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 본드 은퇴 선물(?), 애스턴 마틴 DB5 슈팅 브레이크 경매 올라
    데일리 뉴스 2019-08-06 22:55:42
    영국에서는 제임스 본드가 즐겨타던 DB5의 아주 희귀한 왜건형 모델이 경매에 오른다. 제임스 본드의 모든 명성, 시대를 초월한 이탈리아 디자인, 그리고 놀라운 성능에도 불구하고, 애스턴 마틴 DB5는 특히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실용적인 수단이 아니었다. 자신의 반려견과 사냥을 하는 것, 그리고 당시 인기가 높았던 스포츠 폴로를 좋아했던 애스턴 마틴의 오너인 데이비드 브라운 경의 아이디어로부터 DB5 슈팅브레이크가 탄생했다. 애스턴마틴의 정규 생산 과정이 아니라 해롤드 래드포드라는 코치빌더에 의해 탄생한 DB5 슈팅 브레이크는 모두 12대가 만들어졌으며, 그 중 4대는 좌측 핸들 차량 구조로 만들었다. 1965년 섀시 번호 DB5/2273/L의 이 그 중 하나이며, 처음에서부터 지금까지 스위스 오너 3명의 과거를 거쳤다. 그리고 마침내 오는 8월 15일 RM 소더비의 몬테레이 경매에서 판매에 부쳐진다. 이 차가 만들어졌을 당시 "영국의 집 평균 가격의 약 2배"였다는 것을 감안할 때 경매가액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겠지만 아직 시작가격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차량 제작 당시 코치빌더는 슈팅 지붕의 관형 구조를 잘라내고 확장했으며, 리어 해치백도 장착했다. 내부 개조에는 화물 용량을 1,132 리터 이상으로 확장한 접이식 뒷좌석이 포함됐다. 왼쪽 핸들 구조에 불과 4대 밖에 없는 차량 중 한대인 이 희귀 자동차는 원래 소유자가 전동식 무선 안테나, 앞좌석의 안전벨트 2개, 조수석의 분리식 머리 받침대, 각 문에 자신의 이니셜이 새겨져 있는 모습으로 주문했다. 첫 번째 주인은 이 차를 30년 동안 사용했고 1980년대에 킴벌랜드 그레이 색상을 다시 칠했다. 2003년에는 애스톤 마틴 엔지니어링에 의해 차체와 섀시 복구를 진행하고 두 번째 스위스 소유주가 구입했다. 또한, 이때 작업에는 차체 그리기오 쿼츠 재도장, 지붕의 강철 튜브 보강, 데이비드 브라운의 원조 슈팅 브레이크에 적용되었던 DB6 빈티지 테일라이트를 DB5 조명으로 교체하는 작업도 포함되었다. 엔진은 애스턴 엔지니어링의 4.2L 사양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자동 변속기는 5단 ZF 변속기로 교체되었다. 세 번째인 현재 주인은 2009년에 이 차를 구입했고, 애스턴 마틴의 전문가인 R.S. 윌리엄스에게 훨씬 더 상세한 정비를 의뢰했다. 엔진을 4.7L로 업그레이드하고 적절한 트리플 SU HD8 카뷰레터를 장착했으며, 서스펜션은 R.S. 윌리엄스 스프링과 쇼크 업소버를 장착했다. 바퀴는 15인치인 휠을 구비했다.마지막으로 오리지널 색상이었던 실버 버치 색상으로 칠하고 카발리 그레이 카펫은 다크 블루 색상으로 인테리어와 새롭게 매치됐다. 피암(Fiamm) 에어 클락션이 새롭게 적용됐고 오리지널 차량 설명서가 구매자에게 함께 따라간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 BMW, 애플 카플레이 쓰는 데 구독료 받는 이유
    데일리 뉴스 2019-08-06 22:52:17
    대부분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사용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능의 일부인 애플 카플레이어, 그리고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지만, BMW 오너들은 애플 카플레이 사용을 위해 매달 80달러, 약 10만원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 내용을 자세히 알기 위해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에서 그 이유를 설명했다. BMW는 애플 카플레이 구독 서비스를 판매하는 이유는 아마도 무선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제조사들은 유선 카플레이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BMW가 설명한 바에 따르면 와이어리스 카플레이는 와이어 셋업과 비교해 다른 하드웨어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추가 설명으로는 BMW가 카플레이를 제대로 작동하게 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기술을 투자했다고 한다. 언제든 카플레이가 업데이트를 원할 때, 그렇게 작동할 수 있으며, 이러한 업데이트로 인해 기존에 사용하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의 충돌이 없도록 했다. 카앤드라이버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BMW는 독자적으로 카플레이를 구독 서비스로 판매하고 있다. 아마도 다른 브랜드에서는 가까운 시일 내에는 이 구조를 생각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자동차 제조사들은 그들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카플레이를 통합시키는데 많은 돈을 쓴다. 그리고 그것으로 또한, 수익을 내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BMW의 라이벌들이 카플레이를 지속적으로 무료 제공한다면 토요타가 뉴 수프라 모델에서 그랬던 것 처럼 BMW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그 비용을 흡수시키는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현재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하고자 하는 BMW 오너는 옵션 비용으로 매달 80달러를 지불하거나 20년 구독료로 300달러, 약 36만원을 한 번에 낼 수 있다.강호석 press@autocast.co.kr
  • 2020 폭스바겐 캘리포니아 6.1 페이스리프트 출시 예고
