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쉐린 독일・프랑스 등 유럽 공장 폐쇄 이어져, 이유는?
    데일리 뉴스 2019-10-16 16:23:31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프랑스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Michelin)이 값싼 아시아 타이어 제조사들의 공세에 유럽 공장을 줄줄이 폐쇄하고 있다. 지난해 스코틀랜드 공장을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한 데 이어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곳곳의 공장 철수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제조사간 치열해진 경쟁과 유럽과 해외 시장에서의 고급 타이어 시장의 부진이 그 이유다.지난 10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미쉐린은 프랑스 라로슈쉬르욘(La Roche-sur-Yon)에 있는 타이어 제조 공장을 내년 전격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미쉐린 CEO 플로랑 메네고(Florent Menegaux)는 “라로슈쉬르욘 공장의 활성화를 위해 7000만 유로를 투자했지만 더 이상 이 공장의 생존을 담보할 수 없다”고 말하며 해당 공장의 폐쇄 계획을 시사한 바 있다.47년간 운영해 온 라로슈쉬르욘 공장에는 619명이 일하며 트럭용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공장 폐쇄 통보를 접한 직원들은 이에 항의하며 공장 앞에서 타이어를 불에 태우기도 했다. 미쉐린은 해당 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조기 퇴직 프로그램, 일자리 제공 등의 지원 계획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유럽 내 위치한 미쉐린 타이어 공장 폐쇄는 최근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라로슈쉬르욘 공장 폐쇄 발표 2주 전에는 858명이 일하는 독일 공장을 2021년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845명이 근무하는 스코틀랜드 공장을 폐쇄키로 결정했다. 2018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 순위 (1위-7위) 업계 관계자들은 전세계 자동차 산업의 침체가 타이어 업계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낮은 인건비와 제조단가로 공세를 펼치는 중국 등 아시아 타이어 제조사 등의 성장으로 주류 타이어 제조사와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한편 미쉐린은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170개국에서 12만5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세계에 67개 타이어 생산 시설에서 약 1억 900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했다. 지난해 기준 타이어 글로벌 시장 1위는 브리지스톤(Bridgestone), 3위는 굿이어(Goodyear)가 차지했다. 국산 타이어 제조사인 한국 타이어는 7위, 금호 타이어는 14위, 넥센 타이어는 20위를 기록했다. dajeong@autocast.kr
  • 해외시장 노리는 무브(movv), 우버(Uber) 뛰어넘는 것이 목표
    데일리 뉴스 2019-10-16 14:28:51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회사 (주)무브(movv)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간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DIFA)’에 참가해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인 ‘스마트 쇼퍼 서비스(Smart Chauffeur Service)’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스마트 쇼퍼 서비스’는 무브의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을 이용해 전용기사와 전용차량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의 이동을 도와주는 서비스다.이용자는 무브(movv)앱을 통해 해외여행 시 이동차량을 예약하고 자유롭게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어 일정에 얽매이지 않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앱 내에 자체 커뮤니케이션 라이브러리를 갖춰 언어의 불편함 없이 소통이 가능하게 했다.고객이 원하는 바를 분석하고 여행자들이 실제 이동한 장소, 거리, 소요시간 등을 데이터로 수집하여 효율적인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강점이다.현재 무브는 대만과 필리핀에서 사용 가능하다. 곧 태국에서도 서비스가 런칭될 예정이며 한국 서비스는 내년으로 계획되어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해당 앱은 안드로이드에서 사용 가능하며, 앱스토어 런칭이 예정되어 있다.(주)무브의 최민석 대표는 “여행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우리나라의 IT기술을 접목해 해외시장에서 우버(Uber), 그랩(Grab)을 뛰어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한편, ㈜무브는 이번 DIFA 2019에 미래자동차 서비스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초청됐다.cdyc37@autocast.kr
  • 메르세데스-벤츠,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봉사활동 진행
