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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 변경 공개…그릴 키우고 LED 더하고
    신차공개 2019-04-04 11:43:08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디젤 지프(Jeep)가 소형 SUV ‘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을 서울 강남스퀘어에서 4일 선보였다. 이번 부분 변경 모델은 외장 디자인을 소폭 변경하고 주행 안전 기술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디젤 모델은 오는 6월,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을 8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전면부의 세븐-슬롯 그릴의 크기를 키우고 크롬 테두리를 더했다. 전면과 후면 램프에는 LED를 대거 적용했다. 또한 풀 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주행 안전 사양까지 갖춰 상품성을 강화했다.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2.4 가솔린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뉴 레니게이드는 지프 브랜드 특유의 강인함은 물론 눈길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디자인, 민첩한 주행 성능, 편의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동급 최고의 사양을 갖춰 B-UV 세그먼트 내에서 가장 상품성있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라며, “레니게이드는 세그먼트 1위 뿐만 아니라 올해 선보일 다른 지프 신차들과 함께 국내 SUV 시장에서 지프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있어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 지프 레니게이드는 가솔린 전륜구동 모델인 론지튜드 2.4 FWD, 리미티드 2.4 FWD와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리미티드 2.4 AWD, 디젤 사륜구동 모델인 리미티드 하이 2.0 AWD까지 총 4개의 라인업을 선보인다. 판매 가격(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 포함)은 론지튜드 2.4 FWD 가솔린 모델은 3390만 원, 리미티드 2.4 FWD 가솔린 모델은 3690만 원, 리미티드 2.4 AWD 가솔린 모델은 3990만 원, 리미티드 하이 2.0 터보 디젤 모델은 4340만 원이다. (부가세 포함) 한편 지프는 올해 ‘뉴 지프 레니게이드’ 출시를 기념해 4월 4일(목)부터 16일(화)까지 레니게이드를 계약하는 모든 고객에게(4월 출고 대상) 4%의 할인 혜택과 지프 셀피스틱을 제공한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가변 압축비 엔진 탑재, 인피니티 ‘더 올 뉴 QX50’ 출시
    신차공개 2019-02-19 12:32:08
    인피니티 코리아가 중형 SUV ‘더 올 뉴 QX50’를 19일 출시하고 시승 행사를 열었다. 이번 QX50는 세계 최초 양산형 가변 압축비 엔진을 탑재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2.0리터 가변 압축비 엔진은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엔진의 압축비를 8:1에서 14:1까지 가변적으로 제어한다. 이를 통해 연료 효율을 높였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19일 오전 워커힐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더 올 뉴 QX50’ 출시 기념 시승 행사를 진행하고 오는 20일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 올 뉴 QX50은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경쟁 모델로는 렉서스 NX 등이 있다.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38.7kg·m를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2WD 10.3km/l, AWD 9.8km/l다. 이와 함께 소음과 진동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엔진 상부에 액티브 토크 로드 시스템을 적용해 진동 및 소음 최적화했다. 외관의 경우 인피니티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더블 아치 프론트 그릴, 초승달 모양의 C 필러, 사람의 눈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클램쉘 타입의 보닛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울트라 스웨이드, 세미 애닐린 가죽 등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고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세심하게 검수 및 마감했다. 이 외에도 BOSE 퍼포먼스 시리즈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전동식 파워 트렁크 등의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전방 비상 브레이크 등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트림별 적용 사양 상이). 국내에는 2.0 VC-터보 에센셜(Essential), 2.0 VC-터보 센서리(Sensory) AWD, 2.0 VC-터보 오토그래프(Autograph) AWD의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한다. 판매 가격은 에센셜 5,190만 원, 센서리 AWD 5,830만 원, 오토그래프 AWD 6,330만 원이다 (VAT 포함 및 개소세 인하분 반영).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내차비교#01] 싼타페와 QM6 사륜구동 성능 비교해보니
    데일리 뉴스 2019-02-08 15:06:46
