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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박시승] QM6+사륜구동+윈터타이어=눈 덮인 산으로 가다
    시승기 이다정 2018-01-25 16:31:43
    눈길 시승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연일 영상을 웃도는 날씨 때문에 시승 코스의 눈이 다 녹아버린 것.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 이날 시승의 주목적은 QM6의 사륜구동 시스템 체험이다. 윈터타이어까지 신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시승차를 갖고 도심과 고속도로만 달리긴 아쉬웠다. 시승에 동행한 르노삼성차 홍보담당자, 인스트럭터와 함께 머리를 맞댔다. 고민 끝에 ‘눈(雪)’을 찾아 계획에 없던 강원도 평창으로 떠났다. QM6로 설산을 오르다니. 마치 도심을 활보하는 정장 차림의 회사원이 그 차림 그대로 등산하겠다는 얘기로 들렸다. 심지어 그 산에 눈까지 쌓였다니 상상만 해도 불편하고 발시리다(?). 이런 생각을 하게된 데는 QM6의 곱상한 얼굴 탓도 있다. SM6와 닮은 QM6는 우락부락하고 터프하다기보다 점잖고 우아하다. 여기에 SUV의 역동성을 더하기 위해 보닛 등을 비롯한 외관 곳곳을 부풀렸다. 도심 주차장에서 마주한 QM6는 꽤 듬직했다. QM6의 차체크기는 전장 4,675mm, 전폭 1,845mm, 전고 1,680mm, 휠베이스는 2,705mm다. 싼타페・쏘렌토보다 작고 투싼・스포티지보단 크다. 1열, 2열 공간은 모두 넉넉하다. 특히 2열은 성인 남성이 앉아도 머리공간과 무릎공간이 충분하다. 다만 2열 등받이가 고정형이라 아쉽다. 많은 소비자들이 단점으로 꼽는 부분이기도 하다. TV 광고 장면 • 꽉 막힌 도심과 뻥 뚫린 고속도로를 달리다 오전 10시 반 서울 청담역 인근 카페에서 출발했다. 이날 시승한 차는 QM6 dCi 4WD 고급 옵션 모델이다. 2.0리터 직렬 4기통 엔진과 엑스트로닉 CVT가 맞물려 최고출력 177마력과 최대토크 38.7kg.m를 발휘한다. 일반 주행을 하기에 수치상으로 모자라지도 넘치치도 않는 수준이다. 가속과 브레이킹 모두 부드럽다. 덕분에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심을 매끄럽게 빠져나왔다. 스티어링휠 무게는 가벼우면서도 반응이 정확해 부담이 없다. 공회전 상황에서는 운전대와 시트에 약간의 진동이 전해진다. 출시된 지는 꽤 됐지만 센터페시아 중앙에 자리잡은 8.7인치의 길다란 세로형 디스플레이는 여전히 미래차에 탄 듯한 느낌을 준다. 평소 스마트폰으로 내비게이션을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세로형 화면이 불편하진 않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조작 직관성이다. 운전 중 자주 사용하는 온도조절, 열선시트 등의 기능은 아날로그 버튼으로 빠져 있지만, 이 외의 기능들은 손에 익기 전까지는 쉽게 사용하기 힘들다. 운전자에게 중요한 곳은 외관보다 실내다. 짧은 도심 구간을 지나 강원도로 향하는 고속도로에 올랐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낡은 콘크리트 노면을 아스팔트로 바꿔서인지 고속도로 노면 상태가 매우 좋다. 여기에 부드러운 주행감각이 더해져 달리는 즐거움이 배가 됐다. 일반적인 디젤차처럼 초반에 치고 나가는 힘은 느껴지지 않지만 CVT 특유의 매끄러운 가속력이 인상적이다. 속도를 차근차근 꾸준히 붙여나간다. 이를 두고 어떤 이는 ‘김 빠진 콜라’같다고 표현하지만 무난하고 편안한 주행을 원하는 사람에겐 충분히 매력적이다. 인상적인 부분은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이다. 체감 속도가 낮아 무심히 가속 페달을 밟고 가다보면 디지털 속도계의 숫자가 꽤 올라가 있다. 곡선 구간을 지나거나 추월할 때에도 옆으로 기우는 느낌없이 안정적이다. 윈터타이어(245/45/19R)를 낀 탓인지 노면 소음은 다소 컸다. 고속 주행 시 풍절음도 약간 들리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는 아니다. • 강원도 평창 산길을 오르다 ‘일반 도로 주행에서 느낀 부드러운 주행 감각이 산길을 만나면 어떨까?’ 궁금해졌다. 평창 휘닉스 파크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근처 눈길 코스에 들어섰다. 빽빽하게 늘어선 흰색 자작나무 사이로 펼쳐진 고갯길은 그야말로 겨울왕국이다. 예상보다 꽤 험한 길이었다. 다른 차량이 지나간 바퀴 자국 위로 눈이 한겹 더 쌓여 지나간 흔적만 희미하게 남아 있는 상태. 눈이 수북이 쌓인 길 앞에 다다라서 기어를 수동 1단으로 바꿨다. 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4륜구동 시스템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QM6에 적용돼 있는 4륜구동 시스템은 닛산의 ALL MODE 4X4-i® 시스템이다. 세 가지 모드(2WD/AUTO/4WD LOCK)를 선택할 수 있으며 운전대 좌측 하단에 조절 버튼이 있다. 2WD 모드는 앞바퀴 굴림 형식으로 고정돼 움직이며, AUTO 모드는 노면 조건이나 속도에 따라 알아서 구동력을 배분한다. 4WD LOCK 모드는 구동력을 앞・뒤 50:50으로 고정해 눈길, 진흙길 등 노면 조건이 좋지 않은 구간에서 안정성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4WD LOCK 모드로 가다가 40km/h를 넘으면 자동으로 AUTO 모드로 전환된다. 시승하는 동안에는 오프로드 상황을 제외하곤 대부분 AUTO 모드에 두고 주행했다. 모드에 따라 달라지는 앞・뒤 구동력 배분 상황은 계기판 상에 나타난다. 초입에서는 AUTO 모드로 운전했다. 일반 도로를 주행할 땐 대부분 앞바퀴로 힘이 전해졌는데 오프로드 환경으로 바뀌자 뒷바퀴에 전해지는 힘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최대한 앞 차가 지나갔던 흔적을 밟아 나갔다. 바퀴 자국을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살짝 들어 운전하자 동승자석에 앉아 있던 인스트럭터는 “오프로드 주행 시 평소 운전할 때보다 시트 포지션을 높이는 것도 괜찮다”며 “이런 상황에선 멀리 보고 가는 것보다 바로 앞을 보고 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본래 QM6의 시트 포지션이 높은 편이지만 그 순간만큼은 시트를 최대한 높였다. 시트 높이 조절 범위가 꽤 커서 끝까지 올리자 키가 160cm인데도 머리가 닿을 듯했다. AUTO 모드로 얼마 못 가 길은 더욱 험해졌다. 4WD LOCK 모드로 전환해 앞・뒤 구동력을 50:50으로 고정했다. 이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지그시 밟아 일정한 속력을 유지하며 나아갔다. 정차했다가 다시 가속 페달을 밟을 때 미끄러지는 느낌이 조금씩 들긴 했지만 QM6의 험로를 주파하는 능력은 생각보다 놀라웠다. 곳곳에 떨어진 크고 작은 바위와 비포장도로, 그 위에 쌓인 눈을 묵묵히 헤쳐 나갔다. 길의 중간쯤 들어서자 일부 구간에서는 눈에 덮인 것이 바위인지 구덩이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갑자기 눈이 깊어졌다. 바퀴가 헛도는 구간도 생기기 시작했다. 점점 불안해졌다. 