 엔드와 테일게이트에 달린 스포일러, 가로로 쭉 이어진 라인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후면 가운데에서는 LED 라이트 바가 이어져 있으며 여러 가지 문구와 그래픽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포니 쿠페 컨셉트 모델은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인 회사 이탈디자인의 조르제토 쥬지아로가 만들어낸 디자인 컨셉트카 이다. 양산형 포니 모델 보다는 날렵한 인상이며 보다 미래지향적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인테리어 이미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대자동차는 이 컨셉트 모델이 모빌리티의 개념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유니크한 인테리어를 갖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내부 공간은 여러 가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요소들로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포니 쿠페 컨셉트 모델의 인테리어에서도 대시보드가 운전석쪽만 있다던가 스포크가 아래로 내려오는 원스포크 형식을 채택하고 있는 등의 독특한 디자인을 구사했다. '45' 컨셉트 모델이 이런 방식을 채택해서 나올 가능성도 있다. '45 컨셉트 모델에 대한 자세한 스펙은 오는 프랑크푸르트 2019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45' 컨셉트 모델 이외, 신형 i10, N 버전 라인업, 그리고 전기 파워트레인을 갖춘 레이스카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 [상하이오토쇼] SUV는 현재 대세, 전기차는 차세대
    모터쇼 2019-04-19 17:22:46
    2019 상하이오토쇼 폭스바겐의 부스. 정면에서 왼쪽에는 대형 SUV 테라몬트 X가 자리잡았다. 메인 무대에는 컨셉트카 I.D룸즈(Roomzz)가 있다. SUV의 쿠페 컨셉트와 SMV 컨셉트도 공개했다. 중국에서 폭스바겐의 고향과도 같은 상하이에서 SUV를 중심으로 대거 신차를 출시했다. 폭스바겐이 공개한 I.D 룸즈 테라몬트 X는 중국형 모델의 이름이다. 유럽 등에서는 아틀라스로 판매한다. X라고 붙이면서 7인승의 SUV를 5인승으로 바꿨다. I.D룸즈는 자율주행 시대를 고려한 SUV다. 실내를 마치 방처럼 만들었다. 폭스바겐이 세계 주요 모터쇼에서 계속 공개하는 I.D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컨셉트카 이지만 2021년 중국에 양산을 예고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SUV.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SUV의 인기가 치솟은 지는 이미 오래다.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는 물론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을 포함해 심지어 포르쉐, 람보르기니까지 모두 SUV에 주목한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수익성이 높은 차종이라 선호하고 소비자들은 넓은 공간과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으로 선호한다. Bordrin의 IV7 중국 상하이오토쇼도 별반 다르지 않다. SUV는 모든 브랜드에서 대세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소형 SUV ix25를 메인 무대에 올려놨다. 부스의 정면에는 중국을 겨냥한 현지화 디자인의 싼타페를 전시했다. 쉐보레 역시 트레일 블레이저, 트래커와 같은 SUV를 메인 무대에 전시했고 트래버스와 같은 기존의 SUV를 바로 그 앞에 두었다. 현대자동차 ix25 중국에 들어간 독일 브랜드도 현지화 SUV 모델을 내놓으며 관심을 모은다. 폭스바겐은 이미 티구안의 롱휠베이스 모델을 중국에만 출시했다. 기존에 세단에서 롱휠베이스 모델을 만들던 것을 기반으로 SUV도 길게 만든다. 아우디 역시 중국에서 소형 SUV Q2에 롱휠베이스를 적용했다. 언뜻 생각하면 롱휠베이스를 구입하려면 윗급을 사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중국만의 특징으로 이해해야한다. 현대자동차 중국형 싼타페 SUV는 최근 10여년간 계속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짝퉁 브랜드까지 생겨났다.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랜드윈드’라고 브랜드명마저 비슷한 회사가 디자인을 베꼈다. 빠르게 달려가는 것을 본다면 확실하기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베꼈다. 그러나 지난 3월 중국 법원의 판결로 이제 디자인을 모방한 차는 보기 힘들 전망이다. 전기차로 눈을 돌려도 SUV 형태의 디자인이 대세다. 컨셉트카도 SUV 혹은 MPV와 같은 형태다. 세단 형태의 자동차가 오히려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중국의 브랜드 링크앤코 역시 SUV 모델 01을 내놨고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전기차 회사 NIO 역시 대형 SUV ES8을 시작으로 중형 SUV ES6를 내놓고 판매에 나섰다. 링크앤코 01 볼보 역시 소형 SUV XC40으로 모터쇼를 시작했는데 언론공개일에는 모든 차가 XC40이었다. 중국의 자존심과 같은 브랜드 ‘홍치’도 대형 SUV에 중국 전통 문양을 담아서 내놨고 바오준 역시 SUV RS-5를 메인 무대에 그리고 컨셉트카 RM-C도 SUV 형태로 만들었다. 중국의 문양을 세긴 홍치 거의 모든 브랜드가 SUV에 집중하다보니 자칫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일 것 같지만 상하이오토쇼의 자동차는 표정이 모두 달랐다. 특히, 길리(지리) 자동차는 인상을 결정하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독특하게 디자인해 시선을 모았다. 중국의 SUV 브랜드 해마는 마치 싼타페와 유사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전시장을 채웠고 보드린의 컨셉트카 IV7 역시 SUV를 바탕으로 했다. SUV 브랜드 해마의 메인무대 자동차 업계에서는 SUV의 대세가 전기차를 만나서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브랜드의 한 관계자는 “중국은 SUV 선호 성향이 강하고 큰 차를 좋아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같은 형태의 차가 많이 팔릴 것”이라며 “전기차의 파워트레인이 들어가면 지금의 넓은 공간이 더 넓어지고 시트의 배치를 포함한 활용도가 더욱 향상돼 실용적인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하이=오토캐스트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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