    SUV가 세단의 가치를 품기 시작한 건 꽤 오래 전부터다. 본디 SUV라고 하면 사륜구동에 뿌리를 두었으니 어지간한 길은 주저없이 넘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SUV 열풍이 불면서 사람들의 입맛에 따라 SUV가 여러가지 모습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럭셔리 세단 못지 않은 디자인과 승차감을 지닌 SUV부터 조그만한 차체에 작은 엔진을 넣어서 애초에 등장할 때부터 사륜구동의 성격을 버린 SUV도 있다. 다시, SUV의 원래 모습을 떠올려보자. 스포츠 유틸리티 비히클. 얌전히 도로만 달리는 차가 아니다. 그래서 ‘험로 탈출’을 빼놓을 수 없다. 이 때 4륜구동은 필수다. 웅덩이, 진흙길 등에서 4륜구동은 이를 안전하고 빠르게 넘을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얌전해진 SUV들에 들어간 사륜구동이 실제로 위력을 발휘할까. 꼭 필요할까. 문득 궁금해졌다. #싼타페와 QM6 왜 비교했을까? 사륜구동을 장착한 SUV 두 대를 선정해 비교해보기로 했다. 먼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SUV인 현대차 싼타페를 선택했다. 지난해 2월 신형 모델이 출시된 이후 국내에서 연간 10만대 가량 판매하며 인기를 증명한 모델이다. 그 다음으로 많이 팔리는 모델은 쏘렌토다. 그러나 싼타페와 플랫폼, 파워트레인 등이 비슷하기 때문에 비교 대상에서 제외했다. 쌍용차의 G4 렉스턴은 프레임바디라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고 덩치도 좀 더 큰 편이라 제외했다. 비슷한 가격에서 비슷한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는 차. 이제 남은 것은 르노삼성차의 QM6다. 지난해 싼타페 판매량의 1/3 수준인 3만대 이상 팔리며 꽤 선방했다. 싼타페와 QM6 두 모델 모두 비슷한 가격과 옵션을 지닌 트림으로 선택했다. 싼타페는 2.2 디젤 프레스티지, QM6는 2.0 디젤 RE 시그니처 트림이다. 사실 배기량과 가격은 싼타페 2.0 디젤 프레스티지가 비교 대상으로 더욱 적합하지만, 시승차 섭외 사정 상 싼타페 2.2 디젤과 비교했다. 두 차의 크기는 싼타페 (전장 4770mm, 전폭 1890mm, 전고 1680mm, 휠베이스 2765mm), QM6 (전장 4675mm, 전폭 1845mm, 전고 1680mm, 휠베이스 2705mm)로 QM6가 전체적으로 조금씩 작다. #험로를 찾아 나서다 싼타페와 QM6를 타고 험로를 찾아 나섰다. 이들 차에 적용된 사륜구동이 잘 작동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다. 황량한 모래 자갈길 위에 차 두 대를 나란히 세웠다. 사실 이 곳을 찾아 오는 길도 꽤 험난했다. 커다란 돌이 사방에 깔려 있는 길을 지나 푹푹 빠지는 모래 더미를 빠져나와야 했기 때문이다. 전자식 사륜구동의 접지력과 험로 주파 능력에 한계를 느끼는 순간이었다. 이 날 동행한 촬영 스태프들의 차량은 기계식 사륜구동 모델. 아무렇지 않게 그 곳을 빠져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그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싼타페와 QM6는 전자식 사륜구동 방식의 차량이다. 평소에는 앞바퀴에 힘을 보내 달리다가 상황에 따라 뒷바퀴로 최대 50%까지 힘을 나눈다. 이 두 차량은 이를 작동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H-TRAC’으로 불리는 싼타페의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모드에 따라 스스로 구동력을 제어한다. ‘ALL MODE 4X4-i® 시스템’으로 불리는 QM6의 사륜구동 시스템은 운전대 좌측 하단에 위치한 조절 버튼으로 구동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세 가지(2WD/AUTO/4WD LOCK)가 있다. 싼타페 특히 이 두 차량에는 사륜 LOCK기능이 함께 들어가 있다. 사륜 LOCK 버튼을 누르면 앞뒤 동력 배분을 50대 50으로 고정한다. 다만 일정 속도에 도달하면 저절로 해제된다. 차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30~40km/h 정도다. 계기판에는 구동력 배분 상황이 나타난다. QM6 제법 큰 돌이 쌓인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 쪽 바퀴가 접지력을 잃은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서다. 두 대 모두 같은 환경에서 돌 무덤 위에 올라가 오른쪽 뒷바퀴를 띄었다. 바퀴가 뜬 상황에서 잠시 멈췄다가 지긋이 가속 페달을 밟았다. 차량이 스스로 50대 50 로 구동력을 배분해 무사히 탈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 예상은 빗나갔다. 구동 배분을 열심히 하는 듯 하면서도 한 번에 빠져나오기엔 한계가 있었다. 그 순간 사륜 LOCK버튼을 눌렀다. 잠시 바퀴가 헛도는가 싶더니 구간을 거뜬히 탈출했다. 별 거 아닌 기능이라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바퀴가 빠지는 상황, 가벼운 험지에서는 사륜 LOCK 기능이 꽤 유용하다. 반면, 일반적인 사륜구동은 빗길이나 눈길과 같은 아주 잠깐의 미끄러운 길에서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누가 무늬만 SUV인가? 요즘 SUV의 온로드, 오프로드 성능이 모두 좋다고 말할 수 있을까? 정리해보자면 무늬만 SUV일 줄 알았다. 그런데 이날 싼타페와 QM6 모두 큰 차이 없이 거친 노면과 험로를 꽤 잘 빠져나왔다. 굳이 분석해보자면 험로에서는 접지력 향상을 위한 오프로드용 타이어가 가장 유용해 보인다. 여기에 사륜구동이 더해져야 한다. 특히, 하나 혹은 두 개의 바퀴가 헛도는 상황이라면 LOCK 기능이 필수다. 마지막 한 가지, 시승차에 옵션으로 붙어 있던 사이드스텝은 오프로드에서는 불편했다. 하체 높이 1mm가 아쉬운 상황에서 걸림돌이었다. 실생활에서는 유용하지만 오프로드에 들어가려면 빼는 것이 좋겠다. 마지막으로 싼타페와 QM6의 실제 견적을 뽑아 옵션과 가격도 함께 비교했다. 시승차 사양을 기준으로 했다. 두 차량의 옵션과 트림은 비슷하다. 싼타페는 2.2D 4WD 프레스티지 트림에 풀옵션(크렐사운드+서라운드뷰모니터, TECH PLUS (7인치 컬러 LCD,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220V인버터), 파노라마 썬루프+LED 실내등, 현대 스마트 센스 2)을 적용했다. 홈페이지 견적 기준으로 4,241만 원이다. QM6는 2.0D RE 시그니처 트림에 파노라마썬루프, 매직테일게이트, S-LINK 패키지 2(S-Link 8.7" 내비게이션 +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12 스피커) +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프리미엄 인테리어 패키지 (블랙 나파 가죽시트 +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 인조 가죽커버 및 블랙 스티치(대시보드 하단/글러브박스) + 소프트 콘솔 그립 핸들 + 소프트페인팅도어트림 (앞좌석 센터) + 맵포켓 인사이드 카펫), 사이드스텝, QM6 일체형 무선 충전기를 추가해 3,902만 원이다. 싼타페의 2.0 모델과 비교했으면 좀 더 확실한 경쟁모델이 되었겠지만 시승차 섭외 사정상 아쉬움이 남는다. 전반적으로는 조금 작은 QM6가 가격도 조금 저렴하다. 디자인은 개인의 취향이 중요한 부분이라 어느 쪽의 손을 들어주기 애매하다. 최신 기능은 싼타페가, 고급스러운 마무리는 QM6가 앞섰다. 실제 선택의 소비자의 몫. 그래도 SUV라면 사륜구동은 있어야하지 않을까. 오토캐스트 = 이다일, 이다정 기자 auto@autocast.co.kr
