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의 새 이름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데일리 뉴스 2018-12-19 16:10:28
    시트로엥이 7인승 다목적차량(MPV) ‘그랜드 C4 피카소’의 이름을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SpaceTourer)’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새 모델명은 1월부터 적용된다. 시트로엥은 실용성과 편안함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MPV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MPV는 ‘스페이스투어러’로 SUV는 ‘에어크로스’로 정리한다. 이에 따라 그랜드 C4 피카소의 이름을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로 변경했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2·3열 좌석을 독립적으로 접을 수 있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645리터이며 2열 좌석을 접을 경우 최대 1,843리터까지 확장 가능하다. 파노라믹 윈드스크린과 글래스루프가 만들어내는 총 면적 5.70 m2의 개방감과 넓은 시야를 갖췄으며 여기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시트로엥 브랜드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모델”이라며 “내년에는 트림 다양화와 SUV 제품군 확대 등 라인업 재정비를 통해 본격적으로 수입 MPV와 SUV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기아차 차주들 美서 집단소송 “엔진 결함 알고도 숨겼다”
    데일리 뉴스 2018-12-17 11:17:19
    @헤이건스 버먼(Hagens Berman) 홈페이지 미국에서 현대・기아자동차 차주 350여명이 엔진 결함에 따른 화재를 이유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을 대리하는 법률회사 헤이건스 버먼(Hagens Berman)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 현대・기아차를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다. 헤이건스 버먼은 “현대・기아자동차는 엔진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감추고, 피해 차량 관련 결함에 대한 조사와 해결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헤이건스 버먼(Hagens Berman) 홈페이지 소장에 따르면 GDI 엔진을 장착한 일부 차종의 엔진 부품에서 조기 마모와 고장이 발생한다. 부품이 고장나면 운전 중 엔진이 멈추고 화재까지 이어질 수 있다. 문제로 제기된 차종은 쏘나타(2011~2019), 싼타페 및 싼타페 스포츠(2013~2019), 옵티마(2011~2019), 쏘렌토(2012~2019), 쏘울(2012~2019), 스포티지(2011~2019)다. 집단 소송 원고 중 한 명은 딸에게 줄 쏘나타를 구입했다가 피해를 입었다.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는 도중 엔진이 불길에 휩싸였고 그의 딸은 이를 확인하고 바로 길가에 차를 세웠다. 검사 결과 차량의 커넥팅 로드 베어링이 고장났다는 것을 발견, 이로 인해 엔진에 구멍이 뚫려 화재가 발생했다며 그는 소송을 제기했다. @헤이건스 버먼(Hagens Berman) 홈페이지 지난 10월까지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 및 미국 자동차안전센터(CAS)에 접수된 현대・기아차의 비 충돌 화재에 관한 소비자 불만은 220건 이상이다. 올해 6월 12일부터 10월 12일 사이에만 103건의 화재 신고를 받았다. 이에 CAS는 해당 사안을 처음 지적하고 미국 내 판매된 현대・기아차 290만 대 차량에 대한 리콜을 요구한 상태다. 현대・기아차의 차량 화재 논란이 계속되자 미국 상원 상무위원회는 지난 달 청문회를 열어 현대・기아차 경영진의 참석을 요구했지만 불참했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차, 지문으로 차 문 열고 시동 건다…중국형 싼타페에 첫 선
    데일리 뉴스 2018-12-17 09:15:17
    현대자동차가 지문을 이용해 자동차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기술인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개발했다. 17일 현대차는 해당 기술의 원리와 작동 과정을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은 생체 정보인 지문을 차량에 미리 등록해 놓으면 자동차 키 없이도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다. 도어 핸들에 달린 센서에 손을 대면 차량 내부의 지문 인증 제어기에 암호화된 지문 정보가 전달돼 차문이 열린다. 차량 탑승 뒤에는 지문 인식 센서가 내재된 시동버튼을 터치해 시동을 걸 수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은 개인별 맞춤 운전 환경도 제공한다. 