    데일리 뉴스 2019-08-05 03:39:13
    지난 달 프리뷰에 이어 폭스바겐이 페이스리프트를 이룬 캘리포니아 6.1 캠퍼 밴을 8월 말 듀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카라반 살룬 쇼에서 처음 공개된다.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한 이 2020 미니밴은 새로운 프런트와 새로운 헤드램프 그리고 LED DRL의 보다 큰 그릴과 개선된 프런트 범퍼가 안개등과 가로로 쭉 이어져 있는 블랙 트림으로 적용됐다.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차량은 라인업 최상위 모델로 캘리포니아 오션 6.1이라고 부르며 두 가지 익스테리어 컬러, 크롬 플레이트 그릴, 그리고 크롬 스트립 프런트 범퍼가 적용됐다. 라인업은 또한, 비치(Beach)와 코스트(Coast) 모델로도 나온다. 보다 큰 변화는 내부에 있다. 캘리포니아는 콤팩트한 키친 유닛과 새로운 플러시 버튼이 싱크, 조리대, 냉장고, 그리고 새로운 USB 소켓이 마련되어 있다. 새로운 알루미늄 핸들이 모든 도어와 슬라이딩 도어에 적용되어 있다. 추가로 컵보드의 모든 우드 그레인이 새롭게 디자인 됐다. 가볍고 밝은 색상의 오크와 보다 짙은 그래피트 그레이 색상이 적용됐다. 마지막으로 시트는 보다 짙은 팔라디움 색상 커버로 씌워졌다. 폭스바겐은 또한 두 개의 침대를 마련했다. 이전 버전보다 안락한 모습이다. 뒤 쪽의 벤치 시트가 라운지로 변한다. 하나는 팝업루프를 통해 빛이 많이 들어오는 것을 감안해 짙은 색상으로 처리한 것이 유효했다. 아래층 공간에는 또한 새로운 선라이즈 기능이 추가됐다. 독립적으로 LED 램프로 공간을 밝히며 거실 공간은 보다 밝은 모습으로 새롭게 디자인 됐다. 기술은 보다 눈에 띄게 발전했다. 오버헤드 콘솔에 적용된 새로운 다기능 컨트롤 판넬이 그 중 하나다. 기존에 사용하던 모노크롬 디스플레이가 풀 컬러 터치 스크린으로 적용됐으며 보다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또한 9.2인치 스크린과 통합 온라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패널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2020 폭스바겐 트렌스포터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캘리포니아는 유압식에서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이외,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많이 적용됐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는 레인 어시스트, 파크 어시스트, 사이드 프로텍션, 그리고 트레일러 어시스트와 크로스 와일드 어시스트 기능 등이다. 캘리포니아 6.1은 고효율의 2.0리터 TDI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196마력이며 사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된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 자동차와 불매운동, 짧은 이야기 모음
    데일리 뉴스 2019-08-02 18:51:11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외교적 해법을 제시하던 한국 정부의 노력에도 일본은 결국 ‘백색 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면서 돌아올 수 없는 문을 또 한 번 열었다. 국내에서는 불매운동이 한창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했지만 일본여행을 취소한다는 이야기가 뜨겁다. 일본산 옷은 물론이고 자동차도 불매의 대상이다. 한편에선 불매운동의 무용론을 주장하지만 ‘일각’이다. 한국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산 제품 구매를 꺼린다는 응답이 80%다. 우리에게, 세계 시장에서 불매는 어떤 의미일까. 특히, 자동차 불매는 어떤 사건이 있었을까. 현대자동차의 포니엑셀 수출 #1932년일제강점기. 조선자동차연합회에서는 임시총회를 열었다. 주제는 ‘가솔린 가격 인상 반대’. 당시 우리나라에는 1900년대 초반부터 들어오기 시작한 석유가 활발하게 판매됐다. 초창기에는 미국의 텍사스 스탠다드가 고종으로부터 계약을 따내 저유소를 설립했다. 이후 일본이 값싸고 품질이 떨어지는 자국산 석유에 미국 석유를 몰래 섞어 팔다가 난리가 나기도 했다. 1930년대는 좀 더 복잡했다. 텍사스 스탠다드에 이어 텍사코가 들어왔고 영국의 쉘 역시 국내에 들어왔다. 외국인들이 가져온 자동차에 주로 연료로 사용했고 식물 기름을 사용하던 등잔도 석유로 바뀌었다. 일제강점기 택시 /사진=국가기록원 1932년 9월 15일자 동아일보에 따르면 조선자동차연합회가 가솔린 가격 인상을 반대하며 ‘불매’를 선언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1934년에는 일제가 산업물자 통제와 함께 6개월분을 비축하는 석유업령을 공포했다. 1935년에는 조선석유를 세우고 원산에 정유공장도 설립했다. 모두 대륙침략을 위한 준비였다. 1932년 이후 석유 값은 계속 올랐다.#1966년민정당 백남훈 전 고문은 칼럼을 통해 정부의 일본차 토요타 코로나 도입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정부가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당시 가장 보편적이던 새나라자동차가 빈약하기 때문에 외국 고급 승용차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나온 반발이다. 또, 미쓰비시의 콜트를 2530대 수입하면서 법을 개정해 면세 조치까지 취했다고 말했다. 미쓰비시의 콜트보다 토요타의 코로나가 500달러나 저렴하다고 말하면서도 결국 콜트를 수입한 것은 ‘반드시 곡절이 있는 듯하다’고 비판했다. 