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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카 “세컨드카 산다 80%”...산다면 카니발・모닝
    데일리 뉴스 2020-04-03 09:33:03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자체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0%가 세컨드카 구매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성인남녀 474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는 ‘올해 세컨드카를 구매할 계획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0%가 ‘그렇다’ 라고 답해 세컨드카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컨드카로 구매하고 싶은 차종으로는 응답자의 절반이 패밀리 밴을 선택했다. 응답자들은 “아이가 생겨 큰 차가 필요하다”, “주말 나들이를 위해서” 등의 의견을 보였다. 이어 경·소형차가 30.4%로 2위에 올랐다. 경·소형차를 선택한 경우 “아이 등하교를 위해”, “마트 장보러 갈 때 타려고”, “시내 출퇴근 용도”, “연비 좋고 운전이 편한 경차가 필요해서” 등의 답변이 주를 이뤘다. 이 밖에 드라이빙을 즐기기 위한 스포츠카(8.9%)가 3위,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픽업트럭(7.6%)이 뒤를 이었다. 차종별 최다 희망 모델로는 각각 ‘기아 카니발’, ‘기아 모닝’, ‘포르쉐911’, ‘쉐보레 콜로라도’가 꼽혔다. 구매 예산을 묻는 질문에는 23.7%가 2000~3000만원 이내가 가장 적정한 가격이라고 답했다. 이어 1000~2000만원이 22.6%로 2위, 3000만원 이상은 22.4%로 3위에 올랐다. 정인국 K카 대표는 “가족 구성원이 늘어나거나 여성 운전자가 증가하는 등 세컨드카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며 “합리적 가격의 실용적인 차량을 선호하는 만큼 중고차 시장에서의 세컨드카 수요 역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dajeong@autocast.kr
  • 쌍용차, 똑똑해진 ‘리스펙 코란도∙티볼리’ 출시...커넥티드 기술 적용
    신차공개 2020-04-02 10:21:11
    리스펙 코란도 쌍용자동차가 최신 커넥티드 기술을 비롯해 각종 첨단・편의사양을 기본화한 '리스펙(RE:SPEC) 코란도 및 티볼리'를 2일 출시했다. 주력 트림에 안전 및 편의성을 중심으로 한 고객선호사양 적극 반영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리스펙 코란도 쌍용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커넥티드 기술 인포콘(INFOCONN)은 ▲안전 및 보안(Safety&Security) ▲비서(Assistance) ▲정보(Wisdom) ▲즐길거리(Entertainment) ▲원격제어(Over the air) ▲차량관리(Monitoring)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운행과 관련된 세부 서비스 항목으로는 △실시간 교통정보 및 맵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차량 시동 및 에어컨/히터 등 공조와 도어 개폐(Lock/Unlock) 등 원격 제어 △차량 주요 부품 이상 유무와 소모품 교체 시기를 체크하는 차량 진단 기능이 있다.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하면 인포콘 상담센터를 통해 상황에 맞는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는 10년 무상 제공된다. 리스펙 티볼리 이 밖에 △가전과 가스 등 가정의 각종 스위치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컨트롤(LG유플러스 해당 서비스 가입 시) △음성인식 기반의 맛집정보와 번역, 인물 등 다양한 지식검색 △지니뮤직과 팟빵 스트리밍은 물론 네이버가 제공하는 아동, 뉴스, 영어 학습 등 오디오 콘텐츠 재생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원격제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서비스는 2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는 별도 요금제 가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리스펙 코란도 리스펙 코란도는 엔트리 트림인 C:3 플러스부터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과 통풍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주력 트림인 C:5 플러스에는 고객 선호 사양인 9인치 내비게이션과 첨단주행보조기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에서 사용 가능)을 기본 적용했다. 코란도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가솔린 모델 ▲C:3 2197만원 ▲C:3 PLUS 2287만원 ▲C:5 2331만원 ▲C:5 PLUS 2509만원 ▲C:7 2831만원이다. 디젤 모델은 트림별로 163만원을 추가하면 된다. 리스펙 티볼리 리스펙 티볼리 가솔린 모델은 코란도에 이어 저공해차 3종 인증을 받아 혼잡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차선중앙유지보조(CLKA) 기능을 신규 적용했다. 주력 트림인 V3 모델부터는 △긴급제동보조(AEBS) △스마트하이빔(HBA) △앞차출발알림(FVS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이 기본이다. 여기에 △전방감지센서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무선충전패드 등을 기본 적용했다.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가솔린 모델 ▲V:1(M/T) 1640만원 ▲V:1(A/T) 1796만원 ▲V:3 1999만원 ▲V:5 2159만원 ▲V:7 2235만원, 디젤 모델 ▲V:3 2219만원 ▲V:5 2379만원 ▲V:5 2455만원(이상 모든 판매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이다.dajeong@autocast.kr