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잠시 차에서 내렸다. 길 가장자리에 서자 눈이 정강이 절반까지 찬다. 왔던 길을 잠시 돌아보니 기도 찬다. 여기까지 QM6를 타고 올라왔다니. 아니나 다를까 문제가 생겼다. 눈에 덮여 구덩이인 줄 몰랐던 곳에 오른쪽 앞바퀴가 빠져 헛돌기 시작했다. 심지어 차량 바로 뒷 쪽에는 범퍼 높이의 바위가 바닥에 깊숙이 박힌 채 버티고 있었다.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닥치자 모두가 잠시 침묵에 휩싸였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허탈한 웃음만 나왔다. “이제 어떻게 하죠?” 사륜구동이긴 하지만 구동력을 앞뒤로만 나눠가질 뿐 좌우로는 배분이 안 돼 깊은 구덩이에서 탈출하기란 쉽지 않았다. 빠져 나가야 할 바퀴는 헛돌 뿐이었다. 결국 견인차를 부르기로 했다. 차 안에 들어와 히터와 열선시트를 켜 놓고 견인차를 기다렸다. 한 시간 가량 흘렀을까. 마음을 비우니 음악 감상할 여유가 생겼다. 마침 차 안에 흘러나오는 노래가 ‘Time to say goodbye’다. 현재 상황과 딱 맞는 선곡이 아니냐며 또 한 번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이 순간과 작별을 고할 시간이다. 멀리서 견인차가 나타났다. 견인차를 기다리는데 스피커로 흘러나온 ‘Time to say goodbye’ 견인차 덕분에 구덩이에서 안전하게 빠져나왔다. 올라왔던 길을 다시 내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이 차의 4륜구동 시스템이 추구하는 방향은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본다. 최근 르노삼성차 광고에 배우 이병헌이 등장해 눈이 내린 아침 “안전하게 가기로 했다”며 QM6 4WD를 타고 눈길을 달린다. 이 때 이병헌이 달렸던 길은 돌과 흙이 가득하고 눈이 많이 쌓인 험로가 아니다. 그렇다. QM6의 4WD시스템은 일상용이다. 무리하지 않는 수준의 주행에서는 충분히 유용하다. TV 광고 장면 르노삼성차는 QM6의 4WD 시스템을 국내 동급 경쟁 모델 대비 40만원 가량 저렴한 170만 원에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 같은 정책은 4WD의 대중화를 위한 것으로 실제 QM6 디젤 모델 중 4WD 장착 비율은 50%이 장착하고 있다고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밝혔다. ‘대중화’란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만드는 것이다. 눈길에서 사륜구동이 만능은 아닐 뿐더러 일상적인 용도의 사륜구동에 무언가를 잔뜩 기대했다간 실망하기 십상이다. 일상에서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 딱 그만큼이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차, 수소전기버스에 ‘운전자 졸면 경고’하는 안전장치 탑재
    데일리 뉴스 이다정 2018-01-24 13:32:06
    현대자동차가 내달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후원차량인 3세대 수소전기버스에 최첨단 안전기술 ‘운전자 상태 경고 시스템(DSW)’을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운전자 상태 경고 시스템(Driver State Warning, 이하 DSW)’은 첨단 기술을 통해 운전자의 얼굴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운전 부주의 상황을 판단하고 차량이 운전자에게 직접 경고까지 하는 시스템이다. 현대차는 “최근 졸음 운전 등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빈발하고, 버스 등 대형 상용차량으로 인한 사고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DSW적용이 향후 상용차 안전 주행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DSW는 운전석 앞 계기판 상단에 장착된 카메라와 경고장치를 기반으로 작동된다. 차량은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얼굴에서 파악할 수 있는 정보인 눈 깜빡임, 하품, 눈 감음 등의 횟수와 시간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피로도와 졸음운전 여부를 판단해 경고 메시지를 보낸다. 아울러 운전자가 일정 시간 동안 전방을 제대로 주시하지 않고 운전을 할 경우 경고를 하는 전방주시 태만 경고 기능도 탑재했다. DSW는 운전자의 상태에 따라 상황에 맞는 경고 메시지를 계기판에 표시하며 경고음도 함께 울린다.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는 DSW 기능을 웨어러블 기기(스마트워치 등)와 연동해 진동 등으로 운전자에게 효과적으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DSW를 탑재한 3세대 수소전기버스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시내버스(4대)로 제공,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함께 수소전기버스 탑승을 위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정류장을 강릉역과 올림픽공원 남문 등 2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수소전기버스 전용 정류장은 LED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북미 올해의 차 혼다 어코드...1.5 터보 2분기 출시
    신차공개 이다일 2018-01-24 10:29:06
    혼다코리아가 오는 2분기 중 출시할 예정인 신형 어코드에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먼저 도입한다. 혼다는 최근 해당 모델의 배출가스와 소음인증을 마쳤다. 2018 혼다 어코드 2018 혼다 어코드 1.5 가솔린 터보 2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혼다코리아가 신형 어코드에 1.5리터 터보 가솔린 모델을 먼저 도입한다. 2.0리터 모델은 순차적으로 투입할 전망이다. 신형 어코드는 미국에서 생산하는 중형 세단으로 현지에서는 토요타의 캠리, 현대 쏘나타, 기아 K5 등과 경쟁 모델로 꼽힌다. 다만 지난해 토요타가 신형 캠리를 내놓으며 인기 몰이를 했고 이후 혼다가 어코드로 흥행을 이어가는 분위기라 국내에서의 경쟁 구도가 주목된다. 특히, 이달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는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혼다 2018 어코드 1.5 가솔린 터보의 실내. CVT 변속기를 사용해 전통적인 형태의 변속 레버가 있다. 201 2018 혼다 어코드 2.0의 실내. 10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면서 오딧세이와 같은 형태의 버튼 타입 변속기를 적용했다. 혼다의 신형 어코드는 1976년 1세대를 시작으로 이번 출시할 모델은 10세대다. 이미 시빅에서 선보였던 혼다 모듈러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192마력의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다. 