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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대규모 인사 단행…정의선 부회장 중심 세대 교체
    데일리 뉴스 2018-12-12 12:14:35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기아차 및 주요 계열사에 대한 대대적인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에 그룹을 이끌던 핵심 임원들이 2선으로 물러나고 정의선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젊은 경영진들로 세대 교체가 이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의선 부회장은 지난 9월 수석 부회장으로 오른 뒤 중국 및 해외사업 부문의 대규모 임원 인사를 통해 조직 재편을 추진해 왔다. 1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김용환 부회장을 현대제철 부회장에 임명하고, 전략기획담당 정진행 사장을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또 현대케피코 박정국 사장을 현대모비스 사장에,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을 현대로템 부회장에, 현대글로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이건용 전무를 현대로템 부사장으로 발령했다.현대·기아차 기획조정2실장 여수동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 현대다이모스-현대파워텍 합병 법인 사장으로 발령했다. 신임 현대오트론 대표이사는 현대파워텍 문대흥 사장, 신임 현대케피코 대표이사는 현대·기아차 품질본부장 방창섭 부사장을 내정했다. 산학협력 및 R&D 육성 계열사인 현대엔지비 대표이사는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센터장 이기상 전무가 맡는다. 현대캐피탈 코퍼레이트 센터부문장 황유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현대·기아차 R&D 부문에 대한 파격 인사도 있었다. 현대·기아차 차량성능담당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사장을 신임 연구개발본부장에 임명했다. 외국인 임원을 연구개발본부장에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오트론 조성환 부사장을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부본부장으로 발령했다. 전략기술본부장 지영조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공급 업체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전략기술본부의 위상을 강화해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로봇, AI 등 핵심과제 수행과 전략투자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일환이라는 게 현대차그룹의 설명이다.이와 함께 현대·기아차 생산개발본부장 서보신 부사장을 생산품질담당 사장으로, 홍보실장 공영운 부사장은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각각 승진, 보임했다.한편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담당 양웅철 부회장, 연구개발본부장 권문식 부회장, 생산품질담당 여승동 사장, 현대모비스 임영득 사장, 현대다이모스 조원장 사장, 현대제철 강학서 사장, 현대로템 김승탁 사장 등은 고문으로 물러났다. 현대엔지비 오창익 전무는 자문에 위촉됐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함께 이달 25일 전후로 후속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해마다 현대자동차는 연말에 대대적인 인사 발표를 해왔지만 올해는 정의선 수석부회장 중심의 인사를 발표해 무게감이 다르다. 올 연말 후속 인사에서는 임원 인사에 따른 일선 업무 라인에 대한 정리가 이뤄질 전망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핵심은 계열사들의 경쟁력 강화”라며 “주요 계열사들에 대한 전열 재정비를 통해 사업 최적화와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차그룹, 글로벌 5대 혁신 센터 구축…혁신 기술 확보 박차
    데일리 뉴스 2018-01-08 14:16:03
    현대자동차그룹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실리콘밸리, 이스라엘 텔 아비브, 중국 베이징, 독일 베를린 등 총 5개 도시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는 현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동시에 이들과의 협업 및 공동 연구개발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스타트업을 포함한 현지 대학, 전문 연구기관, 정부, 대기업 등과 긴밀한 교류 및 공동 연구활동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는 사업 실증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현대차그룹의 5대 혁신 네트워크 구축 계획에 따르면 앞서 발표한 미국, 이스라엘에 이어 한국, 중국, 독일에 각각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추가 신설한다. 지난해 말 현대차그룹은 기존 실리콘밸리 사무소 '현대벤처스'의 위상과 기능을 확대 개편한 '현대 크래들(HYUNDAI CRADEL(Center for Robotic-Augmented Design in Living Experiences))'을 개소했다. 또 이스라엘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올해 초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올 상반기 중 우리나라에 신규 혁신 거점을 오픈 한다. 이곳에서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아이템 발굴에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연말까지는 중국 베이징, 독일 베를린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가 새롭게 들어선다. 베이징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중국 특화 기술 확보, 현지 대형 ICT 기업들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혁신 거점으로, 베를린은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솔루션 기반의 신사업 기회 확보를 위한 혁신 거점으로 각각 차별화해 육성할 계획이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의 운영 총괄은 현대차그룹 전략기술본부가 맡는다. 전략기술본부는 AI(인공지능), 모빌리티,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로봇, 헬스 캐어 등 미래 핵심 분야를 선도하고 이에 대한 통합적 미래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상반기 출범시켰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세계 스타트업 생태계가 가장 왕성히 활동하는 지역에 오픈 이노베이션 5대 네트워크를 갖추는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고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강력한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한 차원”이라며 “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고 미래 그룹 성장을 이끌 신규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크래들은 2005년 설립된 인공지능, 음성인식 전문 기업 사운드하운드社에 자동차 업체로는 유일하게 2011년 투자를 진행했다. 그 첫 번째 결과물로 지난 2014년 현대·기아차 미국 판매 차량에 음악 정보 검색 서비스 ‘사운드하운드’를 최초로 탑재한 바 있다. 이달 중 국내 출시 예정인 신형 벨로스터에도 국산차 최초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어 2019년 출시될 신차에는 사운드하운드社의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를 처음 탑재한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차그룹, 고성능차 담당 알버트 비어만 사장 승진
