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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현실이 바꾼 자동차 개발, 볼보·현대 앞다퉈 도입
    데일리 뉴스 2019-12-18 14:59:31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자동차의 개발이 변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스케치부터 모델링에 이어 작동이나 충돌테스트의 시뮬레이션까지 모두 가상현실(VR)에서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볼보자동차는 이를 통해 신형 S60을 개발하면서 디자인 작업의 약 98%를 디지털로 해결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역시 가상현실을 이용해 신차 개발 기간을 줄이고 아낀 비용은 품질 개선을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볼보 S60, 디자인 작업의 약 98%를 디지털로 해결" 지난 달 미국 캘리포니아 카마릴로의 볼보자동차 글로벌 디자인센터를 방문했다. 가상현실을 활용해 스웨덴의 본사와 즉각적인 의사소통을 하는 곳이다. 볼보는 디지털 모델링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자동차 회사 중 하나다. 볼보 XC60의 디자인 개발 과정에선 50대 50의 비율로 클레이 모델과 디지털 모델을 이용했고, S60의 개발과정에선 디지털 모델의 사용 비율이 98%까지 증가했다. 볼보의 미국 캘리포니아 디자인 센터의 VR 솔루션 이렇게 개발한 디지털 모델은 VR을 이용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시에 커다란 이점이 있다.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의 디자이너들이 가상의 공간에 모여 원격으로 디자인 품평을 진행하며 0.1mm 단위까지 디자인을 수정한다. 캘리포니아에서 8829km 떨어져 있는 볼보의 스웨덴 예테보리 본사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수시로 본사와의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차량 개발 기간과 비용을 상당히 절감할 수 있다. 한국에선 현대와 기아자동차가 차량 개발에 VR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17일 방문한 남양연구소 내부에는 VR 디자인 품평장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해 설계 품질 검증 시스템과 디자인 품평을 이곳에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자인 과정뿐만 아니라 차량 설계 과정에도 많은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현대차는 밝혔다."품질 검증을 위한 파일럿 차량이 나오기 전부터 품질의 평가와 개선 가능" 실제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하면 현실에서 조립해 확인하는 과정을 줄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한다. 실제 자동차와 100% 동일한 설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의 차량을 만들어 차량의 안전성, 품질, 조작성에 이르는 전반적인 설계 품질을 평가한다. 특히, 차량의 운행 환경까지 구현해 부품 간의 적합성이나 움직임, 간섭, 냉각 성능 등을 사전에 평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현대·기아자동차 설계 담당 관계자는 “VR 설계 품질 검증 시스템을 통해 파일럿 주행을 위한 실물 차량이 나오기 이전부터 차량의 설계 품질을 확인하고 계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실제 양산차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설계 품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신형 쏘나타와 K5의 개발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 VR 개발 프로세스가 연구개발 전 과정에 도입될 경우 신차개발 기간은 약 20%, 개발 비용은 연간 15%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cdyc37@gmail.com
  • 290마력 쏘나타 N라인, 미국서 구석구석 공개...유출일까?
    신차공개 2019-12-04 13:00:18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 N라인이 외신을 통해 알려졌다. 해당 차량은 위장막을 두른 채로 등장했는데 외신은 이 차를 현대자동차에게 받아 자세한 내용까지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내용에는 이 차의 시승 소감을 제외한 실내 디자인까지 세부적으로 표시하고 있어서 이른바 ‘몰래’ 찍었다고 밝히기엔 너무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현대차 쏘나타 N라인이 외신을 통해 공개됐다. 위장 래핑을 부착한 이 차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센슈어스 시승 현장에서 사진에 담겼다. 외신은 이 차의 외부, 내부는 물론 시승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기사화 하는 데에는 일부 내용을 뺀 것으로 보인다. 외관은 쏘나타 센슈어스와 많은 부분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동일한 글로시 블랙 색상의 파라메트릭 쥬얼 그릴을 적용했고 한쪽에 N라인 앰블럼을 달았다. 하지만 그릴의 아래부분 좌우 에어인테이크 디자인에서 차별화가 된다. 센슈어스의 인테이크보다 위아래로 커져 보다 효율적인 냉각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스플리터의 디자인도 변경됐다. 