  • [시승기] 그릇 키운 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 칸
    시승기 2019-01-11 09:55:03
    쌍용자동차의 ‘-스포츠’ 시리즈를 볼 때마다 못내 아쉬웠다. SUV와 픽업트럭 그 중간 어딘가에 있는 느낌이 들어서다. 좋게 보면 두 가지 성격을 아우르지만, 냉정하게 보면 어중간하다. 작년 초 G4 렉스턴에 숏데크를 붙인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하면서 ‘트럭’이라는 말 대신 ‘오픈형 SUV’라는 이름을 붙인 것도 그렇다. 이번엔 진짜 픽업트럭을 내놨다. 렉스턴 스포츠의 차체와 짐칸을 키운 ‘렉스턴 스포츠 칸’이다.그릇의 크기가 커지면서 버틸 수 있는 무게도 늘었다. 더 많이, 무겁게 담을 수 있다. 기존 렉스턴 스포츠보다 차체의 길이가 310mm 늘었고, 데크가 300mm 늘었다. 최대 700kg까지 짐을 실을 수 있다. 렉스턴 스포츠는 400kg가 최대였다. 단 5링크 서스펜션이 달린 모델을 선택하면 적재함의 크기가 같더라도 적재 중량은 500kg로 줄어든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선호와 용도에 따라 후륜 서스펜션을 달리 선택할 수 있다. 파워리프 서스펜션과 5링크 서스펜션 두 가지로, 이날은 두 모델 모두 시승했다. 5m가 넘는 거대한 칸의 몸집은 가히 압도적이다. 게다가 짐칸에는 제리캔 3통, 스페어 타이어 4개와 함께 묵직한 도끼가 얹혔다. 이것만으로 이 차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 투박하고 거친 화물차이자 오프로드도 문제 없는 차라는 정도. 사실 시승차에 화물을 잔뜩 실은 데에는 한 가지 이유가 더 있다. 승차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시승차에 장착된 파워리프 서스펜션은 주로 화물차에 쓰이는 판스프링 방식의 서스펜션이다. 이를 적용하면 적재 한계가 높아지는 대신 주행 시 탑승 공간과 적재 공간이 따로 노는 느낌이 들기 쉽다. 이 때 뒤에 무게를 실어주면 승차감이 비교적 안정된다.서울 양재를 출발해 소남이섬으로 향했다. 전반적인 주행감이나 승차감은 렉스턴 스포츠와 비슷하다. 운전대 감각이나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의 반응은 가볍고 부드럽다. 차체가 커도 부담없이 운전할 수 있는 이유다. 특히 진동과 소음을 훌륭히 잡았다. 공회전 상황은 물론 주행을 시작해도 마찬가지다. 고속으로 갈수록 귓가에 풍절음이 울리지만 노면 소음이나 디젤 엔진 특유의 진동을 최대한 억누른 것이 인상적이다. 파워트레인에서는 장인정신(?)을 발휘하는 쌍용차다. 이번에도 2.2리터 디젤 엔진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커진 차체에 늘어난 적재 능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토크 수치만 조금 늘렸다. 최고출력 181ps(4,000rpm), 최대토크 42.8kg·m(1,400~2,800rpm)다. 가속력은 박진감 넘치진 않지만 꾸준하고 부드럽다. 과속 방지턱이나 요철을 넘을 때는 다소 튀는 경향이 있는데, 오프로드에서의 유연한 움직임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할 만 한 수준이다. 칸의 외관은 커진 차체 크기와 그릴 디자인, 후면부에 붙은 KHAN 레터링 엠블럼으로 렉스턴 스포츠와 구분할 수 있다. 실내는 큰 차이가 없다. 칸 전용으로 블랙 헤드라이닝을 넣었지만, 사실상 블랙보단 다크 그레이에 가깝다. 길고 가느다란 다리로 운전자를 다소 불안하게 만들던 기어 레버 디자인은 안정감있게 바뀌었다. 2019년 형 G4 렉스턴의 것과 같다. 소남이섬에 도착해 쌍용차가 마련한 오프로드 코스를 체험했다. 주행 코스는 사면 경사로, 자갈길, 통나무 범피, 모굴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오르막 경사로 꼭대기에 올라 내리막 경사로 저속 주행 장치를 켰다. 내리막에서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에 발을 모두 떼자 4km/h 정도의 속도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내려갔다. 단 어느 쪽 페달이든 살짝이라도 발이 닿으면 이 기능은 자동으로 해제되기 때문에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이어 자갈과 통나무 등 험로 탈출 코스를 지났다. 쌍용차의 4륜 구동은 운전자의 판단에 따른다. 주행 환경을 보고 운전자가 직접 2WD나 4WD High 또는 4WD Low를 선택해야 한다. 모드를 바꾸기 위해서는 변속기를 N에 두고 그 아래에 있는 레버를 돌려야 한다. 마음 속으로 하나, 둘, 셋을 세면 계기판에 변경된 구동 모드의 표시가 뜨면서 준비를 마친다. 험로 탈출 능력은 기대 이상이다. 높은 모래 언덕이 울퉁불퉁하게 배치된 모굴 코스에서는 바퀴 한 쪽이 뜨거나 빠진 상황에서도 능숙하게 빠져 나왔다. 바퀴가 헛도는 상황에서 가속 페달을 부드럽게 밟으니 바닥에서 뭔가 걸린 듯한 ‘턱’ 소리가 나면서 탈출한다. 접지력이 살아있는 바퀴 쪽에 힘을 몰아 주는 차동기어잠금장치 개입 덕분이다. 쌍용차에 따르면 일반차동기어장치가 적용된 모델 대비 등판능력은 5.6배, 견인능력은 4배 가량 우수하다. 다만 파워리프 서스펜션을 장착한 모델은 오프로드 코스가 다소 험난해지는 곳에 다다르면 구조 특성상 노면과 차량 바닥이 닿기도 했다. 쌍용차가 SUV 전문 브랜드로 방향을 확실히 잡아 그릇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이번 칸 출시를 통해 더욱 풍성해졌다. 