    데일리 뉴스 2019-10-16 12:15:29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부산 해운대구 신재초등학교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부산지역 딜러사를 포함한 임직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재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서 실시했다. 이곳은 교통 혼잡 지역에 위치해 있으나, 주 통학로와 달리 담장 주위에 인도가 없어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될 상황이었다. 또한 초등학교 외벽이 심하게 노후돼 새로 벽화 작업이 필요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이 문제 해결에 앞장서 학교 외부 벽면 및 아이들의 통행로에 미화 작업과 더불어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담벼락 벽화를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통학로를 지나는 운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벽화에 그려 넣었다.박진희 교장은 “학교 담벼락이 오래되어 칠이 벗겨지고 오염된 상태로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위험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로 새롭게 탈바꿈했다”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더불어 지역민의 교통안전 인식도 함께 개선될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유재진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스타자동차 회장 겸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유재진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스타자동차 회장 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이번 활동으로 부산에서 총 세 번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부산지역 복지기관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산지역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활동의 일환이다. 국내 다임러 계열사 임직원 및 공식 딜러사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지난 2017년 이래 서울 및 부산지역 5개 초등학교에서 실시됐다.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스쿨존 내 차량 비상등 켜기’ 라디오 공익광고캠페인을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이어 부산지역에서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cdyc37@autocast.kr
  • 고객 선택폭 넓힌 ‘제네시스 2020년형 G70’ 출시…
가격 147만원↑
    데일리 뉴스 2019-10-16 11:14:19
    2020년형 G70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제네시스가 옵션 사양의 선택 폭을 늘린 ‘2020년형 G70’을 출시했다.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3D 계기판 등 상위 트림에만 적용됐던 사양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연식변경을 거치며 판매가격은 전 모델 동일하게 147만원 인상됐다. 신차는 주행 안전 기술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사양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다. 단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는 2.0 터보/2.2 디젤 모델 어드밴스드 트림에서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G70 얼티밋 패키지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3.3 터보 모델에만 적용했던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2.0 터보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2.3인치 3D 클러스터는 별도의 안경 없이 운전자의 눈을 인식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 화면(3D)으로 구현한다.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2D 및 3D 화면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또 터널모드 자동 내기전환 기능을 새로 추가해 기본 적용했다. 해당 기능은 내비게이션의 지도 정보와 차량의 속도를 기반으로 차량의 터널 진입 전 자동으로 공조 장치를 실내 순환모드로 전환하고 창문을 닫는다. G70 얼티밋 패키지 (스티어링휠 이너 베젤) 아울러 외・내장 리얼 카본 소재를 적용한 ‘얼티밋 패키지’를 새로 추가하고 미쉐린 올시즌 타이어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2.0 터보 모델은 아웃사이드 미러와 내부의 콘솔, 스티어링 휠 베젤 등에 리얼 카본 소재를 적용한 ‘얼티밋 패키지1’ ▲3.3 터보 모델은 미쉐린 PS4S 타이어, 브렘보 브레이크/로우스틸 패드 등이 포함된 ‘얼티밋 패키지 2, 3’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또 19인치 미쉐린 올시즌 타이어를 2.0 터보 모델(엘리트, 스포츠 패키지)과 3.3 터보 모델에서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G70 얼티밋 패키지 (콘솔 인디케이터 커버) 가격은 2.0 터보 모델 ▲어드밴스드 3,848만원 ▲엘리트 4,103만원 ▲스포츠 패키지 4,398만원, 2.2 디젤 모델 ▲어드밴스드 4,172만원 ▲엘리트 4,447만원, 3.3 터보 모델 ▲엘리트 4,658만원 ▲프레스티지 5,375만원이다.dajeong@autocast.kr