  • 캐딜락 중형 SUV XT5 부분변경 출시...6717만원부터
    신차공개 2020-04-01 10:07:06
    캐딜락이 중형 SUV XT5의 부분변경 모델을 1일 출시했다. 트림별로 주행 성격에 차별화를 둬 프리미엄 럭셔리와 스포츠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각각 6717만원, 7517만원이다.두 가지 트림에는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하이드로매틱 자동 9단 변속기를 동일하게 장착했다.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단 트림별로 드라이빙 다이내믹의 차별화를 뒀다. 프리미엄 럭셔리 모델은 도로에 밀착된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선된 전면 스트럿 및 드라이브 라인을 적용했다.반면 스포츠 모델은 퍼포먼스 중심의 세팅을 적용했다. 빠른 반응의 스티어링과 더욱 공격적인 섀시 튜닝을 제공한다. 또 차량 기울기를 즉각적으로 잡아주는 액티브 요 컨트롤, 노면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상황에 맞는 댐핑력을 스스로 조절하는 연속적 댐핑 컨트롤을 적용했다. 아울러 차량 곳곳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향상된 커넥티비티를 포함해 최적화된 캐딜락 CUE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새로운 조그 기능의 로터리 컨트롤러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CUE 시스템과 모바일 기기 연동 시 원터치로 연결할 수 있도록 새로운 NFC(Near-Field Communication) 페어링 기술을 적용했다. 차량 내 디스플레이는 모두 HD급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선명한 그래픽을 제공하는 HD 클러스터를 비롯해 후방 시야를 300% 이상 높인 HD 리어 카메라 미러를 적용했다. 리어 카메라 미러는 확대 및 축소가 가능하며 각도 및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또 차량의 360도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HD 서라운드 비전을 장착했다.안전 사양으로는 야간 주행 시 위험 상황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나이트 비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브레이킹을 포함해 활용성을 높인 자동 주차 어시스트, 전・후방 보행자 경고 및 긴급 제동 등을 적용했다. 이 외에 실내 편의 사양을 추가했다. 모든 트림에는 새로운 스테인리스 스틸 스피커 그릴을 더한 보스 퍼포먼스 시리즈 사운드 시스템(BOSE® Performance Series Sound System)을 적용했다. 해당 시스템에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ctive Noise Cancelation)이 적용됐다. 뒷좌석 2열에는 2개의 USB포트를 탑재하고, 콘솔 암레스트 아래쪽에는 15와트까지 제공하는 2세대 무선 충전 패드를 적용했다.dajeong@autocast.kr
  • 美 자동차 빅3 업체, 임직원 급여 삭감 및 지급 연기
    데일리 뉴스 2020-04-01 09:43:36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 자동차업계가 생산 차질 및 수요 급감으로 부진을 겪고 있다. 이에 미국 빅3 자동차 업체(GM· 포드·FCA)는 임직원의 급여를 일시적으로 삭감하거나 지급을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30일 FCA는 4월부터 6월까지 직원들의 급여를 일시적으로 20% 삭감한다고 밝혔다. FCA 집행 이사회 멤버들은 30%, CEO는 50% 삭감된 급여를 받게 된다. 포드 역시 300명 이상 임원들에 대해 5개월 이상 급여의 20%에서 최대 50%까지 지급을 연기한다고 지난 26일 발표했다. GM은 1일부터 전세계 직원들의 급여를 20% 삭감한다고 발표했다. GM에 따르면 급여 삭감은 최대 6개월까지 이어지며, CEO를 비롯해 GM 이사회 멤버 급여는 20% 삭감된다.이 같은 방침에 따라 한국지엠은 팀장급 이상의 임금 20%를 지급 유예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임원 임금은 직급에 따라 5~10%씩 추가 삭감한다. 임원의 경우 임금 20% 유예와 삭감이 동시에 이뤄진다. 유예한 임금은 올해 말이나 내년 1분까지 일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전세계 자동차 공장의 폐쇄기간이 길어지면서 자동차 판매 역시 급감하고 있다. 유럽 지역의 경우엔 코로나19로 인한 공장 폐쇄로 자동차 생산량이 최소 123만1038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공장 폐쇄기간이 연장되거나 추가 공장 폐쇄가 발생할 경우 생산량 감소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dajeong@autocast.kr
  • 제네시스, 가벼워진 3세대 신형 G80 출시…5247만원부터
    신차공개 2020-03-30 13:04:28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제네시스가 3세대 신형 G80를 30일 출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신차를 브랜드 전용 전시관인 제네시스 강남에 전시하고,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 생중계로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신차는 3세대 후륜구동 기반 플랫폼을 바탕으로 승객 거주 공간을 늘리고 주행 안정성도 높였다. 또 차체의 약 19%에 알루미늄 등 경량 소재를 적용해 무게를 줄였다. 기존 대비 공차중량은 125kg 줄었다. 또 초고강도 강판을 42% 확대 적용하고 평균 인장강도를 6% 높였다. 차체 크기의 경우 기존 대비 전폭은 35mm 넓어지고, 전고는 15mm 낮아졌다. 특히 쿠페와 같이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에도 불구하고 2열의 착좌 높이를 낮춰 헤드룸과 레그룸을 각각 4mm와 2mm를 확대했다. (※ 파노라마 선루프 적용 기준) 디자인은 제네시스 SUV GV80와 마찬가지로 대형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적용했다. 