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3275대 리콜…화재 가능성
    데일리 뉴스 2020-05-29 10:34:26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다음달 1일부터 아우디 A6 45 TFSI 차종 3275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차량 내 스타터 발전기 결함으로 인한 리콜로, 수리는 1시간 가량 소요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리콜은 최근 독일 아우디 본사로부터 특정조건에서 스타터 발전기의 하우징에 습기가 유입, 합선으로 인해 차량에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통보를 받은 데 따른 것”이라며 “즉시 사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한국 관계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국토교통부는 아우디의 리콜 계획을 최종 승인했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아우디는 리콜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리 예약 일정에 따른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dajeong@autocast.kr
  • 닛산, 한국서 올해 말 철수...기존 고객 서비스는 8년 지속
    데일리 뉴스 2020-05-28 18:20:36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한국 닛산이 올해 12월 말을 끝으로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지난 2004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후 17년 만이다. 28일 일본 닛산자동차는 2019 회계연도 실적 발표에서 경영 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한국 시장에서 철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닛산은 “2020년 12월 말 부로 한국 시장에서 닛산 및 인피니티 브랜드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철수는 글로벌 차원의 전략적 사업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중장기적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건전한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본사에서 내린 최종 결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 닛산 국내 판매량 한국 닛산 국내 판매량 이에 따라 한국 닛산의 영업은 올해 12월을 끝으로 종료된다. 기존 닛산과 인피니티 고객을 위한 차량의 품질 보증, 부품 관리 등의 애프터세일즈 서비스는 2028년까지 향후 8년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닛산/인피니티 공식사이트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인피니티는 한국 시장에서 지난 2005년 판매를 시작해 올해 4월까지 누적 3만4375대를 팔았고, 닛산은 2008년 판매를 시작해 누적 4만5748대를 기록했다.한편 닛산자동차는 경영 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한국 시장 철수와 함께 인도네시아 공장을 폐쇄키로 했으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공장도 폐쇄하는 방향으로 협의를 마쳤다. dajeong@autocast.kr
  • 유록스, 치어리더 박기량&안지현과 새로운 광고 제작
    데일리 뉴스 2020-05-28 14:18:36
    롯데정밀화학은 28일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 그리고 안지현과 함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의 새로운 광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 ​ 유록스의 광고 모델로 두 명이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국내를 대표하는 치어리더 박기량은 지난해에 이에 3년 연속 유록스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유록스 팬들의 신뢰를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새롭게 떠오르는 같은 팀 소속 치어리더 안지현이 가세하게 됐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박기량 씨와 안지현 씨의 생기발랄하고 산뜻한 ‘케미’가 유록스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맞아 이번 광고의 모델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두 사람의 시너지가 새로 출시한 승용차 전용 3.5ℓ 제품의 편리한 사용법과 함께 요소수 품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광고 촬영을 위해 박기량과 안지현은 촬영 전날까지 밤새 안무와 노래를 외우며 호흡을 맞췄다. ​ 새로운 광고는 지난해에 이어 중독성 강한 CM송과 명랑한 안무가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지난 영상 광고는 3주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어, 이번 광고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광고는 6월부터 케이블TV와 온라인 등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메이킹 필름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록스(EUROX)는 롯데정밀화학이 만드는 요소수 브랜드로 12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를 달성했다. 또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유록스(EUROX)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스카니아, MAN, 푸조·시트로엥, 닛산, FCA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하여, 현대와 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에도 순정 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다.cdyc37@autocast.kr
  • 현대차, ‘스파이더맨3’ 등장한다...소니 픽처스와 파트너십 체결
    데일리 뉴스 2020-05-28 10:28:32
    (왼쪽부터) 현대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 조원홍 부사장,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파트너십 담당 제프리 고드식(Jeffrey Godsick)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의 신차 및 신기술이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Sony Pictures Entertainment, 이하 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자사의 모빌리티 비전과 신차 및 신기술을 소니 픽처스의 영화, 애니메이션 등에 선보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소니 픽처스의 개봉 예정 영화 '언차티드'(Uncharted, 2021년 7월 예정), '스파이더맨 3’(2021년 11월 예정)와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후속(2022년 10월 예정) 및 향후 두 편의 소니 픽처스 작품에 현대차의 신차 및 신기술이 등장한다.특히 지난 1월 CES에서 선보인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고안한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작품 안에 구현할 방침이다.