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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터쇼] 이 시국에 일본을? 도쿄모터쇼 방문기 #2
    모터쇼 2019-10-23 17:07:35
    도쿄모터쇼의 시작. 모터쇼는 언제나 스르륵 개막한다. 적어도 기자로 참가하면 그렇다. 개막식은 언론공개일이 끝난 이후에 시작하니 언제나 모터쇼는 미리 보는 셈이다. 올해 도쿄모터쇼는 느낌이 다르다. 한일 관계가 경색됐고 일본 제품의 불매도 벌어지고 있다. 이 와중에 일본에 와서 일본의 자동차를 본다.우리나라는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이다. 미국, 독일, 일본, 중국을 제외하면 우리나라가 그 다음이다. 자동차의 소비는 규모보다 적극성을 인정받은 나라다. 신차, 신기술에 매우 민감하고 제품의 훌륭함과 허술함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좋은 브랜드는 높은 가격에도 미친 듯이 팔린다. 벤츠의 최고급 세단 S클래스가 그 예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권 톱클래스고 전 세계에서도 손가락에 꼽는다. 반면 품질이 떨어지면 여지없이 버티지 못한다. 미쓰비시, 스바루가 여러 가지 사정에도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 배경도 비슷하다. 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같은 글로벌 초대형 브랜드가 버티고 있어서 이들 시장과 겹치면 여지없이 나가떨어진다.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의 수준이 높은 이유다. 비슷한 나라로 일본이 있다. 오랜 시간 이어진 일본의 자동차 제조국 역사는 강한 힘이 있다. 특히, 몇 년 전까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일본차는 신뢰의 상징이었다. 내구성과 품질이 뛰어났고 가격도 적당했다. 이제는 한국차가 이 시장을 노린다. 중국에서도 이미 한 차례 경쟁을 했고 지금은 동남아시아, 인도가 최전선이다. 지역을 벗어나 기술로 들어가면 최전선은 수소차다. 독일 브랜드, 미국 브랜드가 모두 전기차를 내놓는 요즘 수소차를 내놓은 브랜드는 현대자동차와 토요타 정도를 손에 꼽는다. 수소자동차 기술은 쉽게 볼 성질이 아니다. 지난 100년간 내연기관 자동차의 시대에 석유 패권을 생각하면 그렇다. 자동차를 움직이고 난방을 하기 위해 석유를 둘러싼 경쟁은 치열했다. 전쟁의 원인이기도 했다. 수소도 마찬가지다. 미래의 에너지원으로 꼽힌다. 지금은 단가가 비싸다지만 이를 국가단위로 소비하기 시작하면 얘기가 다르다. 생산부터 운송, 소비까지 모든 과정이 전기에 비해 합리적이다. 특히 보관이 불가능한 가장 큰 약점을 가진 전기 대신 수소는 보관과 운송이 가능하다. 그래서 호주의 사막에 수소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수소 운반선을 만들어 대도시로 운송하는 방법이 현실적으로 등장했다. 이미 일본이 토요타 자동차는 물론 선박회사, 전기회사가 모여 추진하는 과제다. 그래서 앞으로 100년 수소 대중화 시대가 열린다면 수소 패권이 힘이고 권력이 될 것이다. 그래서 수소차는 중요하다. 이번 모터쇼의 주제를 그래서 수소로 잡았다. 전기를 넘어선 무엇인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도쿄모터쇼는 반나절 만에 기대를 저버렸다.도쿄모터쇼는 둘로 나눠졌다.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서관과 남관을 사용해 열린다. 여기에는 혼다, 닛산, 렉서스와 같은 브랜드가 있다. 전시장의 동관은 사용하지 않는다. 내년 올림픽을 위해 공사중이라고 한다. 대신 전철로 한 정거장 정도 떨어진 토요타의 메가웹이라는 전시장을 사용한다. 정확히는 메가웹 앞의 창고를 전시장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메가웹에서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전시 ‘퓨처 엑스포’를 진행한다. 토요타의 수소차는 여기에만 전시한다. 무엇인가 혁신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쉽다. 둘로 나눠진 공간만큼 전시 내용도 아쉽다. 빅사이트의 브랜드 혼다, 닛산은 전기차를 메인으로 내세웠다. 혼다는 ‘e’ 시리즈를 무대에 올렸다. 2017년 도쿄모터쇼에서도 등장했었고 조금씩 더 다듬으며 유럽 모터쇼에서 보여줬던 차다. 소형차 크기의 시티커뮤터 컨셉의 전기차다. 깜찍한 외형으로 관심을 모았었는데 벌써 내년이면 양산형이 등장한다. 이번 모터쇼에서도 별반 다른 내용은 없었다. 양산형이 등장할 예정이고 혼다의 소형 스쿠터 두 대와 소형차 FIT가 메인 무대의 전부다. 닛산은 IMk라는 경 전기차를 선보였다. 경차에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연결하는 것이 일본에서 어떤 혜택이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작은 차를 선호하는 나라인 만큼 새로운 도전이다. 이미 우리나라에도 스파크 EV, 레이 EV와 같은 전기차가 있었는데 닛산은 새로운 컨셉트카로 경 전기차를 내놨다. 이 차는 앞, 뒤가 모두 일본의 기를 담았다. 일본의 집과 마당 그리고 사무라이의 투구와 같은 것을 연상케 하는 닛산의 디자인을 담았다. 일본 시장을 위한 일본 브랜드의 자동차다. 그 반대편에는 ‘Ariya’라는 전기차 컨셉트를 내놨다. 이미 미국 기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에 공개했던 모델이다. 우리나라 부산 르노삼성자동차 공장에서 생산하던 닛산 로그와 비슷한 크기다. 다만, 실내는 전기차인 만큼 상위 모델 무라노와 비슷하다고 한다. 