차량 옆면에선 N라인 전용 디자인의 19인치 휠 이외 큰 차이점은 보이지 않는다. 후면부에서도 센슈어스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디자인의 배기팁이 좌우 듀얼 형태로 적용된 점 외엔 뚜렷한 차이점은 드러나지 않는다. 인테리어에는 N라인 전용 스포츠 시트를 적용했다. 등이 닿는 부분에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하고 빨간색 파이핑과 스티치로 포인트를 줬다. 스티어링 휠 안쪽과 다른 부분에도 빨간색 스티치로 스포티한 감성을 나타냈다. 또한, 스트어링 휠 아래와 버튼식 변속기 아래쪽에도 N 앰블럼을 달았다. 현대차의 관계자는 motor1과의 인터뷰에서 “쏘나타 N라인엔 2.5리터 4기통 터보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2.8kg.m를 발휘한다”며, “이 엔진은 8단 습식 DCT와 결합한다”고 말했다. N라인보다 강력한 쏘나타 N의 출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엔 “그럴 가능성은 없다”며 “현대의 N 모델은 하드코어한 트랙 주행까지 소화 가능한 차량이다. 이는 쏘나타가 추구하는 방향과는 맞지 않다”고 밝혔다.cdyc37@autocast.kr
  • 연말 법인차 2.5 가솔린 전쟁...K7 상품성 개선, 그랜저 부분변경
    신차공개 2019-12-02 11:13:51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연말 법인차 수요를 두고 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그랜저의 부분변경 모델을 지난 달 19일 출시한데 이어 기아자동차는 K7의 상품성을 강화한 트림을 12월 2일 발표했다. 이들 모두 2.5리터급 대기업 임원 시장을 노리는 차종이다. 기아자동차 K7 기아자동차는 K7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트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5리터 가솔린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옵션으로는 퀼팅 나파 가죽 시트와 스웨이드 내장재를 추가했고 뒷좌석 수동형 선커튼 등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12.3인치 클러스터와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휴대폰 무선충전시스템 등이 추가된다.기아차가 새로운 옵션을 내놓은 것은 동급에서 편의성을 중요시하는 대기업 임원 시장을 노린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국내 10대 기업 기준으로 상무급에서 선택하는 2.5리터 4000만원 미만의 자동차 시장이다. 이들은 연말 인사에서 신규 임원으로 승진하면서 이른바 ‘법인차’를 지급받는데 선택권을 본인에게 주는 경우가 많다. 기아자동차 K7 실내 기아자동차는 3505만원에 실내 내장재와 옵션을 강화한 트림을 새롭게 추가하면서 이 시장에서 경쟁에 뛰어들었다. 국내 시장에서 신규 임원들의 선택은 기아차의 K7 혹은 현대자동차의 그랜저가 유력하기 때문에 사실상 그랜저의 경쟁 모델을 출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달 19일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이미 법인차 시장을 타겟으로 삼았다. 차체를 60mm 늘리며 더 큰 차를 만들었는데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을 뒷좌석에 할애했다. 또, 강력한 디자인의 라디에이터그릴을 통해 주목을 받도록 만들었고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옵션도 경쟁 모델 대비 우위에 있는 사양을 채택했다.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특히, 2.5리터 가솔린 모델의 가격을 3294만원~4108만원까지로 책정하며 4000만원 미만의 신규 법인 임원 구매 한계에 맞췄다. 또, 광고를 제작하면서도 “난 회사에서 차 나왔어”라는 멘트를 노골적으로 넣으면서 성공과 그랜저를 묶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올해 법인차 시장의 수요가 활발할지는 미지수다. 연말 인사철을 벗어나 수시 인사 제도로 바꾼 회사도 늘어났고 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 부진, 일본제품 불매에 따른 일본 관련 회사의 실적 부진 등이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auto@autocast.kr
  • [오토캘리포니아#08] 투싼 예측할 콘셉트 부터 제네시스 G90까지...LA오토쇼 제네시스•현대•기아
    신차공개 2019-11-23 02:50:22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SUV가 대세를 이룬 시장.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의 효자 시장,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를 위한 차를 선보인 시장. 바로 미국이다. 올해 미국의 자동차 추세를 살펴보기에 LA 오토쇼는 적격이다. 1월 개최하던 디트로이트모터쇼가 6월로 옮기면서 연말에 열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앞으로의 1년을 점치게 됐다. 올해 LA 오토쇼에 현대차그룹은 미래의 SUV와 당장 판매할 SUV를 내놨다. 현대의 비전 T와 기아의 셀토스다. 아쉽게도 제네시스의 SUV GV80은 등장하지 않았다.현대 자동차는 20일(현지시간) LA오토쇼에서 총 5대의 신차를 공개했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콘셉트카 ‘비전 T’다. 이후 현대의 SUV 디자인의 방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콘셉트이기에 많은 이들이 주목했다. 비전 T는 현대의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디자인 철학을 잘 반영한다.