지문을 등록한 여러 명의 운전자가 미리 설정해 놓은 정보에 따라 운전석 시트 위치와 아웃사이드 미러의 각도를 자동차가 알아서 조정한다. 향후에는 차량 내 온도와 습도 등 공조 시스템, 스티어링 위치 등도 맞춤 기능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그동안 지문을 이용해 시동을 거는 기술은 있었지만, 도어 개폐는 보안과 내구성 문제 때문에 적용이 쉽지 않았다. 실내와 달리 외부에 노출된 도어에 지문 인식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뜨거운 햇빛과 혹독한 눈보라, 고압세차기의 강한 물줄기를 견디면서 차의 내구 연한과 함께 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인체가 전하를 축적할 수 있는 능력인 정전용량 즉 ‘커패시턴스(Capacitance)’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해당 기술을 구현했다. 지문이 닿는 부분(산)과 닿지 않는 부분(골)의 정전용량 차이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위조 지문을 만들기 매우 어렵고 잘못 인식할 확률도 약 5만 분의 1에 불과하다. 스마트키 등 일반적인 자동차 키보다 보안성이 5배나 높은 수준이다. 실시간 학습을 통해 운전자가 사용하면 할수록 인식 성공률이 더욱 높아진다.아울러 지문센서부품사와 협업를 통해 자동차 반도체 품질 기준인 AEC-Q100 인증도 획득했다. 해당 시스템은 2019년 1분기 중국에 출시될 신형 싼타페 ‘셩다(胜达)’에 우선 탑재될 예정이다. 향후에는 글로벌 시장에 확대 적용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앞으로 각각의 제품에 ▲개인에 최적화된 차량 내 환경 ▲간편하고 직관적인 조작 환경 ▲운전자 조작 이전의 선제적 대응이라는 기술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이동의 제약으로부터의 자유로움, 누구에게나 쉽고 편안한 모빌리티의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한국구보다(주) 2018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데일리 뉴스 2018-12-14 14:25:54
    농기계와 건설기계 엔진을 판매하는 한국구보다(주)가 대한민국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구보다(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무역의 날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다. 12일 전라남도 목포현대호텔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전남지역 수출탑 수여식과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한국구보다(주)는 500만 달러 무역 수출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구보다(주)는 일본 KUBOTA의 한국법인이다. 하지만 본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태국 등을 포함한 전 세계에 한국 부품 업체들과 함께 지난해 기준 800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다. 한국구보다(주)는 국내의 유망 농기계 부품회사와 손을 잡고 수출시장을 개척했고 생산성 향상, 품질 경쟁력 강화, 원가 절감을 통해 상호 헙력하며 수출을 주도해왔다. 이를 통해 KUBOTA 해외 거점에서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전 세계 시장에 수출을 늘리고 있으며 KUBOTA 본사에서도 한국산 부품의 확대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구보다(주) 토미타 야스후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농기계 수입 판매사의 이미지를 벗어나 국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 나갈 것”이라며 “전 세계에 한국산 농기계 및 건설기계용 부품과 제품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수출기업으로 노력을 확대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기아 신형 쏘울, 1.6 터보・EV 내년 1분기 국내 출시
    데일리 뉴스 2018-12-13 10:12:53
