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인도에 ‘BEAT 360 델리’ 개관으로 셀토스 붐 이어가
    데일리 뉴스 2019-10-11 14:13:11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기아자동차는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남쪽으로 30km 떨어진 신도시 구르가온에 브랜드 체험관 ‘BEAT 360 델리’를 개관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7월 셀토스를 인도 시장에 처음 선보인 후 9월까지 예약 대수가 5만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아차는 ‘BEAT 360 델리’ 개관으로 현지에 특화된 마케팅을 펼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려 하고 있다. ‘BEAT 360 델리’는 지난 2017년 서울 압구정동에 ‘BEAT 360 청담’을 개관한데 이어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같은 공간을 선보이게 됐다. 이 공간은 인도의 신도시인 구르가온의 복합상업단지 ‘DLF 사이버 허브’ 내에 150평 규모로 자리잡았다. 여기서 기아는 소비자들이 가상 주행 체험관, 미디어 존, 차량 커스터마이즈 존 등을 체험하며 브랜드의 제품 과 기술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기아차는 셀토스가 기아 인도공장에서 생산, 판매하는 첫 모델인 만큼, 판매를 위한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벌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디자인 경쟁력을 강조하는 테마의 브랜드 캠페인을 펼치며 브랜드 노출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기아차는 셀토스 판매 개시 첫 달인 지난 8월 약 열흘 만에 6236대를 판매했고, 9월에는 7554대를 판매하며 2개월 연속 미드 사이즈급 SUV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와 셀토스에 대한 인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차별화된 현지 마케팅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cdyc37@autocast.kr
  • 포터・마이티 전기 화물차, 현실성 있을까...통계 살펴보니
    데일리 뉴스 2019-10-08 12:55:03
    지난 5월 현대차가 발표한 상용 전기차 성능 자동 최적화 기술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포터, 마이티와 같은 전기 상용차는 현실성이 있을까. 전기 상용차, 트럭의 출시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화물차의 평균 주행거리는 하루 227km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연구원 화물운송시장 동향보고서 지난 8월 한국교통연구원이 발표한 화물운송시장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1톤 초과 3톤 미만 화물차량의 일평균 총 주행거리는 227.1km다. 이 가운데 적재운행거리는 158.0km, 공차운행거리는 69.1km다. 하지만 업계에서 개발하는 1톤 트럭급 포터EV와 2.5톤급 마이티 EV는 예상 주행거리가 1회 충전으로 200km에 불과해 실용성에 의문이 제기됐다.현대자동차를 포함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출시를 앞두고 주행 테스트를 하는 현대차의 1톤급 트럭 포터EV와 기아차 봉고EV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180km로 알려졌다. 통계자료에 나타난 국내 동급 화물차의 일평균 총 주행거리와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이들 차량의 평소 적재 수준을 비롯해 계절, 환경 등에 따라 약간씩 달라지는 배터리 성능을 고려하면 안심할 수 없는 수준이다. 최근 출시 계획을 발표한 2.5톤급 트럭 마이티EV 역시 주행거리는 200km에 불과하다. 만약 예상된 주행거리로 1톤 혹은 2.5톤의 전기 화물차가 출시되면 하루 1회 이상의 완전 충전이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화물차를 운행하는 한 소비자는 “(주행거리 200km로는) 특정 지점을 왕복하거나 근거리 배송용으로는 전기 화물차를 사용할 수 있겠지만 현재의 일반적인 화물차를 대체하기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볼보 FL EV 전기 상용차 시장의 핵심은 배터리 용량 즉 주행거리다. 톤급별로 다르긴 하지만 상용차는 기본적으로 승용차보다 더 많은 양의 배터리가 필요하다. 적재 용량이 크고 주행거리가 긴 상용차의 경우 수소전기차 등으로 방식을 변화하는 등 다양한 계획을 내놓고 있지만 주행거리는 극복해야할 과제로 꼽힌다. 국내 상용차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현대차 역시 상용차 전동화를 서두르고 있다. 2025년까지 포터 EV, 마이티 EV, 카운티 EV 등을 포함한 17종의 전기 상용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테슬라 라이브 캡처 한편 세계 시장에서 자동차 업계들이 전기 화물차, 상용차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차종은 대부분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00km를 넘긴다. 볼보트럭은 지난해 4월 볼보 FL 일렉트릭을 공개했다. 300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00km다. 지금까지 발표된 전기트럭 중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가장 긴 모델은 테슬라의 세미트럭이다. 1회 충전 주행거리가 트림에 따라 300마일(480km), 500마일(800km)다. dajeong@autocast.kr