제로백 5초의 성능에 날렵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미국 시장에 실제로 출시할 예정이라니 우리나라에도 아마도 들여오지 않을까. 월드 베스트셀러 전기차 닛산의 리프가 생각난다. 그나마 제일 볼거리를 제공한 곳은 토요타 부스다.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 뒤통수만 보였다. 방법을 찾았고 무대 뒤로 슬쩍 들어가 현장 방송스텝의 화면을 훔쳐봤다. 현장 상황에 집중하느라 아무도 뒤에 누가 있는지 신경 쓰지 않았다. 덕분에 도요타 아키오 회장의 연설부터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까지 편안하게 감상했다. 물론 일본어로 진행된 행사여서 몇몇 한자를 보고 내용을 추정할 뿐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넘겨 들은 내용을 정리하자면, 물론 나중에 보도자료와 영문 기사 등을 통해 확인했다. 토요타는 미래의 자동차와 사회를 설명했다. 미래에는 이런 자동차가 다닐 것이고 비단 차뿐만 아니라 이동수단, 운송수단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보여줬다. 아키오 회장은 “e-팔레트 컨셉트카가 모두를 위한 운송수단이라면 e-레이서는 ‘애마’와 같은 존재”라고 구분 지었다. 공유해서 타는 차도 필요하지만 즐겁게 달릴 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계속 있을 것이란 해석이다. 이외에도 물건을 옮겨주는 마이크로 팔레트도 컨셉트로 등장했고 좌우 3개씩 총 6개의 바퀴가 직선과 삼각형을 그리며 앞, 뒤, 옆으로 움직이는 독특한 구조도 선보였다. 모터쇼를 통해 체험을 강조하던 아키오 회장의 뜻에 맞춘 것인지 곳곳에는 AR, VR을 통해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미래의 레이서 옷을 입어보는 공간에서는 우리나라의 ‘스노우 앱’처럼 얼굴을 바로 합성해 미래의 레이싱 슈트를 입고 보여주는 스크린도 마련됐고 음료수를 가득 실은 마이크로 팔레트가 무대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런 공간을 제외하면 도쿄모터쇼는 아쉬움이 많다. 체험 공간이라는 야외의 ‘오픈 퓨쳐’는 푸드 트럭이 자리를 잡았고 우리나라의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전동스쿠터를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일본은 아직 전동스쿠터가 불법이어서 거리에서 보기 힘들다. 또, 르노의 트위지를 전시했는데 르노 앰블럼 위에 플라스틱을 덧붙여 닛산의 앰블럼으로 교체했다. 아직 스티어링휠의 앰블럼은 바꾸지 못했는지 스티커로 ‘주의’라고 붙여두었고 손으로 만져서 르노 앰블럼을 찾아보려하니 옆에 선 누군가가 일본어로 안 된다고 말했다. (그렇게 느꼈다) 그래서 얼른 손을 뗐다. 짧게 돌아본 도쿄모터쇼는 여러모로 내년 올림픽의 사전 행사와 같은 분위기도 있었다. 올림픽에 일본의 주요 기업들이 모두 총력 참가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모터쇼도 마찬가지다. 토요타의 임원이 모터쇼 ‘퓨처 엑스포’의 조직위원을 겸하고 있다. 일본자동차공업협회 회장은 토요타의 아키오 회장이다. 자동차를 그리고 기술을 집중해 보려고 마음먹은 자리였는데 아쉽게도 올림픽 홍보 행사를 본 느낌이다. 하루라도 빨리 돌아가기 위해 밤 비행기를 선택한 탓에 이 시국에 찾아온 도쿄모터쇼 이야기 2부는 여기서 마친다. 나머지는 한국에 돌아가서 천천히 풀어야겠다.3부에 계속auto@autocast.co.kr
  • 돌아온 아우디, 8세대 신형 A6 출시...가격은 6679만원부터
    신차공개 2019-10-23 16:42:44
    A6 45 TFSI 콰트로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완전변경을 거친 A6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나섰다. 디젤게이트로 인증 취소된 후 개점휴업에 들어간지 약 3년 만이다. 인증을 마친 가솔린 모델인 ‘A6 45 TFSI 콰트로’ 판매를 먼저 시작하고, 디젤 모델은 추후 판매할 예정이다. 23일 아우디코리아는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더 뉴 아우디A6 45 TFSI 콰트로’를 출시 행사를 열었다. 이날 출시한 신형 A6는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지난해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선보였다. A6는 지금까지 전세계에 800만대 이상 판매된 아우디의 주력 세단으로, 국내 시장에서 역시 2003년부터 7만6000대 이상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제프리 매너링 아우디 부문 사장 제프리 매너링 아우디 부문 사장은 “이번 A6 신형 출시 행사는 아우디 코리아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자리”라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 세그먼트에 경쟁력 있는 상품 구성과 가격으로 신형 A6를 선보여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먼저 ‘A6 45 TFSI 콰트로’,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각각 6679만7000원, 7072만4000원이다. 구체적인 수치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올해 판매할 물량은 충분히 확보했다는 게 아우디코리아의 설명이다. A6 45 TFSI 콰트로 신차는 이전 세대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가 길어졌다. 