국회 재경위 질문에서도 김정렴 재무장관에게 신진공업이 콜트를 수입하면서 면세혜택을 받은 경위를 물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이 차는 79%의 외산 부분품이고 완제품이 아니라 관세를 면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진자동차에서 생산한 토요타 코로나 코로나의 신문광고 당시는 박정희 정권이 독일에 간호사를 파견하고 일본과 국교 정상화를 조건으로 받은 대일청구권자금의 1차년도 실시계획을 발표하던 시절이다. 박정희 정권이 받은 총 8억 달러의 대일청구권자금은 지금까지도 일본의 위안부 보상 문제 때마다 나오는 사건이다. 박정희 정권은 한일국교 정상화를 반대하는 정치인, 학생들에 대해 비상계엄을 발령하며 밀어붙였고 1966년 3월 한일 무역협정 조인, 5월 신진자동차 코로나 국산조립 인도식이 열렸다.#1988년미국의 캘리포니아 건포도협회가 우리나라의 수입건포도 관세율이 지나치게 높다며 한국산 자동차의 불매운동을 시작했다. 당시 50%의 관세율을 50~70% 인하해달라는 요구사항이었다. 당시는 현대 엑셀에 이어 대우 르망, 기아 프라이드가 미국 시장 수출을 시작했다. 국내에는 1987년 7월을 기준으로 누적 등록대수 150만대를 넘어서 승용차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었다. 다만 미국의 1.4명당 1대꼴의 자동차 보유에 비해 우리나라는 28명에 1대꼴로 보유했으며 서독은 2.3명당 1대, 일본은 2.7명당 1대를 보유했었다. #1992년대만에서 한국 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어났다. 대만에 진출했던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도 불매운동의 대상이 됐다. 이유는 한중수교 때문이다. 대만중부 대중시에서는 수천 명의 학생들이 한국상품불매 서명을 했고 대만소비자연맹도 함께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대만의 대북시 여행사협회는 한국관광알선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독특한 것은 1992년 8월 24일자 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한중수교 사실이 대만에 알 수 없는 경로로 정보가 흘러들어갔다는 사실이다. 당시 대만 정부의 정보 소스가 어디냐를 두고 우리나라 정부 내에서 의심의 눈초리가 이어졌다.#1996년미국 일리노이주의 미쓰비시 공장에서 성 학대 혐의와 관련해 불매운동이 일어났다. 미국의 인권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가 주도하는 ‘오퍼레이션 푸시’가 미쓰비시 자동차를 불매하기로 선언했다. 1996년 5월 시작한 불매 운동은 1997년 1월 종료됐다. 미쓰비시 자동차는 소수민족 고용을 확대하고 성 차별 금지를 위해 2억 달러를 투자하는 조건으로 불매운동을 종료시켰다.#1997년미국이 종합무역법 ‘슈퍼 301조’를 발동하면서 국내 소비자단체가 일제히 반발을 시작했다. 10개 단체가 반대캠페인을 열고 ‘미국의 행동은 교역질서를 힘으로 개편하려는 선전포고’라고 비판했다. 경실련 역시 성명을 통해 WTO에 제소하는 등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기도 했다. 미국은 WTO 탈퇴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수차례 보이며 압박을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미국산 제품의 불매운동이 시작됐다. 자동차 협상으로 미국의 압박이 심해지는 과정에서 네브래스카산 쇠고기의 O-157 감염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이 역전되는 듯했다. 하지만 슈퍼 301조에 이어 이듬해 IMF 구제금융까지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경제는 사상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다. #나치의 역사, 독일차 불매운동은 왜 없을까?역사적으로 자동차 불매운동은 국가 간 정치적인 입장, 경제적인 입장이 더해지며 발생했다. 특히, 국민감정을 자극하는 행위로 인해 불매 운동은 힘을 얻었다. 세계 자동차 강대국인 독일. 과거 나치에 협조한 역사를 가진 회사들의 자동차는 왜 불매하지 않을까. 독일 슈트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한겨레신문의 이완 기자는 그 이유를 메르세데스-벤츠의 박물관에서 찾았다. 이 기자는 “‘나치 부역’ 벤츠에 불매운동 없는 이유는?“이라는 2013년 9월 22일자 기사를 통해 벤츠의 박물관에는 나치 독일에 협력한 역사를 솔직하게 기록하고 1988년 강제노동 희생자 및 가족에게 2000만 마르크를 지급한 과정이 모두 담겨있다고 전하며 1999년에는 벤츠, 폭스바겐, 알리안츠 등의 독일 대기업이 독일 정부의 중재 아래 100억 마르크에 달하는 강제노동 배상기금을 조성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런 이유로 불매운동이 없다고 전했다.반면, 2012년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영토 분쟁으로 일본 자동차는 불매의 대상이 됐다고 설명하며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토요타, 닛산 등 일본 자동차가 고전을 면치 못했다고 덧붙였다.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7명에게 추천하는 7대의 소형 SUV
    데일리 뉴스 2019-08-02 09:52:16