현대차의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은 하늘을 새로운 이동 통로로 활용하는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과 탑승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키는 친환경 이동 수단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가 미래 도시 전역에 위치한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와 연결돼 하나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전동화 기반의 개인 맞춤형 고객 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를 선보이기 위해 소니 픽처스와 함께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추진할 예정이다.소니 픽처스의 제프리 고드식 부사장은 "이번에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은 진정한 의미의 '파트너십'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현대차와 소니 픽처스는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콘텐츠를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현대차의 인간 중심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현대차만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dajeong@autocast.kr
  • BMW ‘강원도 병’ 도대체 뭐길래...신차출시 댓글 가득
    데일리 뉴스 2020-05-27 12:01:13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BMW코리아가 27일 5시리즈와 6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 가운데 이른바 BMW의 고질병으로 알려진 속칭 ‘강원도병’이 주목받고 있다. 강원도병은 BMW가 국내에 작년부터 출시한 신차에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강원도를 다녀오는 경우 내비게이션과 차량 비상호출 시스템의 작동이 중단되는 결함으로 다수의 소비자에게서 보고되고 있지만 회사는 뚜렷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아이디 strong님이 게시한 이른바 '강원도병' 관련 증상. 내비게이션이 먹통이 돼 허공에 위치를 표시하고 있다. BMW를 운행하는 다수의 소비자에 따르면 ‘강원도병’은 신차에서 발생한다. 정확히는 BMW가 지난번 7시리즈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ID7이 적용된 차에서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결함신고내역을 살펴보면 최근 3월에서 5월 사이에 수십 건의 동일 결함 신고가 줄을 잇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오늘 출시하는 5시리즈의 직전 모델에 대한 신고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아이디 strong의 BMW 5시리즈 오류 사진 BMW 530e를 타는 한 소비자는 신차를 구입하고 불과 1200km를 주행한 시점에 강원도병이 발생했다. 강원도 춘천을 방문했는데 차량에서 ‘비상호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다’는 문구와 경고음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이 시스템은 사고를 포함한 비상사태의 경우 BMW의 콜센터와 직접 연결되는 기능으로 유사시를 대비한 안전장치다. 또, 내비게이션이 먹통이 되어 사용할 수 없다는 신고 내용도 포함됐다.국내에서 한 때 가장 인기 좋았던 5시리즈인 520d를 타는 한 소비자는 출고 후 400km 주행한 시점에 내비게이션이 먹통이 되고 비상호출시스템 작동이 중단되는 결함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이 소비자는 “신차에 동일 증상이 다수 발생하는데도 해결법 없이 계속 판매하고 코로나로 인해 부품수급이 안 된다고 무작정 기다리라고 말하고 있다”며 “강원도에 거주해 100% 이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데 수리가 안 된다”고 답답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결함신고내역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결함신고내역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결함신고내역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결함신고내역 BMW 차종의 동호회를 운영하는 한 운영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회원 다수가 같은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며 “BMW에서는 증상이 발견되면 펌웨어업데이트를 해주고 있지만 다시 강원도에 방문하면 동일한 증상이 계속되고 있다. 리콜과 같은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BMW코리아는 같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5시리즈와 6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으며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일부 자동차 매체와 카카오 자동차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해당 영상의 댓글에는 ‘강원도병’을 호소하며 대책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거세게 올라왔다. 행사에는 BMW 브랜드 및 세일즈, 애프터세일즈를 담당하는 본사의 피터 노타 총괄이 영상 인삿말을 통해 "(한국은) BMW 5시리즈의 최대 시장 가운데 하나로 한국의 고객, 그리고 동료들, 나아가 한국 사회 전체에 존경을 표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auto@autocast.co.kr
  • 미국판 ‘타다 중고차’, 허츠 보유차량 대거 매각...레인지로버 등 눈길
    데일리 뉴스 2020-05-27 11:51:32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미국에 본사를 둔 유명 렌터카 회사 허츠(Hertz)의 파산으로 이른바 미국판 ‘타다’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레인지로버, 메르세데스-벤츠를 포함한 고급차까지 매각을 시작하면서 별도의 중고차 거래 사이트도 개설했다. 27일 미국 허츠의 중고차 거래 사이트에 따르면 레인지 로버 벨라, 쉐보레 콜벳 Z06 등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표를 달고 올라왔다. 이 사이트에는 2019년식 포드 익스피디선 XLT가 12만 달러 (약 1억4816만원)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하고 있으며 가장 저렴한 모델은 2013년식 쉐보레 소닉(한국명 아베오)로 5490달러 (약 647만원)에 등록돼 있다.허츠 카 세일즈 닷컴 웹사이트(hertzcarsales.com)에는 현재 총 6만대 이상의 매물이 올라와 있다. 이 가운데는 상당수의 고급차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랜드로버의 레인지 로버 벨라 모델들 중 저렴한 것은 약 3만6000달러(한화 약 4400만원)의 가격표를 달고 있다. 비슷한 주행거리의 중고차가 미국에서 4만3000달러(한화 약 5300만원)에 팔리는 것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낮은 가격이다. 이외에도 쉐보레 콜벳 Z06와 같은 고성능 스포츠카도 있다. 6.2리터 8기통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기본형 스팅레이보다 최고출력이 190마력이나 높은 650마력을 발휘하는 슈퍼카급 성능을 자랑한다. 허츠가 내놓은 가격은 6만달러(한화 약 7400만원)로 이는 동일 연식 차량의 중고차 가격에 비해 최대 1000만원 넘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다. 또한, 허츠는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됨에 따라 차량의 시승을 원하거나 구매할 경우 해당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지점으로부터 75마일(약 120km) 거리까지 무료로 배송해 준다고 홈페이지에 밝혔다.허츠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하락하면서 지난 22일 파산보호신청을 했다. 이후 절차에 따라 자산 매각을 위해 보유 중인 자동차 매각에 나섰다. 허츠는 3월 말 기준으로 187억달러(한화 약 23조1973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cdyc37@autocast.kr