  • 연간 12조원 사회적 비용발생…불편한 차 시트 때문에
    데일리 뉴스 2019-10-08 12:16:07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불편한 자동차 시트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영국에서만 연간 12조원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시트로 인한 통증으로 병가를 내는 등 간접적인 사회 비용까지 종합한 결과다. 8일 영국 자동차 매체 오토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볼보자동차 영국법인이 자동차 운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시트와 허리 통증에 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약 1/3의 응답자가 시트로 인한 허리통증을 경험하고 그로 인해 회사에 병가를 낸다고 응답했다. 설문 대상자 중 12%는 2일, 13%는 4일 병가를 낸다고 응답했다. 또한 5%는 5일, 또 다른 5%의 응답자는 일주일 이상 병가를 낸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영국엔 약 3200만 명의 근로자가 있고, 이들 중 68%가 운전을 해 통근한다. 조사에서는 “이들 중 3분의 1 이상의 운전자가 허리통증으로 인해 병가를 내 병원을 찾는다고 가정한다면, 연간 약 2800억에 가까운 돈을 의료보험과 병원비에 쏟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볼보자동차 영국법인의 매니징 디렉터인 크리스티안 엘베포스(Kristian Elvefors)는 “자동차에 장착되는 시트의 중요성과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생각보다 엄청나다”라고 말하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안락함을 제공하는 자동차 시트는 운전자의 고통을 덜어줌과 동시에 사회적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도 있는 중요한 장비다”라고 주장했다. 볼보자동차 개발 관계자는 “볼보자동차에 장착하는 시트는 다양한 체형과 몸무게의 운전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연질 합성 폼을 사용해 개발한 시트를 사용한다”며 “또한 시트에 사용되는 스프링도 안락함 개선을 위해 세심하게 조율된다. 우리의 인체공학 팀은 운전자에게 단 한 곳의 압박감도 제거하기 위해 바느질의 위치 하나까지도 신경 쓴다”고 밝혔다. 이 시트는 개발부터 시작해 완성까지 최대 5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cdyc37@autocast.kr
  • 4년4개월 만의 변화, 기아 신형 K5 2.5 터보 예고
    데일리 뉴스 2019-10-08 11:53:09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기아자동차의 신형 K5에 2.5리터 터보 가솔린 모델을 탑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고성능 N 모델을 준비하는 것과 같은 맥락에서다. 업계에서는 최고출력 275마력을 낼 것이라고 보고 있다.8일 미국과 국내의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의 신형 K5는 오는 11월 22일 개막하는 LA모터쇼가 데뷔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신차에는 2.5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하면서 고성능 모델을 위주로 이미지를 형성하고 나머지 모델을 통해 판매량을 늘리는 전략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자동차의 K5는 북미에서 ‘옵티마’라는 이름을 판매한다. 올해 8월까지 누적 판매량 6만8000대를 기록하면서 쏘렌토에 이어 가장 많이 팔리는 주력 세단이다. 따라서 올 LA 모터쇼를 통해 주목을 받으며 데뷔한다는 이야기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국내에도 11월 출시가 예정된 상태다.미국 매체 카버즈는 신형 K5에 2.5리터 4기통 터보 모델의 출시를 예고하면서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약 275마력의 출력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LA 모터쇼에서 신차를 공개하지만 GT 모델은 별도로 내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기아자동차의 K5는 국내에서 판매하는 신형 쏘나타와 형제차다.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고 엔진을 포함한 파워트레인도 공유한다.