    기아자동차가 신형 3세대 쏘울을 내년 1분기 국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판매 모델은 가솔린 1.6 터보와 EV 두 가지다. 기아차는 국내에 출시되는 신형 쏘울에 ‘부스터’라는 별칭을 붙였다. 부스터는 증폭시키다, 북돋아주다, 격려하다는 의미의 영어 단어 ‘Boost’의 명사형으로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것, 촉진제, 추진제를 의미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부스터라는 펫네임은 쏘울 부스터가 고객들의 드라이빙 라이프와 일상을 즐겁고 당당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기아차의 자신감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204 마력(ps), 최대토크 27.0 kgfᆞm를 발휘하는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를 상향조정해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다. 터보 모델의 외장에는 상하ᆞ좌우로 와이드한 디자인에 핫스탬핑이 강조된 멀티 허니콤 패턴(육각형 두 개를 겹친 모양) 인테이크 그릴을 적용했다. 전면부의 경우 모든 램프를 LED로 구성했다. 상단부에 수평형 레이아웃의 헤드램프로 균형감을 갖췄고, 그 아래에 좌우 헤드램프를 연결시키는 형태의 주간주행등(DRL)으로 날렵하고 강인한 인상을 강조했다. 인테이크 그릴 양 옆에 위치한 하단부에는 가로형 디자인의 안개등과 방향 지시등을 차례로 쌓아 올렸다. 측면부는 캐릭터 라인이 보닛부터 주유구까지 수평으로 길게 뻗어 볼륨감을 부각시켰다. 입체감이 강조된 휠 아치 라인으로 SUV의 이미지를 더했으며, 비행기 꼬리 날개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의 D필러로 역동성을 연출했다. EV 모델에는 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ᆞ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했다. 아울러 기존 대비 높아진 대용량 배터리의 효율적인 냉각을 위해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사용해 장거리 운행에 유리하도록 성능을 개선했다. 또한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에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를 장착했다. 외장 디자인은 기본 모델의 단단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전ᆞ후면을 정제된 면으로 깔끔하게 처리해 깨끗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연출했다. 인테이크 그릴에는 액티브 에어플랩을 내장했다. EV 전용 에어로 휠은 공력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표면을 평평하게 디자인하고 입체적인 다이아몬드를 이어 붙인듯한 ‘파라매트릭 패턴’을 적용했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인피니티, Q30 트림 4가지로 확대…3270만원부터
    데일리 뉴스 2018-12-12 14:26:49
    인피니티코리아가 콤팩트 크로스오버 Q30의 신규 모델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스페셜 컬러 에디션을 30대 한정 판매한다.인피니티 Q30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 출력 211ps, 최대 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스탠다드 서스펜션과 18인치 실버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트림은 퓨어(Pure)와 에센셜(Essential) 두 가지다. 오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퓨어 3,270만 원, 에센셜 3,660만 원이다(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가). 신규 모델 출시로 기존의 Q30 스포츠 모델은 에센셜(Essential)과 프로어시스트(ProAssist)로 모델명을 변경했다. 이로써 인피니티 Q30은 신규 모델의 퓨어, 에센셜과 스포츠 모델의 에센셜, 프로어시스트 등 총 4개의 세부 트림으로 재구성된다. 30대 한정의 스페셜 에디션으로는 인테리어 색상에 따른 ‘카페 틱(Cafe Teak)’과 ‘갤러리 화이트(Gallary White)’ 2종을 마련했다. 해당 모델에는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액티브 사운드 크리에이터(ASC)를 추가로 탑재했다. ‘카페 틱’은 블랙 스티치가 더해진 브라운 나파 가죽 시트를 비롯해 도어 및 센터 콘솔 암레스트, 대시보드 등 인테리어 곳곳에 브라운 컬러를 적용했다. 여기에 18인치 다크 메탈릭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 휠로 고급감을 더했다. ‘갤러리 화이트’는 화이트 나파 가죽 시트에 레드 스티치로 포인트를 더하고, 휠 부분에도 레드 액센트를 적용했다. 가격은 카페 틱 3,760만 원, 갤러리 화이트 3,810만 원이다. 인피니티 코리아 강승원 대표는 “Q30 신규 모델 출시로 더욱 폭 넓은 고객 층에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며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올 연말,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피니티 모델이 선사하는 강력한 주행성능과 프리미엄 가치를 느껴보시라”라고 말했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 대형 SUV ‘팰리세이드’ 진짜 넓을까?
