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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 독일 주요 도심서 ‘레벨4’ 자율주행차 첫 시험 주행
    데일리 뉴스 2019-04-08 10:18:33
    폭스바겐그룹이 독일 함부르크의 도심에서 레벨4의 자율주행 차량을 시험 주행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레이저 스캐너, 카메라, 초음파 센서와 레이더를 갖춘 e-Golf 차량 5대로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주행을 위한 디지털 테스트베드 3km 구간을 주행한다고 8일 밝혔다. 폭스바겐이 독일 주요 도시의 실제 주행환경에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을 테스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폭스바겐은 이번 테스트 결과를 자율주행에 관한 그룹의 수많은 연구 프로젝트에 적용할 예정이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개별 이동을 최적화하는 데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악셀 하인리히(Axel Heinrich) 폭스바겐그룹 연구소장은 “이번 테스트는 도시의 인프라 요건과 기술적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가올 미래의 운전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차량들이 더욱 자율적이고 지능적이어야 한다. 동시에 도시는 차량들이 교통신호와 교통관리시스템, 그리고 다른 차량들과 서로 통신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폭스바겐그룹은 함부르크에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주행을 위한 9km 길이의 디지털 테스트베드를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짓는 중이다. 이를 위해 함부르크는 인프라 대 차량(I2V) 및 차량 대 인프라(V2I) 통신을 위한 구성 요소와 신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폭스바겐과 함부르크시는 디지털화를 통해 교통 흐름을 더욱 최적화하고 도심 내 자율주행을 본격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 미하엘 베스트하게만(Michael Westhagemann) 함부르크시 경제교통혁신 상원의원은 “2년 반 후 함부르크시에서 개최될 세계 지능형교통시스템 총회의 핵심 주제는 자율주행이 될 것”이라며 “함부르크시의 전략적 파트너인 폭스바겐이 우리의 디지털 테스트베드의 최초의 사용자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함부르크를 지능형 모빌리티의 모범도시로 발전시키고 2021년에는 전 세계에 수많은 혁신적인 모빌리티 프로젝트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스바겐그룹 연구소가 개발한 e-Golf는 11개의 레이저 스캐너와 7개의 레이더, 14개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수 시간에 걸친 정기 주행 테스트 중에는 분당 최대 5기가바이트의 데이터가 송수신된다. e-Golf의 트렁크에는 노트북 약 15대 수준의 컴퓨팅 파워가 내장돼 있다.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다른 자동차, 교차로, 주행 우선권, 주차 차량 및 이동 중 차선 변경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최단거리에서 1000분의 1초 단위로 수집한다. 안전상의 이유로 함부르크시 내 모든 주행 테스트 중에는 특수 훈련된 테스트 드라이버들이 차량에 탑승해 모든 주행 기능을 모니터링하고 긴급 상황에 대응한다. 한편 폭스바겐그룹 연구소는 모든 도로에서 레벨5까지의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모든 브랜드 및 그룹 내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고 있다. 프로젝트 결과는 앞으로의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수 년 내 자율주행이 가능한 구체적인 이동수단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통 흐름과 도로 안전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폭스바겐이 만든 ‘듄 버기’ 스타일의 순수 전기 콘셉트카
    데일리 뉴스 2019-02-01 11:33:22
    폭스바겐이 오는 3월 열리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순수 전기 콘셉트카 ‘e-버기’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해당 차량은 60, 70년대 미국식 ‘듄 버기(Dune Buggy)’를 모델로 삼아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든 순수 전기 콘셉트카다. 폭스바겐의 클라우스 비숍(Klaus Bischoff) 디자인 부문 책임자는 “버기는 넘치는 에너지와 활력을 네 바퀴 위에 담아낸 모델로 단순한 차 그 이상이다” 라며 “이러한 속성을 고스란히 ‘e-버기’에 구현했는데, 이는 클래식 차량에 대한 현대적인 새로운 해석이며 무엇보다 e-모빌리티가 창출해낼 수 있는 감성적인 유대감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순수 전기차 버기의 콘셉트는 캘리포니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역사적인 모델에 바탕을 두고 있다. 당시에는 비틀 섀시가 기본 틀 역할을 했다면, 현재에는 플랫폼의 유연화를 보여주는 MEB가 그 역할을 맡았다. 이 버기는 고정된 지붕이나 일반적인 형태의 문을 없앴다. 여기에 오프로드 타이어가 장착된 독립형 휠과 오픈 사이드 실을 장착해 이전 세대의 스타일을 살렸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이번 새 콘셉트카는 완전한 전기 플랫폼인 MEB가 대규모 양산되는 모델 외에도 유연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왕년의 비틀 섀시처럼, MEB는 소량 틈새 모델의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틀 섀시는 수십년 간 독창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비틀 컨버터블, 하뮐러 (Hebmüller) 와 로메츠(Rometsch) 같은 회사에서 생산한 특수 바디에서부터 메이어스 맨스(Meyers Manx) 버기를 통해 구현된 완전히 개방적인 디자인 등 1980년대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25만 대의 차량이 제작됐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폭스바겐 전기 스포츠카 ‘ID.R’,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도전