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2.0리터 4기통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LPG 외에 1.6리터 터보 모델을 추가하면서 ‘터보’가 아닌 ‘센슈어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는 추후 출시할 2.5리터 터보와 차이를 두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따라서 기아자동차의 K5 역시 비슷한 엔진 라인업 구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2.0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등 기본 모델을 출시하고 2.5리터의 터보 모델은 추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7월 '두 개의 얼굴'로 출시한 기아자동차 K5 이와 함께 디자인에서도 기존 모델을 뛰어넘는 변화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미 기아차의 국내, 해외 임원들의 입에서 디자인에 대한 기대감이 전해졌다. 지난 5월 마이클 콜 기아차 미국법인 수석 부사장은 “신형 K5 핵심은 디자인”이라고 말했고 루크 동커볼케 현대기아차 디자인최고책임자는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체스판의 말을 예로 들면서 각각의 자동차가 같은 체스판에 있지만 개성 있는 디자인을 유지할 것을 예고했다.기아자동차는 하반기 K5 출시를 앞세워 올해 판매량을 마지막까지 끌어올릴 전략이다. 중형 세단의 경우 보통 6년 정도 주기로 신차를 발표하지만 신형 K5는 2015년 7월 15일 기존 모델을 출시한 이후 불과 4년 4개월 만에 신차를 내놓는다. auto@autocast.co.kr
  • 볼보자동차, 지리그룹과 함께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사 설립
    데일리 뉴스 2019-10-08 10:18:40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볼보자동차가 중국 지리자동차와 함께 차세대 엔진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개발을 위한 새로운 회사를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 새 회사는 볼보와 지리의 인력을 합해 운영하며 지리그룹 내의 볼보, 프로톤, 지리, 로터스, LEVC, 링크앤코 등에 파워트레인을 공급한다 볼보자동차는 지리와 함께 새로운 파워트레인 개발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볼보는 향후 10년 간 세계 판매량의 절반이 전기가 될 것이고 나머지는 새 파워트레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새로운 회사를 통해 운영, 산업, 재무적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를 위해 볼보자동차는 약 3000명의 직원을, 지리는 내연기관 분야의 5000명의 직원을 새로운 회사로 옮기게 되며 인력의 감축은 없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세부 계획은 개발 중이며 노조와의 협상, 이사회와 관련 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볼보자동차의 CEO 하칸 사무엘손은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최고의 내연기관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회사는 파워트레인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자원과 규모, 전문지식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to@autocast.co.kr
  • WLTP∙유로6∙LKAS... 이게 다 무슨 말?
    데일리 뉴스 2019-10-07 19:18:47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WLTP로 강화된 ‘유로 6’ 기준을 충족한 디젤 엔진이 장착된다. ISG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안전 보조 시스템으로는 HDA, FCA, BCA, RCCA 등이 탑재된다’. 이쯤되니 슬슬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HDA가 적용돼 LKAS와 ASCC, 내비게이션 정보를 통합적으로 사용한다. 이 정보는 HU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의 도심 자율주행 컨셉 M.Vision(엠비전) 최근 출시되고 있는 차량들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자주 등장하는 알파벳들이다. 자동차와 신기술, 특히 자율주행에 관심 많은 이들에겐 익숙한 단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무지 알아 들을 수 없는 용어들 천지다. 하지만 이 중 상당수가 안전과 관련된 시스템들이기 때문에 알아둘 필요가 있다. WLTP 배출가스 테스트 중인 차량 WLTP(Worldwide Harmonized Light Vehicles Test Procedure)배기가스, 이산화탄소 배출량, 연비(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차량), 전기차의 주행가능 거리 등을 측정하는 기준이다. 이전까지의 NEDC(New European Driving Cycle) 방식을 대체한다. NEDC 방식은 제조사가 검사 상태를 유리하게 세팅 할 수 있다는 함정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등장했다. WLTP를 적용함에 따라 테스트를 위한 주행시간이 늘었고, 주행거리도 늘었다. 또한 테스트 주행 시 평균 속도와 최고 속도 기준도 높아졌다. 그러나 배출가스 허용 기준은 이전과 동일하다. 주행거리와 속도의 증가에 따라 엔진에서 나오는 배출가스의 양이 증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준이 한층 까다로워진 것이다.유로 6(Euro 6)현행 유럽연합(EU)이 도입한 디젤 차량 배출가스 규제의 단계다. 1992년 유로 1을 시작으로 2013년 유로 6까지 계속해서 강화됐다. 