    바야흐로 소형 SUV 시대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작은차’와 ‘SUV’의 조합은 이제 자연스럽다. 웬만한 준중형 세단보다 몰기 쉽고 실용성이 좋으니 찾는 이들도 많다. 소형 SUV를 사는 사람은 최근 5년 사이 5배 가까이 늘었다. 여기, 한국은 물론이고 유럽에서 온 소형 SUV도 있다.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수치상 비슷한 크기와 가격, 사양까지 고르기가 꽤 까다롭다. 오늘은 소형 SUV 추천의 시간이다. (국내 출시순으로 소개한다)[1] 르노삼성 QM3 #CAPTURE_LIFE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조약돌상이지만 우리나라 소형 SUV 시장에선 조상뻘이다. 지난 2013년 쉐보레 트랙스와 함께 국내 소형 SUV 시장의 문을 열었다. 초창기 트랙스와 함께 소형차 치고 꽤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얼얼하게 했지만, 유럽 공장에서 만들어 오는 ‘수입차’라는 이미지를 내세워 트랙스보다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위 말하는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다. 나중에서야 기본으로 달린 운전석 팔걸이도 그렇고 에스프레소 컵 정도 끼워 넣을 수 있는 작은 크기에, 애매한 위치에 자리 잡은 컵홀더도 그렇다. 실제로 QM3는 ‘캡처’라는 이름으로 유럽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소형 SUV다. 팔걸이나 컵홀더 따위는 그들에게 결코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는 이야기려나. QM3 RE 레드에디션 그렇지만 믿을만하다. 우리나라에서 팔리고 있는 소형 SUV 중에는 가장 오랫동안 만들어 판매를 이어 오고 있다. 그만큼 안정감이 있고 신뢰할 만하다. 90마력이라는 힘 자체는 아쉬움이 남지만, 디젤 엔진 특유의 초반 힘으로 이를 극복한다. 높은 실연비는 여기저기서 언급돼 입 아플 정도다. 전체적으로 일상생활에 특화된 차다. SUV라고 하지만 오프로드는 금물. 어디까지나 도심형 소형 SUV다. [2] 쌍용 티볼리 #MY_1st_SUV “티볼리가 쌍용차였어?” 최근 지인과 대화 중 그가 건넨 말이다. 이제 티볼리는 티볼리 그 자체가 된 듯하다. QM3가 소형 SUV 시장의 문을 열고, 티볼리가 들어가서 자리 잡았다. 지난 2015년 등장한 티볼리는 예상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시름에 빠져있던 회사를 살렸다. 2년 후 등장한 현대 코나와 함께 지금까지도 경쟁 모델들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소형 SUV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 위협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티볼리가 이토록 인기를 끄는 이유는 가격 대비 우수한 디자인과 패키징이다. ‘나의 첫번째 SUV’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티볼리는 초보 운전자 혹은 여성 운전자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잘 짚어냈다. 수입차 미니(MINI)를 벤치마킹 했다는 귀여운 외모는 여성 운전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소형 SUV 중에서도 꽤 덩치가 있어 타 소형 SUV에 비해 공간감이 좋은 편이다. 여기에 운전보조시스템, 열선시트 등 안전・편의사양을 두둑하게 채워 넣어 초보 운전자들의 불안감을 잠재운다. 잘 팔린다고 마냥 좋은 차는 아니다. 출시 초기 해외에서는 주행 성능과 관련해 가혹한 비판을 받은 전례도 있다. 이는 자동차 전문가들의 평가일 뿐 우리나라에선 꾸준히 잘 팔렸다. 첫 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일반 주행을 하는 데는 지장이 없는 수준이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다행히 초창기 불안하던 주행 질감과 승차감 등은 변경을 거듭하며 대폭 개선됐다.[3] 현대 코나 #새로운_발견 패스트 팔로어 현대차가 만든 소형 SUV다. 제품력과 똑똑한 상품 구성으로 한편으론 얄밉다는 생각까지 든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 한 발 늦게 내놨지만 발군의 주행감각과 다채로운 옵션 구성을 갖춰 현재 티볼리와 국내 인기 소형 SUV 투톱이다. 불과 2년 전 현대차에게 코나는 파격 그 자체였다. 차의 외장 디자인은 물론이고, 이 차를 소개하기 위해 등장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모습도 그랬다. 이례적으로 정장이 아닌 흰 반팔티에 청바지를 입고 등장한 정 부회장은 코나를 몰고 미디어 앞에 나섰다.마냥 귀여운 기존 소형 SUV들과는 조금 다르다. 전반적으로는 둥글지만 곳곳에 날카로움을 더했다. 여성 고객이 70%라는 티볼리와 비교해 남성 고객 비율이 꽤 높은 편인 이유 중 하나다. 코나는 소형 SUV 중 안정적인 주행 감각이 단연 돋보이는 차다. 티볼리와 비교해 조금씩 비싸지만, 컴바이너 타입의 헤드업디스플레이 등 첨단 편의 사양과 국내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접하면 그만한 지불은 감수할 수 있다. 다만 생각보다 좁은 뒷좌석이 흠이라면 흠이다. 트림별 옵션구성표. 가솔린 1.6 터보 기준 특히 숨막히는(?) 트림 구성은 이 차의 장점이다. 심지어 2000만원대의 한 트림을 세 가지로 나눴다. ‘모던’ 트림 하나를 ‘모던팝’, ‘모던테크’, ‘모던아트’ 식으로 나눈 것이 한 예다. 디자인 혹은 편의사양 등 본인이 힘주고 싶은 것에 따라 트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옵션에 가로막히고 저 옵션에 가로막혀 결국 풀옵션을 선택하게 하는 차들과는 조금은 다르다. (그래도 풀옵션이 좋긴 하다.)[4] 기아 스토닉 #만능_엔트리_SUV 코나와 비슷한 시기에 등장했지만 안타깝게 빛을 보지 못했다. 다른 소형 SUV에 비해서 특별히 눈에 띄는 부분이 없다. 이 점이 바로 이 차의 매력(?)이다. 다른 소형 SUV들은 범퍼에 장식을 붙이는 등 개성 강한 디자인을 뽐내고 있는데 반해, 스토닉은 담백하면서 차분하다. 평범함을 미덕으로 여기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매료될 만하다. 가성비를 앞세워 등장한 스토닉은 실제로도 소형 SUV 중 저렴한 편에 속한다. 스토닉 풀옵션을 동일 사양 적용 기준으로 티볼리, 코나 등 다른 소형 SUV와 비교하면 300~400만원 정도 저렴하다. 실제로 저렴한 만큼 부족한 사양도 눈에 보이긴 하지만, 연식・부분변경을 거치며 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 사양들로 채워가고 있다. 