이를 통해 여유로운 앞/뒷좌석 헤드룸과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모든 라인업에는 익스테리어 그릴, 범퍼, 디퓨저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 ‘파노라믹 선루프’,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를 장착했다. 이 밖에도 ‘패들 시프트 및 열선이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엠비언트 라이트 패키지’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안전 및 편의사양도 강화했다.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 ‘무선 충전’, ‘4존 에어컨’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 실내 아울러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프리센스 360°’ 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장착해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 (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프리미엄 트림에는 차량 외부 및 내부의 공기 퀄리티를 측정하고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를 탑재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파워트레인은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여기에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를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는 6.3초가 걸린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4km/l다. (도심연비 10.0km/l, 고속도로 연비 13.7km/l) dajeong@autocast.kr
  • [모터쇼] 이 시국에 일본을? 도쿄모터쇼 방문기 #1
    모터쇼 2019-10-23 09:54:08
    짐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이번 도쿄모터쇼에 방문하며 결심했다.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고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겠다. 그렇게 배낭 하나에 짐을 꾸렸고 노트북, 카메라, 간단한 옷가지만 챙겨서 비행기를 탔다.#도쿄모터쇼 D-1지난 밤 에티오피아 항공이라는 뜻밖의 비행기를 타고 늦게 도쿄에 도착했다. 입국 수속에는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의 손님을 환영하는 메시지가 붙어있다. 같은 비행기에서 내린 누군가도 6명이나 되는 경호원의 호위를 받으며 출국장을 빠져나갔다. 우리나라의 이낙연 총리도 일본을 방문한다고 한다. 이 시국에. 주목된다. 도쿄모터쇼 언론공개 전날의 입구 풍경. 비가 오는 날씨에 조금은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의 전시장 입구 일왕 즉위식이 열린 22일. 일본 도심은 조용했다. 임시공휴일이라 비행기 가격은 높게 올라갔고 도심의 호텔도 비싸다. 정오가 되자 즉위식을 TV에서 보여줬고 점심을 먹으러 나간 거리에서는 뜻밖에 ‘왕권국가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마주쳤다. 경찰이 삼엄하게 둘러싼 가운데 행진이 이어졌다.미리 다녀온 도쿄모터쇼장, 오다이바 빅사이트는 한산했다. 비도 내려서 을씨년스럽다. 이미 도쿄모터쇼는 10년 가까이 참석했기 때문에 익숙했는데 올해는 유난히 조용하다. 저녁에 뉴스를 보고 안 사실인데 이 시간에 토요타에서는 일본의 기자들과 외신 기자를 대상으로 오다이바 ‘메가웹’에서 ‘퓨처 엑스포(Future Expo)’ 전시장을 미리 둘러보는 행사를 열었다. 일본의 그 누구도. 한국의 일본자동차 브랜드 관계자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행사였고 초대받지 못했고 그다지 아쉽지는 않다고 위안했다.#도쿄모터쇼 D-0모터쇼 당일. 보통 모터쇼 프레스데이 첫 날은 새벽 6시쯤 숙소를 나선다. 8시 전후로 프레스컨퍼런스가 시작하는데 가장 중요한 내용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표가 여유롭다. 몇 개의 일본 브랜드 자동차 회사를 제외하면 특별한 행사가 없다. 특히,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 내용은 드물다. 일본은 자동차의 갈라파고스 같은 곳이며 특유의 우핸들, 가솔린, 경차, 박스카와 같은 독특한 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에 들어오는 일본차는 대부분 미국에서 판매하고 인기 있는 차종이다. 즉, 브랜드는 일본이지만 취향은 미국 스타일이다. 모터쇼 당일. 한국어판 안내책자가 있다. 가져가는 사람은 많지 않은 모양이다. 모터쇼장의 구성이 예전과 다르다. 입장권을 발급하는 공간도 위치가 바뀌었고 프레스센터도 지하 1층에서 6층으로 옮겼다. 행사장의 규모도 줄었고 차로 3분 거리의 토요타 ‘메가웹’이라는 전시장을 모터쇼의 ‘아오미 전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는 것도 독특하다. 도쿄모터쇼 준비로 빅사이트의 공간 일부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데 토요타자동차가 2020년 올림픽 준비위원회의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란 이유도 있다. 그래서인지 퓨처 엑스포를 준비한 일본자동차공업회 모터쇼 특별위원회 위원장 역시 토요타자동차의 사람이다.