이외에도 252마력의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엣킨슨 사이클 방식을 사용하는 2.0 가솔린 하이브리드도 있다. 2018 혼다 어코드 변속기는 1.5 터보 가솔린에는 CVT를 사용하며 2.0 터보 가솔린에는 혼다 오딧세이에서도 사용했던 10단 전륜구동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혼다는 10세대 어코드를 출시하면서 6기통 엔진은 내놓지 않았다. 최근 환경규제 강화 등이 원인으로 1.5 터보와 2.0 하이브리드가 대안으로 등장했다. 2018 혼다 어코드 중형 세단에 1.5리터 터보 가솔린이 들어간 것은 처음이 아니다. 이미 쉐보레가 2016년 신형 말리부를 출시하면서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내놨고 르노삼성자동차도 1.6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하며 친환경, 고효율을 강조했다. 하지만 수입차 시장에서는 중형 세단에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적용한 것이 처음이다. 동급 경쟁 모델로는 토요타의 캠리와 닛산의 알티마가 있지만 캠리는 하이브리드의 판매 비중이 90%를 넘는 만큼 소형 터보 엔진의 등장 가능성이 없다. 닛산 알티마는 2.5리터와 3.5리터의 대형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2018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2018 혼다 어코드 스포트 이같은 상황을 반영하면 혼다 어코드에 1.5 터보 가솔린 엔진 적용은 국내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할 요소가 된다. 배기량으로 자동차세를 책정하는 국내 규정상 1.5리터는 약 27만원, 2.0리터는 약 52만원이며 2.5리터는 약 71만원이다.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auto@autocast.kr
  • 정부, ‘교통안전 종합대책’ 발표...도심제한속도 50km/h↓・음주운전 처벌 강화 등
    데일리 뉴스 이다정 2018-01-23 13:21:25
    주․정차 절대금지구역, 횡단보도 및 보도 위 주차, 대형차량 밤샘주차 등 악성 불법 주·정차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한다. / 사진=국토교통부 내년부터 도심 제한 속도가 60km/h에서 50km/h로 줄어든다. 또 음주운전 처벌 강화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운전면허 합격기준을 모두 80점 이상으로 높인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23일 발표했다.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22년까지 현재 대비 절반으로 감축하겠다는 게 목표다. 먼저 보행자 우선 교통체계로 개편한다. 횡단보도에서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의무를 강화한다. 이에 따라 운전자는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을 때’나 ‘통행하려고 할 때’ 모두 일시정지해야 한다. 향후 상가나 주택가 등 보행량이 많은 이면도로는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해 보행자가 차량보다 우선 통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심 지역 내 제한속도는 현행 60km/h 이하에서 50km/h 이하로 낮춘다. 올해 중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다만 도로 여건 등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지역별로 탄력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주택가, 보호구역 등 보행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도로는 30km/h 이하로 관리하며, 도로환경에 따라 20km/h 이하, 10km/h 이하 등 제한속도를 다양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로별 제한속도 설정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한속도 하향에 맞춰 운전자가 자연스럽게 저속 운행을 하도록 차로 폭을 좁히는 등 도로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CCTV 확대, 통학버스 운전자 자격제도 도입, 노인 보호구역 확대 등 교통약자 맞춤형 안전환경도 조성한다. 또 보호구역 내 과속․신호․보행자보호위반 등 고위험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법정형을 단계적으로 상향(과태료→벌금)한다. 특히 음주운전 시 시동잠금장치 도입, 택시 운전자 음주적발 1회시 종사자격 취소 등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단속기준을 강화한다. 운전면허 합격기준은 현행 1종 70점, 2종 60점에서 모두 80점 이상으로 상향한다. 교통안전 문항도 확대하며, 면허 갱신과 연계해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토록 교육과정을 신설 운영한다. 아울러 자전거 등 이륜차 운전면허시험도 강화한다. 불법운행을 방조한 사업주한테 관리책임을 부과하고 자전거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규정 마련하는 등 안전한 이용을 유도한다.사업용 차량에 대한 안전운행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화물차 차령제도를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 화물차의 적재물 낙하 방지를 위해 적재함을 설치토록 제도를 개선한다. 첨단 차량 교통 인프라도 확충한다. 화물 버스 등 대형차량에 차로이탈경고장치, 비상자동제동장치 등 첨단안전장치 장착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안전성능이 강화된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첨단기술개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주행 중 차량 간, 도로-차량 간 교통정보를 공유하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을 확대 구축한다. 또 빅데이터 활용한 도로 위험도 평가기술을 개발하고, ICT를 활용한 ‘긴급 구난 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한다. 정부는 향후 국민 수용성 제고와 제도 변화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이번 정책 취지를 충분히 홍보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단계적으로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정부는 “앞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획기적으로 감소되고, 국민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적극 협력 하여 이번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지지와 관심이 필요하다. 평소 교통법규 준수와 범국민적 캠페인 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쌍용차 티볼리 DKR,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완주