    데일리 뉴스 2018-12-12 13:00:23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2열을 접었을 때 경쟁 모델에 비해 적재공간이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가 자체 교육과 판매를 위해 제작한 자료에 따르면 팰리세이드의 경쟁 모델로는 쌍용자동차의 G4렉스턴, 포드의 익스플로러 등을 꼽은 것으로 확인했다. 모두 그간 국산과 수입산의 대형 SUV 분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종이다. 대형 SUV 제원 비교 / 자료=현대자동차 내부교육용 오토캐스트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비교 대상은 쌍용 G4 렉스턴(5인승)과 포드 익스플로러(8인승) 등이다.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자료에 G4 렉스턴의 적재 용량에 대해 비교 대상으로 설명하면서 곳곳에서 명확한 표기를 하지 않았다. 기아자동차의 모하비도 비교 대상으로 올라왔지만 골프백 적재 수에 대해서는 ‘적재불가’라고 표시하기도 했다. 대형 SUV 차체 크기 비교 자료에 따르면 차체 길이는 익스플로러가 앞서지만, 실내 공간을 결정 짓는 휠베이스는 팰리세이드가 2,900mm로 가장 길다. 높이는 G4 렉스턴이 가장 높고, 익스플로러, 팰리세이드 순이다. 모델별로 화물 용량 및 공간 활용도도 다르다. 3열 후방, 즉 기본 트렁크 용량의 경우 익스플로러가 595ℓ로 가장 크다. 팰리세이드(509ℓ), 모하비(350ℓ) 순이다. 대형 SUV 3열 후방 공간 비교 / 자료=현대자동차 내부교육용 G4 렉스턴은 기본 모델 5인승을 기준으로 비교해 화물 용량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골프백과 28인치 캐리어는 팰리세이드와 익스플로러에 각각 2개씩 들어간다.3열 시트를 접을 경우 화물 용량은 팰리세이드가 1,297ℓ로 가장 크다. G4 렉스턴(1,252ℓ), 익스플로러(1,235ℓ), 모하비(1,226ℓ)다. 키가 크고 넙적한 물건을 싣는 데는 G4 렉스턴이 유리하다. 2열 후방 적재 공간의 폭과 높이는 G4 렉스턴이 1,160mm, 931mm로 가장 크다. 대형 SUV 2열 후방 공간 비교 / 자료=현대자동차 내부교육용 탑승객이 앉았을 때 각 열마다 느끼는 공간감에도 차이가 있다. 2열에 앉았을 때 상체 공간은 익스플로러가 가장 여유롭다. 익스플로러의 2열 헤드룸 및 숄더룸은 1,026mm, 1,555mm로 가장 크다. 반면 다리를 뻗을 수 있는 공간은 팰리세이드(1,077mm)가 가장 넓다. 대형 SUV 탑승객 공간 비교 / 자료=현대자동차 내부교육용 3열의 경우는 2열과 반대다. 상체 공간은 팰리세이드가, 하체 공간은 익스플로러가 더 여유롭다. 헤드룸은 팰리세이드와 익스플로러가 959mm으로 같다. 반면 숄더룸은 팰리세이드가 1,402mm로 가장 크고, 레그룸은 익스플로러가 842mm로 가장 길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차그룹, 대규모 인사 단행…정의선 부회장 중심 세대 교체
    데일리 뉴스 2018-12-12 12:14:35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기아차 및 주요 계열사에 대한 대대적인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에 그룹을 이끌던 핵심 임원들이 2선으로 물러나고 정의선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젊은 경영진들로 세대 교체가 이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의선 부회장은 지난 9월 수석 부회장으로 오른 뒤 중국 및 해외사업 부문의 대규모 임원 인사를 통해 조직 재편을 추진해 왔다. 1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김용환 부회장을 현대제철 부회장에 임명하고, 전략기획담당 정진행 사장을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또 현대케피코 박정국 사장을 현대모비스 사장에,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을 현대로템 부회장에, 현대글로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이건용 전무를 현대로템 부사장으로 발령했다.현대·기아차 기획조정2실장 여수동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 현대다이모스-현대파워텍 합병 법인 사장으로 발령했다. 신임 현대오트론 대표이사는 현대파워텍 문대흥 사장, 신임 현대케피코 대표이사는 현대·기아차 품질본부장 방창섭 부사장을 내정했다. 산학협력 및 R&D 육성 계열사인 현대엔지비 대표이사는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센터장 이기상 전무가 맡는다. 현대캐피탈 코퍼레이트 센터부문장 황유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현대·기아차 R&D 부문에 대한 파격 인사도 있었다. 현대·기아차 차량성능담당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사장을 신임 연구개발본부장에 임명했다. 외국인 임원을 연구개발본부장에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오트론 조성환 부사장을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부본부장으로 발령했다. 