상용차의 질소산화물 경우 허용 기준이 이전 단계인 유로 5와 비교해 1/5 수준으로 대폭 줄었다. 승용차의 질소산화물 배출 기준도 50% 이상 강화됐다. 자동차 제조회사 입장에선 이 기준을 충족시키는 신형 엔진을 개발하거나 추가적인 공해저감장치를 장착해야하기 때문에 상당한 원가 인상이 따른다. 한국에는 2014년부터 적용됐다. ISG(Idle Stop&Go)‘공회전 제한 장치’라고도 한다. 차량을 멈추고 잠시 대기할 때 엔진이 자동으로 꺼졌다가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거나 가속 페달을 밟으면 자동으로 시동이 걸리는 시스템이다. 최근 생산된 차량의 상당수에서 이 기능을 찾아볼 수 있다. ISG를 통해 정차 시 배기가스의 배출을 줄일 수 있고 연비 또한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정차 시 공회전 소음과 진동을 없앨 수 있다. ISG가 보편화된 초기였던 1980년대엔 시동 계통과 배터리 계통에 부하를 줄 수 있는 기술이었으나 최근엔 기술 발달로 이런 단점들이 대부분 사라졌다. LKAS(Lane Keeping Assist System) - 차로 유지 보조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자동차가 도로 주행 시 차선을 벗어나는 것을 자동으로 방지해주는 시스템이다. 차선을 벗어나려고 하는 경우 스티어링 칼럼에 장착된 모터가 자동으로 조향을 해서 차량을 차선 가운데로 보내준다. ASCC(Advanced Smart Cruise Control) -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기본형 크루즈 컨트롤은 운전자가 원하는 속도를 설정하면 그 속도를 유지해준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은 앞 차의 속도를 인지해 자동으로 앞 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는 선에서 설정한 속도를 유지한다. 보다 진보된 형태인 ASCC는 SCC에 정차 및 재출발 기능까지 적용한 기능이다. 선행 차량이 정지하면 차간 거리를 조절하며 자동으로 정지한다. 이후 앞 차가 출발하면 알림을 울려 알리고 버튼을 누르거나 가속 페달을 살짝 건드리면 다시 출발한다. 정체가 심한 구간에서 특히나 운전자의 피로를 많이 덜어주는 장비다. HDA(Highway Driving Assist) - 고속도로 주행 보조현대기아자동차에서 사용하는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이다. LKAS와 SCC 그리고 내비게이션 정보를 통합적으로 사용한다. 앞 차와의 간격 조절은 물론 차선의 유지까지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SCC 속도를 오토로 맞추면 내비게이션 정보를 이용해 자동으로 해당 고속도로 구간의 제한속도에 맞춰 주행한다. 이 때문에 반자율주행기능으로 본다. 전문가들은 현대가 차선변경 기능까지 추가된 HDA 2를 11월 공개 예정인 제네시스 GV80에 탑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FCA(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 전면에 탑재된 레이더와 카메라가 전방의 장애물을 인식하고 충돌 위험을 감지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 후 자동으로 감속하는 시스템이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사고 발생 시 피해를 경감시킨다. 긴급 제동보조 시스템(AEB)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BCA(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차선 변경 중 후측방 사각지대에서 차량의 접근이 인식될 때, 운전자에게 경고 및 차량제어 및 제동을 통해 충돌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사이드 미러에 뜨는 경고등이 있다면 이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것이다. RCCA(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후진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충돌 위험을 감지할 경우 차량을 멈추는 기능이다. 주차공간에서 후진으로 차량을 뺄 때 유용한 기능이다.이렇게 요즘 차량에 들어가는 최첨단 기술들은 정말로 다양하다. 최근 자동차 제조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자율주행과 능동안전 시스템들을 개발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보다 나은 기술을 먼저 확보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경쟁이다. 자율주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사그라들게 하기 위한 방책 중 하나가 능동적인 안전 시스템이기 때문이다.한편, 현대자동차는 9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앱티브(Aptiv)사와 합작회사 설립 계약에 도장을 찍었다고 밝혔다. 앱티브 사는 자율주행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cdyc37@autocast.kr
  • '생산인력 최대 40% 감원 불가피' 기사는 오보...현대차 노조 반박