  • BMW 5시리즈 부분변경 최초 공개...올 하반기 E클래스와 붙는다
    데일리 뉴스 2020-05-27 11:45:50
    BMW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인 BMW 5시리즈와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가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올 하반기 치열한 경쟁에 나선다. 지난 3월 벤츠가 E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를 선보인 데 이어 27일 BMW코리아는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를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 수입차 시장 1, 2위를 다투는 두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 대결인 만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BMW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 두 모델 모두 페이스리프트 모델인만큼 변화는 크지 않다. 먼저 5시리즈의 경우 새로운 디자인 적용으로 전장은 27mm 늘어났고, 전폭과 전고는 기존과 동일하다. 키드니그릴은 상하좌우로 더욱 커졌다. 헤드라이트는 이전보다 날렵하고 가늘어졌으며, 주간주행등은 L자형으로 바뀌었다. 후면부 테일라이트에는 이전보다 굵은 그래픽을 적용하고 테일라이트에 덧댄 글래스 커버를 제거해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했다. 실내의 경우 정중앙에 위치한 10.25인치 디스플레이를 12.3인치로 바꾸고 커넥티비티 서비스의 속도를 높였다. 국내에는 523d, 540i, 530i, 520i, M550i, 530e 등 6개 엔진 라인업을 출시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지난 3월 글로벌 공개된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 역시 대대적인 변화를 거치진 않았다. 앞뒤 디자인을 소폭 변경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추가했다. 그릴의 크기를 키우고 주간주행등 그래픽을 바꿨다. 전후면 모두 새로운 디자인의 풀 LED 램프를 적용했다. 후면부는 새로운 스타일의 트렁크 범퍼, 트렁크 도어 및 분할형 테일램프를 적용했다. 실내는 스티어링휠 디자인을 변경했다. 벤츠가 공개한 신차의 엔진 라인업은 후륜 및 사륜구동,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탑재한 세단과 에스테이트 기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총 7종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5시리즈와 E클래스 모두 변경 수준이 비슷한 데다가 출시일도 올 하반기로 예정돼 있어 두 모델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과거 BMW는 벤츠와의 경쟁에서 1위를 이어오다 지난 2016년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줬다. 이후 화재 이슈 등으로 판매 감소를 겪다가 최근 신차를 줄줄이 내놓으면서 격차를 대폭 줄였다. 반면 벤츠는 최근 배출가스 조작 논란이 변수로 작용하면서 두 모델의 경쟁 구도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한해 국내 시장에서 5시리즈와 E클래스는 각각 19,337대, 39,782대를 팔았다. 페이스리프트 출시를 앞둔 올해는 지난달 기준으로 각각 6278대, 7837대를 팔며 격차가 줄어든 상태다.dajeong@autocast.kr
  • 벤츠 신형 SL, 66년 전 300 SL 걸윙의 디자인 담는다
    데일리 뉴스 2020-05-26 15:36:52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2021년 공개 예정인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L의 디자인이 전설적인 모델 300 SL 걸윙의 DNA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책임자 고든 와그너(Gorden Wagener)는 25일(현지시간) 영국 오토카와의 인터뷰에서 “개발 중인 7세대 SL은 가장 아름다운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중 하나인 300 SL 걸윙의 디자인 DNA를 갖게 될 것이다”며 “비율, 표면 처리 등에서 그 DNA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2세대 이후 SL 모델들 중 가장 오리지널 모델에 가까운 모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형 SL의 디자인은 스파이샷을 통해서 일부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 중인 차량은 위장막에 의해 대부분 가려져 있지만 극단적으로 긴 대시-투-액슬(대시보드의 끝자락부터 앞바퀴 축까지의 거리)와 낮은 리어램프의 위치에서 오리지널 300 SL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상징적인 걸윙 도어는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 아쉬움을 남긴다. 신형 SL은 신형 AMG GT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한다. 특히, 기존의 하드탑 컨버터블을 버리고 경량화와 공간활용에 장점이 많은 소프트탑 컨버터블로 바뀔 것이라고 해외 매체들은 추정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300 SL 걸윙은 1세대 SL 모델로 1954년 처음 선보였다. 자동차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걸윙 도어 차량으로 3리터 직렬 6기통 직분사 엔진을 사용해 최고속도 263km/h의 고성능을 발휘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09년 SLS AMG를 통해 300 SL 걸윙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선보이기도 했다.cdyc37@autocast.kr
  • 2년만 부분변경 거친 현대 싼타페 티저 공개...6월 출시
    데일리 뉴스 2020-05-26 10:32:32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 뉴 싼타페’의 티저 이미지를 26일 공개했다. 더 뉴 싼타페는 지난 2018년 2월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다음달 중 디지털 언박싱 행사를 통해 공개된다.신차는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임에도 불구하고 신차 수준의 대대적인 변화를 거칠 예정이다. 특히 기아차의 신형 쏘렌토와 동일한 플랫폼을 비롯해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적용한다. 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신차의 전면부는 더 뉴 그랜저 이후 현대차에서 공통적으로 선보인 그릴과 헤드램프가 하나로 통합된 모습이다. 여기에 수평적 구조의 그릴과 수직적 구조의 주간주행등(DRL) 램프를 대비시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대표 중형 SUV 싼타페가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더 뉴 싼타페’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 더 뉴 싼타페가 패밀리 SUV 시장에서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ajeong@autocast.kr
  • 100대 한정판, 지프 ‘올 뉴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 출시
    데일리 뉴스 2020-05-26 09:30:50