  • 정부 보조로 바퀴에 모터 붙이면 끝?…전기차 산업 옥석 가린다
    데일리 뉴스 2019-10-15 21:05:10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미래의 운송수단으로 각광받던 전기차 산업에 그림자가 지고 있다. 세계 각국 정부의 보조금을 기반으로 성장하던 전기차가 이제 한풀 꺾이는 분위기다.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은 합종연횡하며 옥석 가리기에 들어갔고 미국과 유럽에서 전기차 개발에 뛰어들었던 회사들도 손을 털었다. 앞으로 10년. 전기차 업계 나아가 자동차 업계는 어떻게 바뀔까.# 정부 보조로 불타오른 5년, 중국 전기차 업계 중국 전기차 브랜드 니오(NIO) 중국의 전기차 시장은 지난 5년간 빠르게 성장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이 됐다. 그 이면엔 지난 2014년 중국 정부가 전기차 자체 제작을 위해 벌인 ‘신조차운동(新造车运动)’이 있다. 이로 인해 중국 내에는 최근까지 500여개의 크고 작은 전기차 제조사가 무분별하게 생겨났다. 그러다 최근 이들 업체가 위기에 몰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신생 전기차 업체들의 수익성 악화는 물론 품질 문제에 대한 악재까지 겹친 탓이다. 특히 지난 6월부터는 중국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을 축소하면서 중국 내 전기차 판매가 급감하기 시작했다. 중국 정부는 현재 배터리 성능과 기술이 뒤떨어진 차종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전기차 회사 보르드린(Bordrin) 중국 내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 7월과 8월 각각 전년 동월대비 약 5%, 11% 줄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의 부진으로 전 세계 전기차 판매는 지난 7월 14% 감소한 12만8000대를 기록하며 사상 첫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어 8월 판매 감소폭은 23%로 늘었다.이런 현상에 대해 김필수 교수는 “전기차가 대세가 돼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전기차 시장의 감소는 경쟁력 없는 전기차 제조사가 도태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중국에서는 초창기 무분별하게 진입했던 전기차 제조사를 현재 보조금을 축소하는 등의 방식으로 걸러내고 있다. 시장은 커지고 소비자의 눈높이는 높아진다. 이런 가운데 경쟁력 있는 전기차 회사를 솎아내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다이슨의 전기차 포기, FDG의 파산…이유는? 다이슨의 전기자동차 관련 특허 도면 영국의 가전업체 다이슨은 25억달러 규모의 전기차 사업 계획을 완전히 접었다. 지난 2017년 전기차 개발에 뛰어들겠다고 발표한 지 2년만이다. 2021년 전기차 양산을 목표로 세웠으나 상업적 성장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다. 지난달 중국 전기차 업체 ‘FDG’는 판매 부진과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다 파산 신청을 했다.이처럼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었다가 사업을 철수하는 제조사가 한 둘이 아니다. 내연기관을 탑재한 자동차와 달리 진입장벽이 낮아서 쉽게 뛰어들기 때문. 그러나 규모의 경제가 불가능한 신생 업체에게 자금 확보란 쉽지 않다. 지난 2003년 설립된 테슬라는 자금 문제, 내부 창업자간의 분열 등 시련을 겪었지만 일론 머스크가 수장으로 오른 후 과감한 투자와 흥행몰이를 통해 살아난 독특한 케이스다. 그럼에도 테슬라는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대규모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테슬라 모델 S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의 거품이 빠지고 있다”며 “패러데이 퓨처 등 다양한 신생 전기차 업체들에 자금이 줄어들거나 끊기면서 정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콘셉트로 전기차를 한 두 대를 만드는 것과 양산차를 생산한다는 것은 다르다”며 “내연기관이 빠지면서 차를 제작하기 쉬워졌다고는 하지만 자동차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를 따졌을 때 신생 업체들이 여전히 진입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 위기의 한국 자동차 산업, 미래는 어떻게?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 세계 자동차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중국 등에서 선전하던 현대자동차그룹도 새로운 시장 확보에 나섰다. 중국 정부가 전기차 스타트업을 키웠다 자본시장에 던져버리며 자연 도태를 유도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현대자동차그룹을 중심으로 국산 친환경차 개발에 힘을 싣고 있다. 15일 정부는 ‘2030 미래차 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전기차, 수소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개발에 앞장서고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레벨4 수준의 자동차가 달릴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수소차 사업은 전세계 파워트레인의 패권을 겨루는 사업인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하다. 