또 쿠페와 같이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을 적용하고 전면부 쿼드램프에서 도어 상단부를 거쳐 후면부로 갈수록 점점 낮게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을 적용했다. 후면부 역시 쿼드램프를 적용하고, 트렁크 표면은 말굽 형태로 둥글게 음각 처리했다. 실내 크래쉬패드(계기판, 수납구 등이 포함된 부분)에는 양쪽 문과 접하는 부분까지 길게 이어진 날렵한 형태의 송풍구를 적용했다. 또 가로로 넓은 14.5인치 디스플레이를 배치했다. 센터콘솔에는 회전 조작 방식의 원형 전자식 변속기와 터치 및 필기 방식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인식 조작계)를 적용했다. 이 밖에 실내 정숙성을 확보하기 위해 앞 유리와 모든 문에는 차음 유리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문 접합 부(도어 실링) 구조를 개선해 풍절음을 줄였다. 또 신규 엔진룸 방음 패드 및 공명음 저감 휠을 사용했다. 가솔린 모델에는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을 통해 노면 정보를 사전에 인지하고 서스펜션을 미리 제어해 차량의 상하 움직임 및 충격을 줄이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안전 기술도 강화했다.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등 10개 에어백을 비롯해 고속도로 주행보조 ll,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지능형 주행 보조 기술 탑재했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 또는 급제동, 선회 예상 시 동승석 승객의 등받이를 앞으로 당겨 안전한 자세로 조정해주는 프리액티브 세이프티 시트를 국내 최초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3.5 터보, 디젤 2.2 등 3가지로 운영한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 5247만원, 가솔린 3.5 터보 엔진 5907만원, 디젤 2.2 엔진 5497만원부터 시작한다. (※ 개소세 1.5% 기준) dajeong@autocast.kr
  • [시승기] 기아차 4세대 쏘렌토 2.2 디젤 6인승...크지만 가볍다
    시승기 2020-03-27 15:15:41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기아자동차의 역작, 회심작, 회심의 역작. SUV 쏘렌토의 4세대 모델을 시승했다. 쏘렌토는 기아차를 어려움에서 구해준 효자다. 역사적으로 그랬다. IMF극복을 위해서도 그리고 사상 최대의 M&A라는 현대차의 기아차 합병에서도 뚜렷하게 기아차의 목소리를 알려준 모델이 바로 쏘렌토다. 2002년 1세대 모델을 출시하면서 보여줬던 매력은 고스란히 4세대로 이어졌다. 이번에도 쏘렌토는 위기에서 등장했다.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고통 받는 상황에 등장하느라 출시행사도 온라인으로 치렀다. 시승행사 역시 마찬가지다. 여느 때라면 100여대의 시승차를 놓고 대규모 행사장에서 화려한 등장을 했겠지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참여하며 치르느라 기자들은 누구와도 만나지 않는 아주 은밀한 시승을 했다. 서울 여의도 국회둔치 주차장에서 쏘렌토의 키를 건네받았다. 그리고 카메라만 붙이고 바로 출발. 2.2리터 디젤의 최상위 모델인 시그니처 트림이다. 20인치 휠을 달았고 이번부터 새롭게 들어간 8단 습식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R타입 MDPS라던가 고급형 ISG, IT 기능을 조합한 셀 수 없이 많은 기능에 더해 세태를 반영하듯 공기청정기 기능도 강화했다. 미세먼지를 제거한단다. 실제로는 처음 본다. 기존 쏘렌토는 무엇인가 길쭉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다부지다. 강한 선들이 모여 강한 인상을 주는 느낌이다. 전반적으로는 더 커졌다. 길이가 10mm, 폭도 10mm, 높이도 10mm 늘어났는데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앞, 뒤 축간거리 휠베이스는 35mm 늘어났다. 각각의 앞, 뒷바퀴 좌우간 거리도 늘어났으니 쉽게 말해 모든 부분이 커졌다. 커진 실내는 3열을 강조하는데, 그리고 시트 배열을 새롭게 제공하는데 사용했다. 그간 계륵과 같았던 3열이 조금 넓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목욕탕 의자에 앉은 듯한 자세가 나온다. 어린이들에게 적합하다. 대신 넓어진 실내 공간에 6인승 시트 배열을 추가했다. 운전석과 조수석. 그리고 2열에는 팔걸이를 갖춘 별도의 독립시트 2개를 배치했고 3열에도 2인승 시트를 넣었다. 중간에 공간이 생겨서 부대낄 일이 없는 것이 좋은 점이다. 이미 현대자동차의 맥스크루즈, 펠리세이드에서 보여줬던 구성인데 차 크기를 키우자마자 기아차도 적용했다.파워트레인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다. 다만 이번에는 2.2 디젤 모델만 시승차로 등장해 아쉬움을 남긴다. 향후 하이브리드 모델과 가솔린 터보 모델이 차례로 등장할 예정이니 다음을 기약해본다. 2.2 디젤 모델은 기존과 같은 3800rpm에서 202마력(ps)을 낸다. 토크도 1750~2750rpm에서 45.0kg.m를 내니 수치상으로는 동일하다. 배기량 표시도 2.2리터로 동일하지만 정확히는 배기량을 더 줄였다. 기존의 R2.2 E-VGT 엔진이 2199cc였는데 이번의 스마트스트림 D2.2엔진은 2151cc다. 48cc. 그러니까 야쿠르트 하나 보다 조금 작은 차이가 난다. 휘파람을 불며 물을 끓이는 주전자가 대략 2리터 조금 넘는데 거기서 야쿠르트 하나 빠진 셈이다. 용량에서 큰 차이는 아니란 이야기지만 기술적으로는 다른 엔진이란 이야기기도 하다. 시승차에는 20인치 휠이 들어갔다. 3세대는 19인치가 최대 사이즈다. 옵션을 가득 넣고 19인치 휠을 넣은 AWD 방식의 3세대 7인승이 1980kg인데 4세대는 6인승을 기준으로 1865kg이다. 무려 115kg을 감량했다. 그 이유가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승이라 누구에게 물어볼 기회가 없었다. 어쨌건 더 가볍고 큰 신형 쏘렌토를 시승했다.서울 여의도 국회 둔치 주차장에서 출발해 바로 노들길로 들어갔다. 막히지 않는다. 쏘렌토는 디젤의 카랑카랑한 엔진소리가 조금 부드럽게 다듬어졌다. 