    FCA 코리아는 26일 ‘올 뉴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100대만 한정 판매되는 해당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랭글러의 오프로드 성능과 감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 차량은 랭글러 4도어 루비콘 모델을 베이스로 개발되었고, 국내에서는 스팅 그레이(Sting-Gray Clear-Coat)와 블랙(Black Clear-Coat)의 두 가지 색상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루비콘 모델과 동일한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하고 최대 272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락-트랙(Rock-Trac®) 사륜구동 시스템과 트루-락(Tru-Lok®)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런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등을 통해 산, 바위, 계곡 등 어떤 환경에도 최상의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레콘 에디션의 전면에는 무광 블랙 후드 데칼과 유광 블랙 세븐-슬롯 그릴로 차별화를 했고, 측면에는 무광 블랙 펜더 벤트 데칼, 레콘 레터링 뱃지와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증명하는 트레일 레이티드(Trail Rated®) 뱃지가 부착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머신 가공 블랙 휠은 유광 블랙 그릴부와 조화를 이룬다. 모압 락 레일은 장애물 돌파 시 차체 손상을 방지해 주며, 사이드 스텝 기능까지 겸한다. 후면에는 스윙 게이트 보강장치가 더해져 더 큰 스페어 타이어, 자전거 등을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테리어에서는 검정색과 빨간 액센트 색상을 적용해 강렬하게 꾸몄다. 루비콘 모델의 특징인 레드 컬러 스티칭이 적용된 가죽시트와 앞좌석 등받이에 수놓은 레드 컬러의 루비콘 로고를 적용했다. 또한 레드 스티치가 가미된 블랙 레더 대시보드와 빨간색의 안전벨트를 더해 특별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했다.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에는 트레일 레이티드 액세서리 키트(Trail Rated Accessory Kit)가 함께 제공된다. 해당 키트 안에는 장갑, 견인 스트랩, 그리고 디(D)형 고리가 들어있어 오프로드 주행 시 또는 견인 시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과 짙은 오프로더의 감성으로 많은 성원을 받았던 기존의 랭글러 레콘 에디션을 2020년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모델로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국내에 단 100대만 판매되는 희소성 있는 모델로 차별화를 추구하는 마니아 고객들에게 소유의 기쁨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cdyc37@autocast.kr
  • [백서] '코로나 19'와 자동차...127일간의 기록
    데일리 뉴스 2020-05-25 16:49:53
    <편집자 주> 우리나라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20일 이후 127일이 지났다. 학교는 개학을 연기했고 회사는 재택근무를 실시했으며 거리는 텅 빈 상태로 벌써 석 달 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한풀 꺾이나 싶었던 추세는 5월 다시 고개를 들며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이어진 판데믹 상황으로 수출이 많은 우리나라의 산업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든 회사는 올해의 계획을 수정했으며 바이러스와의 싸움과 경제 살리기의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오토캐스트는 그동안 우리나라, 더 나아가서는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코로나 사태에 어떻게 대응하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차례대로 정리하기로 했다. 2만 개의 부품을 조립하고 각 공장마다 수 천, 수만 명이 근무하는 21세기 대표 산업인 자동차 업계가 경제, 사회의 좋은 지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 나아가서는 코로나 이후의 자동차 산업은 어떻게 될 것인지 각계의 의견을 모아 전달할 것이며 보다 발전적인 방향은 어디에 있는지 대안을 찾아볼 계획이다.------------------------------------------------------------------------------------ #1.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 자동차 업계에 미친 영향 127일간의 일지1월 20일 - 우리나라에 코로나19 첫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36세 중국인 여성이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1월 28일 - 국내에는 4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당시 국내에서는 상황이 심각한 중국 우한 지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 및 피해 회복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1500위안(한화 약 25.3억원) 규모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개인 방호 용품과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월 31일 -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내 공장들이 차례로 문을 닫음에 따라 국내 자동차 생산에도 차질이 생기기 시작한다. 특히, 국내 자동차 제조사에 와이어링 하네스 부품을 공급하는 중국 공장들이 가동을 중단하면서 국내 업체들도 생산 라인을 멈출 위기에 처했다.2월 4일 – 현대자동차는 중국산 부품의 공급이 중단되면서 울산 5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해당 라인은 제네시스 G90, G80, G70 3개 모델을 생산한다. 쌍용자동차는 7일간 평택공장의 가동을 멈추고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2월 6일 - 국내 확진자의 수는 총 23명으로 늘어났다. 현대차그룹이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부품 협력사들을 위해 1조원대의 대규모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선다. 경영 자금 무이자 지원, 납품대금 및 부품 양산 투자비 조기 지급 등이 주요 사항이다. 또한, 중국 공장 방역 강화를 통해 현지 임직원 안전을 확보하고, 공장 조기 생산 재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국내 부품 공급이 중단된 와이어링 하니스(wiring harness) 중국 생산 공장의 방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해당 부품의 생산 거점인 산둥성에 공문을 보내 빠른 생산 재개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공장 조기 가동을 위해 노력을 가했다.2월 7일 – 현대자동차의 모든 공장이 휴업에 들어가는 ‘셧다운’을 감행한다. 와이어링 하네스 부품을 공급하는 중국 공장이 가동을 중단함에 따라 내린 결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해 경제 충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월 11일 –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도 나흘간 가동 중단을 결정했다.2월 17일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30명. 한국GM의 신차 ‘트레일블레이저’를 생산하는 부평1공장이이틀간 휴업에 들어갔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전주공장을 제외하고 모든 공장의 가동을 시작했다.2월 25일 - 대구에서 신천지 신자들의 집단 감염으로 국내 확진자 수가 급증해 총 977명이 됐다. 르노삼성 홍보본부는 우선 3월 3일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XM3 Xperience Day’ 행사 취소 소식을 알렸다. 