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하 10도 쌍용차 오토캠핑장에서 하루를 보냈다
    데일리 뉴스 2018-12-10 19:24:00
    “겨울 캠핑은 추운 게 매력이죠. 특히 눈 쌓인 곳에 찾아가 캠핑하면 정말 멋있어요. 작년 겨울엔 차 타고 태기산에도 올라갔어요” 영하 10도를 맴돌던 지난 토요일 충북 제천의 한 오토캠핑장에서 캠핑하고 있는 부부를 만났다. 텐트 사이로 삐죽 튀어나온 연통을 보고 캠핑 고수의 향기가 느껴져 이끌리 듯 찾아갔다. 오프로드와 캠핑을 즐기는 이 50대 부부는 6년 넘게 매 주말마다 캠핑을 즐기고 있다. 진정 고수들만 즐길 수 있다는 겨울 캠핑을 제일 좋아한다. 가끔은 세미 오프로드도 즐긴다. 이 부부의 캠핑에는 2012년식 코란도 스포츠가 늘 함께한다. 코란도 스포츠의 루프에는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레일을 달고, 타이어는 오프로드용 타이어 일명 ‘깍두기 타이어’로 바꿔 끼웠다. 이들 부부는 “캠핑과 오프로드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에게 이 차 만한 게 없다”며 “다음 차는 렉스턴 스포츠로 이미 정했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 8일 쌍용차 보유 고객 가족들이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자리 잡은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 모여 풍성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었다. 쌍용차는 지난 9월부터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쌍용차 고객 전용 오토 캠핑장을 개장해 운영 중이다. 월 1회 토요일에는 ‘쌍용패밀리데이(S.F.D)’를 운영해 새로운 테마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 날은 마침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패밀리데이였다. 쌍용차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엔 40-50대 고객층이 많다. 하지만 패밀리데이였던 이 날 만큼은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 날 행사에는 크리스마스 리스(wreath) 만들기를 비롯해 소망트리 함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쇼, 밴드 공연 등을 진행했다. 해가 진 캠핑장에는 일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스태프가 텐트를 방문해 깜짝 선물을 배달하며 어린이들에게 뜻밖의 즐거움을 안겨 주기도 했다. 올해 국내 캠핑 인구는 약 600만 명에 육박한다. 2011년부터 5년 사이 8배 이상 증가했다. 캠핑 시장의 영향과 함께 국내 SUV 시장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 SUV 시장은 2011년 약 21만대에서 해마다 연 평균 13% 가량 성장하며, 2016년에는 45만대를 돌파했다. 올해는 50만대가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SUV 명가’를 자처하는 쌍용차는 지속적인 아웃도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부터는 쌍용차 전용 오토캠핑장을 개장해 쌍용차 보유 고객들이 프라이빗 캠핑 빌리지에서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전자레인지, 개수대 등 의 취사 시설과 샤워실 등 편의 시설도 깔끔하게 갖췄다. 캠핑 신청은 추첨제가 아닌 선착순제라 경쟁이 꽤 치열하다.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예약하면 되는데 한 달 전 쯤 미리 예약을 해야 할 정도다. 재방문율은 약 20%다. 해당 캠핑장은 4000평 부지에 55개 사이트를 갖췄다. 성수기와 비수기, 평일/주말에 관계없이 1만5000원이다.이곳은 월 1회 토요일마다 ‘쌍용패밀리데이’를 운영해 매월 새로운 테마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용 중 불편 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열린 창구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이 달의 옴부즈맨과 매년 올해의 옴부즈맨을 채택해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쌍용차를 타고 온 고객들의 만족감으로 후끈했다. 그동안 다른 브랜드 대비 이벤트와 같은 공동의 경험이 동호회를 제외하면 부족했던 탓으로 보인다. 쌍용차 관계자는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접접을 꾸준히 늘려갈 것"이라며 이번 캠핑장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볼보 형제 링크앤코 일본서 인기...유럽 진출도 솔솔
    데일리 뉴스 2018-12-10 11:14:36
    중국 지리자동차와 볼보자동차가 합작한 브랜드 ‘링크앤코(Lynk&Co)’가 국내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출범한 링크앤코는 최근 브랜드의 세 번째 모델 ‘03’을 공개하고 일본 시장에도 진출했다. 내년엔 FIA 월드투어 카 컵(WTCR)에 출전하는 등 퍼포먼스 라인업 확장도 구상 중이다. 현재까지 중국과 일본에 진출한 상태이며 유럽과 미국 등에도 진출을 앞두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외에 유럽 생산도 계획 중이다. 유력한 생산 공장은 볼보자동차의 벨기에 겐트 공장이다. 링크앤코는 오는 2020년까지 10종의 자동차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월 링크앤코는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세단 ‘03’을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했다. 링크앤코의 크로스오버 차량 01, 02에 이은 세 번째 제품으로 볼보 XC40에 쓰인 볼보의 소형차 플랫폼 CMA를 바탕으로 개발했다. 파워트레인은 지리자동차와 볼보자동차가 공동으로 개발한 1.5리터 및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향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퍼포먼스 라인업의 첫 번째 제품 ‘03 사이언’ 콘셉트를 공개했다. 최고출력 500마력을 발휘하며 이 외에 자세한 제원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링크앤코는 볼보의 모터스포츠 파트너인 사이언 레이싱과 함께 내년 FIA WTCR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 싼타페 유럽 안전 평가서 최고점…초기 결함 인정