모터쇼의 구성은 빅사이트의 서, 남 전시장과 차로 3분 거리의 아오미 전시장 그리고 토요타의 메가웹 공간을 활용한 ‘퓨처 엑스포’로 구성했다.#그래도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차국내에서는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고 한, 일 관계는 예전 같지 않지만 모터쇼에서는 자동차와 기술에 대해 봐야 한다. 단적으로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기술과 경쟁을 벌이는 브랜드는 토요타가 유일하다. 특히, 2020년 올림픽을 앞두고 수소차와 전기차, 자율주행차를 세계에 홍보하겠다는 전략을 세워두고 있다.이번 모터쇼에서도 토요타자동차와 닛산, 혼다 등 주요 브랜드는 신차를 발표한다. 토요타는 수소연료전지차 미라이의 컨셉트 모델을 새로 발표한다. 토요타의 TNGA 플랫폼을 적용해 양산 승용차의 모습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2020 올림픽에서 근거리 셔틀로 활용할 자율주행 자동차 e-팔레트도 등장한다. 네모난 상자 형태의 자동차로 전기차+자율주행을 합친 모델이다. 렉서스도 EV 컨셉트를 발표하고 닛산은 IMk라는 경차 크기의 시티 커뮤터를 출시한다. 혼다는 지난 도쿄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하고 이후 유럽 모터쇼에서 컨셉트에서 양산으로 이어지는 모델을 공개했던 전기차 ‘e’를 공개한다. 2020년 양산을 앞둔 상태라 완성판에 가까운 모델이 등장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마쯔다, 스즈키, 스바루, 미츠비시 등이 신차를 출시하지만 국내에선 볼 수 없는 모델들이다. 혼다가 발표한 'e' 모델 유럽 브랜드 가운데는 메르세데스-벤츠가 1회 충전으로 700km를 주행할 수 있는 비전 EQS 컨셉트를 출품하고 르노는 국내에 클리오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소형차 루테시아의 신모델을 선보인다. 일본에서는 과거 혼다의 클리오라는 차가 있었기 때문에 이름을 바꾸었다.도쿄모텨쇼는 46회를 맞았다. 전 세계 7개국 186개 기업이 참가했다고 조직위원회가 밝혔지만 실감하는 규모는 크게 줄었다. 과거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던 규모에서 이제는 일본의 잔치가 된 느낌이다. 도쿄모터쇼는 올해 입장객 100만 명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일본자동차공업협회 도요타 아키오 회장(토요타자동차 사장)을 중심으로 부흥에 나섰다.2부에서 계속auto@autocast.co.kr
  • 임직원과 소통나선 현대차 정의선 수석부회장 “과격하게 변화해야”
    데일리 뉴스 2019-10-22 16:37:41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현대자동차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직원들에게 과감한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22일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를 주제로 열린 현대차그룹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임직원 1200여명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 수석부회장은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2500만대가 공급과잉이다. 미래 자동차 업계에서 사라지는 회사가 많아질텐데 그 중에서 살아남고 경쟁력을 갖추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차만 잘 만들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서비스 등 앞서가는 솔루션을 내놔야 고객이 우리 차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과격하게 변화하면 피로할 수 있지만 필요에 의해 변화 중”이라며 “능력을 200%~300% 발휘토록 하는 데 모든 포커스를 맞춰 변화할 것이며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변화 만들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여러분의 생각이 제품이나 서비스에 녹아 들어 고객이 만족할 수 있게 하는 모든 것이 이를 위함이고 이를 위해 과격하게 변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창사 이래 변화가 늦은 적도, 앞서간 적도 정체된 적도 있었다. 과거 5년, 10년은 정체가 됐다고 자평한다. 세계의 트렌드가 바꿔나가는 데 변화하는 것은 우리가 좀 모자라지 않았나 싶다”며 “좀 더 과감한 변화를 해야하고, 모든 것을 업무 능력 창출을 위하는 데 포커스를 맞춰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보고 간소화’,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 등을 언급하며 임직원들에 변화를 거듭 주문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다양한 주제로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회사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수평적 기업 문화의 일환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있다. 이번 미팅은 지난 3월과 5월 자율복장과 미세먼지 저감을 주제로 열린 이후 세번째다.dajeong@autocast.kr
  • 벤츠가 제시한 2039년 서울의 모습은?