이후 르노삼성은 행사 진행 방식과 방역 대책을 새롭게 마련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형태로 행사를 바꿨다. 소규모 그룹으로 신차 발표회를 변경한 르노삼성은 예정된 날인 3월 3일에 XM3를 발표 행사를 진행한다. 2월 26일 - 하루 사이에 확진자 수가 네 자리 수를 넘어서 1261명이 됐다. 현대차는 노사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 복구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특별 무상 차량 향균 서비스’ 제공키로 결정하고 전국의 현대차 서비스센터와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한 달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정했다.2월 27일 -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다.2월 28일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직원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직원이 근무한 울산2공장 생산이 전면 중단됐다. 해당 공장은 제네시스 GV80과 팰리세이드를 생산하는 공장이다.이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위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재단에 10억원 이상을 기부하고 추가 누적 기부금까지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3월 2일 - 국내 확진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4212명. 쌍용자동차는 Respect KOREA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SUV 전 모델 국내 최장 10년/10만km으로 보증 연장 프로그램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300여개 전시장에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내방 시 차량에 대한 향균 연막소독 서비스와 손 세정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쌍용은 4월에도 캠페인을 이어간다. 3월 9일 -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탈리아에선 사망자가 366명까지 늘어났고 미국에선 뉴욕 주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퍼져갔다. 국내 확진자 수도 크게 늘어 7382명. 현대자동차그룹은 경북 소재 연수원 2곳을 코로나19 치료 시설로 제공하기로 했다. 대구 경북지역 병상 부족으로 자가 격리 중인 경증환자의 원활한 치료를 돕기 위한 차원이었다. 경주인재개발연수원과 글로벌상생협력센터 2군대 연수원으로 총 380실의 숙박시설과 강의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이날 BMW 그룹 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방역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BMW, 미니, 모토라드 서비스 센터 및 전시장, 드라이빙 센터와 물류센터, 본사 등을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진행하며, 전체 시설 방역은 세스코가, 차량 소독은 소낙스에서 담당한다고 밝혔다.3월 11일 - BMW 그룹 코리아 및 딜러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억원을 기부하고 나아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3월 13일 - 유럽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며 이탈리아 내 확진자는 1만5113명, 사망자는 1016명으로 늘어났다. 국내 확진자 수는 7979명. 이에 따라 포뮬러 E 대회 운영 기구인 FEO와 FIA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포뮬러 E 대회 운영을 2개월 동안 잠정 중단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5월 3일 개최 예정이었던 서울 그랑프리의 일정을 재조정하기로 결정하기로 했다. 3월 16일 - 정부의 대처와 의료진의 피나는 노력을 통해 국내의 확진자 수 증가율이 감소해 갔다. 이날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8236명, 사망자 75명. 동시에 대한민국의 누적 완치자 수가 1137명으로 1000명을 돌파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서비스 협력사에 총 22억원 규모의 가맹금을 지원하고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블루핸즈, 오토큐의 가맹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특히, 3월에는 대구, 경북 지역 블루핸즈와 오토큐는 가맹금 전부 면제, 이외의 지역은 가맹금 50% 감액하고 이후 4월과 5월, 전국 블루핸즈와 오토큐 가맹금을 50% 감액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한불모터스는 5월 30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세이프&클린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를 교체하는 자사 고객들에게 향균필터 무상 교체 서비스(부품 및 공임비 무료)를 지원하고 입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휴대용 손 세정제를 무상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3월 17일 - 국내 확진자 수 8329명을 기록한다. 이날 기아자동차는 4세대 신형 쏘렌토를 출시했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기아차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오전 10시 30분 온라인 토크쇼 형식으로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3월 18일 - 국내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84명 늘어난 8413명. 미국에서는 뉴욕 주를 중심으로 동부 지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날까지 미국 내 확진자는 총 7301명, 사망자는 11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신형 아반떼를 미국 로스엔젤레스 헐리우드에서 무관중 스트리밍 형식으로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했다. 3월 19일 - 이날까지 국내의 확진자는 총 8565명, 사망자는 91명을 기록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택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운전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할부금 상환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직영 서비스 센터, 블루핸즈, 오토큐에 입고된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의 일반 수리비를 30% 할인하는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엔진을 공급받는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20일까지 가동을 중단한 뒤 조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3월 22일 - 현대자동차의 인도 첸나이 공장 가동을 멈췄다.3월 23일 - 국내 확진자는 8961명, 사망자 111명을 기록하고 총 3166명이 완치됐다. 쌍용자동차는 이날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고객 사랑 Safety Clinic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23일부터 4월 4일까지 2주간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점검 등 10개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했다.