    데일리 뉴스 2018-12-06 10:34:28
    현대 싼타페, BMW X5 등 7종의 신차가 유럽에서 최고 등급의 안전 점수를 받았지만 일부 상황에 따라 안전성이 미흡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와 함께 FCA그룹의 피아트 판다와 지프 랭글러는 낙제점을 받았다.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은 신차 9종의 안전도 평가 결과를 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 가운데 아우디 Q3 , BMW X5, 현대 싼타페, 재규어 I-PACE, 푸조 508, 볼보 V60 및 S60는 모두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받았다. 이들 차량은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부문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받아 종합 평가 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 그러나 별 다섯개를 받은 일부 차량에도 문제가 발견됐다. 현대 싼타페는 파노라믹 루프를 장착한 경우 충돌 시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찢길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이미 생산 과정에서 에어백 고정장치를 교체했으며 초기 모델은 공식 리콜 대상이다”라고 설명했다. BMW X5에서도 에어백 문제가 발견됐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이 올바르게 전개되지 않아 정면 부분 충돌 실험에서 운전자의 다리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 NCAP의 미하일 반 라팅엔(Michiel van Ratingen)은 “제조사들이 안전도 향상 개발에 힘쓰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기본적인 안전 분야에서 부족함이 보인다. 공정하게 말하면 이번 안전도 평가에서 아우디 Q3, 재규어 I-PACE, 푸조 508 및 볼보 V60/S60가 기준을 세웠다”고 말하며 이번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차량 가운데서도 이들 차량이 가장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I-PACE는 미래 자동차의 친환경성 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안전성까지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안전도 평가에서 FCA의 피아트 판다와 지프 랭글러는 각각 별 0개와 별 1개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FCA는 지난해에도 피아트의 소형 해치백 푼토로 유로 NCAP 사상 최초로 별 0개를 받은 바 있다. 미하일 반 라팅엔은 “2018년의 신차가 ABS나 차로 유지 보조 장치 등 없이 판매된다는 점은 실망스럽다. FCA그룹은 경쟁사들과 경쟁할 수 있는 안전성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유로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은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 유로NCAP의 평가 결과는 유럽은 물론 전세계 자동차 소비자들의 신차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제주도에 문 연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데일리 뉴스 2018-12-06 09:04:19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2층 전시관 제주도 중문 단지 인근에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프랑스에 직접 가거나 화면을 통해야만 볼 수 있던 역사 속 자동차를 이젠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다. 박물관 앞 너른 공터 중앙에는 실물 대비 1/10 크기의 에펠탑이 세워져 있다. 에펠탑과 박물관 주위를 둘러싼 야자나무의 낯선 조합이 신선하다. 에펠탑은 저녁 5시 반이 되면 조명으로 물든다.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앞 에펠탑. 저녁 5시 반에 조명이 켜진다. 지난 5일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제주도에서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와 엠마뉴엘 딜레(Emmanuel Delay) PSA 그룹 인디아퍼시픽 총괄 사장을 비롯해 PSA그룹 관계자 등 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개관식 송승철 대표이사는 클래식카의 유지, 관리부터 에펠탑을 괸 옥돌까지 박물관을 채운 모든 요소를 하나 하나 설명할 수 있을 만큼 박물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 2년 간 제주도를 100회 이상 왕복하며 부지 선정부터 인테리어까지 모든 과정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PSA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풍성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임마뉴엘 딜레 사장은 “프랑스 외 지역 최초의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이 한국에 건립된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이 한국의 자동차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박물관이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트로엥 트락숑 아방, 세계 최초 대량생산형 전륜구동 자동차 DS21, DS 이름을 건 프리미엄 차량의 원조 모델 벽에 붙은 터치 스크린을 통해 시트로엥 온라인 박물관을 체험할 수 있다. 