    데일리 뉴스 2019-10-07 16:15:49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향후 자동차 산업의 변화로 생산 인력의 최대 40%를 줄이지 않으면 공멸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현대차 노조가 강력 반발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는 7일 오후 반박보도문을 내고 일부 매체의 기사가 왜곡보도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자문 위원들이 제출한 보고서는 미래의 고용 관계를 20%, 30%와 최악의 40%를 포함한 3가지 시나리오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 가운데 가장 유력한 안은 2025년까지 20% 고용이 줄어드는 것으로 제시됐다며 고용안정을 위해서 노사가 장기적으로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언론기사로 등장한 “생산 인력 40% 안 줄이면 공멸”이라는 내용에 대한 정면 반박이다. 노조는 “전기차로 자동차산업의 고용이 40% 줄어들면 자본주의도 공멸한다”라며 독일 금속노조 자동차 산업의 대응방안을 예로 들어 재직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장기 비전 제시와 발전적 미래협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또, 현대차는 국내 내연기관 생산량 172만대 가운데 16개 차종 45만대를 2025년까지 전기차로 생산하며 노동자의 고용이 대폭 변화될 것이라는데 공감했다. 하지만 이같은 상황에서 노동자 일방적인 희생이 있어서는 안 되며 줄어드는 일자리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2019년 단체교섭을 통해 맺은 시니어 촉탁 제도를 통해 일자리가 줄어드는 시점에 퇴직하게 하는 방안도 노사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하부영 지부장은 자문위원회의 보고 후 “2021년부터 급속하게 진행될 고용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니어 촉탁 제도의 조기 정착에 대한 실무협의를 강화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auto@autocast.co.kr
  • 벤틀리 컨티넨탈 GT V8, 영국에서 올해 최고의 차로 선정
    데일리 뉴스 2019-10-07 13:56:52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이 지난 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 뉴스 UK 모터 어워드” 시상식에서 제레미 클락슨이 뽑은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또한 더 타임즈, 선데이 타임즈 등 4개 신문의 독자와 라디오 프로그램 토크스포츠의 청취자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최고의 영국차’ 상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국 BBC 탑기어의 전 메인 MC이자 유명 자동차 칼럼니스트인 제레미 클락슨 영국 BBC 탑기어의 전 메인 MC이자 유명 자동차 칼럼니스트인 제레미 클락슨은 매년 자신의 시승 경험 등을 기준으로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제레미 클락슨은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에 앉아보면 경이로울 정도로 훌륭한 차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말 훌륭하고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은 차”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은 최고 출력 550마력, 최대 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제로백은 4초, 최고 속도 시속 318km의 성능을 자랑한다.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지난 한해 동안 세계 각지에서 총 19개의 상을 수상했다. 독일에서 ‘워즈오토 베스트 인테리어’ 상, 중동에서 ‘올해의 차’ 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아태 지역 중 최초로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을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사전 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벤틀리 코리아 관계자는 “정확한 출시일은 미정이나, 내년 초 정도에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cdyc37@autocast.kr
  • 궤도 오른 현대차 N, 내년 어떤차로 달려볼까
    데일리 뉴스 2019-10-04 19:27:36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궤도에 오르고 있다. i30 N TCR 머신을 통해 세계적인 대회에 참가하는 한편 중형 세단 쏘나타에도 N을 적용해 출시한다. 향후 등장할 신차에서도 현대자동차 브랜드 ‘N’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가 이처럼 고성능 브랜드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BMW에서 고성능 브랜드 M을 담당하던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2015년 영입한 이후 현대차는 고속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레이싱 전기차 벨로스터 N ETCR # 자동차의 고향, 유럽에서 떠오르는 현대 N의 인기지난 달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현대자동차의 N 부스가 인기를 끌었다. 