이에 정부는 2030년 국내 전기차 및 수소차 신차 판매 비중을 33%로, 세계시장 점유율을 1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며, 수소충전소를 2030년 660기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2030년이면 수소충전소는 주요 도시에서 20분 이내에 도달하게 된다. 수소차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앞서있는 상황에서 내년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일본의 반격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현대기아차가 발표한 상용 전기차 적재 중량별 성능 조절 기술 이와 더불어 경상용차를 포함한 전기차 발전 단계에 있는 차종의 개발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차는 올해 말 중형 트럭인 포터의 전기차 버전을 출시하면서 전기 경상용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적재 용량이 크고 주행거리가 긴 상용차의 경우 수소전기차 등으로 방식을 변화하는 등 다양한 계획을 내놓고 있다.최근 블룸버그가 발표한 ‘2019 전기차 전망’에 따르면 2040년까지 전기차의 성장은 사람을 태우는 승용, 승합, 버스 등에서 꾸준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전 세계 승용차의 30%가 전기차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내연기관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했지만 트럭의 경우 전기차 비중이 19%로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이 마저도 주로 단거리 운송용 트럭에 국한된 것으로 장거리를 운행하는 트럭은 천연가스나 수소 연료 전지 등의 대체 연료를 사용하는 모델들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dajeong@autocast.kr
  • 두바이에서 목격, 제네시스 GV80 위장막 최신 모습
    데일리 뉴스 2019-10-15 17:07:07
    제네시스 GV80 @인스타그램 genesis9m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다음 달 출시를 앞둔 제네시스의 첫 SUV ‘GV80’이 15일 해외에서 영상으로 포착됐다. 인스타그램으로 확산하는 이번 스파이샷은 두꺼운 위장막을 완전히 제거하고 스티커만 부착한 채 포착돼 신차의 윤곽이 보다 뚜렷하게 드러났다. 전면부는 대형 크레스트 그릴과 함께 양쪽에 두 줄로 그어진 LED 쿼드램프를 장착했다. 그릴과 헤드램프 하단에 배치된 에어커튼 역시 크고 날카롭게 디자인됐다. 둥근 엣지가 들어간 후면부 디자인은 제네시스가 지난 2017년 뉴욕오토쇼에서 공개한 에센시아 콘셉트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했다. 여기에 크레스트 그릴을 형상화한 머플러팁 등을 장착했다. 측면부의 옆 유리창 형상 또한 GV80 콘셉트와 동일하다. 이 밖에 대형 휠을 적용하고 GV80 콘셉트의 휠 디자인을 대폭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 제네시스 GV80 @인스타그램 genesis9m 앞서 공개됐던 실내 스파이샷을 보면 인테리어 역시 GV80 콘셉트와 에센시아 콘셉트에서 선보였던 요소가 대거 적용된다. 가로로 긴 14.5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기어 노브 대신 변속 다이얼 방식을 채택한다. 또 UI 시스템을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러도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센터 콘솔 하단에는 좌우로 뚫린 수납공간을 마련된다.제네시스는 GV80을 선보이면서 대대적으로 엔진 라인업을 정비할 예정이다. 먼저 GV80의 엔진은 2.5ℓ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3.0ℓ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3.5ℓ 6기통 가솔린 엔진 등 총 3종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도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제네시스 GV80 @인스타그램 genesis9m 눈에 띄는 점은 현대기아차가 지금껏 선보인 적 없는 직렬 6기통 방식이 적용된다는 것. 그동안 제네시스는 3.3ℓ V6 가솔린 터보, 3.8ℓ V6 가솔린 터보, 5.0ℓ V8 등 대체로 고배기량의 V6 가솔린 엔진을 적용해 왔다. 디젤의 경우는 2.2 4기통 엔진이 전부였다.이 밖에 신기술도 대거 투입된다. 먼저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이 들어간다. 고속도로주행보조시스템을 보다 업그레이드한 HDA(Highway Driving Assist)2를 선보인다. 여기에는 방향지시등을 켜면 그 방향으로 차선을 스스로 변경하는 ‘자동차선변경기능’이 포함된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유사한 기능으로 국내 기반 내비게이션과 합쳐져 보다 정확한 기능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디지털키, 카페이(carpay) 등의 기능도 탑재될 예정이다.▶️GV80 스파이샷 영상 링크 https://www.instagram.com/p/B3n7Ff1pGBg/?utm_source=ig_web_copy_link제네시스는 GV80을 다음달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LA모터쇼가 열리는 20일쯤 신차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차에서는 아직 일정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지만, 작년 LA모터쇼에서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이후 판매량이 예상을 크게 웃도는 성공을 했던 현대차에서 같은 데뷔 무대를 사용할 것이라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dajeong@autocast.kr