    데일리 뉴스 2019-10-22 13:26:50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서울의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인 ‘비전 서울 2039’를 선보였다. 벤츠는 22일 ‘EQ Future’ 전시관을 열고 20년 후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서울 도심의 모습을 공개했다. 벤츠는 ‘비전 서울 2039’를 통해 브랜드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대변하는 연결성(Connected), 자율주행(Autonomous), 공유와 서비스(Shared & Services), 전동화(Electric) 즉 CASE의 핵심 요소를 도심 곳곳에 투영했다. 서울 2039 먼저 극심한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전반적인 교통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꿨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및 차량 공유, 승차 공유, 새로운 교통 수단과 모빌리티 서비스(미래형 고속철도 하이퍼루프, 시내용 자기부상 순수 전기 모노레일 등), 새로운 인프라로 구성했다. 또 차량, 건물, 사물 등은 도시 인프라와 지능적으로 연결했다. 도로의 부분적인 변화로 새로운 녹지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자동차는 새로운 역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앰비션 2039’를 통해 2030년까지 판매되는 차량의 50% 이상을 전동화 모델로 채우겠다고 선언하고, 2039년까지 탄소 중립화를 실현하는 신차 라인업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dajeong@autocast.kr
  • 벤츠 “3년 내 전체 승용 라인업 전동화 모델 만들 것”
    데일리 뉴스 2019-10-22 11:52:27
    다임러 그룹 마티아스 루어스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해외지역 총괄 사장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2020년까지 전체 승용 라인업에 전기차 모델을 만들 것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벤츠는 이 같은 전략을 밝히며 22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는 ‘EQ Future’ 전시관을 서울 가로수길에서 개관했다. 이날 벤츠는 EQ Future 전시관 개관식을 열고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브랜드 비전과 전략과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벤츠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EQ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도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이날 개관식을 찾은 다임러 그룹 마티아스 루어스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해외지역 총괄 사장은 “오는 2030년까지 전기 구동화 차량이 벤츠 전체 차량의 50% 이상 차지할 것”이며 “EQ부스트를 내연기관에 결합하는 등의 방법으로 2022년까지 전체 승용 라인업에 전기 구동화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전 세그먼트에 10종 이상의 순수 전기차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0첫 주자는 이날 국내에 공식 출시한 EQ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The new Mercedes-Benz EQC)’다. 해당 차량은 한 번 충전에 309km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1억 500만원이다. 한편 EQ Future는 지상 2층 규모(총 300평)의 전시관으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차량 및 충전 솔루션을 비롯해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 머신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 실버 애로우 01’과 조종사 없이 하늘을 나는 새로운 전기 자율주행 항공 모빌리티 ‘볼로콥터’를 전시했다. 미래 도시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체험존도 마련했다.dajeong@autocast.kr
  • 현대차가 그린 미래 상용차...수소트럭 콘셉트 ‘HDC-6 넵튠’
    데일리 뉴스 2019-10-22 10:10:23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 ‘HDC-6 넵튠(Neptune)’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콘셉트의 실물은 오는 28일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19 북미 상용 전시회’ 개막과 동시에서 공개된다.‘HDC-6 넵튠’의 차명은 대기의 80%가 수소로 이뤄진 해왕성(Neptune)과 로마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 넵투누스(Neptunus)에서 따와 수소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친환경 이미지를 표현했다.

 ‘HDC-6 넵튠’의 유선형 디자인은 1930년대 미국 기관차의 형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탄생했다. 또 차세대 수소전기차의 존재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첨단의 이미지와 미래지향적 조형을 구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HDC-6 넵튠은 글로벌 수소전기차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 확장하겠다는 미래 상용차 비전이 담긴 차량으로 엑시언트 기반의 수소전기 대형트럭과 HDC-6 넵튠을 바탕으로 미래 친환경 상용차 시장으로의 전환과 수소 모빌리티 실현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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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9km 달리는 벤츠 최초 전기차 ‘EQC’ 출시...1억500만원