    데일리 뉴스 이다정 2018-01-23 10:12:59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DKR로 9년 만에 도전한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Dakar Rally)를 성공적으로 완주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카르 랠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로 최악의 경기 조건과 경기 일정으로 인해 참가팀 대부분이 부상이나 사고 등으로 중도 기권 또는 탈락해 지옥의 레이스, 죽음의 레이스라 불린다. 지난 6일 페루 리마(Lima)에서 시작된 2018 다카르 랠리는 볼리비아 라파즈(La Paz)를 거쳐 지난 20일 아르헨티나 코르도바(Cordoba)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약 9,000Km에 이르는 14개 구간 중 절반이 모래언덕 및 사막지역으로 구성돼 역대 가장 험난한 랠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 만큼 92개팀이 참가한 자동차 카테고리에서 마지막까지 완주한 팀은 43개팀에 불과하다. 푸조 토탈팀이 2018 다카르 랠리 최종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쌍용차는 T1-3 카테고리(이륜구동 가솔린 자동차) 4위, 자동차 부문 종합순위 32위로 다카르 랠리 14개 구간을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또한 생애 첫 다카르 랠리에 입성한 쌍용차팀의 오스카 푸에르테스(Oscar Fuertes) 선수는 자동차 부문 최고의 루키(신규출전자) 2위에 오르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20명의 신규출전자 중 이번 랠리를 완주한 파일럿은 푸에르테스 선수를 포함해 단 2명 뿐이다. 푸에르테스 선수와 공동파일럿 디에고 발레이오(Diego Vallejo) 선수로 이뤄진 쌍용차팀은 지난해 7월 유로피안 다카르 챌린지 겸 스페인 오프로드 랠리 챔피언십(CERTT) 구간 레이스인 아라곤(Aragon) 레이스에서 우승하며 다카르 랠리 진출권을 획득한 바 있다. 티볼리 DKR은 티볼리 디자인 기반의 후륜구동 랠리카로 최고출력 405hp/4200rpm, 최대토크 550Nm/4200rpm의 6ℓ급 V8 엔진을 탑재하고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4초에 주파한다. 성공적인 완주를 위해 랠리 마지막 3일간 쉬지 않고 막판 스퍼트를 낸 푸에르테스 선수는 “마지막 구간 레이스를 끝내고 우린 완전히 무너졌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완주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던 만큼 그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994년 코란도 훼미리로 다카르 랠리에 첫 출전해 한국 자동차 브랜드 사상 최초 완주 및 종합 8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후 무쏘 등으로 출전해 3년 연속 종합 10위 내 입성 기록을 세웠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9년 만에 진출한 지옥의 레이스에서 사고 없이 완주에 성공한 쌍용자동차팀에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다카르 랠리를 통해 쌍용자동차의 뛰어난 기술력을 재확인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쌍용자동차의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판매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살인 에어백’ 다카타, 부실·늑장 리콜...45% 이행
    데일리 뉴스 이다정 2018-01-22 17:03:56
    국내 자동차 업계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리콜을 발표했지만 정작 일부 자동차 브랜드는 리콜 이행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살인 에어백’이라고 불리는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자동차 브랜드 17개 가운데 리콜을 발표해놓고 절반 이상 진행한 브랜드는 단 두 곳에 불과했다.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했는데도 아직까지 리콜이 결정되지 않은 차량은 14만 대가 넘는다. 미국에서 시작한 다카타 에어백 사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지금까지 최소 20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도 200여 명에 이른다. 에어백을 제조한 일본의 다카타는 파산에 이르는 등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다카타 에어백은 에어백을 부풀리는 팽창제로질산암모늄을 사용하는데, 건조제를 넣지 않아 해당 에어백이 장시간 온도가 높고 습한 환경에 노출될 경우 비정상적으로 폭발한다. 특히 에어백이 터지면서 인플레이터 주변의 금속 파편이 튀어 운전자에게 심각한 상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 리콜이 시작됐다. 다카타 에어백을 사용한 국내 수입차 브랜드와 국산차 브랜드 역시 리콜을 발표했지만, 실제 리콜을 받은 비율은 극히 낮았다. 국내 다카타 에어백 리콜 현황 (2017년 9월 30일 기준) / 자료=국토교통부 오토캐스트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지난해 9월 기준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국내 다카타 에어백 장착 차량은 17개 수입차 업체에서 판매한 총 29만8234대다. 이 가운데 혼다, 토요타, 재규어랜드로버 등 국내 14개 수입차 업체는 국토부에 리콜 계획서를제출, 총 7만5395대를 리콜 중이다. 리콜 이후 시행률은 약 45%로, 7만 5935대 중 3만4256대가 리콜됐다. 자료가 지난해 9월 기준인 이유에 대해서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취합한 가장 최근의 에어백 리콜 통계가 2017년 9월 30일 기준”이라며 “2017년 말을 기준으로 다시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혼다코리아가 리콜을 시행 중인 14개 업체 중 가장 높은 시정률을 보였다. 리콜 대상 차량 3만976대 중 68.9%인 2만1362대의 리콜을 마쳤다. 혼다코리아 이륜부문도 48.9%로 비교적 높은 리콜 이행률을 나타냈다. 페라리와 마세라티를 수입하는 FMK의 리콜 이행률은 52.7%로 72대 중 38대의 에어백을 교체했다. 