  • 시트로엥, 온 가족 위한 SUV 시승행사 개최
    데일리 뉴스 2019-10-15 16:29:50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시트로엥 코리아가 10월 주말 동안 모든 SUV 라인업을 시승할 수 있는 ‘시트로엥 컴포트 SUV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승행사는 오는 19일 강남∙강북∙분당 전시장, 20일 강서∙강동∙일산 전시장, 26일 부산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케이터링과 함께 각종 문화 행사와 키즈존을 마련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편안함, 안전, 실용성의 가치를 내세우는 토탈 베이비케어 브랜드 시크(SEEC)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시크의 카시트 및 유모차 전시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현재 시트로엥 SUV는 C5 에어크로스 SUV, C4 칵투스, C3 에어크로스 SUV 총 3가지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시트로엥 관계자는 “ SUV는 가족단위 고객에게 인기 차종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트로엥 SUV의 매력을 넓은 고객층에게 알리고 더 나아가 시트로엥 브랜드를 어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cdyc37@autocast.kr
  • 운전자 30%, 도로위 폭행 욕설 경험해..난폭운전 때문
    데일리 뉴스 2019-10-14 14:23:48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운전자 10명 중 3명이 난폭운전으로 인한 도로 위 폭행, 시비 등 공격적인 행위를 목격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통 법규 위반이나 운전 중 부주의가 주요 원인이다. 응답자 중 60%는 10년 전보다 더 많은 난폭운전을 목격하고 있다고 답했다.14일(현지시각) 영국의 차량 보험 및 수리 전문기업 RAC의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1년간 1,753명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운전자 중 30%가 지난 1년간 도로 위 폭행을, 절반은 언어 폭력을 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6%는 폭행은 꼬리물기, 차선물기, 신호위반, 운전 중 메시지, 음주 운전 등 법규 위반이나 난폭 운전에서 비롯됐다고 답했다.전체 응답자 중 1/4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런 현상은 운전자의 연령대가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운전자 중 23%가 운전중 전화를 걸거나 받았고, 17세~24세 운전자의 경우 51%까지 증가했다. 17%는 운전 중 문자메시지나 이메일, 소셜 미디어를 확인한다고 답했다. 25세 이하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35%까지 올라갔다.응답자 중 15%만 출발하기 전에 휴대전화를 자동차 글로브박스에 넣는 것으로 나타났다. 45%는 운전 중에 핸드폰을 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25퍼센트는 센터 콘솔이나 옆 좌석에 두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24%의 운전자는 휴대전화 소리를 진동이나 꺼두지 않고 소리를 켠 채로 운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몬 윌리엄스(Simon Williams) RAC 도로 안전 대변인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다수 운전자들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음주 운전, 교통법규 위반 등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며 “이는 많은 사람들이 지난 한 해 영국 도로에서 공격적인 상황을 경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한편 국내의 난폭, 보복운전 건수도 크게 늘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난폭운전 사건 처리 건수는 5225건, 보복운전은 304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51.0%, 16.2% 증가한 수치다. dajeong@autocast.kr
  • 스웨덴 디자인, 영국서 생산...2000만원대 전기차 유럽서 출시
    데일리 뉴스 2019-10-14 13:46:19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약 500만원의 보조금을 포함하면 220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전기차가 유럽에서 출시됐다. 스웨덴의 전기차 스타트업 ‘유니티(Uniti)’는 신차 ‘유니티 원’을 출시하고 내년 초 고객 인도를 시작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유니티는 2016년 초 스웨덴에서 시작한 전기자동차 스타트업이다. 스웨덴에서 디자인을 시작해 지멘스와 협업을 시작한 이후 영국 실버스톤의 공장에서 시험 생산을 시작했다. 신차의 가장 큰 특징은 가격이다. 영국에서 제공하는 3500파운드 (약 521만원)의 보조금을 포함하면 시작가격이 1만5100파운드 (약 2251만원)에 불과하다. 이는 12kWh의 배터리를 탑재한 기본 모델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93마일 (149km)지만 옵션으로 24kWh의 배터리를 더하면 최대 186마일 (약 3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기존에 알려진 내용으로는 2인승의 도시형 전기차로 설계했지만 이번 발표한 차는 3인승의 구조를 갖고 있다.