    신차공개 2019-10-21 16:58:52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기차 브랜드 EQ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The new Mercedes-Benz EQC)’를 22일 공식 출시한다. 한 번 충전에 309km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1억 500만원이다.SUV 쿠페 형태의 외관에 헤드램프와 그릴을 감싼 대형 블랙 패널, 내부에 하이글로스 블랙 색상을 적용한 멀티빔 LED 헤드램프, 푸른색의 멀티빔 레터링 등으로 EQ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강조했다.배터리는 다임러의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Deutsche ACCUMOTIVE)’에서 생산한 80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가정과 공공 충전소에서 완속(A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10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벤츠 월박스를 이용하면 가정용 220V 소켓보다 약 3배 빠른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벤츠는 신차의 효율과 성능을 위해 앞뒤 전기 모터를 각각 다르게 설계했다. 앞 차축의 전기 모터는 저부하와 중간 부하 범위에서 최상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최적화하고, 뒤 차축의 전기 모터는 역동성을 담당하도록 설계했다. 두 개의 모터는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78.0 kg.m를 발휘한다. 시속 0에서 100 km까지 5.1초 만에 도달한다. 신차는 4단계의 에너지 회생 모드와 4가지의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패들을 이용해 에너지 회생 수준을 조절할 수 있다. D+, D, D-, D- - 등 총 네 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기본값인 D 외에 D+는 회생 제동이 꺼진 상태로 글라이딩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D- -는 가장 강력한 회생 제동으로 싱글 페달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드라이빙 모드는 ‘컴포트(COMFORT)’, ‘에코(ECO)’, ‘스포츠(SPORT)’, ‘인디비쥬얼’(INDIVIDUAL)’이 있다. 최신 주행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도 탑재했다. 여기에는 도로 주행 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및 제동,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차량과 사람 뿐만 아니라 자전거까지 인식하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가 포함됐다. 하차 경고 어시스트는 시동을 끈 후에도 3분간 활성화된다. 이는 차량 내부 탑승객이 하차 시도 시 약 7km/h 이상의 속도로 지나가는 보행자, 자전거, 자동차 등을 감지할 경우 경고등과 경고음을 보낸다.탑승객 보호 시스템인 프리-세이프® 플러스(PRE-SAFE® PLUS)는 후미 충돌이 임박한 경우 이를 인식해 후방 차량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다. 충돌 가능성이 감지되면 시스템이 브레이크를 단단하게 적용해 후방 차량과의 충돌로 인한 흔들림과 목뼈 손상의 가능성을 낮춘다.벤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를 통해서는 충전 상태, 에너지 흐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내일 오전 8시에 차량이 출발할 수 있도록 준비해줘!”, “85퍼센트로 충전해줘”처럼 충전 설정, 사전 온도설정, 내비게이션, 충전 및 출발 시간 등을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다. 벤츠는 EQC 출시와 함께 전기차 충전 서비스 도입도 함께 발표했다. 더 뉴 EQC 구매 고객에게 종합적인 충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EQ 스마트 코칭 서비스(EQ Smart Coaching Service)’를 비롯해 전국 대부분의 전기차 공용 충전소에서 카드 한 장으로 간편하게 충전 및 결제가 가능한 ‘메르세데스 미 차지 멤버십 카드(Mercedes me Charge Membership Card)’를 제공한다.아울러 연내 EQ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홈 충전기 무료 설치 또는 1년간 공용 충전소 무제한 사용, 2020년 한 해 동안 최대 30일까지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dajeong@autocast.kr
  • MINI “유니온잭 램프 단 신형 클럽맨으로 1만대 넘겠다”
    신차공개 2019-10-21 14:44:48
    뉴 미니 클럽맨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뉴 MINI 클럽맨’을 21일 출시했다. 클럽맨은 미니 모델 중에 실용성을 내세운 모델로 4개의 도어와 5개의 풀 사이즈 시트, 양방향으로 오픈되는 후면부의 스플릿 도어가 특징이다. 이날 출시한 뉴 미니 클럽맨은 지난 2015년에 출시된 3세대 클럽맨의 부분변경 모델로 디자인을 소폭 변경하고 무선 애플 카플레이 등 편의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클럽맨은 국내 시장에서 미니 전체 판매의 약 25%를 차지하는 주력 모델이다. 미니는 올해 1~9월 누적 기준으로 7438대를 판매했다. 미니는 이번 클럽맨 신형 출시를 통해 올해 판매 1만대 판매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니코리아 브랜드 담당 나정훈 매니저는 “기존 2세대 클럽맨은 미니 모델 중 판매 비중이 2%에 불과했지만, 3세대 모델 출시 후 비중이 20%이상으로 늘었다”며 “이번 신형 모델 출시로 판매가 더욱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니는 신차의 디자인 헤리티지와 디테일을 강화했다. 전면부 그릴을 키우고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의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사이드 미러캡을 날렵하게 다듬고 유니언잭에 영감을 얻은 최신 휠 디자인과 후미등을 적용했다. 쿠퍼 S와 쿠퍼 SD 모델에는 18인치 투톤 멀티레이 스포크 휠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기본 360ℓ의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분리식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250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 더불어 트렁크 아래로 발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트렁크 도어를 자동으로 열 수 있는 ‘컴포트 액세스 기능’을 적용했다. 최신 기술과 액세서리도 더욱 강화했다. 쿠퍼 하이트림 모델 이상에서는 애플 카플레이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피아노 블랙 컨셉의 레터링, 엠블럼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추가했다. 파워트레인은 3개의 가솔린 엔진과 3개의 디젤 엔진 등 총 6개다. 이와 함께 쿠퍼 및 쿠퍼 S 모델에는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새롭게 장착했다. 최고 출력은 모델별로 136마력에서 최대 192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향후 MINI의 정통 레이싱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뉴 MINI JCW 클럽맨 모델도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가솔린 모델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디젤 모델의 경우 순차적으로 인증이 완료되는대로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가격은 가솔린 쿠퍼 모델 3,640만원, 쿠퍼 하이트림 4,190만원, 쿠퍼 S 4,760만원이다. 디젤 모델은 쿠퍼 D가 4,000만원, 쿠퍼 D 하이트림 4,380만원, 쿠퍼 SD 모델 4,980만원(전 모델 부가세 포함)이다.dajeong@autocast.kr
  • 총 4억2480만원의 BMW, 3번의 기회…홀인원 잭팟 또 터질까?