정지상태에서 카메라를 거치하면서 느낄 때에는 소음과 진동이 “예전과 다를 바 없네”였는데 달리기 시작하니 “예전과 다르다”로 바뀐다. 정지상태의 소음, 진동과 주행 상태의 소음, 진동이 판이하게 다르다. 속도를 높이자 오히려 더 조용하고 부드러워진다. 80~90km/h를 오르내리며 자유로로 옮겼는데 이제는 3열에서 나오는 노면소음과 바람소리가 살짝 들린다. 이정도야 트렁크까지 한 박스로 있는 SUV에서 감안할 문제다. 오히려 시승 뒤에 옵션표를 보고 이해를 할 수 있었다. 기본인 트렌디 트림에는 전면유리에 차음글래스를 적용했다. 가장 고급 트림인 시그니처로 올라가면 1열 도어에도 차음글래스를 넣어준다. 시승차가 바로 이 시그니처 트림. 앞유리와 1열도어 유리는 차음을 했다. 2열과 3열 그리고 트렁크 공간에서는 바람소리가 뒷통수를 통해 전해지는 이유다. 오히려 앞유리도 차음을 안했으면 공평했을까. 상대적 차이를 느끼지 못했을까. 다른 트림을 타봐야 알 수 있는 일이다.자유로를 달리며 느낀 승차감은 회사차로 타고 있는 카니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드럽다. 특히, 좌우 흔들림에 부드러운 것이 인상적이다. 부드럽다고 할 수도 있고 롤이 있다고 말하면 조금 더 있어 보일까. 어쨌건 자유로의 노면을 따라 좌우로 살살 흔들리며 달려간다. 가속페달을 밟으면 들리는 엔진과 배기음은 잘 다듬었다. 가장 최근에 탄 기아자동차의 디젤차가 ‘타다’의 카니발이었는데 그 차가 카랑카랑했다면 4세대 스마트스트림의 디젤 쏘렌토는 훨씬 부드럽고 정돈된 소리다. 이런 소리라면 더 크게 들려도 환영이다. 하부소음은 잘 억제하고 있다. 속도를 더 많이 올려도 바람소리가 커지는 것 외에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이른바 짱짱한 차체, 섀시의 발전이 아스팔트에서 바퀴를 타고 휠을 통해 축을 지나 차체를 거쳐 엉덩이와 손과 머리로 전해지는 소음과 진동을 많이 줄였다. 현대제철이 현대하이스코의 자동차용 강판 사업을 인수하면서 현대차그룹의 물량을 몰아받기 시작한 것이 2013년이고 3세대 쏘렌토는 2014년 말 출시하면서 이른바 ‘초고장력 강판’을 53% 이상 적용해 단단해졌다. 반대로 무게를 줄이는 세계적 추세에 오히려 무거워졌다고 비판을 받았던 시절이기도 하다. 그 시절의 쏘렌토는 무거운 대신 단단해졌다고 한다면 코로나 시절에 태어난 2020년의 4세대 쏘렌토는 단단한데 가벼워졌다. 기존 모델과 비교하면 말이다. 시승의 기점에 도착해 잠시 차에서 내렸다. 외부에서 들여다본 엔진룸은 여유롭고 시원하게 뚫려있다. 엔진 아래로 땅이 보인다. 그 사이로 타이로드와 스티어링 샤프트까지 보인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을 공간인데 2.2리터 디젤 엔진이 들어갔으니 여유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차의 특징인 2열 시트에 앉았다. 키 182cm의 기자가 앞좌석을 운전 습관대로 맞추고 2열에 앉으니 주먹 두 개가 들어가고 남는 공간이다. 2열 시트를 가장 뒤로 밀었을 때 이야기다. 3열에 사람이 앉는다면 이 공간 안에서 타협해야 한다. 2열을 접을 수 있는 버튼은 트렁크에 있고 2열 각 시트 옆에도 있다. 어디서건 편하게 접을 수 있다. 3열 시트 위에는 매트가 있어서 잡다한 짐을 실어도 시트 뒷면이 오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 아래는 두 칸의 공간에 소화기와 조금의 짐을 넣을 수 있게 구성했다.운전석에서 살펴본 실내는 조금 과하다. 반짝이는 공간이 많다. 송풍구의 디자인은 최초로 위, 아래를 구분해 바람을 보낸다. 눈이 건조한 상황에서 송풍구를 막아버리기엔 최적의 상태다. 왜 이렇게 안 만들었을까 이제야 의문을 갖게 된다. 하이그로시의 과도한 사용은 항상 불만이다. 지문도 남고 먼지가 앉아도 눈에 띈다. 게으른 운전자의 시각이란 단서를 붙여본다. 2열의 문짝에도 있는 컵홀더 역시 왜 이렇게 만들지 않았을까 의문을 갖게 한다. 스마트폰의 무선충전기는 편리하고 납작한 다이얼식 변속기에는 자꾸 필요 없이 손이 간다. 수 십 년 기어노브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바지 주머니 하나가 없어진 느낌이다. 손을 어디다 둬야할까. 운전 자세는 완벽하다. 풋레스트와 가속페달의 각도가 좋다. 또, 왼팔과 오른팔의 각도도 좋다. 스티어링휠이 약간 누워있지만 SUV니까 당연하다. 한 때 폭스바겐의 골프를 타면서 완벽한 운전자세를 만들어준다고 칭찬했는데 쏘렌토는 아주 큰 골프를 탄 느낌이다. 돌아오는 길은 주행모드의 변화를 주었다. 스포트, 에코, 스마트 등등 남들 다 갖고 있는 모드들이다. 그 옆에는 지형 선택 모드가 있는데 이번 시승에는 사용할 곳이 없었다. 사륜구동 역시 마찬가지다. 주행모드를 바꾸면 가장 큰 변화는 계기반이다. 시각적으로 빨간색이 나오면 스포트 모드인가 싶다. 8단 DCT 변속기의 변속 타이밍이 조금 바뀌는 것 같고 스티어링휠의 무게 변화는 잘 모르겠다. 자유로를 달리면서 스티어링휠을 휘저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와인딩 코스를 조금 더 달리고 싶었지만 코로나로 인한 시승여건이... 쏘렌토에게 주행모드에 따른 극적인 변화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어울리는 차가 아니다. 넓은 공간에 온 가족이 편하게 타고 어디든 갈 수 있는 차가 쏘렌토다. 기아차는 쏘렌토를 4세대로 이어오면서 차근차근 내공을 쌓고 있다. 지난번에 아쉬웠던 무게, 공간을 한 번에 잡았다. 더 커지고 가볍고 조용한 쏘렌토가 됐다. 편의사양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 풀옵션 모델에는 우리가 알고 있던 혹은 뉴스로 접했던, 유튜브로 접했던 모든 기능이 다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쉽다. 예방적 차원의 안전사양은 물론이고 리모컨으로 혼자 주차장에 들어가고 나온다. 내비게이션은 언제나 그렇듯 국내 최고 수준이고 여기에 IOT 기능이 추가되면서 자동차를 넘어서고 있다. 이런 세세한 기능은 더 오래, 내 차로 타봐야 알 수 있기 때문에 잠깐의 시승에서 평가하긴 힘들다. 여담이지만 쏘렌토를 내 차로 만들기로 했다. 사실은 오토캐스트의 업무용 차로 사전계약에 참여했다. 하이브리드 풀옵션 모델을 계약했는데 모두가 알고 있는 그 사태가 터졌다. 게다가 빨리 출고하도록 영업소의 그분께 신신 당부했는데 기아차는 계약 순서를 뒤죽박죽으로 섞어버렸다. 7월에나 나온다는 하이브리드 쏘렌토를 기다리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 그때는 가장 강력한 경쟁자 현대자동차 싼타페가 나오기 때문이다. 아쉽지만 잘 만든 차 쏘렌토는 3개월 천하로 끝날 것인가. 싼타페와 우리나라 시장을 늘려갈 것인가. 하이브리드는 어떻게 될 것인가. 차가 안락하고 부드러우니 잡다한 생각이 몰려든 시승 종반이다. 시승차는 스마트스트림 2.2 디젤의 시그니처 트림으로 3960만원이다. 6인승 시트, 전자식 AWD 시스템,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과 파노라마 선루프가 들어갔다. 외장컬러는 에센스 브라운이다.auto@autocast.co.kr