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조형적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헤드램프와 그릴의 경계를 허물어 독특한 형태를 만들어냈다. 쏘나타 센슈어스의 그릴에서도 볼 수 있었던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을 보다 과감하게 사용했다. 특히 라이트가 꺼져있을 때에는 차체의 페인트와 명확한 구분이 가지 않는 듯한 효과까지 더했다. 이는 리어램프에도 그대로 적용했다. 비전 T 콘셉트카를 디자인한 현대자동차 이승연 책임 디자이너는 “라이트 류의 디테일에서 하이테크적인 요소를 부각하려고 노력했다”며 “차체 옆면의 캐릭터 라인을 만드는 날카로운 엣지와 그 아랫쪽 면에 살짝 두께감을 줘 보다 3차원 적인 조형 요소를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비전 T는 특히나 앞으로 출시될 신형 투싼의 디자인을 상당부분 반영하고 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또 다른 콘셉트카 RM19는 벨로스터를 기반으로 하는 레이싱 콘셉트다. 벨로스터 N TCR 레이스카에 들어가는 엔진을 업그레이드 해 미드쉽 형태로 장착했다. TCR 레이스카와 거의 유사한 에어로파츠가 장착되지만 대형 디퓨저를 장착해 더 큰 다운포스를 만든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차 개발을 총괄하는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 사장은 LA오토쇼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벨로스터 보다 크고 작은 2종류 N모델도 준비 중”이라고 말하며 "더 이상은 비밀 유지 때문에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현대는 북미시장에 처음으로 아이오닉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 구동계까지 한 번에 공개하며 다양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강조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최초의 SUV GV80을 깜짝 공개하지 않을까 기대를 받았지만 플래그십 세단 G90을 북미시장에 최초공개했다. 제네시스의 신차발표회에서는 G90의 북미 공개와 함께 새로운 제네시스의 수장도 함께 등장했다. 이번 LA 오토쇼 기아자동차의 주인공은 셀토스였다. 기아는 부스를 마치 정글처럼 꾸며 사람들의 관심을 자아냈다. 마이클 콜(Michael Cole) 기아자동차 북미 지역 사장은 프레젠테이션에서 올해의 SUV 상을 받은 텔루라이드와 새롭게 추가하는 셀토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를 통해 “업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SUV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아는 기본형 셀토스 외에 LA 오토쇼를 위해 새롭게 꾸민 셀토스 X라인 콘셉트카도 공개했다. 셀토스 X라인은 셀토스를 바탕으로 보다 아웃도어를 지향하는 분위기에 맞게 꾸몄다. 마치 작년 LA 오토쇼에서 쏘울을 공개하면서 가지치기 모델을 공개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 콘셉트를 통해 도심형 SUV 구매자와 정통 SUV를 원하는 소비자에게까지 어필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외에도 기아는 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까지 전시하며 SUV 풀 라인업이 완성됐음을 알렸다. 기아자동차는 모터쇼 발표에서 "북미에서 다양한 SUV 라인업을 완성했다"라며 "혼다와 같은 경쟁 브랜드 대비 SUV의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아는 독특하게 에코(Eco) 부스를 분리해 따로 전시했다. 기아자동차의 메인 부스가 웨스트 홀에 있는 반면 친환경차 부스는 사우스 홀에 별도로 마련했다. 이 부스엔 지난 4월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한 순수 전기 콘셉트카 하바니로(HabaNiro)를 비롯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쏘울과 K5(북미명 옵티마)를 전시했다.cdyc37@autocast.kr
  • [오토캘리포니아#05] LA 오토쇼에서 주목할 차 TOP 5
    모터쇼 2019-11-21 17:44:52
    [오토캐스트=정영철] 현지시각 20일 LA 오토쇼가 개막했다. 이번 오토쇼에서 총 25대의 월드 프리미어를 포함한 65대의 신모델이 등장했다. 특히 전기 구동계를 장착한 차량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현대자동차는 ‘비전 T’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적용한 SUV로 현대의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디자인 언어를 반영했다. 특히 최근 현대가 그랜저에 사용한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이 과감한 모습이다. 그릴부터 헤드램프까지 하나의 틀로 이어지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그랜저 페이스리프트에 적용된 독특한 형태의 주간 주행등도 다른 형태로 적용했다. ‘비전 T’ 콘셉트는 추후 현대가 새롭게 선보일 SUV 라인업에서 계속적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는 머스탱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머스탱 마하-E를 공개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머스탱 디자인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인테리어에선 센터페시아의 커다란 세로 스크린이 특징이다. 