전략기술본부장 지영조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공급 업체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전략기술본부의 위상을 강화해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로봇, AI 등 핵심과제 수행과 전략투자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일환이라는 게 현대차그룹의 설명이다.이와 함께 현대·기아차 생산개발본부장 서보신 부사장을 생산품질담당 사장으로, 홍보실장 공영운 부사장은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각각 승진, 보임했다.한편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담당 양웅철 부회장, 연구개발본부장 권문식 부회장, 생산품질담당 여승동 사장, 현대모비스 임영득 사장, 현대다이모스 조원장 사장, 현대제철 강학서 사장, 현대로템 김승탁 사장 등은 고문으로 물러났다. 현대엔지비 오창익 전무는 자문에 위촉됐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함께 이달 25일 전후로 후속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해마다 현대자동차는 연말에 대대적인 인사 발표를 해왔지만 올해는 정의선 수석부회장 중심의 인사를 발표해 무게감이 다르다. 올 연말 후속 인사에서는 임원 인사에 따른 일선 업무 라인에 대한 정리가 이뤄질 전망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핵심은 계열사들의 경쟁력 강화”라며 “주요 계열사들에 대한 전열 재정비를 통해 사업 최적화와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영하 10도 쌍용차 오토캠핑장에서 하루를 보냈다
    데일리 뉴스 2018-12-10 19:24:00
    “겨울 캠핑은 추운 게 매력이죠. 특히 눈 쌓인 곳에 찾아가 캠핑하면 정말 멋있어요. 작년 겨울엔 차 타고 태기산에도 올라갔어요” 영하 10도를 맴돌던 지난 토요일 충북 제천의 한 오토캠핑장에서 캠핑하고 있는 부부를 만났다. 텐트 사이로 삐죽 튀어나온 연통을 보고 캠핑 고수의 향기가 느껴져 이끌리 듯 찾아갔다. 오프로드와 캠핑을 즐기는 이 50대 부부는 6년 넘게 매 주말마다 캠핑을 즐기고 있다. 진정 고수들만 즐길 수 있다는 겨울 캠핑을 제일 좋아한다. 가끔은 세미 오프로드도 즐긴다. 이 부부의 캠핑에는 2012년식 코란도 스포츠가 늘 함께한다. 코란도 스포츠의 루프에는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레일을 달고, 타이어는 오프로드용 타이어 일명 ‘깍두기 타이어’로 바꿔 끼웠다. 이들 부부는 “캠핑과 오프로드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에게 이 차 만한 게 없다”며 “다음 차는 렉스턴 스포츠로 이미 정했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 8일 쌍용차 보유 고객 가족들이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자리 잡은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 모여 풍성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었다. 쌍용차는 지난 9월부터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쌍용차 고객 전용 오토 캠핑장을 개장해 운영 중이다. 월 1회 토요일에는 ‘쌍용패밀리데이(S.F.D)’를 운영해 새로운 테마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 날은 마침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패밀리데이였다. 쌍용차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엔 40-50대 고객층이 많다. 하지만 패밀리데이였던 이 날 만큼은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 날 행사에는 크리스마스 리스(wreath) 만들기를 비롯해 소망트리 함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쇼, 밴드 공연 등을 진행했다. 해가 진 캠핑장에는 일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스태프가 텐트를 방문해 깜짝 선물을 배달하며 어린이들에게 뜻밖의 즐거움을 안겨 주기도 했다. 올해 국내 캠핑 인구는 약 600만 명에 육박한다. 2011년부터 5년 사이 8배 이상 증가했다. 캠핑 시장의 영향과 함께 국내 SUV 시장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 SUV 시장은 2011년 약 21만대에서 해마다 연 평균 13% 가량 성장하며, 2016년에는 45만대를 돌파했다. 올해는 50만대가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SUV 명가’를 자처하는 쌍용차는 지속적인 아웃도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부터는 쌍용차 전용 오토캠핑장을 개장해 쌍용차 보유 고객들이 프라이빗 캠핑 빌리지에서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전자레인지, 개수대 등 의 취사 시설과 샤워실 등 편의 시설도 깔끔하게 갖췄다. 캠핑 신청은 추첨제가 아닌 선착순제라 경쟁이 꽤 치열하다.