  • 아우디의 최상위 SUV '더 뉴 Q8' 국내 출시
    데일리 뉴스 2020-03-27 11:18:20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브랜드의 최상위 SUV ‘더 뉴 Q8’을 오는 4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Q8은 스포티한 스타일의 SUV 실루엣과 미래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췄다. 국내 시장에는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두 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두 모델 모두 3.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사용한다. 신차의 외관은 기존 아우디의 SUV가 추구하는 디자인 언어를 발전시켜 아우디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판매하는 차량에는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도 강조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밝은 시야와 넓은 가시 범위를 자랑한다. 또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도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가시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20인치 5-암 스타일 휠이 장착된다. 반면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21인치 5-스포크 W 스타일 휠을 장착해 외관에서 차별화를 이뤘다. 차량의 실내는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통해 안락함을 제공한다. 특히, 대시보드 상단, 센터콘솔 및 도어 암레스트에 나파 가죽 패키지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했다. 신차는 강렬한 외관만큼이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50.99kg.m로 제로백 7.1초, 최고 속도는 233km/h의 성능을 발휘하고 10.7km/l의 복합연비를 기록한다. 상위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18kg.m로 제로백 6.3초, 최고 속도는 245km/h의 성능을 발휘하고 복합연비 10.5km/l를 기록한다. 신형 Q8에는 아우디의 사륜 조향 시스템인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Dynamic all-wheel steering)‘을 적용해 최적의 핸들링 성능도 갖췄다. 동시에 혁신적인 차체 경량 구조 기술을 통해 차량의 전체 중량은 감소하면서도 우수한 강성을 확보해 뛰어난 주행 안전성과 연비 향상에 기여한다. 여기에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을 적용해 고속의 안정성과 저속에서의 편안한 주행감각을 충족시킨다.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주행 상황과 운전 성향에 따라 지상고를 최대 90mm까지 조절 가능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까지 탑재해 보다 높은 편안함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더 뉴 아우디 Q8’에는 하차 경고 시스템,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 다양한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탑재한다.가격은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102,500,000원,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116,500,000원으로 책정됐다. cdyc37@autocast.kr
  • 신형 아반떼, 사전계약 하루만 1만대 돌파...역대 최대
    데일리 뉴스 2020-03-26 10:09:57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가 사전계약 시작 하루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역대 최대 기록이다.

현대차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지난 26일 사전계약에 들어간 ‘올 뉴 아반떼’의 첫 날 계약 대수가 1만5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6세대 아반떼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 1149대의 약 9배에 가까운 수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SUV 열풍으로 최근 5년간 국산 준중형 세단 수요가 32% 감소한 시장 상황인 데다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달성한 것이어서 의미가 적지 않다”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트림을 구성한 것이 고객들의 기대감에 부응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국산 준중형 세단 수요는 지난 2015년 18.1만대에서 지난해 12.3만대로 줄어들었다. 반면 국산 소형 SUV 수요는 2015년 8.6만대에서 지난해 18.4만대까지 늘었다. 한편 현대차는 다음달 7일 12시에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 영상과 함께 신형 아반떼를 출시한다. 해당 영상은 현대차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dajeong@autocast.kr
  • 경쟁모델 없는 아반떼..XM3∙트레일블레이저 비교할까