자동차의 종주국과 다름없는 독일에서 젊은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은 고성능 모델 ‘N’이다. 유럽은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가장 활발한 시장이다. ‘Wins on Sunday, Sells on Monday(일요일에 우승하면, 월요일에 팔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터스포츠에서의 활약과 차량 판매량 사이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 그런 만큼 참가하는 차량의 제조사들 간 경쟁이 치열하다. 최근 현대 N은 i30 N TCR 레이싱 머신을 필두로 WTCR 시리즈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WTCR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투어링 카 챔피언십이다. 현재 투어링 카 레이스로는 최고 클래스다. 규정 상 자동차 제조사가 직접 참여할 수는 없다. 독립된 레이싱 팀이 제조사의 레이싱카를 구입해서 출전해야한다.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개최되고 있고,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의 레이스카가 사용된다. 양산차를 바탕으로 경주차를 만들어야 하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제조사들은 바탕이 되는 양산형 모델의 성능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그만큼 WTCR 레이스에는 동급의 쟁쟁한 경쟁모델이 대거 참여한다.# 글로벌 브랜드, 왜 고성능 차 만드나 폭스바겐은 골프 GTI TCR 레이스카를 경기에 내보낸다. 골프 GTI는 핫해치의 상징이다. 각종 레이스에서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이 증명됐다. 아우디는 RS3 LMS TCR로 레이스에 출전한다. 긴 레이싱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레이싱에 대한 노하우가 방대한 브랜드다. 노하우가 레이스카에 녹아 있을 것이란 예상을 해볼 수 있다. 알파로메오도 줄리에타 벨로체 TRC 차량을 준비했다. 유럽과 레이스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강호다. 현대차 외에 유일한 아시아 브랜드인 혼다는 시빅 타입 R TCR을 공급한다. 혼다의 타입 R 차량들의 명성은 이미 자자하다. 이 외에도 쿠프라 레온 TCR과 새로운 강호 Lynk&Co 03 TCR도 레이스에서 경쟁한다. 듣기만 해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라인업이다. 새로운 차량도 등장할 예정이다. 2018년 마쓰다는 그들의 주력 차량인 마쓰다 3의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최근엔 그 차량을 바탕으로 한 마쓰다 3 TCR을 공개했다. 마쓰다 또한 767B와 같은 전설적인 레이스 머신으로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참가했을 만큼 경험이 풍부한 회사다. 마쓰다의 소형 로드스터 미아타(MX-5)는 세대를 가리지 않고 최고의 운전 경험을 선사하는 차량으로 손꼽힌다. 그런 만큼 WTCR 시리즈에 또 한명의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났음이 분명해 보인다. # 글로벌 경기서 상위권...양산차 이미지 개선에 도움될까?이렇게 현대 i30 N TCR은 전 세계에서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경쟁자들을 상대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9월, 리퀴몰리 팀 엥슬러의 i30 N TCR은 태국 방센 스트리트 서킷에서 열린 TCR 아시아 시리즈 마지막 대회에서 종합우승과 2등, 3등을 전부 석권했다. 작년엔 세계대회인 WTCR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치하며 높은 기술력을 증명한 바 있다. 현대 자동차는 모터스포츠에 소극적이고 고성능 차량 개발에 소홀하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지난 3월 현대는 투싼 N라인을 공개하며 국산 고성능 SUV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2020년까지 쏘나타 N과 쏘나타 N 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벨로스터 N과 i30 N에 탑재되는 250~275마력 엔진의 출력이 향상되어 장착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개발 중인 습식 DCT가 장착될 가능성이 높아 기대하는 소비자가 많다. 내년 풀모델 체인지 예정인 아반떼의 N 모델이 등장할 거란 점도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현대 쏘나타 N라인으로 추정되는 스파이샷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우리는 최근의 성적으로 현대차의 저력을 입증했다”며 “혹독한 주행환경에서 얻은 경험을 양산차 개발에 적극 활용해 고객들도 현대차의 높은 기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cdyc37@autocast.kr
  • 밤에는 보행자 감지 '0%'...긴급제동기능 실험해보니