이용자들의 선호와 용도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G4 렉스턴을 비롯해 숏 데크를 장착한 렉스턴 스포츠, 여기에 롱보디 버전인 칸은 세부적인 선택지도 늘렸다. 적재 한계를 크게 높인 파워 리프 서스펜션 모델(파이오니어)을 마련해 다양하고 본격적인 레저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프로페셔널)은 보다 안정적인 승차감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요구를 채운다. 렉스턴 스포츠 칸에 대한 시장 반응은 고무적이다. 이날 시승 행사에 깜짝 등장한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지난 3일 렉스턴 스포츠 칸의 판매를 시작하고 나서 하루 평균 250대 정도 계약이 되고 있다”며 “이 추세라면 월 판매 5000대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계획보다 반응이 더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만큼 올해는 칸을 포함한 렉스턴 스포츠를 지난해보다 1만대 늘어난 5만 2000대 정도 판매할 계획”이라며 “올해 16만 3000대를 판매 목표로 잡고 흑자 전환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렉스턴 스포츠 칸의 가격은 파워리프 서스펜션을 장착한 파이오니어X(Pioneer X) 2,838만 원 파이오니어S(Pioneer S) 3,071만 원이다. 5링크 서스펜션을 장착한 모델인 프로페셔널X(Professional X) 2,986만 원, 프로페셔널S(Professional S) 3,367만 원이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차, ‘팰리세이드’ 공개 앞두고 패션・음악계 유명인사 모아
    데일리 뉴스 2018-11-28 15:03:36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LA오토쇼 전세계 최초 공개를 하루 앞두고 패션계와 음악계의 유명 인사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현대차는 27일(현지시간) 미국 LA 웨스트 헐리우드에서 『현대 스타일 나이트(Hyundai Style Night)』를 열고 미국과 한국의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와 패션디자이너가 공동 디자인한 ‘팰리세이드’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였다.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패션과 음악계 유명인사들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수백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글로벌 인플루언서(influencer) 등 200여 명을 초청했다. 특히 글로벌 팝스타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e)’의 딸이자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400만 명에 달하는 패션모델 ‘소피아 리치(Sofia Richie), 미국의 유명 팝스타 에리카 제인(Erika Jayne), 팔로워 수가 70만 명이 넘는 패션 블로거 ‘스웨이드 브룩스(Suede Brooks)’, 빅뱅의 ‘승리’ 등이 참석해 ‘팰리세이드’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팝스타 비욘세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타이 헌터(Ty Hunter)’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씨가 ‘팰리세이드’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디자인한 의상 20벌을 공개했다. 공동 작업한 의상은 마치 요트를 연상시키는 모던하면서도 간결한 ‘팰리세이드’의 내부 디자인과 대비되는 자유분방하고 활동적인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특히 ‘팰리세이드(PALISADE)’ 차명을 디자인 메인 요소로 사용해 행사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행사를 기획하고 의상 디자인에 참여한 ‘타이 헌터(Ty Hunter)’는 “밀레니얼 세대는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생활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는 이런 최신 문화를 이해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문화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의 음악을 맡은 ‘DJ 레이든’은 자동차 브랜드와 패션이 어우러진 행사를 돋보이게 하는 강력한 비트의 음악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오른 바 있는 ‘DJ레이든’은 “자동차 기업의 문화행사에 패션쇼와 전자음악이 어우러지면서 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공감하는 모습이 고무적이었다”며 “이번 행사로 현대자동차가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 기업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팰리세이드를 더 많은 고객들, 특히 젊은 고객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가장 트렌디한 패션과 음악이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폭넓게 소통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팰리세이드는 28일(현지시간) LA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국내 출시는 다음 달 11일 쯤이 유력하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구형 티구안 오너가 바라 본 ‘신형 티구안’
    데일리 뉴스 2018-08-24 16:27:30