박물관은 약 2,50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지어졌다. 규모가 그리 크진 않지만 푸조・시트로엥의 역사에 대한 간략하고 짜임새 있는 전시를 보여준다. 박물관 1층은 시트로엥의 클래식카와 역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1934년 생산된 트락숑 아방, DS21 등 브랜드의 기념비적인 모델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1919년부터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는 시트로엥 전 모델에 대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4개의 터치 스크린이 벽에 걸려 있다. 작년 6월부터 선보인 시트로엥 온라인 박물관이다. 이 공간을 나오면 푸조・시트로엥의 오리지널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헤리티지 스토어’가 있다.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계단. 벽면을 연표와 사진으로 채웠다. 타입 139A 토르피도, 1989년 프랑스 릴에 위치한 푸조 자동차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 2층은 푸조의 과거부터 현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역사적 가치가 높은 모델을 전시했다. 입구부터 시계방향으로 관람하면 시간 순으로 푸조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2층에 들어서면 박물관에서 가장 오래된 차 ‘타입 139 A 토르피도’가 가장 먼저 관람객을 맞는다. 초창기 자동차들처럼 마차 모양을 닮은 이 차는 생산된 지 108년이 지났다. 이어 ‘타입 153BR 토르피도’, ‘201C 세단’, ‘401D 리무진’, ‘601 세단’ 등 5대의 클래식카와 함께 1970년대 생산된 604 세단부터 비교적 최근인 2006년 생산한 207CC 등 총 18대 차량을 전시했다. 타입 153 BR 토르피도 푸조 604, 기아차가 라이센스를 취득해 국내에 공식 판매하기도 했던 모델 박물관 2층에는 1970년대 생산된 604 세단부터 비교적 최근인 2006년 생산한 207CC까지 총 18대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2층에는 푸조와 시트로엥의 모터스포츠 역사, 브랜드의 주요 연혁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룸을 마련했다. 히스토리 룸 내에는 브랜드의 다양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미디어 룸도 있다. 박물관 2층 한 켠에 마련된 푸조 모터스포츠의 역사 공간 푸조 히스토리룸 박물관에 전시된 차량 중 일부는 한불모터스가 직접 구입했다. 32대는 PSA그룹으로부터 장기 임대 형식으로 지원 받는다. 7대는 현재 박물관에 전시하고 있고, 나머지 14대는 내년에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여올 예정이다. 한불모터스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PSA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테마 기획전, 클래식카 시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문화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푸조 히스토리룸 내부 푸조 히스토리룸에 마련돼 있는 푸조 미디어룸.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은 국가 지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성인 6000원, 학생 4000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2000원이다. 푸조 또는 시트로엥 차량 보유 고객이나 푸조・시트로엥 제주도 렌터카 이용객, 20인 이상 단체 관람객, 제주 도민에게는 할인을 제공한다.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개관식에 등장한 푸조 508 한편 이날 행사에는 다음 달 국내 출시를 앞둔 푸조 508도 깜짝 등장했다. 국내에는 1.5디젤과 2.0디젤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다. 시트로엥 2CV 시험 운행 선보이는 강명진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관장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폭스바겐 미국에 제 2공장 설립 검토...포드 시설활용 검토
    데일리 뉴스 2018-12-05 08:42:43
    폭스바겐이 미국에 제 2의 공장을 운영할 가능성이 열렸다. 폭스바겐의 허버트 디에스 CEO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포드의 공장을 활용해 폭스바겐을 생산할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바겐의 미국 체터누가 공장 폭스바겐AG는 지난 4일 (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해 “테네시 주에 위치한 공장의 생산 능력이 아직 남아있지만 두 번째 미국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미국 내에서의 생산을 위해 포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의 미국 생산 확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미국내 생산을 강조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반면, 포드와 GM 등 미국 자동차 브랜드는 공장을 폐쇄하고 직원을 해고하는 몸집 줄이기 절차에 들어갔다. 미국은 EU와의 무역 적자가 650억 달러에 이르는 상황이고 독일과는 300억 달러 수준의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모건 스탠리의 보고서에 따르면 포드는 2만5000명 가량의 직원을 해고하고 공장을 폐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폭스바겐과의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포드의 빌 포드 회장은 “폭스바겐과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지만 세부적인 것은 없다”며 독일 자동차 업계의 대표자가 백악관을 방문한데 대해서는 “나도 그 상황이라면 같은 일을 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기아차 11월 내수 0.7%↓…RV 판매 감소 영향