    데일리 뉴스 2019-10-19 12:36:10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올해도 홀인원의 행운이 등장할까. 오는 24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LPGA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에서 또 다시 홀인원 행운의 주인공이 등장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총 3개의 홀에서 모두 합쳐 4억2480만원에 이르는 럭셔리 BMW 3종을 홀인원 상품으로 내걸었기 때문이다. 16번홀 홀인원 상품으로 등장한 1억2290만원의 BMW 뉴 X7 xDrive30d 골프에서는 통상 프로의 경우 홀인원의 확률을 3500분의 1정도로 보고 있다. 아마추어 골퍼의 확률이 1만2000분의 1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높은 확률이지만 선수의 컨디션이나 날씨를 포함한 환경의 요인도 배제할 수 없으니 홀인원은 그야말로 하늘이 내린 선물이다.하지만 BMW가 후원하는 대회에서 홀인원은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이승현 프로는 2016년 경기도 용인 88골프장에서 열린 팬텀 클래식 1라운드 13번 홀에서 홀인원을 했다. 부상으로 1억3000만원에 이르는 BMW 730d xDrive를 받았다. 이승현은 이듬해 같은 경기에서 또 홀인원을 기록해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받았고 갤러리들이 부상으로 BMW를 받는 기회도 제공했다. 13번홀의 BMW 뉴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같은 해 7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마지막 날 최이진이 홀인원을 기록했다. 부상으로는 1억9200만원의 BMW 750Li xDrive를 받았다. 또, 2015년에는 총상금 12억원 규모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서하경이 홀인원을 기록해 스포츠카 BMW i8을 받았다. 이 차의 가격은 1억 9990만원으로 어지간한 골프 대회의 우승 상금 보다 비싸다. 국내 최고 상금이 걸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우승 상금이 3억원이니 홀인원 한방으로 우승 못지않은 상을 받았다. 6번홀의 BMW 840i xDrive M 스포츠 쿠페 올해도 홀인원의 명장면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BMW는 이번 대회에 6번, 13번, 16번 홀에 각각 홀인원 경품을 걸었다. 6번 홀에는 20년 만에 부활한 럭셔리 스포츠카 뉴 8시리즈 쿠페를 올려놨다. 840i xDrive M 스포츠 쿠페 모델은 1억 3800만원이다. 이 차는 휠베이스가 2822mm로 대형 세단과 비슷한 크기가 특징이다. 또, BMW 특유의 날렵한 캐릭터 라인과 슬림한 창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시속 100km/h까지 4.7초 만에 가속하는 성능을 가졌다. 13번 홀에는 BMW의 최고급 세단 7시리즈가 홀인원의 주인공을 기다린다. 1억6200만원의 뉴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모델은 고성능 럭셔리 세단에 스포츠 패키지를 더했다. 4.4리터 8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이 340마력에 이른다. 또, 어댑티브 서스펜션을 적용해 안락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가졌다. 경기 막바지로 가면 16번 홀에 한 눈에 보더라도 눈에 띄는 BMW가 상품으로 등장한다. 작년 말 LA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BMW의 대형 SUV X7이다. 홀인원 상품으로 나온 것은 1억2290만원의 뉴 X7 xDrive30d 모델이다. 6기통 직렬 디젤 엔진을 적용했고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을 적용해 어떤 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메리노 가죽 시트로 마감했고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와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차체는 길이 5151mm의 대형 SUV로 롱휠베이스 세단과 비슷한 크기와 실내 공간을 갖췄다.이번 대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총 16개국에서 8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auto@autocast.co.kr
  • DS 오토모빌, 화려한 포뮬러E 머신 공개...출전 준비 박차
    데일리 뉴스 2019-10-17 11:03:19
    DS E-텐스 FE20(DS E-TENSE FE20)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의 포뮬러E 레이싱팀 ‘DS 테치타(DS Techeetah)’가 포뮬러E 머신 ‘DS E-텐스 FE20(DS E-TENSE FE20)’을 공개하며2019/20 시즌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 출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S E-텐스 FE20(DS E-TENSE FE20) DS E-텐스 FE20은 2018/19 시즌에 더블 챔피언 타이틀을 안긴 ‘DS E-텐스 FE19’를 기반으로 모터와 인버터, 트랜스퍼 케이스를 비롯, 임베디드 시스템을 한층 개선했다. 해당 머신은 DS의 전기 콘셉트카 ‘DS X E-텐스(DS X E-TENSE)’를 만든 디자인팀이 참여했다. 차량 양 측면은 치타를 비롯한 멸종 위기 고양이과 야생동물 보호단체 ‘더 빅 캣 생츄어리(The Big Cat Sanctuary)’에 대한 응원의 의미이자 DS 테치타를 상징하는 금색 치타 로고 패턴으로 장식했다.포뮬러E 최초 2연승 드라이버로 등극한 장 에릭 베르뉴(Jean-Éric Vergne)의 차에는 두 개의 금색 별을 더해 그의 우수한 성적을 기념했다. 2019/20 시즌에는 지난 시즌 최종 우승자 장 에릭 베르뉴와 함께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Antonio Felix Da Costa)가 합류해 출전한다. DS X E-텐스 한편 DS는 PSA그룹의 전동화를 이끄는 브랜드로 포뮬러E에서 축적한 개발 노하우와 경험을 브랜드의 전기차인 ‘E-텐스(E-TENSE)’에 반영해 선보이고 있다. DS는 올해 하반기 유럽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모델 ‘DS 7 크로스백 E-텐스 4X4’와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전동화 모델만 선보일 예정이다.dajeong@autocast.kr
  • XC40 기반 볼보 첫 전기차 공개, 한 번 충전에 400km 달려
    신차공개 2019-10-17 10:29:16