    폭스바겐의 신형 티구안이 하반기 국내 수입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지난 7월 티구안 2.0 TDI 모델이 771대 판매되며 수입차 차종별 베스트셀러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0 TDI 4MOTION(437대)의 판매량까지 합치면 사실상 수입차 판매량 1위다.티구안은 지난 200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 300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로 떠오른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1세대 티구안은 국내에서도 지난 2014년, 2015년 2년 연속으로 수입차 시장 1위를 차지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2세대 신형 티구안은 당초 2016년 국내에 소개될 예정이었지만 디젤게이트로 인한 판매 중단으로 출시가 연기 됐다가 올 5월에야 나왔다. 신차라고 하기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복귀와 동시에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꿰차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1세대에 이어 2세대까지 인기가 이어지는 요인은 무엇일까? 2세대 신형 티구안으로 바뀌면서 무엇이 바뀌었을까? 이에 대한 이야기를 티구안 오너와 나눴다. 지난 7월 티구안을 4년 째 타고 있는 동시통역사 안지영씨를 만났다. 평소 운전을 즐겨하고 서울과 부산을 자주 오가는 안 씨와 1세대 티구안을 타면서 느낀 점, 신형 티구안의 달라진 점 등에 대해 얘기했다.자동차 관련 행사에서 통역을 많이 하는 안 씨는 자동차에 대해 꽤 관심을 갖고 확고한 취향을 갖고 있었다. 그는 4년 째 함께 하고 있는 1세대 티구안에 후한 점수를 매겼다. 특히 2세대 티구안에 대해서는 지난 세대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이 많이 개선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평소 티구안을 어떻게 이용하나?늘 이용한다고 보면 된다. 집 앞에 나갈 때도 이용하고, 일 하러 갈 때, 출장 갈 때, 집이 부산인데 서울에서 집에 갈 때도 늘 차를 이용한다. 도어 투 도어로 짐 싣고 다니기에 좋다. 보통 혼자 운전하는 걸 좋아한다. 놀러갈 때 친구들 1, 2명 태우는 정도이고, 많은 사람을 태우진 않는다. 지금까지 주행거리는 6만km가 넘었다. -구형 티구안을 타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어느 하나가 특출나다고 하기보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 주행 능력, 안정성 등 전반적인 부분에 만족한다. SUV의 넉넉한 공간과 운전 시야도 마음에 든다. 고속 안정성도 매우 뛰어나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연비가 좋다. 4MOTION이다 보니 도심에서 연비가 그리 좋진 않다. 하지만 고속도로에 오르면 주행 가능 거리가 점점 늘어나는 게 확연히 보인다. -구형 티구안의 불편한 점은?첨단∙편의 사양이 부족하다. 현재 타고 있는 차량의 경우 통풍시트와 열선 스티어링휠이 없다. 구매 당시 옵션에도 없었다. 겨울에 답답해서 히터를 안 틀고 열선 시트만 사용하는 편인데 손이 너무 시렵다. 흔한 크루즈 컨트롤도 없다. 신형 티구안을 타보며 차선이탈 등 운전자보조시스템은 경험해보니 매우 좋더라. 특히 우리나라엔 구간단속이 많다보니 유용할 것 같다. -신형 티구안을 본 소감은? 신형 티구안의 디자인은 예전 투아렉과 같은 느낌도 있는 것 같다. 직선이 많고 남성적인 느낌이 들고 넓어 보인다. 실내는 기존보다 넓어졌다. 얼핏 보기엔 잘 모르겠지만 문을 열고 보니 2열이 확실히 넓어졌다. 디자인만 보면 개인적으로 구형 티구안이 내 취향에 더 가깝다. 잠시 신형 티구안 4MOTION으로 짐카나를 체험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 언더스티어나 오버스티어가 덜 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4륜의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졌다. -티구안의 인기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나? 앞서 티구안을 타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했던 부분이다. 특별히 모난 곳 없이 전반적으로 모두 괜찮은 점이 이 차의 인기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출력이 그리 높은 차는 아니지만 그런 걸 중요치 않게 여기지 않는 이상 일반인들에게 모두 충족할 만한 하다. 2세대 신형 티구안은 몇 년 지난 새 차인 것을 감안하면 꽤 좋은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 세대 모델 대비 전장 및 전폭이 각각 55mm, 30mm 커졌다. 휠베이스 역시 76mm가 늘어나 뒷좌석 레그룸 공간 역시 29 mm늘었다. (유럽 제원 기준).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도 대폭 강화됐다. 액티브 본넷(Active bonnet),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ACC),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Pedestrian Monitoring),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인 레인 어시스트(Lane Assist),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Side Assist Plus), , 후방 트래픽 경고시스템 등이 티구안의 전 라인업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여기에 360도 에어리어 뷰(Area View), 파크 어시스트 등 스마트한 주차 편의 시스템은 물론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 등 다양한 편의기능이 라인업에 따라 장착된다.국내 시장에는 신형 티구안을 총 4가지 라인업이 판매된다. 4가지 라인업 모두 150마력 2.0 TDI 엔진과 7단 DSG 가 장착되며, 3가지 전륜구동 모델(티구안 2.0 TDI,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과 사륜구동 4모션(4Motion) 기술을 채택한 최상위 버전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로 구성된다. 가격은 3,860만 원(티구안 2.0 TDI 기준)부터 시작이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투싼 부분변경 출시…1.6 디젤 적용 가격 소폭 올라
    신차공개 2018-08-08 10:00:09