    데일리 뉴스 2018-12-03 17:31:36
    THE K9 기아자동차는 지난 달 국내 4만 8,700대, 해외 19만 8,415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24만 7,115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는 승용 모델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RV 차종 판매가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0.7% 줄어든 4만 8,700대를 판매했다. K시리즈를 앞세운 승용 모델은 국내에서 전년 대비 17.3% 늘어난 2만 2,546대가 판매됐다. 특히 K9은 1,073대가 팔리며 지난 4월부터 8개월 연속 월간 판매 1,000대를 넘어섰다. 올해 누적 판매는 1만 761대를 기록, 2012년 1세대 K9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 1만대를 넘어섰다. 이와 더불어 K7은 4,741대, K5는 4,951대가 판매되며 각각 전년 대비 27%, 30.7% 증가하는 등 큰 폭으로 판매가 늘었다. K3도 전년 대비 38% 증가한 3,891대가 팔렸다. 기아차 더 뉴 쏘렌토 RV 모델의 경우 카니발이 전년 대비 16.2% 증가한 6,571대로 선전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연속 기아차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 반면 그 외 쏘렌토, 스포티지 등 다른 RV 모델의 판매는 감소했다. 전체 RV 모델은 전년 대비 15.5% 감소한 2만 475대가 팔렸다. 친환경 모델은 니로 EV 모델 499대을 포함해 총 2,280대가 판매됐다. K5 하이브리드 422대, K7 하이브리드 1,000대 등 지난달 기아차의 전체 친환경차는 전년 대비 16.6% 감소한 총 3,702대가 판매됐다. 해외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19만 8,415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3만 9,190대로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프라이드(리오) 2만 9,962대, K3(포르테) 2만 7,62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최근 해외 판매를 시작한 니로 EV, K9 등을 통해 연말까지 해외 판매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차, 하이브리드 판매 3.7%↑…그랜저 하이브리드 역대 최다
    데일리 뉴스 2018-12-03 16:40:00
    그랜저 하이브리드 @현대차 홈페이지 지난 달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판매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비중이 높아졌다. 그랜저를 포함한 쏘나타, 아이오닉 등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총 3,503대가 팔렸다. 이 가운데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2,577대가 팔려 출시 이래 역대 최다 실적을 달성했다. 3일 현대차가 발표한 11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 달 국내 6만4,131대, 해외 33만9,25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총 40만3,381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0.4% 증가, 해외 판매는 5.0%가 줄어든 수치다. 국내 시장의 경우 그랜저가 월간 판매 1만대를 돌파하며 전체 판매 실적을 이끌었다. 이어 아반떼 6,243대, 쏘나타 5,335대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한 2,577대를 판매하며 출시 이래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426대)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500대) 모델도 올 들어 월간 최다 판매 실적을 거뒀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RV의 경우 싼타페 9,001대, 코나 5,558대(EV모델 2,906대 포함), 투싼 4,280대, 맥스크루즈 19대 등 전년 동월 대비 38.1%가 증가한 총 1만9,018대 판매를 기록했다. 전기차 모델인 코나 일렉트릭은 지난 달 2906대가 팔려 월 최다 판매 실적을 갈아치웠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889대, G70 1,550대, G90(EQ900 333대포함) 882대 판매되는 등 총 5,321대가 판매됐다. 