전기구동계에 장착되는 배터리의 용량은 75.7kWh와 98.8kWh 두 가지다. 이를 통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83km까지 주행 가능하다. 또한 고성능 트림인 GT는 0-60mph에 4초 이하의 강력한 성능을 목표로 한다. 포르쉐는 타이칸 4S를 공개했다. 타이칸 4S는 타이칸의 엔트리 라인업이다. 79.2kWh 용량의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장착되며 옵션으로 적용 가능한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적용하면 93.4kWh까지 늘어난다. 이를 통해 최대 463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퍼포먼스 배터리가 장착된 모델은 최고출력 530마력,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가 장착된 모델은 최고출력 571마력을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0-100km/h 도달까지 4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BMW는 2시리즈 그란 쿠페를 공개했다. 2시리즈 그란 쿠페를 통해 아우디 A3 세단과 메르세데스-벤츠A클래스 세단에 이어 BMW도 콤팩트 세단 시장에 뛰어들었다. 구동계는 기본적으로 신형 1시리즈와 공유한다. 1시리즈에 비해 살짝 슬림해진 헤드램프, 좌우로 뾰족해진 키드니 그릴,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으로 앞모습에서 차별화를 줬다. 뒷모습에선 신형 X6와 유사한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다. 가격은 $35,300(한화 약 4153만원)부터 시작하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쉐보레는 소형 SUV 트레일 블레이저를 북미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트레일 블레이저는 쉐보레 트랙스와 이쿼녹스 중간급 SUV로 위치한다. 특히 트레일 블레이저는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국 GM에서 담당했다는 점에서 더 주목할 만 하다. 트레일 블레이저는 날카로운 앞모습과 함께 최신 쉐보레의 패밀리룩을 반영했다. 오프로드의 분위기를 강조한 액티브 트림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RS트림 두 가지가 제공된다. 자세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cdyc37@autocast.kr
  • [오토캘리포니아#03] 현대 LA오토쇼서 새로운 SUV 컨셉 '비전 T' 공개
    모터쇼 2019-11-21 03:06:22
    [로스엔젤레스=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LA모터쇼 (Automobility LA)에서 새로운 친환경 SUV 콘셉트가 ‘비전 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비전 T는 아이오닉의 친환경차 플랫폼을 활용하며 전면부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콘셉트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이어간다. 디자인에서는 국내에 출시한 신형 쏘나타의 분위기를 이어가며 국내에서 19일 공개한 신형 그랜저의 디자인과도 일부 닮았다. 특히, 헤드램프와 그릴을 통합한 디자인은 앞으로 공개할 예정인 투싼의 신모델에도 비슷하게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앞모습에 가장 많이 신경을 썼다"며 "룸미러로 뒤에 따라오는 저 차를 보면 5개의 헤드램프가 매우 인상적일 것으로 보인다. 헤드램프와 그릴을 통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비전 T는 차체길이 4.61m, 폭은 2.01m이며 휠베이스는 2.8m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조수석쪽 쿼터 패널에 슬라이딩 도어 형태로 충전구를 마련했다.auto@autocast.co.kr
  • 현대 쏠라티, 카자흐스탄 구급차로 625대 계약
    데일리 뉴스 2019-10-02 09:02:50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카자흐스탄에 구급차 용도로 쏠라티 625대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8월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청 앞에서 바키트잔 사긴타예프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쏠라티 29대를 인도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이후 625대의 추가 계약이 진행됐다. 현대차의 쏠라티 공급으로 카자흐스탄의 1500대 구급차 가운데 약 42%는 쏠라티가 차지하게 됐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올 12월 카자흐스탄 대통령 비서실에 의전용 쏠라티 48대를 공급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에 구급용과 의전용 쏠라티를 대량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Auto@autocast.co.kr
  • 현대자동차, 쏘나타 1.6 터보 판매 돌입