데일리카, 데일리룩 등 일상생활에서 무난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앞에는 ‘데일리(daily)’라는 단어를 자주 붙인다. 일상용이지만 ‘데일리’를 붙이기 위한 요건은 생각보다 까다롭다.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과 실용성, 비용 등 전반적으로 무난함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스토닉은 일상 주행용, 데일리카로 제격이다. 군더더기 없는 소형 SUV를 찾는다면 스토닉이다. [5] 현대 베뉴 #혼라이프_SUV ‘코나 만든지 얼마나 됐다고 뜬금없이 웬 또 소형 SUV?’ 하겠지만, 베뉴의 등장은 이미 예견돼 있었다. 코나가 출시되던 지난 2017년 6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코나보다 작은 SUV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했었다. 그리고 지난달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첫 달 판매량은 1,753대. 신차인 점을 생각하면 그리 높은 판매량은 아니다.베뉴는 지금까지 언급한 소형 SUV 중에서 가장 작다. 그래서 티볼리나 QM3와 비교하기엔 뭔가 조금 부담스럽다. 비교 대상을 찾자면 기아 스토닉 정도. 뒷좌석 공간은 기아 모닝이나 쉐보레 스파크와 같은 경차보다 살짝 넓은 정도다. 다만 스토닉보다는 높아서 SUV를 타는 느낌을 어느정도 살린 듯하다. 현대자동차 베뉴 신차출시 현장에 있는 광고 문구 이 차를 구입할 사람들은 처음부터 정해졌다. 현대차는 ‘혼라이프’라는 단어를 만들어 써가며 타겟층을 확실히 구분했다. 1인 가구, 혼자 사는 사람. 구체적으로는 밀레니얼 세대의 엔트리 SUV다. 크기는 혼자 또는 둘이 타기에 적당하다. 파워트레인도 단출하다. 1.6 가솔린 엔진 하나에 4륜구동 등의 옵션은 당연히 없다. 어떻게 보면 선택과 집중이 확실한 차다. 타겟층의 라이프스타일에 필요한 기능들을 커스터마이징 옵션으로 마련했다. 옵션을 고르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 총 6가지로 추운 겨울 무릎을 따뜻하게 해주는 적외선 무릎 워머, 반려동물 카시트 등 7개로 구성된 반려동물 패키지, 스마트폰 IoT 패키지 등이 있다. 다만 전동시트나 통풍시트 같은 선호도 높은 사양은 아예 고를 수 없다는 점은 아쉽다.[6]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 #쎈_반전매력_SUV C3 에어크로스 SUV 시승차를 받은 날, 귀여운 모습에 매료돼 지인들에게 사진과 모델명을 보냈다. 그러자 돌아온 대답은 “시트로엥이 뭐야?”. 우리나라에선 일단 브랜드 이름부터 낯설다. 하지만 이 브랜드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푸대접을 받을 차는 아니다. 시트로엥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프랑스 브랜드다. 지금 소개할 이 낯선 브랜드의 소형 SUV는 이름부터 길다. C3 에어크로스 SUV. 코나와 비슷한 시기에 등장해 유럽에서 각종 상을 휩쓸고, 2018년 유럽 올해의 차 후보까지 오르는 등 이곳저곳에서 검증을 마쳤다. 올해 5월까지 20만대가 팔리며 유럽에서는 시트로엥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핵심 모델로 꼽힌다. 이 차의 얼굴을 보고 있자면 마음이 평화롭다. 요즘 자동차를 보면 베일 듯 날 선 디자인이 매우 많다. 이 가운데에서도 꿋꿋하게 곡선만을 사용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시트로엥 브랜드의 모든 차가 그렇다. 외관 뿐 아니라 실내도 마찬가지다. 두툼하고 넓은 직물 시트를 비롯해서 아기자기한 실내 디자인은 다른 소형 SUV와의 차별점이다.귀여움이 이 차의 전부는 아니다. 어마어마한 실용성 또한 강점이다. 시트로엥은 예전부터 MPV, 즉 다목적 차량을 잘 만드는 브랜드였다. 많이 만들어 본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이 작은 SUV에 MPV의 노하우를 듬뿍 담았다. 뒷좌석 시트를 마치 레고처럼 당겼다, 접었다, 뉘었다 할 수 있다. 이 안에는 기다란 스키도 밀어 넣을 수 있다.[7] 기아 셀토스 #하이클래스_SUV 가장 큰 소형 SUV다. 큰 소형이라니,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합쳐졌지만 오늘 얘기한 소형 SUV 중 가장 큰 차다. 내가 만약 셀토스였다면 이 대열에 끼기 조금 민망했을 수도 있겠다. 체격상 라이트급인데, 혹독한 체중 감량을 통해 페더급으로 내려온 셈이다.이 차를 접하고는 시골에 사는 할머니가 떠올랐다. “출출해요” 한 마디 했을 뿐인데 고봉밥에 12첩 반상을 차려 주시는 할머니의 모습 말이다. 감사하지만 출출한 배를 채우는 덴 다소 과하다. 셀토스가 갖춘 스펙을 살펴보면 그렇게 느껴지기도 한다. 우리 할머니와 차이가 있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 가격대도 다른 소형 SUV와 비교해 높은 편이다. 그래서 기아차도 하이클래스 SUV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주행 성능이나 각종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아쉬운 점은 없다. 가격대가 있는 만큼 사양들을 고루 갖췄다. 다만 실내를 구성하고 있는 저렴한 소재는 옥의 티다. 사소한 이야기를 하나 하자면 소형 SUV 중 유일하게 뒷좌석에 송풍구가 있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폭스바겐 아테온 영국서는 보다 싼 가격으로 나온다
    데일리 뉴스 2019-08-02 00:12:34