    데일리 뉴스 2020-03-25 12:27:22
    현대자동차 아반떼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신형 아반떼가 25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가운데 뚜렷한 경쟁 모델이 없는 상황이 펼쳐졌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의 전략이 준중형 세단 혹은 소형 세단의 양산을 중단하는 방향으로 향하면서 이른바 '아반떼 급'의 차종이 줄어든 탓이다. 업계에서는 아반떼의 경쟁 모델로 소형 SUV를 내세우고 있다. 최근 출시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르노삼성 XM3가 경쟁 모델로 언급되고 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국내에서 현대자동차 아반떼와 뚜렷하게 경쟁할 만한 준중형 세단은 없다. 기껏해야 형제차인 기아자동차의 K3 정도다. 소형 SUV의 열풍이 소형차와 준중형 세단 시장을 집어 삼킨 탓이다. 르노삼성은 SM3를 단종하고 한국지엠 역시 크루즈를 포기했다. 이들 브랜드가 시장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소형 SUV로 준중형 세단 시장을 넘보겠다는 전략이다. 쉐보레나 르노삼성은 최근 출시한 트레일블레이저나 XM3를 소개하며 현대 아반떼를 동시에 언급했다. 실제 이들의 마케팅 목표는 아반떼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트레일블레이저는 전세계적으로 준중형 세단 시장이 위축되고 사라지면서 대체모델로 개발한 모델”이라며 “국내에서는 아반떼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 XM3 르노삼성차 관계자 역시 “XM3는 B세그먼트 SUV와 준중형 세단을 경쟁 모델로 삼고 있다”며 “XM3의 경우 디자인이나 엔진, 가격 측면에서 모두 아반떼와 경쟁할 만하다. 루프라인 등 세단의 라인을 지닌 디자인은 물론 승차감 역시 세단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XM3는 출시 15일 만에 누적 계약대수 1만6000대를 돌파하며 브랜드 사상 새 기록을 쓰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XM3는 12일만에 5500대를 달성한 바 있다. 이후 공식 출고 시점인 이달 9일까지 누적 계약대수 8542대를 기록했다.쉐보레의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초반 출시 시점에 큰 주목을 받았지만 출고가 늦어지다가 최근 불거진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원활한 마케팅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dajeong@autocast.kr
  • 현대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실시, 1531만원부터 시작
    데일리 뉴스 2020-03-25 09:40:36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현대자동차는 25일 ‘올 뉴 아반떼’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신차는 2015년 출시된 6세대 이후 5년 만에 출시한 완전 신형 모델이다.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사용해 향상된 안전성, 넓은 실내공간, 뛰어난 연비 효율을 모두 충족시킨다. 또한,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 사양과 안전 사양을 갖춰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판매는 두 가지 종류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개시한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엔진은 연비 15.4km/ℓ, 최고출력 123PS(마력), 최대토크 15.7 kgf·M을 발휘한다. LPG 파워트레인인 1.6 LPi 엔진은 연비 10.6km/ℓ, 최고출력 120PS(마력), 최대토크 15.5 kgf·M을 발휘한다.(15인치 휠, 복합 연비 기준)신차는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사용해 이전 모델보다 낮고 넓은 비율과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를 자랑한다. 동시에 실제로 낮아진 무게중심과 개선된 주행 안정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실내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기존 대비 약 45kg 가벼운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통해 충돌 안전성과 핸들링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신형 아반떼는 다양한 편의 사양과 안전 사양을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완성했다. 제네시스 GV80에도 적용됐던 ‘현대 카페이’는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로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결제 카드를 등록하고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신용카드나 현금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외에도 운전자의 스마트폰 내 위치 정보를 연동해 운전자가 차에서 내린 뒤 최종 목적지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최종 목적지 안내’, 집, 회사 등 등록된 목적지로 이동 시 차량 위치를 자동으로 공유하는 ‘내 차 위치 공유’ 기능도 탑재했다. 