    데일리 뉴스 2019-09-20 19:46:09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1.6 터보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현대차는 이 차의 이름을 ‘터보’라고 부르는 대신 ‘쏘나타 센슈어스(SONATA Sensuous)’라는 펫네임을 새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펫네임은 별명의 일종으로 최근 마케팅 업계에서는 하위 브랜드를 일컫는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현대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르 필 루즈’ 컨셉트카의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한 쿠페 스타일 스포츠 세단이다. 이 차는 헤드램프와 후드의 경계를 매끈하게 처리해 볼륨을 극대화했다. 팽팽한 활시위에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 라인과 역동적인 차체 비율까지 쏘나타의 기본 외관에 스포티한 요소를 더해 차별화했다.와이드한 전면 그릴엔 보석의 원석을 기하학적 형태로 깎은 듯한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을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또, 그릴 좌우에 위치한 에어덕트는 한 층 더 공격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냈다고 현대자동차는 설명했다. 측면부는 블랙 유광으로 처리한 사이드 미러로 차별화했고, 후면부는 리어 디퓨저를 더한 범퍼 디자인에 싱글 트윈팁 머플러를 결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현대차 최초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이하 CVVD)’을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현대차가 개발한 CVVD 기술은 이전 CVVT나 CVVL 기술에서 조절할 수 없던 밸브의 열림 시간을 제어해 엔진의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키고,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기술이다. 이외에도 연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LP EGR). 엔진의 온도를 조절해 연비를 높이고 내구성과 가속 성능을 개선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 기존 터보 엔진의 연료 분사 압력보다 40% 더 강력한 직분사 시스템과 엔진의 기계적 마찰을 34% 저감한 신기술들을 적용했다.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쏘나타 센슈어스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갖췄으며 기존 쏘나타 1.6 터보 대비 약 7% 향상된 13.7km/l의 복합연비를 기록했다. (17인치 타이어 기준) 기존 쏘나타에 적용하지 않았던 신규 사양도 추가됐다.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적용하고 서스펜션을 최적화해 조향 시 직결감, 선회 안정성, 승차감도 개선했다.전면과 1열에 이중접합 유리를 기본 적용해 정숙성을 높였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했다.더불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빌트인 캠, 디지털 키 등 쏘나타에 적용했던 편의사양을 쏘나타 센슈어스에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쏘나타 센슈어스의 판매 가격은 2489만원부터 3367만원이다. 기존 2.0 모델 대비 높은 가격이지만 사양 추가를 감안하면 합리적일 수 있다. 트림에 따라 스마트 2489만원, 프리미엄 2705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876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3073만원, 인스퍼레이션 3367만원이다.(개소세 3.5% 기준)현대차 관계자는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한 쏘나타 센슈어스의 감각적인 디자인은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가솔린, LPG,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센슈어스를 더해 중형 세단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cdyc37@autocast.kr
  • [이다일 칼럼] ‘베뉴’ 화려하지만 불편하다...혼족처럼
    데일리 뉴스 2019-07-15 20:00:11
    현대자동차가 가장 작은 SUV 베뉴를 출시했다. ‘혼족’을 주력 소비층으로 삼았고 이들의 삶을 주제로 한 광고도 제작했다. 혼자 낚시가고 누구의 잔소리도 듣지 않고 침대에서 식사를 하며 마트에 혼자 간다. 아름다운 화면의 광고로 표현한 베뉴의 혼족이다.혼족은 화려하다. 삶을 즐기는 것 같지만 녹록하지 않다. Z 세대라고 부르는 20대 혼족들은 부모님의 품에서 외환위기를 겪었고 스마트폰, 인터넷과 함께 성장했다. 열심히 벌어도 서울의 아파트 한 채는 꿈도 꾸기 어렵다. 수백 장 이력서를 보내도 직장을 구하기 힘들다. 냉혹한 세상에서 즐겁게 살아남는 법으로 ‘혼족’을 택했다. 화려하게 소비하지만 불안한 미래에 대한 보상심리다. 현대자동차 베뉴 신차출시 현장에 있는 광고 문구 '1+1보다 퀄리티 좋은 하나, 혼라이프 SUV VENUE' 베뉴는 화려하다. 현대자동차의 가장 비싼 SUV 팰리세이드와 닮았다.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SUV 디자인 트렌드를 적용했다. LED램프와 반짝이는 라디에이터그릴은 소확행으로 이 차를 선택하기 충분하다. 아무도 구입하지 않더라도 수동변속기 모델이 1473만원이니 손에 잡힐 것처럼 보인다. 화려한 겉모습과 편리한 사양을 추가하려면 야금야금 값이 올라가는 것은 이미 익숙한 자본주의의 맛이다. 혼족은 불편하다. 화려한 싱글이란 말은 TV 속에나 존재한다. 20여년 받은 교육으로도 사회 구성원이 되기엔 장벽이 높다.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는 일도 만만치 않다. 기성세대들은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혼자 밥 먹고, 영화보고, 마트에 가고 심지어 술도 혼자 마시는 것이 편하다. 