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리어 벤치 시트를 적용했는데 기본적인 155리터의 적재 공간에 뒷좌석을 제외하면 760리터까지 적재 공간이 늘어난다. 이외에도 LED 헤드램프와 열선시트, 에어컨과 6개의 스피커를 갖춘 오디오를 장착했으며 고무 매트를 포함한 내장재를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유니티 원의 성능은 최고출력 67마력(hp)이며 85Nm의 토크를 낸다. 시속 31마일(mph)까지 4.1초, 62마일(mph)까지는 약 9.9초가 걸리며 최고 속도는 75마일(mph, 약 120km/h)이다.12kWh의 기본 모델은 상용 50kW의 고속충전기로 20%에서 80%까지 9분 만에 충전할 수 있으며 24kWh의 고용량 배터리를 갖춘 차는 17분이 걸린다. auto@autocast.co.kr
  • 총상금 24억원 향방 결정될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데일리 뉴스 2019-10-14 13:12:20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에 참가하는 세계 최정상급 여성 골퍼 80인이 최종 확정됐다. 이 행사는 BMW 그룹이 주최하는 최초의 글로벌 여성 골프 대회이며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정규 투어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LPGA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고진영으로 포함해 한국의 간판 선수들이 출전한다. 또,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 호주의 이민지, 미국의 넬리 코다, 호주의 한나 그린,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 등 한국인들이 익숙하게 알고 있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도 참가한다.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LPGA 상금랭킹 40위권 내 선수 가운데 4명을 제외한 36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총상금 200만 달러 (약 24억원)에 우승상금 30만 달러 (3억 6000만원)이 걸린 경기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적극적인 플레이가 예상된다.또한 한국의 KLPGA 선수들 30인도 출사표를 던졌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로 이번 대회가 KLPGA 공식 순위에도 경기 결과가 반영되는 등 선수들의 참여를 이끈 결과다.이번 대회는 BMW 그룹이 국내에서 주최하는 첫 정규 LPGA 투어인 만큼 초대 우승자에 대한 관심도 높다. LPGA 상금 랭킹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고진영과 이정은(6) 선수의 자존심 대결도 예상된다.BMW코리아의 볼프강 하커 전무는 “BMW코리아는 모든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auto@autocast.co.kr
  • 투싼·스포티지 신차효과 볼까...‘올 킬’ 셀토스 때문에
    데일리 뉴스 2019-10-11 19:52:18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기아 셀토스의 ‘올 킬’은 계속될까. 소형 SUV 강자로 셀토스가 떠오른 가운데 준중형 SUV의 신차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투싼의 2020년형 모델을 출시했고 기아자동차는 스포티지의 2020년형 모델을 이보다 빠른 8월 출시했다. 업계에서는 소형 SUV의 약진으로 준중형 SUV의 신차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투싼의 2020년형 연식변경 모델을 10일 출시했다. 가솔린 모델에 옵션을 줄이고 가격을 낮춘 ‘스마트’ 트림을 신설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이어 올해 9월까지 투싼 판매량 가운데 32%가 가솔린 엔진이었고 이는 올해만 18%나 늘어난 수치라고 분석해 가솔린을 주력으로 내세웠다.기아자동차도 셀토스를 내놓은 직후인 8월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와는 반대로 스포티지에 고급감을 강조했다. 기아차는 보도자료를 통해 “외관 디자인 고급감 강화, 고객 선호 편의사양 신규 적용으로 상품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가솔린 엔진에 대한 강조도 덧붙였다. “가솔린 모델은 엔트리 트림부터 주요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 최상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준중형 SUV 투싼과 스포티지의 2020년형 모델을 시장에 내놨지만 신차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지난 1년간 투싼과 스포티지의 판매량은 월평균 3448대와 2569대를 기록했다. 특히, 기아자동차가 셀토스를 출시한 7월 이후에는 투싼은 월평균 2462대, 스포티지는 월평균 1696대로 판매량이 줄었다.이후 스포티지는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지만 판매량이 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소형 SUV로 출시한 기아 셀토스가 오히려 상위 모델인 스포티지 대비 실내 크기가 넓은 등 이른바 ‘판매 간섭’을 일으키며 판매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셀토스가 스포티지 판매량에 미친 영향은 현대자동차의 투싼에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 스포티지의 판매량은 8월 이후 회복하지 못하는 추세지만 셀토스틑 판매량을 연달아 늘려가고 있다. 투싼과 스포티지는 형제차로 불리는 만큼 비슷한 결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의 한 딜러는 “투싼은 풀체인지를 앞둔 모델인 데다 셀토스와 같은 소형 SUV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연식변경 모델을 내놔도 인기를 회복하기 여러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cdyc37@autocast.co.kr