이 외에 한국토요타자동차, FCA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해 9월 말을 기준으로 각각 29.8%, 26.8%, 25.7%의 리콜 이행률을 나타내 부실 지적이 제기됐다. 표=국토교통부 이후 토요타는 지난해 11월 9일부터 나머지 1231대를 대상으로 리콜에 들어갔다. BMW는 지난해 10월부터 8234대 리콜에 이어 지난 달 나머지 7787대의 리콜을 시작했다.아직 리콜을 시작조차 하지 않은 브랜드도 여러 곳이다. 지난해 리콜 계획서를 제출하고 리콜을 개시한다고 밝혔지만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리콜을 시행하지 않고 있다. 올해 들어서 본격적으로 리콜을 시작하는 곳도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리콜 대상 차종 3만4733대 중 아우디 Q5, 폭스바겐 폴로 등 4개 차종 6526대를 오는 20일부터 리콜한다. 아울러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스프린터 46대를 추가로 리콜한다. 스바루코리아는 아웃백 등 3개 차종 1677대를 오는 12일부터 리콜한다.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최종 개선된 에어백이 확보된 3125 대의 차종을 먼저 리콜 실시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대규모 리콜인 만큼 차종별 최종 개선품이 한국 시장에 확보되는대로 추가 리콜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리콜 예정 차종 및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리콜에 대한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못하는 브랜드도 있다. 늑장 리콜로 지적을 받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달 2008~2012년형 C클래스, 2010~2012년형 E클래스 등이 포함된 3만2000대를 리콜할 의사를 밝혔다. 당초 국토부가 리콜 대상으로 분류한 1만8724대보다 늘어난 수치다. 벤츠 관계자는 “리콜 시기나 구체적인 방법 등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다. 올 2분기로 일정을 잡고 있긴 하지만 정확한 사항은 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아직 리콜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한국지엠과 지엠코리아는 미국 본사의 조사 결과에 따라 리콜 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지엠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을 통해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사 결과 시기는 알 수 없고 결과가 나온 다음에 구체적인 내용이 정해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정계획서와 관련된 자료를 국토부에 제출해 놓은 상태이며 이와 관련해 국토부에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카타 에어백 리콜은 일반적으로 개선품을 장착하고 있다. 리콜 대상 차량들의 에어백은 개선된 에어백으로 교환된다. 단 일부 차종에 대해선 개선된 에어백이 아직 개발되지 않아 임시 조치로 현재 장착된 부품과 같은 새제품으로 교체된다. 리콜 대상 에어백은 장기간 습기에 노출될 경우 문제가 발생, 동일한 새 제품에서는 유사 사례가 없어 새제품 교환 후 개선 제품이 개발되면 재교환한다는 입장이다. 2017년 국산・수입자동차 제작사별 리콜 현황 지난해 국내 자동차 리콜 대상 차량은 국산차와 수입차 포함 총 826개 차종 197만5672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리콜 시정률은 현재 국토부에서 취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이 국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당시(2016년 6월 기준) 리콜로 수리받은 차량은 307만7086대로 전체의 80.9%였다. 즉 업계에서 밝히지 않는 리콜 이행률이 80%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반면 다카타 에어백에 대한 리콜은 아직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해 보다 빠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 11월 다카타 에어백 리콜 차종 및 현황을 공개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갈수록 늘어가지만, 리콜 시행에 대한 법적 규제나 제재는 미약한 편이다. 국내 완성차업체 및 수입차 업체들은 리콜 공고 의무가 있지만 리콜을 100% 달성하지 못했다고 해서 별다른 제재를 받진 않는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 제작사들은 제작결함 시정조치를 1년 6개월 이상의 기간에 진행하며 시정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매 분기마다 분기 종료 후 20일 이내 국토부에 보고한다”며 ”국토부는 이를 체크하고 리콜 이행이 미진한 제작사에시정 명령을 하는 정도에 그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미국 내에서는 다카타 에어백 장착 차량 4600만 여대가 리콜 대상이다. 지난해 9월 기준으로는 리콜 대상 차량 4310만대 중 43%인 1850만대만 에어백 교체를 받았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벤츠, 올해 7만대 목표 “아우디・폭스바겐 판매재개 환영한다”
    데일리 뉴스 이다정 2018-01-22 16:42:46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올해 판매 목표로 7만대를 제시했다. 올해 CLS, E 클래스 카브리올레 등 9종의 신차를 선보이며 지난해 판매량인 6만8,861대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대표이사 사장은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벤츠가 7만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올해도 이와 비슷한 추세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지난해 벤츠는 전년 대비 22.2% 성장한 총 68,861대를 판매,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더 뉴 E클래스를 연 3만대 이상 판매하며 성장을 이끌었고, 벤츠 SUV 최초로 1만대 고지를 달성한 것도 성장에 기여했다. 벤츠 코리아는 승용 부문의 글로벌 성장률인 9.9%를 크게 웃돌며 세계 시장에서도 8위에서 6위 시장으로 올라섰다. 