    현대자동차가 중형 SUV 투싼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4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하고 1.6 디젤과 가솔린으로 구성했다. 현대자동차가 7일 투싼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투싼 부분변경 모델은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유지하며 싼타페를 포함한 자사 모델의 디자인 흐름을 이어갔다. 2018 투싼 부분변경 모델 앞부분에는 풀 LED 헤드램프와 매쉬타입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하고 LED 방향지시등을 사용했다. 뒷부분에는 LED 리어램프와 새로운 디자인의 스키드 플레이트, 머플러 팁을 사용했다. 실내에는 8인치 내비게이션을 적용하고 그래쉬패드, 변속기 노브 등 사람의 손이 닿는 주요 부위에 가죽을 적용했다. 또, 센터 콘솔에는 컵홀더 일체형 트레이 등의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파워트레인은 2.0디젤, 1.6 디젤과 가솔린 터보 등 3가지로 구성했다. 기존의 1.7 디젤은 라인업에서 사라졌다. 2.0 디젤 모델에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싼타페 등의 모델과 파워트레인 구성을 통일했다. 엔진 출력 역시 싼타페의 2.0 디젤과 동일한 최고출력 186마력(ps)과 41.0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이와 함께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 HTRAC를 적용했다. 2WD 모델의 복합기준연비는 14.4km/l다. 2018 투싼 부분변경 모델 1.6 디젤 모델은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한 경량화하면서 2WD 기준의 복합 연비를 16.3km/l로 올렸다. 이를 위해 저마찰, 고효율의 연소 시스템을 적용하고 마찰 저감 밸브 트레인, 경량화 피스톤 등을 적용한 마찰 저감 엔진 무빙 시스템을 사용했고 통합 열관리 시스템도 추가했다. 가솔린 모델은 기존과 동일하게 1.6리터 터보차저를 사용했다. 2WD의 17인치 타이어 자동변속기 기준의 복합기준 연비는 기존의 11.5km/l 보다 소폭 오른 11.9km/l를 기록했으며 가솔린 모델에서도 HTRAC 4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투싼 부분변경 모델은 SKT의 NUGU, KT의 GIGA Genie와 같은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용해 집에서 음성으로 차량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홈투카 서비스를 적용했다. 애플의 카플레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와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내비게이션과의 연동은 물론 검색의 편의성도 개선했다. 2018 투싼 부분변경 모델 얼티밋 에디션 디자인을 특화한 '얼티밋 에디션'도 추가했다. 유광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프런트와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사이드 가니시, 메탈릭 실버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가격은 디젤 2.0 모델이 2430만원~2847만원, 디젤 1.6 모델은 2381만원~2798만원, 1.6 가솔린 모델은 2351만원~2646만원으로 시작 가격을 기준으로 기존 대비 약 60만원~80만원 가량 가격이 올랐다.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스포티지 경쟁자 현대 투싼, 다음 달 7일 출시
    신차공개 2018-07-30 11:07:56
    현대자동차가 지난 6월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투싼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투입한다. 기아자동차가 스포티지의 부분변경 모델을 투입한 지 보름 만이다. 부산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현대자동차 투싼 부분변경 모델 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7일 투싼의 부분변경 모델을 내놓고 판매를 시작한다. 새로운 투싼은 정제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적용했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외부 디자인은 캐스캐이딩 그릴과 풀 LED 헤드램프를 사용하고 LED 방향지시등을 적용했으며 앞, 뒤 범퍼의 변화를 적용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실내는 플로팅 타입의 내비게이션을 적용하고 크래쉬패드 등의 주요 부위를 가죽으로 마감했다. 이와 함께 8단 자동변속기와 4륜구동 시스템 HTRAC을 새로 적용해 주행성능을 강화해 일상생활과 오프로드를 포함한 아웃도어 생활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018 부산모터쇼 이외에도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스마트크루즈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시스템은 물론이고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자동차의 시동을 걸거나 공조장치를 제어하는 홈투카 기능을 적용했다. 현대자동차는 애초 7월 초 투싼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약 한 달 미뤄진 일정으로 신차를 내놨다. 기아차 스포티지 더 볼드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는 지난 24일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벤틀리 롤스로이스와 경쟁...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출시
    신차공개 2018-04-05 15:38:50