    폭스바겐이 엘레강스와 R-라인 스펙에서 가격에 초점을 맞춘 SE 트림을 새롭게 소개하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아테온을 소개했다. 아테온은 세 가지 트림 레벨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새로운 기본형 모델은 3만3085파운드(약 4,770만원)부터 시작한다. 이 금액으로 괜찮은 기본 사양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기본 사양에는 18인치 알메러 알로이 휠, 풀 LED 헤드램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프런트 어시스트, 디스커버 내비게이션 시스템, 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2개의 USB 포트, 세 방향 온도 조절 시스템, 그리고 앞뒤 파킹 센서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플러그인 디바이스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와이어리스 앱 커넥트 시스템이 제공된다. 이번에 아테온 SE 모델은 한 가지 엔진 옵션을 제공한다. 최고 187마력의 출력을 내는 2.0리터 TSI 휘발유 엔진이며, 이는 7단 DSG 듀얼 클러치 오토매틱 트랜스미션과 짝을 맞췄다. WLTP 승인 100km 당 6.4리터의 연비와 km 당 144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치를 가졌다. 올해 말 폭스바겐 영국은 보다 낮은 가격으로 148마력 2.0리터 TDI 디젤 엔진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디젤 엔진은 6단 수동 변속기 또는 7단 자동 DSG 변속기 중 선택할 수 있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 오펠 콤보라이프 모델 파워 업그레이드 모델 유럽 출시
    데일리 뉴스 2019-08-01 23:59:16
    오펠은 콤보라이프를 위한 최상위급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발표했다. 새로운 1.2L 터보차지 3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1,750rpm에서 최고출력 128마력, 230Nm의 최대토크를 내게 된다. PSA에서 가져온 이 엔진은 8단 자동 변속기 및 스톱/스타트 기능도 포함된다. NEDC 등급의 평균 연비는 5.3l/100km이며, CO2 배출량은 121g/km(SWB 5인승 모델의 경우)이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미립자 필터(GPF)의 유로 6d 배출 기준을 충족한다. 1.2L 터보 엔진에 의해 구동되는 콤보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12.3초 만에 가속한다. 최고속도는 186km/h이다. 이 엔진을 장착한 오펠 콤보 라이프의 가격은 독일의 기본 버전 트림 레벨(VAT 포함)의 경우 2만7200유로(약 3,570만원)에서 시작한다. 신형 엔진과 자동 변속기 외에도 콤보 라이프 1.2 터보에는 허리 지지대와 팔걸이가 있는 6단 조정식 운전석 시트, 가죽으로 포장된 열선내장 다기능 스티어링 휠, 프론트 파워 윈도우, 에어컨 등 새로운 기본 사양이 탑재된다. 8단 컬러 터치스크린과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호환성을 갖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여러 가지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기본 사양이다. 여기에는 자동 크루즈 컨트롤 및 속도 제한 장치, 자동 비상 제동 및 보행자 감지 기능이 있는 전방 충돌 경고, 힐 스타트 어시스트, 차선 유지 보조 장치, 교통 표지 인식 및 운전자 졸음 경고가 포함된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 가격 경쟁력 앞세운 2020 복스홀 아스트라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데일리 뉴스 2019-08-01 23:53:14
    복스홀이 페이스리프트를 이룬 2020 아스트라 모델의 공식적인 제원과 가격 등을 공개했다. 판매는 영국에서 8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 콤팩트 해치백은 7가지 트림 레벨로 출시된다. 가격은 1만8885파운드(한화 약 2,720만원)에서부터 시작한다. 기본형 폭스바겐 골프보다 2000파운드(약 290만원)이 싼 가격이다. 엔트리 레벨 포드 포커스는 340파운드(약 50만원)가 더 저렴하다. 르노 메간느 역시 1만7820파운드(약 2,570만원)의 가격을 자랑한다. 2020 아스트라 해치백 라인업은 SE, 비즈니스 에디션 나브(Business Edition Nav), SRi, SRi 나브, SRi VX 라인 나브, 엘리트 나브와 얼티밋 나브 모델로 나뉜다. 왜건형 모델은 SE, 비즈니스 에디션 나브, 그리고 SRi 나브 버전 트림에서 권장소비자가격 2만355파운드(약 2,930만원)에 판매된다. 두 가지 보디 스타일은 개션된 디자인을 갖췄다. 향상된 드레그 효율성을 통해 에어로 다이내믹 요소를 업그레이드 했으며 PSA 그룹에서 가져온 새로운 엔진도 갖췄다. 휘발유 엔진 라인업은 1.2리터 1.4리터 유닛이 있다. 최고출력은 108마력과 143마력을 발휘한다. 디젤 엔진은 1.5리터로 제공된다. 최고출력은 104마력이다. 모든 엔진은 6단 수동 변속기 또는 9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된다. 이외 적용되는 장비로는 멀티미디어 라디오, 멀티미디어 내비게이션, 그리고 멀티미디어 내비게이션 프로 시스템이 적용된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가 연동되며 애플 카플레이는 엘리트 나비와 얼티밋 나비 등급에서 찾을 수 있다. 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음성 인식 작동이 가능하며 얼티밋 나비는 또한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인텔리룩스(IntelliLux)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 1965년 로터스 코티나 모델 실버스톤 옥션에서 최고 낙찰가 등극
    데일리 뉴스 2019-08-01 23:50:00