디미트리스 벤츠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은 중국, 독일, 미국 등 5개국 다음으로 큰 시장이 됐다”며 “15년 전만 해도 한국 내 판매는 일본 시장의 10분의 1에 불과했는데, 지난해에는 한국이 일본을 크게 앞섰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 올해부터 판매 재개에 나서는 아우디・폭스바겐에 대해서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디미트리스 벤츠 대표이사 사장은 아우디폭스바겐의 판매재개가 벤츠 판매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 “아우디・폭스바겐의 판매재개를 환영한다. 각 브랜드마다 포지셔닝, 제품, 특징 등이 다른만큼 다양한 브랜드가 시장에 존재하면 고객들의 선택권이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더 많은 브랜드들이 시장에 나오면셔 보다 더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는 데 앞장설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자율주행차 컨셉트카 ‘F015 럭셔리 인 모션’을 공개하며 ▲커넥티드(Connected) ▲자율주행(Autonomous) ▲공유 및 서비스(Shared & Service) ▲전기 구동화(Electric) 등 벤츠가 추구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과 실현 방안을 발표했다. 벤츠 코리아는 자사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Mercedes me connect)’의 적용 모델을 확대하는 한편 리모트 엔진 스타트(Remote Engine Start), 도난 및 주차 중 사고 알림(Theft Notification & Park Damage Detection) 등 다양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자율주행 콘셉트카 ‘F015 럭셔리 인 모션’ 또한 한국 부품 기업들과의 파트너십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지난 2년간 국내 기업들이 다임러 그룹에 공급한 부품 규모는 총 1조 원에 달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총 2조 원 상당의 신규 구매 계약이 체결했다. 이 밖에도 KT, 삼성카드, 삼성물산 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투자 계획도 밝혔다. 벤츠 코리아 R&D센터의 인력 20여 명을 추가 충원해 2배 이상 늘릴 예정이다. 또한 약 350억 원 규모의 부품 물류센터 확장 공사 및 50여 명 규모의 추가 고용이 예정돼 있어 원활한 부품 수급을 통한 서비스 기간 단축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벤츠, 자율주행 콘셉트카 ‘F015 럭셔리 인 모션’ 공개
    데일리 뉴스 이다정 2018-01-22 16:09:00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자율주행 콘셉트카 ‘F015 럭셔리 인 모션’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과 마틴 슐즈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은 자율주행차 콘셉트카 ‘F015 럭셔리 인 모션’을 타고 무대에 등장했다. 해당 차량은 벤츠가 지난 2015년 CES에서 처음 선보인 콘셉트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는 “해당 콘셉트카는 자동차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그 이상으로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면서 “새로운 방식으로 럭셔리와 모빌리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차량의 실내에는 회전 가능한 좌석이 마련돼 있어 자율 주행 모드 시 탑승자가 서로 마주볼 수 있다. 모든 도어 패널에는 터치 스크린이 장착돼 있다. 탑승자의 제스처나 안구의 움직임으로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수동운전모드 혹은 자율주행모드에 따라 외관의 LED 조명 색상이 바뀐다. 해당 콘셉트카는 하남 스타필드 브랜드 스토어에서 이달 말까지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벤츠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실적 및 미래 모빌리티 중장기 전략 등을 발표했다. 벤츠는 2017년에 전년대비 22% 성장한 68,861대를 판매했다. 올해에는 세단, SUV, AMG 고성능 모델에 이르는 9종의 신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개를 포함한 20여 개 이상의 신규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CLS 풀체인지 모델, C클래스 부분변경,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 등이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지난해 82% 판매 성장한 캐딜락, 올해는 ‘질적 성장’에 주력
    데일리 뉴스 이다정 2018-01-19 16:49:28
    “5년간 7배 성장, 독일 브랜드 중심의 한국 시장에선 기적같은 일” 19일 캐딜락 삼성전시장에서 열린 캐딜락 신년 간담회 캐딜락이 브랜드 출범 이후 최고 성장률을 보이며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를 기념해 캐딜락은 19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전략 및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식 캐딜락 총괄사장은 “지난 5년간 7배 성장한 것은 독일 브랜드 중심의 시장에선 기적같은 일”이라며 “지난 2016년 처음으로 판매량 1000대를 넘긴 이후 판매 대수 앞자리가 ‘2’만 찍는다면 행복한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했었다.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캐딜락 CT6 캐딜락은 지난해 2008대를 판매, 판매량이 전년 대비 82% 증가했다. 이는 수입차 시장의 전체 성장률 3.5%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기록이며, 성장률 2위 기록인 55%를 크게 웃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대표 10개 지역 중 중국, 미국, 캐나다, 중동에 이어 판매량 5위를 기록했으며, 성장률로는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캐딜락 내 베스트셀링 모델은 CT6다. CT6는 지난해 총 805대가 팔렸으며 트림별로는 최상위급인 플래티넘 367대, 프리미엄 317대를 기록했다. 또 지난 9월 출시한 CT6 터보가 121대 판매되는 등 CT6가 전체 판매량의 40%를 차지하며 브랜드 성장세를 주도했다. 