이날 테슬라의 앨러미더 카운티 프레몬트 공장이 캘리포니아 주의 자택 대피령에 의해 생산을 중단한다.3월 24일 - FCA 그룹이 코로나19 최전선 의료진을 위한 안면 보호 마스크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한 달에 백만 개 이상의 안면 보호 마스크를 생산 및 기부하여 의료계 종사자를 도울 계획임을 밝혔다.3월 26일 - 국내 확진자 9241명, 사망자 131명, 완치자 4144명. 기아자동차가 17일 출시한 신형 쏘렌토의 미디어 시승행사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열감지기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행사장과 차량을 사전에 방역하는 등 위생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대면 접촉 최소화를 위해 매체 당 1인 1대 탑승, 촬영을 위한 동반 탑승 불가, COVID-19 정보수집 동의서 작성, 셔틀버스 및 기사 송고실 미운영 등 비상 운영계획을 마련했다. 이후 현대, 기아차의 시승회 운영이 비슷한 형태로 진행된다. 3월 30일 - 전 세계 총 확진자 수가 70만 명을 넘어선다. 60만 명을 넘긴지 이틀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으로 대한민국은 확진자 9661명으로 확진자 수가 전 세계 12위로 내려간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신입 및 경력 채용에 화상면접을 도입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채용을 재개한다고 밝힌다. 같은 날,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이 다시 생산을 중단했다. 또한, 제네시스가 신형 G80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공개한다.3월 31일 - 제네시스가 전날 국내에서 출시한 ‘올 뉴 G80’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신형 쏘렌토 시승행사 때와 마찬가지로 탑승 전 마스크 착용 확인, 손소독제 사용, 체온 측정, 간단한 건강상태 문진표 작성을 진행한다. 또한, 인원 분산을 위해 오전/오후 조, 세부적으로는 각각 6개조씩 총 12개조 순환식으로 진행하고 언론사별 1인 참석, 1인 1대 배정을 원칙으로 했다.4월 1일 - 마세라티는 한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부담을 고객들과 나누기 위해 4월 한 달간 출고되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 차량 소모품을 평생 무상으로 제공하는 ‘평생 소모품 무상교환 프로모션’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알렸다.4월 2일 – 전 세계 총 확진자가 90만 명을 넘어섰다. 이날 한국 내 확진자 수는 9976명, 사망자 169명, 완치자 5828명을 기록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월부터 4월까지 보증이 만료되는 고객 가운데 코로나19로 보증수리를 받지 못한 고객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보증수리기간 연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 공간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사회공헌 비영리단체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전국 공동생활센터 475개소 250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2억원 규모의 스밈화분 반려나무 6300그루와 티슈형 손소독제 1만4000개로 구성한 '코로나 극복 초록 기프트박스'를 제공한다고 알렸다. 또한, 해외에서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의료진을 위한 마스크와 플렉시글라스 보호장구(plexiglass shield)를 제작해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 인근 병원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루 1000개 마스크와 200개 플렉시글라스 생산이 목표이며 마스크는 인테리어 및 커스터마이제이션 담당 부서가, 플렉시글라스는 탄소섬유 생산공장 연구개발 담당 부서의 3D 프린터로 제작한다.4월 6일 - 현대차의 부품 계열사 현대 위아 공장이 코로나19 여파로 휴업에 들어갔다. 2월 와이어링 하니스 사태 이후 또다시 코로나발 셧다운이 발생하면서 국내 자동차 산업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또한, 기아 모닝과 레이를 위탁 생산하는 동희오토도 이날부터 13일까지 6일 동안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4월 7일 - 폭스바겐그룹이 3D 프린팅으로 안면보호구 제작에 들어갔다. 250여개 기업이 함께하는 3D 프린팅 네트워크 “Mobile goes Additive”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국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제품은 스페인에서 사용할 예정으로 에어버스 항공편을 통해 함부르크에서 마드리드로 옮긴다. 폭스바겐그룹은 금주 내 최대한 많은 홀더를 제작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4월 8일 - 국내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 1만384명을 기록했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고양 모터스튜디오에서 ‘올 뉴 아반떼’ 미디어 시승회를 진행했다. 역시 매체 당 1인 1대 탑승, 촬영을 위한 동반 탑승 불가, 시승 시간 최대 2시간, COVID-19 정보수집 동의서 필수 작성, 체온 검사, 셔틀버스 및 송고실 미운영의 방침 하에 코로나19 관련 비상 운영방식으로 진행됐다.4월 9일 - 국내 일일 추가 확진자 수가 49일 만에 40명 밑으로 떨어져 확진자 수 총 10423명, 사망자 204명, 완치자 6973명을 기록한다. 반면에 전 세계 총 확진자 수는 1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기아자동차는 코로나19 여파로 보중 수리를 미처 받지 못한 142개국, 약 50만대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고객 케어 프로그램 ‘기아 프로미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시트로엥은 한국에서 4월 한 달간 고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시승 캠페인 ‘안심로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객의 불안을 덜고, 안심하고 시트로엥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모든 영업사원은 마스크를 의무 착용하고, 시승 차량 내부에는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했다. 시승 전후에는 손이 자주 닿는 곳을 집중적으로 살균소독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1시간 1팀 전시장 예약 방문제를 실시했다. 또한,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이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교체 시 향균필터 무상교체 서비스와 휴대용 손소독제를 제공했다. 4월 10일 - 미쉐린 그룹이 코로나19에 대응해 마스크 및 의료용 바이저의 개발 및 생산에 나섰다. 자체 생산 라인과 협력업체들까지 유럽 10개 공장에서 매주 약 40만개의 의료용 마스크를 생산할 계획이다. 각 지역의 보건의료 종사자 및 자사 직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마스크 외에도 미쉐린은 의료 종사자를 위해 살균 가능한 폴리카보네이트 보호용 바이저 생산에도 착수해 4월 중 1만 여개의 바이저를 생산해 프랑스 현지 병원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도 미쉐린은 산소호흡기, 의료기기, 환자 자세 안정화용 쿠션 및 손소독제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4월 13일 - 현대자동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길을 조성하기 위해 이날부터 5월 15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항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학차량으로 현대 스타렉스, 카운티 등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차장 및 인근 대형 주차장에서 무상으로 차량 실내에 향균 서비스를 실시했다. 