또한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자연어 기반 음성으로 공조를 작동할 수 있는 ‘서버 기반 음성인식 차량 제어’, 블루투스 오디오 기능 작동 시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 커넥션’이 적용돼 운전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에 총 8개의 스피커를 사용하는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를 탑재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동시에 차량 속도와 음원 크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음량과 음색을 자동으로 최적화시키는 ‘속도 연동 음향 보정(Dynamic Speed Compensation)’ 기술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고속 주행 시 주행 소음 때문에 볼륨을 조정할 필요 없이 안정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에 최첨단 안전 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차로 유지 보조(LFA)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또한 가솔린 모델 모던 트림 이상부터는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등을 옵션 패키지로 선택할 수 있다.현대차는 모던 트림에서 고객 선호 사양인 현대스마트센스 I, 인포테인먼트 내비 II, 통합 디스플레이 등 10종의 인기 패키지를 모두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을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트림 가격을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하는 중고차의 특성을 고려해,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선루프, 17인치 알로이 휠&타이어를 제외한 모든 선택 사양을 기본 적용해 중고차 잔존 가치도 강화했다. ‘올 뉴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의 경우 스마트 1,531~1,561만원, 모던 1,899~1,929만원, 인스퍼레이션 2,392~2,422만원 사이에서 책정된다. LPi 모델 (일반판매용)은 스타일 1,809~1,839만원, 스마트 2,034~2,064만원, 모던 2,167~2,197만원의 범위에서 책정된다. (개별소비세 1.5% 기준, 최종 가격은 추후 출시 시점에 공개) 한편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현대 디지털 키,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현대 스마트센스의 선택 사양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출고 후 3개월 이내 3,000km/5,000km/7,000km 이상 주행거리 달성 시 주행거리 구간별 특별 정비 쿠폰도 제공한다.현대차 관계자는 “1990년 출시 이후 국민차로 사랑받아 온 아반떼가 과감한 변신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무장한 올 뉴 아반떼가 현대차 세단 라인업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확신한다” 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다음 달 7일(화) 12시, 개발을 주도한 젊은 연구원들이 아반떼를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 영상을 현대차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1.6 터보 N라인(Line)은 향후 국내 출시 예정이다.cdyc37@autocast.kr
  • 중국 지리, 자동차키 드론 배송…100% 비대면 차량인도
    데일리 뉴스 2020-03-24 10:49:57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중국 지리자동차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신차 구매자들에게 드론으로 자동차 키를 전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자동차 판매 시스템을 제공한다.지난 23일 지리자동차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견적부터 계약, 배송까지 구매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드론 배송을 포함한 비대면 차량 인도 시스템 확대 방안도 발표했다.회사 측은 “차량 구매자들이 대리점을 찾아가 차량을 직접 인수하는 대신 회사 측이 드론을 사용해 차량 구매자 집의 문 앞이나 발코니까지 자동차 키를 직접 전달한다”며 “이를 통해 직원과 고객과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현하고 진정한 비대면 방식의 차량 인도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외에 지리자동차는 비대면 판매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중국 시장에서 온라인을 통해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현재까지 1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차량을 주문하고 구입했다.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주문은 지역 딜러가 처리하며 차량 배송 서비스까지 준비를 마친다. 한편 코로나19로 자동차 영업점에 방문하는 고객이 줄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폭스바겐, 재규어랜드로버 등은 온라인 구매 상담을 비롯해 직접 매장 방문이 필요한 수리 등의 경우 집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dajeong@autocast.kr
  •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 실내 디자인 최초 포착