    영국의 클래식 자동차 시장에서는 모델에 따라 또 차량의 상태에 따라 로터스 코티나의 가격은 2만 파운드(한화 약 2,880만원)에 판매된다. 하지만 이보다 10배는 비싼 로터스 코티나 모델이 경매에 올랐다. 지난 주 개최된 실버스톤 옥션에서 1965년식 로터스 코티나 모델이 21만8500파운드(약 3억1,460만원)에 낙찰됐다. 평균 가격과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경매에 올랐던 모델이 오리지널 유러피언 투어링 카 챔피언십 레이스 차량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드라이버는 알런맨 레이싱팀의 존 위트모어였다. 그는 9라운드 중 8라운드를 이겨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1965년 시즌이 끝난 후 포드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모션 투어를 진행했다. 2년 뒤 존이 차량을 구매했으며 1995년까지 소유하고 있었다. 그 이후 며칠 전 경매에 오르기까지 몇 차례 주인을 바꿨다. 이 코티나 모델은 같은 날 경매에 올랐던 고성능 하이퍼카들에 비해서도 가격은 높은 편이었다. 경매에 등장했던 모델들은 1991 페라리 테라로사 – 9만9000파운드(약 1억4,250만원), 두 대의 2005년식 F430 – 7만2800파운드(약 1억480만원)과 12만2625파운드(약 1억 7,650만원), 그리고 2007년식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슈퍼레제라 – 6만3,000파운드(약 6,070만원)에 판매됐다. 메르세데스 SLR 맥라렌 또한 18만7875파운드(약 2억 7,050만원)에 판매됐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 란치아 입실론 판매 고공행진, 유럽서는 알파 로메오 보다 인기
    데일리 뉴스 2019-07-31 00:24:39
    현재 판매되고 있는 유일한 란치아는 입실론이지만, 이 해치백은 유럽 전역에서 판매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실제로 유럽 전역에서 판매되는 알파 로메오의 모델보다 더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피아트그룹이 밝힌 판매 수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 총 3만4691대의 란치아 입실론이 판매되었다. 이에 비해 유럽자동차공업협회의 수치에 따르면 알파 로메오는 같은 기간 EU 내에서 2만7702대의 차량만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실론 판매를 더욱 놀라게 하는 것은 이 제품이 본국인 이탈리아에서만 판매된다는 점이다. 알파 로메오는 현재 유럽 전역에서 줄리아, 스텔비오, 4C 미토, 줄리에타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들 차량 각각은 저마다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에 비해 란치아 입실론은 다른 유럽 국가에서 비웃음을 사고 있다. 란치아는 2011년부터 현재 형태로 입실론을 판매해 왔으며 최근에는 구매자를 유혹하기 위한 후한 리베이트 도입도 감행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매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란치아 입실론을 구입하려는 이탈리아의 구매자들은 가솔린 엔진 2개와 디젤 파워트레인 1개를 포함한 세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가솔린 엔진은 1.2리터를 대체하고 엔트리 레벨 모델은 수동 변속기와 함께 68마력 모델을 제공한다. 고사양 모델은 83마력 자동 변속기를 제공하며 디젤 모델은 93마력으로 3인방 중 가장 강력하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 포르쉐 엔트리 레벨 2020 911 카레라 쿠페 & 컨버터블 사전예약 실시 … 가격은 1억1500만원
    데일리 뉴스 2019-07-31 00:15:34
    포르쉐 엔트리 레벨 911 카레라 쿠페와 컨버터블이 베일을 벗으면서 라인업을 확대했다.내년 초 미국 도착을 앞두고 있는 이 모델은 최고출력 379마력과 449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트윈 터보 3.0L 6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이 엔진은 표준 8단 PDK 변속기에 연결되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 4초를 끊는다. 옵션인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의 경우 3.8초면 된다. 컨버터블 모델은 정지상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 4.2초를 기록한다. 이 역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의 경우 4.0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40km로 쿠페보다 3km/h 느리다.스타일링 면에서는 카레라 S와 4S의 상대 모델들과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언급할 것이 별로 없다. 그러나, 엔트리 레벨 변경 모델들은 앞쪽 19인치, 뒤쪽 20인치의 보다 작은 휠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검은색상 네 개의 피스톤 캘리퍼를 부착한 13인치 크기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로 백업된다. 작은 바퀴 외에도, 엔트리 레벨 카레라 모델들은 개선된 배기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기본형 911 카레라 모델에는 각 면에 직사각형의 단일관 테일파이프가 하나씩 있고, S 모델에는 각 면에 둥근 트윈 테일파이프가 장착되어 있다.물론 오너들은 911 카레라 옷을 입혀 S 버전으로 보이게 할 수 있다. 여기에 필요한 옵션은 20인치/21인치 휠, 세라믹 복합 브레이크, 두 개의 타원형 테일파이프를 갖춘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다. 인테리어는 많은 부분 이전 모델의 것을 그대로 썼다. 모든 모델은 10.9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전자 가변 댐핑을 사용하는 스탠다드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관리 시스템도 적용되어 있다. 후자는 노멀 및 스포트 모드를 갖추고 있어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핸들링을 조절할 수 있다.포르쉐는 현재 911 카레라 엔트리 레벨 쿠페, 컨버터블 모델의 예약 판매에 들어갔으며 가격은 쿠페의 경우 9만7,400달러(한화 약 1억1500만원), 컨버터블의 경우 11만200달러(약 1억3000만원)로 시작한다. 내년에 출시한 이후, 곧이어 사륜 구동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 2020 혼다 파일럿 블랙 에디션 출시 … 가격은 5800만원