동시에 전자시스템, 엔진룸,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 주는 ‘차량 진단 점검 서비스’, 미세먼지 차단 에어컨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 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나아가 환자 이송에 사용되는 전국 소방청 구급차에 확대 운영했다.4월 14일 - 시트로엥 글로벌이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제한령이 내려진 기간 동안, 온라인 박물관 ‘시트로엥 오리진스’를 통해 고객들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콘텐츠는 시트로엥의 역사를 보여주는 ‘빈티지 레코드(Vintage Records)’와 프랑스 현대철학자 뤽페리 교수의 강연을 담은 팟캐스트 ‘포퓰레아((POP)ULAIRE)’로 구성된다.4월 17일 - 국내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22명 늘어난 1만635명이 됐다. 이날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대응 관련해서 파주인재개발센터를 해외에서 입국한 무증상자 대상으로 임시 생활시설 용도로 파주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해외 입국자 관리 및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검체 채취 후 진단검사 결과 발표 전까지 대기하는 장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이날 해외에서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이탈리아 최대 산소호흡기 제조업체인 시아레 엔지니어링과 협력해 산소호흡기 생산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람보르기니는 자사의 연구개발 인력 및 장비들을 지원해 산소호흡기 생산 과정에 필수적인 ‘호흡 시뮬레이터’ 개발 및 제작에 나선다. 4월 22일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자사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내비게이션에서 공적 마스크 판매처 및 마스크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마스크 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4월 27일 - 알칸타라 브랜드가 코로나19 여파로 임시 휴업했던 이탈리아 네라 몬토로 지역에 위치한 생산시설을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알칸타라는 지난 3월 23일 발표한 현지 법령에 따라 코로나19 셧다운 기간에도 근무할 수 있도록 승인된 기업 중 하나였지만, 생산시설 임직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임시 휴업에 동참한 상태였다.5월 4일 - 47일간 생산이 중단됐던 미국의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 공장이 모두 재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현대차 인도 공장도 다시 생산에 들어갔다.이날 페라리는 마라넬로 및 모데나에 위치한 페라리 공장을 재가동하며 생산 작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볼로냐 본사 공장도 차량 생산을 재개했다. 5월 6일 – 현대, 기아,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의 발표에 따르면 4월 5개 업체의 국내외 완성차 판매는 총 37만6032대로 작년 동월 대비 47%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5월 7일 - 확진자 1만810명, 사망자 256명, 완치자 9419명. 5월에 들어서며 국내 신규 감염자 수가 한 자릿수로 떨어진 가운데, 이날 지역감염자로 확인된 확진자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것이 확인됐다.5월 8일 - 이태원 클럽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음이 확인됐다.5월 10일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CEO 엘런 머스크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테슬라 본사를 다른 주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정부가 코로나19에 따른 봉쇄령을 이유로 공장 재가동을 불허한데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테슬라는 이날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앨러미더 카운티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엘런 머스크는 이날 SNS에 “본사의 위치를 텍사스나 네바다 주로 옮길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5월 11일 - 미쉐린이 한국에서 이날부터 3일 동안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에 선정된 27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들과 함께 마련한 도시락 1500개를 서울시를 통해 코로나19 전담 의료기관 의료진 및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총 31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중 7개의 대다수 레스토랑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의료진들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향한 뜻을 함께 했다.이날 기아자동차는 코로나119 사태로 글로벌 판매가 급감하자 내수에서 활력을 찾기 위해 5월 출고 고객에게 차량 가격 전액 할부와 차량 가격 25% 상당의 추가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5월 12일 - 일본 토요타자동차는 실적 보고서에서 2020회계연도(2020년 4월 ~ 2021년 3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79.6% 감소한 5천억엔(한화 약 5조7113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차 최초의 비대면 자동차 금융 계약 모바일 앱인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브이클릭(V-click)’이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언택트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을 이유로 밝혔다. 5월 13일 - 현대차그룹이 브라질 삐라시까바 공장을 재가동한다고 밝혔다.5월 14일 – 국내 확진자 수는 1만991명, 사망자는 260명, 완치자는 9762명으로 집계됐다.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멕시코 페스케리아 공장이 18일부터 부분적으로 가동을 재개하기 위해 정부와의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무디스(Moody’s)가 발표한 세계 자동차 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작년보다 20% 급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한국은 코로나19 방역 성과가 우수했던 덕분에 자동차 판매 감소치가 상대적으로 적은 6%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5월 15일 – 자동차산업연합회의 조사 결과 자동차 부품업계 중 1차 부품 협력업체의 국내공장 가동률은 평균 60% 이상 유지되고 있는 반면 2차 협력업체는 30% 수준까지 떨어진 곳이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매출액 감소율은 1차 협력업체의 경우 25~50%, 2차 협력업체는 60%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합회 관계자는 “5월 누적된 매출 손실로 인한 유동성 문제로 존립이 어려운 회사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5월 18일 – 쌍용자동차가 유럽에 티볼리 1.2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출시했다. 