    데일리 뉴스 2019-10-04 17:54:15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자동차에 보행자감지 긴급제동시스템(AEB)이 있더라도 상황에 따라 11%만 충돌을 피하는 등 효과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동차협회(AAA)는 쉐보레의 말리부, 테슬라의 모델3, 혼다 어코드, 토요타 캠리의 2019년식 모델을 사용해 실험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AAA에 따르면 최신형 자동차의 보행자 감지 기능이 제한된 조건에서만 작동하거나 밤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AA는 보행자 사망의 75%가 어두워진 후에 발생한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야간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AEB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AAA의 자동차 공학 및 산업 담당 그렉 브레넌 이사는 “우리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AEB는 완전하지 않으며 일정부분 효과가 있지만 앞으로 개선 여지가 더 많다”고 밝혔다.미국 캘리포니아 폰타나에 있는 폐쇄된 도로에서 진행한 실험에 4대의 차를 사용했으며 보행자의 모형을 두고 여러 상황에서 AEB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대낮에 32km/h로 주행하는 상황에 성인이 도로를 횡단하면 40%만 충돌을 회피했으며 어린이가 차량 사이에서 뛰어나오는 경우 11%만 충돌을 회피했다. 속도를 올려 48km/h에서 동일한 실험을 진행한 경우 모드 충돌 회피에 실패했다.이어 24km/h로 우회전 시 사람이 건너는 경우에도 AEB 기능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으며 32km/h로 주행하는 경우 성인 두 명이 서 있으면 20%만 충돌을 피했다.모든 실험에서 야간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보행자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에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AAA는 AEB 기능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다. AAA는 자동차 회사가 AEB와 같은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고 평가하고 향후 개선의 여지가 많아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험을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AAA는 운전자에게 AEB 기능에 의존하지 말고 주행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야간 운전시 보행자에 대한 주의를 강조했으며 기존 AAA의 연구에서도 헤드라이트가 도로의 물체나 사람에게 적절하게 반응하기 위한 충분한 빛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AAA는 1902년 시작한 비영리 자동차 단체이며 북미 전역에 34개의 클럽과 1100개의 지사를 두고 있다. 미국에서는 보험, 견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동차의 안전을 위한 연구도 수행한다.auto@autocast.co.kr
  • 아우디 판매 중지 3년, 한 철 장사로 버티나
    데일리 뉴스 2019-10-02 16:30:14
    아우디 Q7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대형 SUV ‘Q7’의 사전계약을 받고 판매한 지 3달 만에 대규모 할인에 들어갔다. 소비자들은 할인을 반기는 입장과 함께 사전계약까지 한 소비자를 기망한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특히 아우디코리아의 할인 판매는 지난 2016년 판매중단 이후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중고 거래에서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아우디코리아가 판매하는 대형 SUV Q7의 공식 판매가격은 7848만원이다. 불과 7월에 사전계약이 이뤄졌는데 이날 아우디의 딜러 등을 통해 확인한 실제 구매가격은 최저 6250만원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계약자의 공식 가격보다 1600만원 가량 낮은 가격이다. 신형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재고 처리를 위해 대대적인 할인을 하는 것은 업계에서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아우디는 구형 모델을 할인해 판매할 뿐 뚜렷한 신차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 올 4분기 판매가 예정된 세단 A6의 일정을 물어봐도 “답변할 수 없다”는 대답만 들었다.아우디의 이 같은 대규모 할인은 철마다 등장했다. 디젤게이트 사태 이후 지난 2016년 8월부터 부분적으로 판매를 중단했다. 이후 최근까지 구형 A3와 A6를 각각 2000만원대, 4000만원대에 판매하는 등 소위 ‘할인 대란’을 일으켜 소비자들을 들썩이게 했다. @SK엔카 캡처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기회일 수 있지만 중고차 가격 질서에 혼란을 주기도 한다. 지난해 아우디는 7월 3950만원과 4350만원의 아우디 A3를 각각 40% 할인해 2370만원과 2610만원 정도에 판매했다. 현재 A3 중고차 가격은 이보다 높은 3000만원에도 판매되고 있다. 할인 당시보다 주행거리나 연식이 증가했음에도 중고차 가격은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같은 그룹의 폭스바겐과는 다른 행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폭스바겐 써머 미디어 나이트’ 행사를 열고 중장기 계획과 신규 SUV 5종 투입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신차 계획에 대해 “신형 A6를 올 4분기에 출시할 계획이고, 나머지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dajeong@autocast.kr