이 외에도 SUV 모델인 XT5, 퍼포먼스 세단 ATS, CTS,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고성능 시리즈인 V시리즈 등의 라인업을 갖춰 최고 판매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딜러 책임 서비스 센터 확대 및 수리 부품 비용 줄여나갈 것” 19일 캐딜락 삼성전시장에서 열린 캐딜락 신년 간담회 질의응답 시간. (왼쪽부터) 캐딜락 마케팅 홍보담당 정정윤 부장, 캐딜락 에프터서비스 담당 강계준 부장 , 캐딜락 김영식 대표, 캐딜락 세일즈 담당 우현 이사 캐딜락은 판매 성장에 걸맞은 제품 확장과 더불어 네트워크 확장 및 정비 활동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서울 강북지역과 천안, 제주 등지에 신규 딜러를 발굴해 새로운 전시장을 개장해 16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원스톱 서비스’ 구축 정책에 따라 고객 편의시설을 완비한 서비스센터를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기존 부산 지역의 서비스센터를 확장, 정비하고 하남, 인천 등지에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마련해 서울 외 지역 고객들이 더욱 편하게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할 뿐만 아니라, 기존 19개의 서비스센터를 단계적으로 직영 정비 센터로 변환할 예정이다. 19일 캐딜락 삼성전시장에서 열린 캐딜락 신년 간담회 김 사장은 “지난 2016년에 캐딜락에 처음 부임했을 때 딜러 책임 서비스 센터가 3곳에 불과했다. 현재는 10곳으로 늘어났으며 앞으로 모든 서비스 센터에 딜러 책임 서비스 제도를 적용할 것”라고 밝혔다. 이어 “부산과 대구 등은 경정비 서비스 위주였지만 현재 4층의 대형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인천, 수원 등에서도 정비 네트워크 숫자뿐 아니라 서비스 센터가 갖춰야 할 기술, 서비스 등이 발전하고 있는 중이며 그 수준을 국제적인 기준에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비스 센터는 고객들에게 비용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다. 캐딜락의 경우 소모품 비용은 비슷하지만 보증 기간이 지나 큰 비용이 드는 파워트레인 부분에서는 타 럭셔리 브랜드 대비 부품 가격이 30% 수준이다. 이는 애프터세일즈가 지향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유지・보수 비용을 줄여나가는 쪽으로 전략을 세울 방침이다”고 밝혔다. “올해 판매 목표는 2500대” 캐딜락 김영식 총괄사장 올해 판매 목표는 지난해 판매량인 2008대보다 소폭 증가한 2500대로 잡았다. 김 사장은 “작년 만큼의 성장을 꿈꾸진 않는다. 올해는 내실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보수적으로 접근해서 2500대 이상은 충분히 해낼 수 있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2018년은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을 더 많은 고객들과 공유하고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내실을 다지는 등 브랜드 역량 강화 차원의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캐딜락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캐딜락, 10단 변속기 장착한 ‘에스컬레이드’ 이달 출시...향후 전기차로도
    데일리 뉴스 이다일 2018-01-19 14:35:38
    캐딜락 김영식 총괄사장 캐딜락이 이달 10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에스컬레이드 판매를 시작한다. 하반기에는 최고급 사양이 적용된 플래티넘 모델도 출시하며 향후 에스컬레이드 전기차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영식 캐딜락 총괄사장은 19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캐딜락의 제품 라인업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에스컬레이드 외에 작년 하반기 미국에서 출시된 소형 SUV ‘XT4’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고객들에게 해당 모델을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이기 위해 현재 논의 중이라고 캐딜락은 설명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이날 김 사장은 캐딜락의 자율주행 기술 적용 및 전기차 출시 가능성도 밝혔다. 김 사장은 “캐딜락의 모기업 GM은 자율주행이나 전기차 부문에서 실제로 타 브랜드 중 가장 많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한국에 자율주행 기술이나 전기차를 언제 들여올 것인지 구체적인 시기를 말씀드리지 못할 뿐 국내 해당 기술들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고 그 시기가 오면 당연히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는 소형 SUV 외에도 에스컬레이드 등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지난 2016년 하반기부터 캐딜락은 CT6, XT5 등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SUV의 경우 현재 중형과 대형만 판매하고 있지만 향후 XT4 및 XT6를 들여와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렉서스의 미래 담은 플래그십 SUV ‘LF-1 리미트리스 콘셉트’
    모터쇼 이다정 2018-01-16 15:34:10
    LF-1 리미트리스(LF-1 Limitless concept) 렉서스가 ‘2018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차세대 플래그십 SUV ‘LF-1 리미트리스(LF-1 Limitless concept)’ 콘셉트를 완전 공개했다. 지난달 렉서스는 해당 콘셉트의 후측면이 담긴 티저 이미지 한 장을 공개하며 새로운 SUV의 등장을 예고한 바 있다. LF-1 리미트리스(LF-1 Limitless concept) 렉서스 LF-1 리미트리스 콘셉트는 고성능과 럭셔리가 결합한 크로스오버다. 차체 크기는 전장 5014mm, 전폭 1986mm, 전고 1605mm, 휠베이스 2974mm로 렉서스의 대형 SUV LX보다 전장은 51mm 짧고, 휠베이스는 124mm 더 길다. RX와 비교하면 전고를 제외하고 전장, 전폭, 휠베이스 모두 콘셉트카가 더 크다. LF-1 리미트리스(LF-1 Limitless concept) 콘셉트카의 디자인은 남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캘티(CALTY) 디자인 스튜디오가 맡았다. 역동적인 비율과 낮은 캐빈룸, 22인치 대형 알로이 휠 등으로 공격적이고 파워풀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스핀들 그릴 주변을 크롬으로 마무리하는 대신 LED 조명으로 꾸민 점도 특징 중 하나다. 해당 콘셉트카는 연료 전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가솔린 등 모든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2025년까지 전 차종에 친환경 모델을 도입하겠다는 렉서스의 향후 계획과도 맞물린다. 실내의 경우 대시보드의 기어 노브, 아날로그 버튼을 제거하고 모션 컨트롤과 디스플레이 등으로 대체했다. 스티어링 휠 주변에 햅틱 컨트롤을 적용,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자율 주행 모드인 ‘쇼퍼 모드(Chauffeur mode)’도 제공한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기아차, 6년 만에 확 바뀐 ‘K3’ 첫 선…올 1분기 출시