    데일리 뉴스 2020-03-24 10:29:05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현대자동차 신형 투싼의 인테리어가 처음으로 포착됐다. (사진출처 : the Korean Car Blog) 유출된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제한적이다. 우선 최근에 공개한 신형 아반떼와 동일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앞으로는 독특한 형태의 계기판을 확인할 수 있는데, 우측 다이얼의 정보로 보아 해당 모델은 하이브리드 모델일 것으로 추측된다. 신형 투싼은 가솔린과 디젤은 물론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 (사진출처 : the Korean Car Blog) 센터콘솔에는 쏘나타에서 본 것과 유사한 디자인의 버튼식 기어 셀렉터가 자리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대시보드에 통합된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디자인이다. 최근 현대자동차는 계속적으로 플로팅 타입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사용해왔다. 지금까지 전해진 바에 따르면 외관 디자인은 2019 LA 오토쇼에서 공개한 비전 T 콘셉트카의 양산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the Korean Car Blog) (사진출처 : the Korean Car Blog) 현대자동차 Vision T 콘셉트 현대자동차 Vision T 콘셉트 현대자동차의 신형 투싼은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cdyc37@autocast.kr
  • BMW 최초 4도어 소형 쿠페, 뉴 2시리즈 그란쿠페 국내 출시
    신차공개 2020-03-23 10:25:47
    BMW코리아가 뉴 2시리즈 그란쿠페를 23일 국내 출시했다. 2시리즈 그란쿠페는 BMW가 최초로 선보이는 소형 4도어 쿠페다. 국내에는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220d 그란쿠페를 가장 먼저 선보인다. 해당 모델은 4기통 디젤 엔진과 최신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79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시간은 7.5초이며, 복합 연비는 13.9km/l다.디자인 및 편의사양에 따라 어드밴티지(Advantage), 럭셔리(Luxury) 총 2가지 트림이 있다. 가격은 뉴 220d 어드밴티지 4,490만원, 뉴 220d 럭셔리 4,76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신차는 전장 4,525mm, 전폭 1,800mm, 전고 1,420mm로 BMW 쿠페 모델 특유의 낮고 넓은 비율을 갖췄다. 실내 공간은 기존 2도어 쿠페 모델 대비 넓어졌다. 뒷좌석 무릎 공간은 33mm 늘고, 좌석 높이는 12mm 높아졌다. 트렁크 용량은 40리터 늘어난 430리터다. 뒷좌석 등받이를 40:20:40 비율로 접으면 추가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실내에는 10.25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와 고해상도 계기판이 적용됐다. 아울러 9.2인치 풀 컬러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다. 뉴 220d 어드밴티지를 제외한 전모델에는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트림 피니셔’를 적용했다. 해당 인테리어는 6가지 색상의 엠비언트 라이트를 제공한다. 또 전 모델에는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가 기본으로 적용됐다.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는 크루즈 컨트롤, 파킹 어시스턴트(Parking Assistant), 주차 거리 제어 시스템(Parking Distance Control) 등을 적용했다. 파킹 어시스턴트에는 후진 어시스턴트(Reversing Assistant)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은 36km/h 이하로 전진 주행한 차량의 움직임을 기억하고 왔던 길을 따라 최대 50미터까지 자동으로 후진해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한다. 전 모델에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장착한다. 또 별도의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자동으로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한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Remote Software Upgrade)’, 뉴스, 날씨 등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BMW 온라인’, 긴급상황 시 자동으로 긴급 전화를 걸어주는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콜’,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BMW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 기능 등을 지원한다. BMW 커넥티드 패키지 프로페셔널은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 원격 제어가 가능한 리모트 서비스를 비롯해 유/무선 사용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 실시간 교통 정보 서비스(RTTI)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여기에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BMW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 시스템을 더해 간단한 명령어만으로도 내비게이션, 차량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이 밖에 다이내믹한 주행을 위해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장치(ARB: Actuator contiguous wheel slip limitation)를 탑재했다. ARB는 휠 슬립(미끄러짐)을 제어해주며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DSC)과 연계돼 언더스티어를 억제한다. 이와 함께 ARB는 BMW 퍼포먼스 컨트롤 시스템을 보조해 차량의 선회 특성(yaw moment)을 제어한다. 차량이 고속으로 코너에 진입하면 선회 구심력이 커지면서 차량이 도로 바깥쪽으로 벗어나려는 성향이 강해지는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쪽 바퀴에 적절한 제동을 가해 사고를 방지한다. dajeong@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