    데일리 뉴스 2019-01-22 10:32:15
    폭스바겐이 순수 전기 스포츠 카 ID.R로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레이싱 트랙으로 여겨지는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Nordschleife)’에서 전기차 부문 신기록 수립에 도전한다. 폭스바겐은 뉘르부르크링의 환경을 감안해 차량을 개선한 후 올 여름 신기록 경신에 도전할 계획이다. 지난해 폭스바겐은 이미 순수 전기 스포츠카 I.D. R 파이크스 피크(I.D. R Pikes Peak)로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Hill Climb)’ 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ID.R은 2020년 이후 선보일 폭스바겐 전기차 전체 라인업 중 스포츠카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감독 스벤 스미츠(Sven Smeets)는 “파이크스 피크에서의 신기록 수립 이후 뉘르부르크링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 것은 전기차로서 ID.R의 가장 큰 다음 도전 과제다”라며 “뉘르부르크링에서의 기록은 레이싱 카로서든 양산용 자동차로서든 상관없이 대단한 영예”라고 말했다. 뉘르부르크링에서의 신기록 도전을 위해 개발 중인 ID.R은 500kW(680PS)의 시스템 용량을 가진 전기 엔진 2개가 동력을 공급한다. 차량 중량은 운전자가 탑승해도 1,100kg에 못 미친다.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기술 담당자인 프랑소와 자비에 드메종 (François-Xavier Demaison)은 “파이크스 피크의 환경과는 현저히 다른 뉘르부르크링의 까다로운 조건들을 극복하게 위해 무엇보다도 우리는 폭스바겐 ID.R의 에어로다이내믹을 수정할 계획”이라며 “신기록 수립을 위한 세심한 준비의 일환으로 봄부터 다양한 레이싱 트랙에서 집중적인 테스트 및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ID. R을 최상의 상태로 끌어 올려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24시 레이스에서 4번의 승리를 거둔 이력이 있는 로메인 뒤마스는 신기록 수립을 위해 다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뒤마스는 지난해 6월 ID. R 파이크스 피크(ID. R Pikes Peak)로 7분 57.148초를 기록하며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대회에서 우승했다. 파이크스 피크 레이스가 시작된 지 100년 이래 처음으로 8분 이내로 결승선을 통과한 드라이버가 됐다. 뒤마스는 “뉘르부르크링에서 ID.R을 운전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이미 소름이 돋을 만큼 흥분된다”며 “뉘르부르크링을 이미 잘 알고 있지만, ID. R은 극한의 가속과 어마어마한 코너링 속도를 가진 차이기 때문에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도전이 될 것이며, 기존의 전기차 기록을 깨는것은 분명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현재 뉘르부르크링에서 순수 전기 스포츠 카의 최고 기록은 2017년 영국의 피터 덤 브렉(Peter Dumbreck)이 ‘니오 EP9(NIO EP9)‘으로 세운 6분 45.90초이며, 평균 속도는 185km/h였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폭스바겐 1년 묵은 아테온 완판…할인의 힘?
    데일리 뉴스 2018-12-20 18:29:11
    폭스바겐코리아가 연말을 앞두고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의 2018형 모델의 판매를 모두 마쳤다. 이달 5일 출시 이후 불과 15일 만이다. 정확한 판매량은 알 수 없지만 업계에서는 약 800대 가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테온은 중형 세단으로 출시 초기부터 15~17%에 이르는 할인을 제공하며 관심을 모았다. 20일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아테온의 2018년식 물량은 모두 판매됐다. 최대 1000만 원 이상 할인해 판매가 조기에 끝난 것으로 보인다. 영업 일선에서는 2019년형 모델 예약을 시작했다.신차에 이례적으로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한 이유는 재고차이기 때문이다. 영업소의 한 관계자는 할인을 제공하는 이유에 대해 “늦어진 인증 때문에 몇 개월 전부터 보관하고 있던 물량이다”라고 설명했다. 즉, 국내에서는 2017년 인증을 받았고 같은 시점에 생산한 모델을 국내에 재고로 갖고 있다가 최근 판매를 시작한 것이다. 기자가 실제로 확인한 결과 폭스바겐이 서울 압구정동에 만든 팝업스토어의 전시차와 일부 전시장의 전시차 모두 2017년 생산품이었다. 이는 유리와 타이어의 생산일자 등으로 추정이 가능한데 전시차의 경우 타이어 생산일자는 2017년 6~7월 생산분이었다. 폭스바겐이 아테온의 인증을 받은 2017년은 유로6 스텝C가 시작됐다. 유로6에 비해 강화된 배출가스 정책으로 아테온과 같이 유로6 인증을 받은 차는 2018년 11월 말까지만 판매할 수 있으며 예외 규정을 적용하면 올해 말까지 판매가 가능하다. 따라서 폭스바겐은 아테온의 인증 문제 때문에 신차를 출시하고 큰 폭의 할인을 감행했다.