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예약하면 되는데 한 달 전 쯤 미리 예약을 해야 할 정도다. 재방문율은 약 20%다. 해당 캠핑장은 4000평 부지에 55개 사이트를 갖췄다. 성수기와 비수기, 평일/주말에 관계없이 1만5000원이다.이곳은 월 1회 토요일마다 ‘쌍용패밀리데이’를 운영해 매월 새로운 테마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용 중 불편 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열린 창구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이 달의 옴부즈맨과 매년 올해의 옴부즈맨을 채택해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쌍용차를 타고 온 고객들의 만족감으로 후끈했다. 그동안 다른 브랜드 대비 이벤트와 같은 공동의 경험이 동호회를 제외하면 부족했던 탓으로 보인다. 쌍용차 관계자는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접접을 꾸준히 늘려갈 것"이라며 이번 캠핑장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볼보 형제 링크앤코 일본서 인기...유럽 진출도 솔솔
    데일리 뉴스 2018-12-10 11:14:36
    중국 지리자동차와 볼보자동차가 합작한 브랜드 ‘링크앤코(Lynk&Co)’가 국내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출범한 링크앤코는 최근 브랜드의 세 번째 모델 ‘03’을 공개하고 일본 시장에도 진출했다. 내년엔 FIA 월드투어 카 컵(WTCR)에 출전하는 등 퍼포먼스 라인업 확장도 구상 중이다. 현재까지 중국과 일본에 진출한 상태이며 유럽과 미국 등에도 진출을 앞두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외에 유럽 생산도 계획 중이다. 유력한 생산 공장은 볼보자동차의 벨기에 겐트 공장이다. 링크앤코는 오는 2020년까지 10종의 자동차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월 링크앤코는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세단 ‘03’을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했다. 링크앤코의 크로스오버 차량 01, 02에 이은 세 번째 제품으로 볼보 XC40에 쓰인 볼보의 소형차 플랫폼 CMA를 바탕으로 개발했다. 파워트레인은 지리자동차와 볼보자동차가 공동으로 개발한 1.5리터 및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향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퍼포먼스 라인업의 첫 번째 제품 ‘03 사이언’ 콘셉트를 공개했다. 최고출력 500마력을 발휘하며 이 외에 자세한 제원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링크앤코는 볼보의 모터스포츠 파트너인 사이언 레이싱과 함께 내년 FIA WTCR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 싼타페 유럽 안전 평가서 최고점…초기 결함 인정
    데일리 뉴스 2018-12-06 10:34:28
    현대 싼타페, BMW X5 등 7종의 신차가 유럽에서 최고 등급의 안전 점수를 받았지만 일부 상황에 따라 안전성이 미흡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와 함께 FCA그룹의 피아트 판다와 지프 랭글러는 낙제점을 받았다.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은 신차 9종의 안전도 평가 결과를 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 가운데 아우디 Q3 , BMW X5, 현대 싼타페, 재규어 I-PACE, 푸조 508, 볼보 V60 및 S60는 모두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받았다. 이들 차량은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부문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받아 종합 평가 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 그러나 별 다섯개를 받은 일부 차량에도 문제가 발견됐다. 현대 싼타페는 파노라믹 루프를 장착한 경우 충돌 시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찢길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이미 생산 과정에서 에어백 고정장치를 교체했으며 초기 모델은 공식 리콜 대상이다”라고 설명했다. BMW X5에서도 에어백 문제가 발견됐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이 올바르게 전개되지 않아 정면 부분 충돌 실험에서 운전자의 다리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 NCAP의 미하일 반 라팅엔(Michiel van Ratingen)은 “제조사들이 안전도 향상 개발에 힘쓰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기본적인 안전 분야에서 부족함이 보인다. 