지난 달 말 출시한 G90는 2주간의 사전 계약 기간에만 6,713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제네시스 G90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달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한 33만9,250대를 판매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 감소는 글로벌 무역 갈등에 따른 중국 자동차 시장의 수요 감소, 터키를 비롯한 신흥국의 경제 위기가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는 신형 싼타페와 투싼 개조차가 해외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해 연말까지 꾸준한 판매 증가를 기대한다”면서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신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SUV 모델 판매에 집중해 판매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현대차는 국가별 위험 요소와 시장 특징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시장별로 효과적인 판매 전략을 적용해 올해 판매 목표 달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달 말 출시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 G90와 이 달 선보이는 초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판매 동력을 이어 간다는 전략이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닛산 중형 SUV ‘더 뉴 엑스트레일’ 사전 계약…내달 출시
    데일리 뉴스 2018-12-03 10:35:14
    한국닛산은 중형 SUV ‘더 뉴 엑스트레일(The New X-Trail)’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엑스트레일은 지난 2000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600만 대 이상 판매된(2018년도 10월 기준) 닛산의 대표 모델이다. 지난 2015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닛산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며, 2017년에는 81만대 이상 판매되며 월드 베스트셀링 SUV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 출시되는 더 뉴 엑스트레일은 2.5리터 엔진을 탑재한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인텔리전트 차선 이탈 방지, 차간 거리 제어 시스템 등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주행 안전 기술을 탑재하고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 운전자를 배려한 편의 장치도 적용했다. 2WD와 4WD, 4WD 고급사양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운영하며, 가격은 판매를 시작하는 다음 달 2일에 공개한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이번에 출시될 더 뉴 엑스트레일은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다양한 요소가 최적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다”라며 “해외에서 인정받은 탁월한 상품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SUV 시장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더 뉴 엑스트레일 사전 계약 고객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사전 계약 후 닛산 파이낸스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선수금 50% 기준)을 제공한다. 본 혜택 적용 시 12개월 무이자, 24개월 1.9%, 36개월 2.9% 등의 초저금리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2월 7일까지 사전 계약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명 대상으로 ‘더 뉴 엑스트레일’의 매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엑스트레일 프리 런칭 콘서트 ‘X-Citing concert’ 티켓을 증정한다. 신차 교환이 가능한 ‘인텔리전트 케어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차량 구매 후 1개월 이내(또는 2,000km 선도래 시점) 단순 변심 시 혹은1년 이내 사고 발생 시(자기과실 50% 이하, 수리비 차량가 30% 이상 발생) 고객이 희망하는 경우에 한해 신차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HDA 등 첨단 주행 안전 기술 적용…기아 ‘2019년형 K7’
    데일리 뉴스 2018-12-03 09:12:36
    기아자동차가 ‘2019년형 K7’을 3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K7은 첨단 주행안전 기술 적용, 인포테인먼트 사양 고급화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먼저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를 가솔린/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 이상 기본 적용했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는 고속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설정 주행 시 자동 활성화되는 기능으로 ▲앞차와의 거리 유지 ▲차로 유지 ▲도로별 제한속도에 따른 주행 설정 속도 자동 변경 등의 기능이 포함된 첨단 주행안전 기술이다. 이 외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등을 드라이브 와이즈에 추가로 적용했다. (※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가 아닌 ‘후측방 충돌 경고(BCW, Blind Spot Collision Warning)’ 적용) 아울러 기존 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가솔린/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부터 기본 적용했다. 또한 모든 내비게이션에서 고화질 DMB를 수신할 수 있도록 했으며, UVO 내비게이션에는 사운드하운드(SoundHound) 기능을 적용해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고급화했다. 