사회와 주변과의 불편한 관계보다 혼자가 편하다. 그래서 혼족이 된다. 혼족은 목표가 아니라 현상이다. 불편한 사회현상. 현대자동차 베뉴 베뉴는 불편하다.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가격을 낮추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했다. 전동시트, 통풍시트는 아무리 돈을 내더라도 추가할 수 없다. 기존 자동차들처럼 가죽핸들과 자동변속기, 널찍한 내비게이션에 썬루프까지 장착하려면 차 값은 2000만원이 된다. 유행에 맞춰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부터 적용했지만 뒷좌석 팔걸이, 에어컨 송풍구까지 많은 것이 사라졌다. 처음부터 없으면 모르겠지만 알고 나면 불편하다.혼족은 화려하지만 불편하다. 20대의 혼족은 젊음의 낭만일 수 있지만 우리나라 1인가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60대 이상 혼족은 쓸쓸하다. 연평균 6.4% 증가하는 미혼의 혼족이 젊음의 낭만이라고 해석한다면 연평균 9.8% 증가하는 이혼자들의 혼족은 무엇이라고 해야 할까. 안타깝게도 4.5% 증가한 사별한 혼족. 이들에게도 ‘혼라이프’라는 이름을 붙여야할까. 베뉴의 신차출시 무대에 오른 현대자동차 직원. 실제 '혼라이프'를 즐기고 있다며 설명을 시작했다. 베뉴는 화려하지만 불편하다. 작은 차체에 익숙한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IVT 변속기를 얹었다. 무난한 구성이다. 작고 짧은 차에 토션빔 서스펜션을 뒤에 붙였다. 매일 가까운 마트에 다녀오긴 괜찮겠지만 고속도로에 올라가면 여지없이 불편하다. 세계 최초로 적외선 무릎워머를 장착했다는데 겨울과 여름만 있는 듯한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통풍시트 옵션도 필요하다. 낚시대라도 넣으려면 2열 시트를 접어야한다. 혼자니까 상관없으려나. 베뉴의 뒷모습. 화려하게 반사되는 리어램프. 그 속에 들어있는 토션빔 서스펜션은 승차감 하락의 원인이다. 혼족은 트렌드다. 다만 지향점이 아니라 사회 현상이다. 선택일 수 있지만 ‘차라리’라며 플랜 B로 생각해낸 지점이다. SUV는 트렌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가 베뉴와 같은 소형 SUV다. 다만 ‘차라리’라며 포기의 심정으로 구매하는 차가 아니라 생애 첫 차로 큰 기대와 함께 선택하는 자동차다. 그래서 현대자동차의 혼족 마케팅은 불편하다. 혹시 ‘우리 자동차 가운데 제일 싼 차에요’라고 솔직하게 말하기 힘들어 만들어낸 마케팅 수식어라면 흔쾌히 혼족들은 이를 받아들일까.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현대 코나 전기차 13대, 스위스 경찰차로 변신
    데일리 뉴스 2019-06-03 19:59:09
    스위스 경찰이 현대 코나 전기 13대를 인도받아 경찰차 대열에 합류시켰다. 현대 코나는 세인트 갤런(Gallen) 지역에서 사용될 것이며, 그 중 다섯 개는 경광등과 흰색, 네온 오렌지색 페인트로 유니폼을 제대로 차려 입고 임무수행 준비를 철저히 했다. 나머지 8개의 코나 전기차는 경찰 유니폼을 입지 않고 비패트롤 용도로 사용될 것이다. 세인트 갤런 당국의 엄격한 선정 절차와 테스트를 거쳐 코나 전기차가 선택됐으며, 특히, 코나는 WLTP 규정, 최대 주행가능 거리가 449km(278마일)에 이르며, 최고출력 210마력, 그리고 5인승 구조인 것에 좋은 점수를 줬다. 전세계 많은 경찰들이 낮은 유지 비용과, 다양한 활용성 덕분에 전기 자동차를 고려하기 시작했거나 이미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의 경찰은 테슬라 모델 S를 선택했다. 그리고 더 다양한 용도에서의 사용을 제시하기도 했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 현대 신형 쏘나타, 출시 직전 총정리
    데일리 뉴스 2019-03-20 13:48:35
    신형 쏘나타가 사전 계약 접수 시작 5일 만에 1만대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는 하루 약 2000대씩 계약된 수준으로 지난해 기존 쏘나타 한달 평균 판매 대수 5,487대보다 두 배 가량 높은 실적이다. 신형 쏘나타의 등장으로 한동안 시들했던 중형 세단 시장에 활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21일 현대차는 일산 킨텍스에서 신형 쏘나타 출시 및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지금까지 공개된 신형 쏘나타의 특징을 정리했다. #파격적인 외장 디자인…차세대 디자인 철학 반영 쏘나타 뉴라이즈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다. 신형 쏘나타는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현대차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했다. 특히 현대차는 신차에 적용한 라이트 아키텍처(Light Architecture)를 강조한다. 레이저 미세 가공을 거친 히든라이팅 형식의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은 낮에는 크롬 재질로 보이지만, 점등 시에는 램프로 바뀐다. 실내 역시 라이트 아키텍처를 적용했다. 대시보드와 도어를 비추는 ‘앰비언트 무드램프’를 적용해 운전석을 중심으로 날개가 펼쳐져 마치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또한 실내는 스텔스기의 슬림한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날렵한 형상의 센터페시아 에어벤트, 미래 지향적 전자식 변속버튼(SBW), 일체형 디자인의 핸들 및 가니쉬, 조작 편의성을 고려한 스티어링 휠, 스포티한 감성의 클러스터 등으로 운전자 중심의 하이테크하고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구현했다.