    뉴 레인지로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재규어랜드로버 한남 전시장에서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5일 선보였다. 랜드로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기함 모델인 뉴 레인지로버는 기존 모델이 갖고 있던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곳곳에 세심한 변화를 적용했다. 먼저 새로운 디자인의 프론트 그릴, 통합형 배기 파이프를 적용하고 프론트 범퍼 및 리어 범퍼 디자인을 변경했다. 또 새로운 LED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 디자인을 적용했다. 보그 SE 트림에 적용되는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는 52개의 LED 유닛이 필요에 따라 메인빔을 수직 띠로 분할해 차량 전방을 비춰 가시성을 높여주고 맞은편 차량의 눈부심을 방지한다. 상위 트림인 오토바이오그래피 트림에 적용되는 픽셀 LED 헤드램프는 매트릭스 헤드램프보다 약 세 배 많은 총 142개의 LED로 구성, 메인 빔 패턴을 수직과 수평으로 분할해 최대 네 개의 음영을 형성해 최적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인테리어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대폭 반영했다. 새로운 시트 프레임을 적용해 더욱 넓은 공간을 확보했으며 시트를 구성하는 폼과 내부 레이어를 개선했다. 또 시트 제어 스위치의 위치를 도어 패널로 옮겨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시트를 제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핫스톤 마사지, 전동식 헤드레스트 등 다양한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와 함께 컵홀더 하부에 설치된 대용량 보관함과 커비 박스 등 수납 공간도 늘렸다. 특히 뒷좌석에 전동식 전개 리어 센터 콘솔을 적용했다. 평상시에는 성인 3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센터 콘솔 전개 시 뒷좌석을 독립시트 형태로 분할된다. 뒷좌석의 기울기 각도는 최대 40도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뒷좌석 메모리, 럼버 서포트, 핫스톤 마사지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SVO(Special Vehicle Operation)에서 제작한 뉴 레인지로버 SVA 다이내믹 모델은 565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는 물론 최상의 인테리어와 첨단 사양을 적용했다. 랜드로버 고유의 드라이브 셀렉트가 적용된 ZF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룬다. 0.2초 이내 변속이 가능하며 토크 컨버터 락업 조기 선택 세팅, 자동변속기 아이들 콘트롤, 유압식 액추에이터 등 첨단 시스템을 결합해 효율성과 연비를 크게 개선했다. 또한 전자동 지형반응시스템 2를 적용해 현재 주행 조건에 따라 가장 적합한 지형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선택된다. 다이내믹,에코, 컴포트, 잔디밭/자갈길/눈길, 진흙 및 요철, 모래, 암반 저속주행 등 다양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스펜션의 높이 엔진반응, 트랙션 컨트롤 개입 등을 조정해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조성한다. 온로드 성능 강화를 위해 다이내믹 리스폰스 기능을 탑재해 차체가 기울어지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핸들링과 승차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차축을 기준으로 앞과 뒤를 별로 제어하는 2채널 시스템을 장착해 저속에서는 민첩성을 강화하고 고속에서는 제어 능력과 안정성을 높였다. 새로운 차체 구조에 맞게 새로 설계된 4코너 에어 서스펜션은 에어 타입의 전륜 더블 위시본, 후륜 인테그럴 링크를 적용했다. 또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다. 특히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이전 세대 대비 디스플레이 영역이 약 2.5배 커졌다.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역시 기존 디자인 언어는 유지하면서 전, 후방 범퍼 및 그릴 디자인 등을 바꾸고 능동형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텔레매틱스 기능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실내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탑재된 3.0리터 SDV6 터보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71.4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7.3초다. 3.0리터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은 340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한다. SVO에서 특별 제작한 고성능 모델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은 5.0리터 V8엔진으로 575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5초다.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탑재된 8단 자동변속기는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즉각적인 응답성을 갖췄다. 또 레인지로버 라인업 중 유일하게 스틱 형태로 디자인된 변속기를 적용하고 패들 시프트를 통해 더 강력한 스포츠 드라이빙을 가능케 했다. 첨단 안전 사양으로는 ‘차선 유지 어시스트 (Lane Keep Assist)’는 물론, ‘후방 교통 감지(Reverse Traffic Detection)’ 기능이 포함된 ‘사각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및 ‘사각지대 모니터링(Blind Spot Monitoring)’ 시스템 등이 있다. 판매 가격은 레인지로버 2억 2,080만~3억1,200만 원이며,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1억 3,330만 원~1억 9,030만 원이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차 SUV의 맏형 ‘맥스크루즈’, 싼타페와 다른점은?