    신차공개 이다정 2018-01-16 13:11:38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기아자동차의 신형 K3가 디트로이트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신형 K3는 국내에 올해 1분기에 출시되며, 미국 시장에는 올해 4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8 북미 국제 오토쇼(2018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K3(현지명 포르테, 이하 K3)를 세계 최초로 1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오스 헤드릭(Orth Hedrick)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 상품기획담당 부사장은 “컴팩트 세단 시장은 미국에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 중 하나”라면서 “스타일, 패키지, 사양 등 다양한 면에서 크게 향상된 신형 K3가 미국 고객들에게 커다란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차의 전면부는 롱후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X자 형태로 교차된 독특한 느낌의 주간주행등(X-Cross LED DRL), 풀 LED 헤드램프 등을 적용했다. 전면 범퍼 아래쪽에는 대형 인테이크 그릴과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에어커튼을 배치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측면부는 길어진 후드를 기반으로 루프를 지나 트렁크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쿠페형 루프라인과 볼륨감을 강조한 면처리가 특징이다. 후면부는 화살 모양을 형상화한 애로우 라인(Arrow-line) LED 리어 콤비램프와 트렁크 가니쉬를 적용해 차체가 낮아보이도록 했으며 볼륨감을 강화한 리어 범퍼, 전면부와 동일한 수평형 방향지시등으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신차는 핫스탬핑 공법, 초고장력 강판 적용 등을 통해 견고한 차체 강성을 확보했다. 차체크기는 기존 모델보다 더욱 커졌다. 신차의 전장은 4,640mm, 전폭 1,800mm, 전고 1,440mm로 기존보다 각각 80mm, 20mm, 5mm 늘어났다. (※ 기존 전장 4,560mm, 전폭 1,780mm, 전고 1,435mm) 실내의 경우 수평으로 길게 뻗은 크롬 가니쉬가 대시보드에 더해져 전체적으로 넓어 보이도록 했다. 여기에 플로팅 타입의 8인치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과 항공기 터빈 형상을 본뜬 원형 사이드 에어벤트를 적용했다. 중앙에는 2단 트레이 콘솔을 설치하고 주요 버튼을 터치스크린 아래에 일자형태로 배열했다. 또한 1열 통풍시트 및 10-Way 운전석 전동시트 등 시트 사양도 적용했다. 누우 2.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147마력(hp), 최대토크 132.4Ib-ft(18.3kg·m)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후측방 충돌 경고(BCW),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전방 충돌 방지(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이 적용됐다. 이 밖에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및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구현이 가능한 8인치 컬러 터치스크린과 함께 센터 콘솔 중앙부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트레이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하만카돈사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한편 기아차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터쇼에서 약 479평(17,032ft2, 약 1,582m2)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형 K3 신차 ▲스팅어, K5, 스포티지 등 양산차 ▲K5 HEV, 니로 PHEV 등 친환경차 ▲스팅어 SEMA 쇼카 등 총 22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이와 별도로 약 46평(1,643ft2, 약 153m2)의 ‘스팅어 VR/4D 시승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토요타 가주 레이싱, ‘렉서스 LC’로 뉘르 24시간 레이스 참가
    데일리 뉴스 이다정 2018-01-16 12:35:58
    렉서스 LC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은 렉서스 LC로 올 5월 12일, 13일 독일에서 열리는 제46회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정식명칭 ADAC Zurich 24h-Rennen, 이하 뉘르24시간 레이스)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뉘르 24시간 레이스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코스로 알려진 독일 중부 뉘르부르크링에서 매년 개최되며 토요타 가주 레이싱팀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참가하고 있다. 토요타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자동차 팬을 만들고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향후 양산차에 도입하기 위한 기술을 테스트하며 궁극적으로는 ‘더 좋은차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WRC 2018 야리스 올해 처음으로 출전하는 렉서스 LC는 토요타 기술 및 정비팀에 의해 개발 되었으며 이번 레이스의 치프 드라이버 츠치야 타케시 선수는 “렉서스 LC와 함께 ‘더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해 극한의 한계에 도전하고 팀 전체가 이번 레이스를 완주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오토 스포츠 인터내셔널쇼에서 2018년 사양의 야리스 WRC를 공개했으며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몬테카로스 랠리의 최종 준비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