신형 쏘나타 디자인 공개 후 외신을 통해 디자인에 대한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유력 자동차매체 ‘모터트렌드’는 최근 “현대 쏘나타가 눈에 띄게 고급스러워 보인다. 안팎으로 성숙한 디자인이다 (2020 Hyundai Sonata Looks Significantly More Upscale. More mature design inside and out)”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모터트렌드는 이 기사에서 “현대차는 기존 모델보다 더 매력적이고 진보적인 디자인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현대차가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 목표를 달성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유력 자동차 매체인 카엔드라이버 역시 신형 쏘나타에 대한 기사에서 “디자인으로 다시 한번 거대한 도약을 이뤘다(The 2020 Hyundai Sonata Takes Another Huge Design Leap Forward)”며, “특히 지붕이 뒤쪽으로 매끈하게 내리 뻗은 패스트백 스타일이 가장 눈에 띈다”고 평했다.#새로운 플랫폼, 새로운 파워트레인 신형 쏘나타는 뼈대부터 바꿨다. 기존보다 가볍고 단단한 3세대 신형 플랫폼을 적용해 안전성과 연료 소비 효율, 동력성능 등 차량 전반에 걸친 기본기를 높였다. 플랫폼은 서스펜션과 파워트레인 배치에서부터 중량 배분, 무게 중심 등 자동차의 핵심 요소들을 결정하는 주요 부분이다. 특히 가혹한 충돌 실험으로 알려진 스몰오버랩(시속 64km로 차량 앞부분의 25%만 벽에 부딪히는 충돌 실험) 충돌 시 휠을 차체 바깥 쪽으로 이동시키는 거동 제어 기술을 추가했다. 덕분에 일반적으로 스몰오버랩 충돌 후 차체는 충돌 지점을 중심으로 회전하며 옆으로 밀려나는데 반해 현대차의 3세대 플랫폼은 회전하지 않고 비스듬히 직진한다. 또 파워트레인과 조향시스템의 배치를 조절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파워트레인도 새롭다. 가솔린 2.0, LPI 2.0,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의 4개 모델을 출시한다. 디젤 모델은 판매하지 않으며,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을 적용한다.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하고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0kg·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3.3km/ℓ다. 가솔린 1.6L 터보 및 하이브리드 모델의 구체적인 제원은 출시 당일 공개한다.#첨단 주행 안전 기술 기본화…엔트리 트림부터 신형 쏘나타는 첨단 주행 안전 사양을 기본화하고 신형 쏘나타 엔트리 트림(시작 모델) ‘스마트’의 판매가격을 2,346만 원으로 책정했다. 엔트리 트림부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의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넣었다. 이와 함께 ‘전자식 변속버튼(SBW)’과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EPB)’ 등의 첨단 편의사양과 함께 ‘ISG시스템’과 ‘파워 차일드 락’을 기본화했다. 단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려면 상위 트림을 선택해야 한다. 엔트리 트림에서는 내비게이션 대신 모니터를 선택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연동해 앱을 사용해 내비게이션을 대체할 수 있다.신형 쏘나타 가격은 ▲스마트 2,346만 원~2,396만 원 ▲프리미엄 2,592만 원~2,642만 원 ▲프리미엄 패밀리 2,798만 원~2,848만 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2,994만 원~3,044만 원 ▲인스퍼레이션 3,289만 원~3,339만 원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 가솔린 2.0 모델, 개별소비세 3.5% 기준) 정확한 가격은 출시 당일 공개한다.#4명이 공유하는 쏘나타…따로 또 같이 ‘현대 디지털 키’와 ‘개인화 프로필’, ‘빌트인 캠’ 등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대폭 강화한 첨단 신기술이 들어간 것도 특징이다. 신형 쏘나타는 운전자를 포함해 최대 4명에게 스마트폰으로 차량 출입과 시동을 걸 수 있는 ‘현대 디지털 키’를 제공한다. 차량 공유가 필요한 상황에서 차량 소유주가 아닌 가족이나 지인 등 다른 사람들도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개인화 프로필’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별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디지털 키를 이용해 여럿이 함께 차량을 사용하더라도 본인의 스마트폰 디지털 키로 문을 열면 해당 스마트폰 사용자가 설정한 차량 설정으로 자동으로 변경한다. 자동 변경되는 설정은 시트포지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웃사이드 미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내비게이션 최근 목적지, 홈화면 위젯, 휴대폰 설정), 클러스터(연비 단위 설정 등), 공조 등이다. 이 밖에 주행 영상 기록 장치인 ‘빌트인 캠(Built-in Cam)’에도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넣었다. ‘빌트인 캠’은 차량 전·후방 영상을 녹화하는 주행 영상기록장치(DVRS, Drive Video Record System)로 카메라가 룸미러 뒤쪽에 설치된다. 촬영한 영상은 차량 내 AVN(Audio·Video·Navigation)화면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전송이 가능하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를 활용한 택시 모델은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그동안 쏘나타는 택시 이미지가 강해 신형 쏘나타의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및 이미지를 강조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신차공개 2017-11-06 09:18:32