공정하게 말하면 이번 안전도 평가에서 아우디 Q3, 재규어 I-PACE, 푸조 508 및 볼보 V60/S60가 기준을 세웠다”고 말하며 이번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차량 가운데서도 이들 차량이 가장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I-PACE는 미래 자동차의 친환경성 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안전성까지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안전도 평가에서 FCA의 피아트 판다와 지프 랭글러는 각각 별 0개와 별 1개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FCA는 지난해에도 피아트의 소형 해치백 푼토로 유로 NCAP 사상 최초로 별 0개를 받은 바 있다. 미하일 반 라팅엔은 “2018년의 신차가 ABS나 차로 유지 보조 장치 등 없이 판매된다는 점은 실망스럽다. FCA그룹은 경쟁사들과 경쟁할 수 있는 안전성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유로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은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 유로NCAP의 평가 결과는 유럽은 물론 전세계 자동차 소비자들의 신차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제주도에 문 연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데일리 뉴스 2018-12-06 09:04:19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2층 전시관 제주도 중문 단지 인근에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프랑스에 직접 가거나 화면을 통해야만 볼 수 있던 역사 속 자동차를 이젠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다. 박물관 앞 너른 공터 중앙에는 실물 대비 1/10 크기의 에펠탑이 세워져 있다. 에펠탑과 박물관 주위를 둘러싼 야자나무의 낯선 조합이 신선하다. 에펠탑은 저녁 5시 반이 되면 조명으로 물든다.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앞 에펠탑. 저녁 5시 반에 조명이 켜진다. 지난 5일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제주도에서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와 엠마뉴엘 딜레(Emmanuel Delay) PSA 그룹 인디아퍼시픽 총괄 사장을 비롯해 PSA그룹 관계자 등 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개관식 송승철 대표이사는 클래식카의 유지, 관리부터 에펠탑을 괸 옥돌까지 박물관을 채운 모든 요소를 하나 하나 설명할 수 있을 만큼 박물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 2년 간 제주도를 100회 이상 왕복하며 부지 선정부터 인테리어까지 모든 과정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PSA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풍성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임마뉴엘 딜레 사장은 “프랑스 외 지역 최초의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이 한국에 건립된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이 한국의 자동차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박물관이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트로엥 트락숑 아방, 세계 최초 대량생산형 전륜구동 자동차 DS21, DS 이름을 건 프리미엄 차량의 원조 모델 벽에 붙은 터치 스크린을 통해 시트로엥 온라인 박물관을 체험할 수 있다. 박물관은 약 2,50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지어졌다. 규모가 그리 크진 않지만 푸조・시트로엥의 역사에 대한 간략하고 짜임새 있는 전시를 보여준다. 박물관 1층은 시트로엥의 클래식카와 역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1934년 생산된 트락숑 아방, DS21 등 브랜드의 기념비적인 모델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1919년부터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는 시트로엥 전 모델에 대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4개의 터치 스크린이 벽에 걸려 있다. 작년 6월부터 선보인 시트로엥 온라인 박물관이다. 이 공간을 나오면 푸조・시트로엥의 오리지널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헤리티지 스토어’가 있다.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계단. 벽면을 연표와 사진으로 채웠다. 타입 139A 토르피도, 1989년 프랑스 릴에 위치한 푸조 자동차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 2층은 푸조의 과거부터 현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역사적 가치가 높은 모델을 전시했다. 