    데일리 뉴스 2019-07-30 23:31:21
    어떤 이유로 자동차 회사들은 자동차의 차체나 외부 액세서리를 단순히 검게 하는 것이 상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비법이라고 믿는다.이 일은 한동안 계속되어 왔기 때문에 실제로 효과가 있다고 가정볼 수도 있다. 그렇지 않다면 "블랙 에디션" 모델이 그렇게 많이 출시되는 것을 볼 수 없을 것이다. 가장 최근에는 혼다가 2020년 파일럿 모델을 기반으로 블랙 에디션을 내놨다.내일 대리점에 도착한 신형 블랙 에디션 트림은 4만9,620달러(한화 약 5860만원)로 2020년 혼다 파일럿 라인업에서 가장 비싸다. 3만1,550달러(약 3720만원)부터 시작하는 기본 파일럿 LX에 비해 거의 50%나 가격이 높기 때문에 블랙 에디션은 단순히 스타일링 업그레이드 이상의 것을 보여줘야 한다.혼다 리지라인 블랙 에디션의 영감을 받아 제작된 신형 레인지탑 파일럿은 크리스털 블랙 펄 페인트로 마감되며 그릴과 테일게이트에 블랙 에디션 배지가 부착되어 있다. 이 SUV는 검은색 페인트로 칠해진 20인치 합금 휠이 적용되었다. 이외, 그릴, 헤드라이트 트림, 사이드 트림, 도어 핸들, 윈도우 트림, 안개등 액센트를 모두 블랙색상으로 처리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내부에는 대시, 도어, 센터 콘솔을 위한 빨간색 액센트 조명이, 그리고 앞줄과 2열 시트, 도어 패널, 스티어링 휠에 빨간색 액센트 스티칭과 결합되어 있다. 다른 독특한 터치로는 앞좌석 및 바닥 매트에 양각된 블랙 에디션 로고와 앞좌석 및 두 번째 좌석을 위한 가죽에 빨간색 액센트가 적용되어 있다.최고사양 엘라이트 트림을 기반으로 한 2020년형 파일럿 블랙 에디션은 기본적으로 모든 사양이 적용된 모델이다. 표준 기능으로는 9단 자동 변속기, 진정한 토크 벡터링을 갖춘 지능형 가변 토크 관리(i-VTM) 올-휠 구동 시스템, 2열 최고급 시트, 혼다 센싱 안전 팩 등이 있다.기술 하이라이트는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와 호환성을 갖춘 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오디오 시스템, 캐빈톡 공용 주소 시스템, 무선 스마트폰 충전,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4G LTE 차량 내 Wi-Fi 기능/호환성 등이다.후자는 아마존 키 인-카 딜리버리, 도난 차량 로케이터, 지오펜싱 및 속도 경고, 향상된 도로 지원, 자동 충돌 알림, 원격 시동, 심지어 개인 컨시어지 서비스와 같은 확장된 구독 기반 혼다링크(HondaLink)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강호석 press@autocast.co.kr
  • 2020 아우디 S7 최고출력 444마력! … 가격은 9900만원
    데일리 뉴스 2019-07-30 23:24:19
    올해 초 공개에 이어 아우디가 2020년형 S7의 가격을 공개했다. 미국에서의 S7 가격은 8만3900달러이다.기본형 S7은 두 가지 다른 트림으로 제공되며, 플래티넘 싱글 프레임 그릴, 스포티한 범퍼 및 특수 사이드 스커트가 장착된다. 이 모델은 또한 전면 스플리터와 미러 캡에 네 개의 테일파이프 배기 시스템과 알루미늄-광택 액센트를 적용했다. 기타 하이라이트는 검은색 매트 크롬 리어 디퓨저와 고성능 섬머 타이어를 장착한 20인치 휠을 포함한다. 내부에는 디지털 계기판과 다이아몬드 스티치가 달린 발코나 가죽 스포츠 시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 모델에는 네 방향 자동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차량 주위에서 360° 시야를 제공하는 탑뷰 카메라 시스템도 탑재되어 있다. GPS 네비게이션, 10.1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8.6인치 낮은 디스플레이도 있다.듀얼 윈도우 어쿠스틱 글라스와 검은색 외부 액센트, 무연탄 마감 처리된 21인치 휠과 블랙 익스테리어 액센트를 포함한 블랙 옵틱 패키지 등 다양한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은 8만9,500달러(약 만원)부터 시작하는 S7 프레스티지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레이저 옵틱 기술을 적용한 HD 매트릭스 LED 전조등과 같은 추가 장비도 포함되어 있다. 출력은 최고 444마력에 601Nm의 최대토크를 생성하는 트윈터보 2.9L V6 엔진이 제공한다. 이는 A7보다 109마력과 100Nm의 토크가 높은 수치다.엔진은 8단 자동 변속기 및 표준 콰트로 사륜 구동 시스템에 연결된다. 이 설정을 통해 해치백은 제로백을 4.5초 이내에 가속할 수 있다.파워풀한 엔진 이외에도 S7은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보다 견고한 브레이크도 갖추고 있다. 팬들은 또한 옵션의 스포츠 서스펜션과 S 스포츠 패키지를 주문할 수 있다. 후자는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과 모든 속도에서 기동성 향상을 돕는 콰트로 디퍼런셜이 추가된다. 이 패키지에는 스포츠 배기 시스템과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도 포함되어 있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