    현대자동차가 블루링크와 주행보조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8년식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그랜저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월간 판매량 1만대 돌파를 이어가며 흥행했다. 하지만 8월을 기점으로 판매량이 줄어들며 10월에는 최고점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는 6346대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 2018 그랜저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2018년식 그랜저IG는 판매량을 의식한 듯 고객 선호 사양을 낮은 등급의 모델에도 기본 적용하며 상품성을 개선했다. 블루링크 기능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휴대전화 통화료에 준하는 통신요금의 무상 이용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다. 또,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에 고속도로 주행 보조를 포함시켜 편의성을 개선했으며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 기능을 기본 모델부터 적용했다. 현대자동차 그랜저 월간 판매 동향 이와 함께 하이패스, 썬바이저 및 트렁크 번호판 LED 램프를 기본 적용하고 실내의 아날로그 시계 디자인을 개선했다. 뒷좌석에는 가솔린 2.4 프리미엄 모델부터 핸드폰 거치 트레이와 USB 충전/연결 단자가 포함된 고급 암레스트를 적용했고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기존 최상위 모델에서 가솔린 3.0의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모델까지 확대 적용했다. 현대자동차 2018 그랜저의 실내, 시계 디자인을 바꾸었다. 현대자동차 2018 그랜저 하이브리드 다만 가격은 모델별로 최소 40만원 이상 인상했다. 2018년형 그랜저 2.4 가솔린은 기존 3055만원에서 3105만원으로 시작 가격이 인상됐다. 2.2 디젤 역시 3355만원에서 3405만원으로 올랐으며 3.0 가솔린 모델은 3550만원에서 3595만원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3540만원에서 3580만원으로 가격을 인상했다.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auto@autocast.kr
  • [데일리뉴스] 혼다 '녹' 무상수리, 제네시스 '엔진소착' 리콜 발표 | 0928
    데일리 뉴스 2017-09-28 01:40:01
    매일 아침 전해드리는 자동차 소식 오토캐스트. 9월 28일입니다.최근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혼다코리아가 이른바 녹 문제의 해결책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매달 1000대 이상 판매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던 혼다코리아는 CR-V 차종에서 녹이 발생하면서 몸살을 알았었는데요. 혼다코리아가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대안을 제시했습니다.혼다코리아는 먼저 녹이 발생한 CR-V에 대해서 원인을 파악하고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장에서부터 운송 과정에 대한 확인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한 가운데 녹이 부품의 내구성이나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며 녹이 발생되더라도 탑승자에게 끼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혼다 서비스센터를통해 현재 발생한 녹은 모두 제거하고 향후 만약 재발할 경우에도 끝까지 제거 작업을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혼다의 이른바 녹 문제는 이례적으로 YMCA 등 사회 단체까지 참여해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혼다는 올 초 신차의 출시와 함께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인기를 끌며 판매량이 증가하다가 최근 주춤하는 모습입니다.엔진의 소음과 시동꺼짐 문제를 일으키는 이른바 소착현상이 현대차의 제네시스 G80에서도 일어나 리콜됩니다. 국토교통부가 현대차 제네시스 G80 등 2개 차종에서도 소착현상 가능성이 발견되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쏘나타 등에서 나타났던 세타2엔진의 결함과도 같은 내용입니다. 한편, 사우디에서는 현대차에 좋은소식도 들렸는데요. 여성 운전을 허용하면서 토요타와 현대자동차의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현대차는 사우디에서 24%의 점유율을 갖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성의 운전을 허가하지 않았던 사우디는 이번 국왕의 칙령 발표로 자동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또, 운전사의 80만 명 가운데 상당수도 직업을 잃을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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