한편 2019년형 K7은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방식을 적용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을 디젤 2.2모델에 적용했다. (※요소수 방식 SCR 시스템 : 요소수 탱크의 요소수를 분사해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줄여주는 후처리 시스템(선택적 촉매 저감장치)) 2019년형 K7의 가격은 ▲가솔린 2.4 모델 3,053~3,329만 원 ▲가솔린 3.0 모델 3,303~3,545만 원 ▲가솔린 3.3 모델 3,709~3,969만 원 ▲디젤 2.2 모델 3,478~3,7 24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 3,532~3,952만 원 ▲LPI 모델 2,625~3,365만 원 이다. (개별소비세 3.5%,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적용 기준)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차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첫 날 3468대 계약 몰려
    데일리 뉴스 2018-11-30 10:12:24
    현대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29일 사전계약 첫날 3,468대의 계약이 몰렸다. 지난해 연간 국내 대형 SUV 산업수요(4만 7000대)의 7% 수준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로써 팰리세이드는 역대 현대차 사전계약 첫날 대수 중 그랜저IG(16,088대), 싼타페TM(8,193대), EQ900(4,351대)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직 팰리세이드의 확정된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범위로 공개된 가격 중 가장 높은 트림의 가격(디젤 프레스티지 4,177만 원~4,227만 원)에 선택 가능한 옵션을 다 더하면(727만 원) 4,904만 원~4,954만 원이다.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동급 외산 SUV 대비 500~600만원 이상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등 우수한 가격 경쟁력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것이 현대차 측 설명이다.한편 현대차는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팰리세이드의 사전계약을 진행한다. 사전 계약 후 구매를 확정한 고객에게는 올해 말 개별소비세가 종료되어도 할인된 수준(3.5%)만큼 보상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3월 출고에 한함)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차, ‘팰리세이드’ 공개 앞두고 패션・음악계 유명인사 모아
    데일리 뉴스 2018-11-28 15:03:36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LA오토쇼 전세계 최초 공개를 하루 앞두고 패션계와 음악계의 유명 인사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현대차는 27일(현지시간) 미국 LA 웨스트 헐리우드에서 『현대 스타일 나이트(Hyundai Style Night)』를 열고 미국과 한국의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와 패션디자이너가 공동 디자인한 ‘팰리세이드’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였다.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패션과 음악계 유명인사들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수백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글로벌 인플루언서(influencer) 등 200여 명을 초청했다. 특히 글로벌 팝스타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e)’의 딸이자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400만 명에 달하는 패션모델 ‘소피아 리치(Sofia Richie), 미국의 유명 팝스타 에리카 제인(Erika Jayne), 팔로워 수가 70만 명이 넘는 패션 블로거 ‘스웨이드 브룩스(Suede Brooks)’, 빅뱅의 ‘승리’ 등이 참석해 ‘팰리세이드’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팝스타 비욘세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타이 헌터(Ty Hunter)’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씨가 ‘팰리세이드’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디자인한 의상 20벌을 공개했다. 공동 작업한 의상은 마치 요트를 연상시키는 모던하면서도 간결한 ‘팰리세이드’의 내부 디자인과 대비되는 자유분방하고 활동적인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특히 ‘팰리세이드(PALISADE)’ 차명을 디자인 메인 요소로 사용해 행사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행사를 기획하고 의상 디자인에 참여한 ‘타이 헌터(Ty Hunter)’는 “밀레니얼 세대는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생활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는 이런 최신 문화를 이해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문화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의 음악을 맡은 ‘DJ 레이든’은 자동차 브랜드와 패션이 어우러진 행사를 돋보이게 하는 강력한 비트의 음악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오른 바 있는 ‘DJ레이든’은 “자동차 기업의 문화행사에 패션쇼와 전자음악이 어우러지면서 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공감하는 