  • 현대차, 인도 이어 파키스탄서 자동차 한.일戰
    데일리 뉴스 2019-10-11 19:02:20
    현대자동차 포터 (H-100)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벌였던 자동차 한일전의 2라운드로 파키스탄을 선택했다. 파키스탄은 인도와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일본차의 텃밭이었다. 현대차는 향후 파키스탄의 자동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현지 생산 사업자에게 혜택을 주는 파키스탄 정부 정책에 따라 반조립제품 공장을 시작으로 신흥시장 개발에 나섰다.11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동부 도시 파이살라바드의 공장에서 현대자동차의 포터(코드명 H100)를 조립 생산한다. 연산 1만5000대 규모의 이 공장에서는 현대자동차가 국내에서 반조립제품(CKD)형태로 수출한 차를 생산하며 향후 아이오닉과 싼타페, 그랜드 스타렉스도 생산할 예정이다. @KOTRA 화면 캡처 파키스탄은 2016년 자동차 산업 육성정책을 펼치며 신규 브랜드의 현지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는 지난 5월을 기준으로 판매량의 97%가 스즈키, 토요타, 혼다 등 일본 3사의 차량이며 지난 7월에는 기아자동차가 카라치에서 스포티지 모델의 양산을 시작했다.현대차의 파키스탄 시장 공략은 약 20년 전 시작한 인도시장 공략과 닮았다. 현대차는 1998년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첸나이에 생산공장을 설립하며 시장에 진출했다. 당시 35만대 규모였던 인도 자동차 시장은 2018년에는 320만대로 늘어나며 세계 4위권의 시장이 됐다. @KOTRA 화면 캡처 인도에서도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는 일본차였다. 특히 스즈키는 일본차 브랜드 가운데에서도 인도에서 오랜 기간 1위를 지킨 브랜드다. 하지만 올해를 기준으로 현대자동차는 인도시장에서 2위로 떠올랐다. 기아자동차소 셀토스를 시작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고 출시 첫 달 가장 많이 팔린 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현대자동차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급감하자 신흥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중국 시장은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28.4%가 하락하며 예전의 모습을 찾지 못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전 세계 판매량은 같은 기간 7.7% 하락하는데 그쳤다. 이는 인도를 포함한 신흥 시장 공략 전략이 유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자동차 해외공장 분포도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의 시장 공략은 전통적인 일본차 텃밭에 신차와 기술, 브랜드를 앞세워 개척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파키스탄은 자동차 산업을 국가적으로 지원하고 나서며 현대자동차에게 기회의 땅이 됐다”고 해석했다.dajeong@autocast.kr
  • 다이슨, 결국 전기차 개발 접는다
    데일리 뉴스 2019-10-11 17:57:33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진공청소기 제조사로 잘 알려진 영국의 다이슨이 전기자동차 개발에 뛰어들었다가 2년 만에 포기했다.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은 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프로젝트를 종료한다고 말했다. 10일 다이슨은 전기차 개발 중단을 발표했다. 2017년 전기차 개발에 뛰어들겠다고 발표한지 2년 만이다. 앞서 다이슨은 2018년에 첫 전기차 발표 시기를 2020년에서 2021년으로 1년 연기했다. 다이슨의 전기자동차 관련 특허 도면 2017년 첫 전기자동차 사업 발표 당시 다이슨은 600명 가까운 인력이 전기자동차 개발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특히 배터리, 로보틱스, AI의 기술 개발에 최대한 집중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까지 연구소와 공장을 세우는데 약 3조 이상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절반은 자동차를 설계하는데, 나머지는 배터리를 개발하는데 사용했다고 BBC는 전했다.창업자 제임스 다이슨은 “우리의 개발팀은 정말 멋진 전기차를 개발했지만, 안타깝게도 마땅한 투자자를 확보하지 못했다”라며 “개발팀이 정말로 열심히 일해줬다. 하지만 상업적인 성장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했다”며 개발 중단의 이유를 밝혔다. 이로 인한 개발 인력들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개발 팀원들이 회사의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해 계속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와 자율주행의 개발 과정에서 얻은 기술들 또한 앞으로의 다이슨 제품에 적극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cdyc37@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