본 행사는 온라인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5월 19일 – 국내 확진자 수 1만1078명, 완치자 9938명. 코로나19 사태로 3월 중순께부터 가동 중단에 들어갔던 GM, 포드 등 미국 주요 자동차 업체와 부품 공급 업체들이 약 2달 만에 미국 내 공장에 대한 부분적인 재가동에 들어갔다. 그러나 전면적인 재가동까지는 앞으로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5월 22일 –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가 다음 달 말 종료 예정인 승용차 개별소비세 70% 인하 혜택을 연말까지 연장해 자동차 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5월 24일 – 현대자동차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다른 직원 16명에 대해 추가로 검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확진자 발생에도 불구하고 공장 가동을 계속할 예정이다.5월 25일 – 국내 확진자수는 11206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교통 분야 방역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에 대한 승차 거부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7일부터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모든 항공사의 국제선 및 국내선 여객기에 탑승할 수 없다. 이날 기아자동차는 코로나19로 북미와 유럽 시장 수출길이 막힌데 따른 수출 부진으로 6월 5일까지 광주 제2공장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해당 공장은 기아 스포티지와 쏘울을 생산하는 공장이다.정영철 기자 cdyc37@autocast.kr
  •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신형 5·6시리즈 ‘월드 프리미어’ 무대 된다
    데일리 뉴스 2020-05-25 14:10:32
    BMW 코리아는 오는 27일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5시리즈와 6시리즈 신형 모델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 행사는 BMW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전 세계인들이 코로나 사태 이후 첫 대규모 자동차 행사를 치러내는 ‘한국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월드 프리미어는 국내 자동차 시장뿐만 아니라, BMW 본사에서도 큰 의미를 갖고 있는 만큼 BMW 드라이빙 센터가 월드 프리미어 무대로 낙점된 배경에 대한 관심이 높다. BMW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3개의 드라이빙 센터(미국, 독일, 한국) 중 월드 프리미어 장소로 선정된 곳은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가 유일하다. 이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모범적인 방역 체계와 수준 높은 시민 의식으로 빠르게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한국의 상황이 반영된 결과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지난 2014년 770억 원을 투자해 가족 단위로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드라이빙 복함 문화공간으로 설립됐다. 독일, 미국에 이어 세 번째이자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드라이빙 트랙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량 관람과 시승, 상시 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시설로는 국내에서 유일하다. 여기에 BMW 코리아는 지난해 125억 원을 신규 투자해 드라이빙 센터를 확장했다. 5만㎡ 이상의 공간이 증설, 총 291,802㎡의 규모를 갖추게 되면서 더욱 풍부한 컨텐츠 제공이 기능해졌다. BMW 코리아는 이 같은 BMW 드라이빙 센터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이번 월드 프리미어를 비대면, 비접촉 형태로 진행한다.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빙 센터에 마련된 별도의 BMW 차량에 개별 탑승한 후, 별도의 대면 접촉 없이 모든 행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당초 부산 모터쇼 방문을 계획하고 있던 BMW 그룹 임원들은 해외 입국 시 자가 격리 2주를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한국의 방역 지침으로 인해 사실상 방한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영상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 미쉐린, ‘온실가스 저감’ 위한 미래 비전 제시
    데일리 뉴스 2020-05-25 13:49:58
    미쉐린 그룹은 25일 글로벌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50년까지 모든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목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BTi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UN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가 공동으로 발족한 프로그램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 파리협정의 전 세계 목표에 따라 각 기업이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 목표를 설정하고 시행하도록 지원한다. SBTi는 기업이 연관된 모든 비즈니스 현장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를 엄격히 측정하는데, 기업이 직접 소유 및 통제하는 배출원에서 생성되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Scope 1), 기업이 비즈니스를 전개하면서 소비하는 에너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Scope 2), 기업 비즈니스 과정에서 자사 소유/통제가 아닌 외부 배출원을 통해서 발생하는 간접적 온실가스 배출(Scope 3)까지 포함해 관리한다. 미쉐린은 오는 2030년까지 Scope 1 및 Scope 2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0년 대비 38% 감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통운송 과정 및 폐타이어 처리 등에서 발생하는 Scope 3 온실가스 배출량 역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15%를 줄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업체들의 70%가 2024년까지 과학적 기반 배출량 감소 목표를 설정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쉐린 그룹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 목표가 SBTi의 승인을 받은 것은 2050년까지 모든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 온실가스 배출을 ‘0’으로 만드는 넷 제로(Net-zero) 달성을 위한 첫 단계이기도 하다. 플로랑 메네고(Florent Menegaux) 미쉐린 그룹 회장은 "이번 SBTi의 승인은 미쉐린 그룹의 환경 전략의 중요성과 타당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미쉐린 그룹은 지구 온난화 방지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직면한 환경 위기는 모든 사업 분야 내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활동, 제품, 계획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cdyc37@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