    볼보 XC40 리차지(Recharge)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볼보자동차가 XC40 기반의 첫 번째 순수전기차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친환경차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볼보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첫 번째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Recharge)’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공개했다. ‘리차지’는 볼보의 전기차 라인업에 붙여질 새로운 모델명이다. 신차는 볼보의 CMA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CMA는 볼보가 개발한 소형차 전용 모듈 플랫폼으로 내연기관은 물론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모든 파워트레인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볼보 폴스타2와 동일하다. 차량 바닥에 78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으로 4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는 데 8시간이 걸리며 150kw급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사륜 구동으로 작동하며 총 시스템 출력은 408마력, 최대토크는 660Nm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는 4.9초가 소요된다. 특히 볼보는 전기차의 안전성을 고려해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새로운 차체 구조물인 세이프 셀을 더했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배터리팩 주위에 크럼플존을 형성, 배터리로 인한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라디에이터가 그릴이 사라진 자리에는 볼보의 ADAS시스템에 관여하는 센서를 장착했다. 구글과 협력해 개발한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했다.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인식 기능으로 차량의 온도 조절과 내비게이션 설정, 음악재생, 전화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볼보의 디지털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인 ‘볼보 온 콜(Volvo On Call)’과 통합 시 차량의 전력 소비량도 손쉽게 추적할 수 있다. 실내외 디자인의 경우 XC40 내연기관 모델의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트렁크 공간은 약간 줄었지만, 엔진이 사라진 보닛 아래에 트렁크 공간을 마련해 보완했다. C필러에는 ‘리차지’ 양각 로고를 더하고, 후면에는 ‘리차지’ 배지를 부착했다. 신차는 내년 말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며, 국가별 세부 모델 출시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볼보는 2025년까지 전체 판매의 50%를 순수 전기차로 채운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전 라인업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을 순차적으로 제공하고, 향후 5년 안에 5종의 전기차를 ‘리차지’ 라인업에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다. dajeong@autocast.kr
  • 현대 코나, 獨 소형 디젤 SUV 비교 평가서 호평
    데일리 뉴스 2019-10-17 09:08:30
    현대자동차 코나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코나’가 독일에서 디젤 소형 SUV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차체, 파워트레인, 친환경, 주행 안락함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비교 평가 대상이었던 3종의 디젤 소형 SUV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17일 자사의 소형 SUV 코나가 독일의 유명 자동차 잡지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실시한 소형 디젤 SUV 4종 비교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우토 빌트는 1986년 창간한 독일의 자동차 매거진으로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와 함께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으로 꼽힌다.이번 평가는 유럽에서 판매 중인 소형 디젤 SUV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나, 마쯔다 ‘CX-3’, 포드 ‘에코스포트(EcoSport)’, 다치아 ‘더스터(Duster)’는 ▲차체(Body) ▲파워트레인(Powertrain) ▲주행 성능(Driving Dinamic) ▲주행 안락함(Driving Comport) ▲차량 연결성(Connected Car) ▲친환경(Environment) ▲비용(Cost) 등 7개 부문에 걸쳐 비교 테스트를 거쳤다. @아우토 빌트(Auto Bild) 캡처 평가 결과 코나는 차체, 파워트레인, 친환경, 주행 안락함 등 총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750점 만점에 503점을 획득했다. 2위는 마쯔다 CX-3(481점), 3위 에코스포트(465점), 4위 더스터(456점)를 기록했다.아우토 빌트는 코나에 대해 “우수한 스타일링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실내공간, 파워트레인, 주행성능까지 차 전반에서 성숙함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라며 “다양한 기본장비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적용이 됐지만 조작이 간편하고 힘있는 엔진과 우수한 성능의 7단 DCT을 갖춘 차”라고 호평했다.마쯔다 CX-3는 엔진파워 및 응답성, 민첩성, 스티어링, 시트 포지션, 서스펜션 컴포트, 편의장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나 후석공간 및 승차 용이성 등에서는 열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 에코스포트는 후석공간, 안전장비, 내비게이션, 온라인 기능, 실내소음에서 우세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연비,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보증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다치아 더스터는 실내 개방감, 트렁크룸, 적재 및 견인하중, 전방위 시계, 연비, 가격, 잔존가치면에서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전석공간, 품질, 가속성능, 민첩성, 스티어링, 제동, 내비게이션, 전후석 시트컴포트, 조작 용이성, 서스펜션 컴포트, 소음 등은 미흡한 결과를 얻었다. 현대자동차 코나 아우토 빌트는 지난 7월에도 소형 가솔린 SUV 4개 모델(현대차 코나, 르노 캡처, 다치아 더스터, 오펠 크로스랜드X)에 대한 비교 시승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코나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주행 안전성, 제동력 부문을 높게 평가하며 1위로 꼽았다.유럽시장에서 코나는 올해 9월까지 7만 9,943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대비 53.1%(18년 9월 누계 5만 216대) 성장했다. 이미 지난해의 판매량을 넘어서는 등 꾸준히 유럽 소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 (※판매량은 디젤, 가솔린, 전기차, 하이브리드 전체 포함) 지난 8월에는 유럽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고 가솔린-디젤-전기차-하이브리드에 이르는라인업을 갖추고 유럽 소형 SUV시장에서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ajeong@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