    데일리 뉴스 2018-01-05 14:25:10
    현대자동차 알버트 비어만 사장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시험·고성능차 부문을 담당했던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기아자동차 이형근 부회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5일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BMW에서 고성능차 개발 총괄 책임자로 일하다 지난 2015년 현대차그룹으로 영입됐으며 짧은 기간 내 현대·기아차 및 제네시스의 주행성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 i30n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현대글로비스 김경배 사장을 현대위아 사장에 임명했으며 ▲현대·기아자동차 구매본부장 김정훈 부사장은 현대글로비스 사장으로 ▲현대·기아자동차 파워트레인담당 문대흥 부사장은 현대파워텍 사장으로 ▲현대건설 재경본부장 박동욱 부사장은 현대건설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현대·기아차와 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또한 외부 환경변화에 더욱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 자동차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인사”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이형근 전 부회장, 현대파워텍 김해진 전 부회장, 현대건설 정수현 전 사장, 현대위아 윤준모 전 사장, 현대자동차 김태윤 전 사장은 각각 고문에 위촉됐다. 특히 현대건설 정수현 전 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 Global Business Center) 상근 고문으로 위촉돼 향후 그룹 신사옥 건설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차・미국 오로라, “최고 수준 자율주행 기술 3년 내 상용화할 것”
    데일리 뉴스 2018-01-05 09:11:31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의 자율주행 전문 기업 오로라(Aurora)와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새로운 동맹을 구축했다. 양사는 2021년까지 스마트시티에서 레벨 4 수준(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의 도심형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내용의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 계획을 이달 8일(현지시각) 열리는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현대차 미디어 행사에서 연구개발총괄 담당 양웅철 부회장과 오로라의 크리스 엄슨(Chris Urmson) CEO가 공동 발표할 계획이다. 오로라는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총책임자였던 크리스 엄슨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총괄 스털링 앤더슨(Sterling Anderson) 그리고 ▲우버의 인식기술 개발 담당 드류 배그넬(Drew Bagnell) 등 전 세계 자율주행 기술 전문가들이 창립한 기업이다. 특히 자율주행 분야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각종 센서 및 제어기, 그리고 클라우드 시스템과 연결돼 정보를 주고받는 백엔드(Back-End) 솔루션 등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현대차그룹과 오로라는 3년 이내에 업계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 상용화한다는 목표다. 2021년 양사가 목표하고 있는 레벨 4수준의 자율주행 단계는 운전자 개입 없이도 차량 스스로 주행이 가능한 단계다. 운전자가 돌발상황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는 조건만 있을 뿐 사실상 완벽한 자율주행 수준에 가깝다. 또 현대차그룹과 오로라는 우선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할 최적의 스마트시티를 선정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는 대도시 전체에 IoT 기술이 적용돼 전반적인 운영 효율화, 지능화가 가능한 기술 주도형 도시다. 스마트시티 내 모든 도로에는 차와 도로가 서로 통신하는 V2X(Vehicle to Everything)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완벽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시연하는데 최상의 환경으로 평가된다.양사가 이번 프로젝트로 구현하려는 자율주행 기술은 스마트시티 내로 한정되지만 상용화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들은 전 세계 모든 도시에서 얼마든지 활용 가능하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가 우선적으로 활용된다. 수소전기차는 대용량 전지 탑재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장거리 주행 등 장점이 있어 자율주행 시험차량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 양사의 공통된 의견이다.현대차그룹은 차세대 수소전기차에 자율주행 4단계 수준의 기술들을 탑재해 다음 달 초부터 국내 고속도로와 시내도로에서 시연할 계획이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차그룹, 포항 지진 피해복구 지원금 20억원 전달
    데일리 뉴스 2017-11-23 08:45:21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5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현대자동차 윤갑한 사장이 포항시를 방문하고 이강덕 포항시장을 만나 지역 주민을 향한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의 위로의 뜻과 함께 지원금 20억원을 포항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성금은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이주비용 및 복지 지원 비용으로 사용된다. 이 외에도 현대・기아차는 지난 19일부터 지진 피해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진행, 피해 차량의 수리비를 최대 50%까지 지원하고 무상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기아차는 노사합동으로 5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현대제철은 1억 원의 성금을 별도로 기탁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다른 계열사들도 다양한 형태의 지진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지진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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