  • 4인승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국내 공식 출시
    데일리 뉴스 2019-10-02 16:01:59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일 AMG 브랜드의 첫 4도어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2종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벤츠는 이를 통해 AMG 라인업을 확장하고 나아가 고성능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차는 AMG GT 2도어 스포츠카를 쿠페형 세단으로 확장한 4도어 모델이다. 각각 고성능의 4.0리터 4인승 모델과 3.0리터 5인승 모델로 구성했다. 4인승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는 향상된 출력의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M177)을 탑재해 최고출력 639마력, 최대토크 91.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3.2초다. 상황에 따라 4개의 실린더를 비활성화해 연료 소비를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AMG 실린더 매니지먼트(AMG Cylinder Management)’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엔진에는 AMG 스피드시프트 MCT 9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 5인승 모델인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4도어 쿠페에는 최고출력 367마력과 최대토크 51.0kg.m의 직렬 6기통 엔진이 장착된다. 4인승 모델과 달리 3.0리터의 엔진을 적용했다. 여기에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Q 부스트(EQ Boost)’ 시스템이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더한다. 또,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돼 정시상태에서 100km/h까지 4.9초가 소요된다. 새로운 AMG GT의 4인승 모델은 부가세 포함 2억 4540만원이며 5인승 모델은 1억 3420만원이다.메르세데스-AMG의 토비아스 뫼어스(Tobias Moers) 회장은 “신차는 2도어 스포츠카가 경주 트랙에서 발휘하는 인상적인 역동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일상 속 스포츠카를 표방하며, ‘드라이빙 퍼포먼스’라는 AMG의 핵심 가치를 특별한 방법으로 구현한다”며 “4도어 쿠페의 등장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확장된 GT 패밀리는 메르세데스-AMG 브랜드에 새로운 고객을 글어들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고성능 모델 AMG를 별도의 브랜드로 분리했으며 2015년에 2인승 고성능 모델인 AMG-GT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 4인승 모델의 출시로 고급 수입차 라인업의 경쟁이 예상된다.cdyc37@autocast.kr
  • 르노 전기차 트위지 부산 생산 시작...유럽 수출도 고려
    데일리 뉴스 2019-10-02 09:32:52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부산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트위지는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스페인에서 생산한 완성차를 수입했지만 동신모텍을 통해 국내 생산을 시작한다. 트위지는 2011년 유럽에서 처음 선보인 전기차다. 1회 충전으로 주행 여건에 따라 55~80km를 달릴 수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는 1500대 가량 판매됐다. 앞, 뒤로 2명이 앉을 수 있는 작은 차체로 도심의 출퇴근이나 배달, 경비, 시설관리 등의업무에 적합하다. 또, 에어백과 안전벨트를 갖춰 안전하다. 트위지의 2인승 모델인 라이프와 인텐스 트림은 각각 1330만원과 1430만원이며 트위지 카고는 1480만원이다. 하지만전기차의 보조금을 받으면 지역에 따라 가장 낮은 트림을 기준으로 41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트위지의 국내 생산을 담당하는 동신모텍은 부산 지역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로 연간 5000대 가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주요 물량은 국내 판매와 유럽 수출로 계획되어 있지만 향후 다른 지역의 수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이번 생산을 위해 부산시는 설비투자와 판매확대를 위한 행정, 재정 지원을 담당했고 르노삼성자동차는 생산 부지와 함께 기술지원, 부품 공급을 담당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내 트위지 라인을 신설하고 동신모텍에서 생산한다. auto@autoca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