입구부터 시계방향으로 관람하면 시간 순으로 푸조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2층에 들어서면 박물관에서 가장 오래된 차 ‘타입 139 A 토르피도’가 가장 먼저 관람객을 맞는다. 초창기 자동차들처럼 마차 모양을 닮은 이 차는 생산된 지 108년이 지났다. 이어 ‘타입 153BR 토르피도’, ‘201C 세단’, ‘401D 리무진’, ‘601 세단’ 등 5대의 클래식카와 함께 1970년대 생산된 604 세단부터 비교적 최근인 2006년 생산한 207CC 등 총 18대 차량을 전시했다. 타입 153 BR 토르피도 푸조 604, 기아차가 라이센스를 취득해 국내에 공식 판매하기도 했던 모델 박물관 2층에는 1970년대 생산된 604 세단부터 비교적 최근인 2006년 생산한 207CC까지 총 18대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2층에는 푸조와 시트로엥의 모터스포츠 역사, 브랜드의 주요 연혁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룸을 마련했다. 히스토리 룸 내에는 브랜드의 다양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미디어 룸도 있다. 박물관 2층 한 켠에 마련된 푸조 모터스포츠의 역사 공간 푸조 히스토리룸 박물관에 전시된 차량 중 일부는 한불모터스가 직접 구입했다. 32대는 PSA그룹으로부터 장기 임대 형식으로 지원 받는다. 7대는 현재 박물관에 전시하고 있고, 나머지 14대는 내년에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여올 예정이다. 한불모터스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PSA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테마 기획전, 클래식카 시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문화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푸조 히스토리룸 내부 푸조 히스토리룸에 마련돼 있는 푸조 미디어룸.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은 국가 지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성인 6000원, 학생 4000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2000원이다. 푸조 또는 시트로엥 차량 보유 고객이나 푸조・시트로엥 제주도 렌터카 이용객, 20인 이상 단체 관람객, 제주 도민에게는 할인을 제공한다.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개관식에 등장한 푸조 508 한편 이날 행사에는 다음 달 국내 출시를 앞둔 푸조 508도 깜짝 등장했다. 국내에는 1.5디젤과 2.0디젤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다. 시트로엥 2CV 시험 운행 선보이는 강명진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관장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폭스바겐 미국에 제 2공장 설립 검토...포드 시설활용 검토
    데일리 뉴스 2018-12-05 08:42:43
    폭스바겐이 미국에 제 2의 공장을 운영할 가능성이 열렸다. 폭스바겐의 허버트 디에스 CEO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포드의 공장을 활용해 폭스바겐을 생산할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바겐의 미국 체터누가 공장 폭스바겐AG는 지난 4일 (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해 “테네시 주에 위치한 공장의 생산 능력이 아직 남아있지만 두 번째 미국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미국 내에서의 생산을 위해 포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의 미국 생산 확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미국내 생산을 강조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반면, 포드와 GM 등 미국 자동차 브랜드는 공장을 폐쇄하고 직원을 해고하는 몸집 줄이기 절차에 들어갔다. 미국은 EU와의 무역 적자가 650억 달러에 이르는 상황이고 독일과는 300억 달러 수준의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모건 스탠리의 보고서에 따르면 포드는 2만5000명 가량의 직원을 해고하고 공장을 폐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폭스바겐과의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포드의 빌 포드 회장은 “폭스바겐과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지만 세부적인 것은 없다”며 독일 자동차 업계의 대표자가 백악관을 방문한데 대해서는 “나도 그 상황이라면 같은 일을 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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