    데일리 뉴스 2017-12-05 16:25:30
    맥스크루즈 현대자동차가 4일 브랜드에서 가장 큰 SUV 맥스크루즈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베스트셀러 싼타페의 판매가 주춤한 사이 중, 대형 SUV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맥스크루즈와 싼타페는 플랫폼을 공유하며 디자인 역시 거의 유사하다. 심지어 미국에서는 싼타페와 싼타페스포츠로 명칭을 바꿔 형제차처럼 판매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싼타페와 맥스크루즈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주목할 이유를 살펴봤다. 새로운 맥스크루즈의 가장 큰 변화는 상품성 개선이다. 최신 편의사양을 넣고 트림을 추가하는 등 상품 구성을 조금씩 손 봤다. 먼저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뿐만 아니라 카카오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등을 넣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강화했다. 또한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를 기본 트림부터 선택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편의사양 적용 트림을 확대하고 후측방 충돌 경고, 바이펑션 HID 헤드램프, 후방 카메라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한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을 추가했다. 싼타페 현대차가 맥스크루즈의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을 내놓은데는 이유가 있다. 내년 연말로 예상되는 신차 프로젝트명 FN이 8인승 대형 SUV인 것으로 알려졌고, 이 차가 나오기 전까지는 맥스크루즈로 대형 SUV와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국산차와 수입차가 얽혀 경쟁하는 4000만원대 이상 대형 SUV 시장은 만만치 않다.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기아차 모하비, 포드 익스플로러 등에 묻혀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판매량도 이를 대변한다. 올해 11월까지 기아차 모하비는 14,220대, 맥스크루즈는 6,629대가 팔렸다. 맥스크루즈는 지난 2013년 ‘싼타페 롱바디’로 관심을 모으며 처음 등장했다. 북미 시장에선 맥스크루즈가 싼타페로, 싼타페는 싼타페 스포츠로 판매된다. 싼타페의 각기 다른 버전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 그만큼 두 모델은 뼈대와 디자인 등 대부분이 같다. 크기와 엔진 구성 정도만 다르다. 싼타페는 전장 4700mm, 전폭 1880mm, 전고 1690mm, 휠베이스 2700mm다. 맥스크루즈는 전장 4905mm, 전폭 1885mm, 전고 1690mm, 휠베이스 2800mm다. 맥스크루즈가 모하비보다 조금씩 작다. 국내에는 디젤 모델의 경우 싼타페는 2.0 터보, 맥스크루즈는 2.2 터보로 구성돼 있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 싼타페는 2.0 터보, 맥스크루즈는 3.3 V6가 판매되고 있다. 제네시스 GV80 콘셉트 또 출시 준비 소식이 알려진 제네시스의 SUV도 맥스크루즈의 시장과 겹친다. 현재는 현대차의 가장 비싼 SUV가 맥스크루즈인데 제네시스 브랜드의 SUV (프로젝트명 JX1)이 등장하면 이 자리를 내줘야 한다. 고급 시장은 제네시스로, 대중 시장은 베스트셀러 싼타페로 내주고 나면 남는 자리가 많지 않은 것도 맥스크루즈의 숙명이다. 맥스크루즈가 출시되기 전 그 자리는 지금은 단종된 ‘베라크루즈’가 대신하고 있었다. 베라크루즈는 고급형 SUV를 표방했던 모델이다. 그러나 맥스크루즈가 베라크루즈의 자리를 완벽히 메우고 있다고 보기엔 어렵다. 덩치 큰 싼타페라는 인식이 강할뿐만 아니라 베라크루즈에 얹혔던 V6 디젤 엔진이 환경 규제 등의 문제로 사라지는 등 고급 콘셉트를 보완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차급은 다르지만 판매량으로 따졌을 때 요즘 대세 SUV는 기아차의 쏘렌토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쏘렌토는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지난 달 현대차의 그랜저, 포터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 올해 쏘렌토는 71,708대가 판매되며 형제차로 불리는 싼타페(47,519대)와 맥스크루즈(9586대)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한편 현대차는 내년 대대적인 SUV 라인업 정비를 앞두고 있다.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싼타페 TM), 대형 SUV(프로젝트명 FN), 제네시스 브랜드의 SUV (프로젝트명 JX1) 외에 코나 전기차, 수소 전기차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신차리뷰] 볼보 XC60, 어떻게 달라졌나?
    신차공개 2017-09-26 09:12:52
    볼보가 중형 SUV XC60을 출시했습니다. 기존 XC90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각광받은데 이어 인기를 이어갈 모델입니다. 볼보코리아는 이 차를 바탕으로 판매량을 늘려 연간 1만대를 판매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볼보의 2세대 XC60을 만나봤습니다. 2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신차발표회에는 XC60 D4 모델이 가장 앞에 나와 있었습니다. 2.0리터 4기통 디젤엔진으로 8단 자동변속기에 상시사륜구동을 더했고 복합기준 공인연비는 리터당 13.3km입니다.가격은 모멘텀이 6090만원, 인스크립션이 6740만원이며 가솔린 모델인 T6는 모멘텀이 6890만원이고 R디자인이 7400만원, 인스크립션이 7540만원입니다.
  • [신차출시] 패밀리 SUV 닛산 패스파인더
    신차공개 2017-09-19 08:47:13
    한국닛산이 대형 SUV 패스파인더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안전 사양을 추가하고 일부 디자인을 바꿨으며 제스처로 트렁크를 여는 기능도 더했습니다. 3.5리터 가솔린 엔진에 닛산 CVT 변속기를 더했고 복합기준 공인연비는 리터당 8.3km입니다. 가격은 5390만원으로 형제 모델인 인피니티 QX60과는 약 1천만원가량 차이를 두며 상품성을 유지했습니다.
  • [시승기] 르노삼성 QM6 가솔린 GDe
    시승기 2017-09-06 14:56:40
    르노삼성이 승부수를 걸었습니다. 2480만원의 가격으로 중형 가솔린 SUV QM6를 내놨습니다. 경쟁 브랜드의 옵션 좀 넣은 소형 SUV 가격이면 중형 SUV를 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수출형에 사용하는 2.5리터 MPI 엔진 대신 직분사인 2.0리터 GDe 엔진을 탑재했고 일본 자트코의 무단자동변속기 CVT와 조합했습니다. 19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차 기준으로 복합 리터당 11.2km의 연비로 효율성도 갖췄습니다.송도에서 영종도를 오가는 구간에서 시승했고 1편에는 QM6 GDe의 디자인과 변화된 모습을 소개합니다.2부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QM6의 테스트와 개발을 담당한 김영관 수석과 함께 주행하는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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