모습이 고무적이었다”며 “이번 행사로 현대자동차가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 기업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팰리세이드를 더 많은 고객들, 특히 젊은 고객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가장 트렌디한 패션과 음악이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폭넓게 소통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팰리세이드는 28일(현지시간) LA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국내 출시는 다음 달 11일 쯤이 유력하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제네시스, G70・G90 등 세단 풀라인업 갖춰 북미 공략
    데일리 뉴스 2018-11-27 16:06:50
    (왼쪽부터) 현대차 이원희 사장, 제네시스 사업부장 피츠제럴드 부사장, 동커볼케 디자인 담당 부사장,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 제네시스가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부분변경 모델 ‘G90’을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특히 제네시스는 이날 출시를 시작으로 차명을 북미, 중동 등 주요 럭셔리 시장과 동일하게 G90로 일원화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신형 G90 내년 상반기부터는 G90을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제네시스는 지난 10월 출시한 G70에 이어 G80, G90로 세단 풀라인업을 갖춰 북미 시장을 공략한다. 북미는 세계 최대 럭셔리 세단 시장 중 하나로, 이번 신형 G90의 성공 여부가 브랜드 안착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북미 시장에서 제네시스 판매는 부진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지난 달까지 미국 시장에서 55만4000여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한 수치다. 이 가운데 제네시스는 지난 10월 미국에서 총 372대를 판매했고 올 들어 10월까지 총 9281대를 파는 데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5%나 급감했다. 특히 올 들어 현대・기아차는 북미 시장에서 세타2 엔진의 대규모 리콜에 따른 비용 지출에 이어 최근 엔진 화재 관련 청문회 조사를 요구 받는 등 여러 악재를 맞고 있다. 이에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에 공격적 경영으로 돌파했던 정몽구 회장 스타일이 이번에도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는 정의선 부회장의 위기 대응법에 주목하고 있다. 제네시스 사업부장 피츠제럴드 부사장 먼저 정의선 부회장은 신형 G90 출시 행사에 등장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이달 30일(현지시각) 열리는 LA모터쇼로 향했다. 신차 발표회 대신 위기를 맞은 미국 시장을 찾은 것. 정 부회장은 이번 LA모터쇼에 참석해 대형 SUV 팰리세이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형 CUV 쏘울 등 SUV 라인업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신형 G90은 선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크 동커볼케 디자인 담당 부사장 한편 이번 신형 G90는 제네시스 전용 디자인 패턴, 내장 고급화 등 신차 수준으로 디자인이 바뀌었다. 또한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과 최첨단 안전사양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8 가솔린 모델 7,706~1억995만 원, 3.3 터보 가솔린 모델 8,099~1억1,388만 원, 5.0 가솔린 모델 1억1,878만 원이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쉐보레 카마로SS 부분 변경, 내달 국내 첫 공개
    데일리 뉴스 2018-11-21 09:41:30
    쉐보레가 고성능 스포츠카 카마로SS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카마로 SS (The New Camaro SS)’를 다음 달 13일 국내에 첫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알파 개발 플랫폼으로 탄생한 6세대 카마로SS는 최고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62.9 kg.m를 발휘하는 V8 6.2L 엔진을 탑재했다. 또 초당 1,000번 이상 노면의 상태를 파악해 댐핑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과 함께 고성능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 후륜 독립식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도록 했다. 한편 쉐보레는 더 뉴 카마로SS 의 출시와 더불어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다음 달 15일에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더 뉴 카마로 다이내믹 드라이빙 데이(The New Camaro Dynamic Driving Day)’를 개최한다. 카마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트랙 주행, 짐카나, 드리프트 등 트랙 시승 프로그램과 함께 참석 고객들을 위한 무료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6세대에 이르는 카마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헤리티지관, 카마로 특별 전시관 등 풍부한 볼거리도 함께 마련한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