업계에서는 폭스바겐을 포함해 일부 수입차 브랜드가 올 11월과 12월에 디젤 모델에 할인을 제공하며 판매를 완료한 것으로 보고있다. 각 브랜드의 디젤차 역시 유로6 인증 문제로 판매 가능 시기가 끝나가기 때문에 할인을 제공했다는 해석이다. 영업 일선에서의 할인은 계속될 전망이다. 영업소 관계자는 "아테온의 2019년 모델은 현재 계약 중”이라면서 “내년에 차를 받을 수 있는데 할인 폭은 크지 않은 범위에서 변경되겠지만 어쨌건 할인은 계속된다”고 귀띔했다.이달 5일 폭스바겐코리아는 아테온 출시 후 최대 17% 할인과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해 1000만 원 이상 할인 판매한 바 있다. 폭스바겐 파이낸스와 할부를 이용하면 400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했다.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MQB 플랫폼을 적용한 플래그십 세단으로 1,968cc TDI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190마력(3,500~4,000rpm)과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7초이며, 최고 속도는 239km/h다. 공인연비는 15km/l(복합), 13.6km/l(도심), 17.2m/l(고속)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5g/km다. 안전 사양으로는 전방추돌경고장치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액티브 보닛, 트래픽 잼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사각 지대 모니터링), 레인 어시스트,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파크 어시스트, 피로 경고 시스템 등을 모두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 3존 클리마트로닉, 키리스 액세스, 트렁크 이지 오픈 및 전동 클로징 등의 최신 편의 기능 등을 라인업 별로 제공한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폭스바겐 미국에 제 2공장 설립 검토...포드 시설활용 검토
    데일리 뉴스 2018-12-05 08:42:43
    폭스바겐이 미국에 제 2의 공장을 운영할 가능성이 열렸다. 폭스바겐의 허버트 디에스 CEO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포드의 공장을 활용해 폭스바겐을 생산할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바겐의 미국 체터누가 공장 폭스바겐AG는 지난 4일 (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해 “테네시 주에 위치한 공장의 생산 능력이 아직 남아있지만 두 번째 미국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미국 내에서의 생산을 위해 포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의 미국 생산 확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미국내 생산을 강조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반면, 포드와 GM 등 미국 자동차 브랜드는 공장을 폐쇄하고 직원을 해고하는 몸집 줄이기 절차에 들어갔다. 미국은 EU와의 무역 적자가 650억 달러에 이르는 상황이고 독일과는 300억 달러 수준의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모건 스탠리의 보고서에 따르면 포드는 2만5000명 가량의 직원을 해고하고 공장을 폐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폭스바겐과의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포드의 빌 포드 회장은 “폭스바겐과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지만 세부적인 것은 없다”며 독일 자동차 업계의 대표자가 백악관을 방문한데 대해서는 “나도 그 상황이라면 같은 일을 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폭스바겐 막내 SUV ‘티크로스’ 스케치 공개…실용성 강조
    데일리 뉴스 2018-09-03 10:41:54
    폭스바겐이 올 가을 선보일 새로운 소형 SUV ’티크로스(T-cross)’의 실내외 스케치를 공개했다. 티크로스는 티록(T-Roc), 티구안, 투아렉 등 폭스바겐 SUV 라인업 중 가장 작은 모델로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기아 스토닉 등과 경쟁한다. 외관과 실내 디자인은 신형 티구안이나 티록에 적용된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했다. 전면부의 그릴과 일체감을 이룬 헤드램프와 함께 후면부를 길게 가로지르는 수평형 테일라이트 등이 특징이며, 실내는 단순하면서도 곳곳을 진한 색상의 트림으로 개성을 더했다. T-크로스는 신형 폴로에 사용되는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실용성을 강조해 폴로보다 길이를 조금 더 늘리고,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T-크로스(4107mm)는 폴로(4060mm)보다 47mm 가량 길다. 트렁크 용량은 455리터이며 뒷좌석을 평평하게 접으면 최대 1281리터로 늘어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75마력에서 110마력를 발휘하는 1.0리터 3기통 터보 엔진을 주력으로 적용하고 5단 및 6단 수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장착할 전망이다. 듀얼 클러치는 옵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륜구동(4MOTION)을 제외한 전륜구동 모델만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티크로스는 올 10월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며, 판매는 내년 봄 유럽부터 시작한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구형 티구안 오너가 바라 본 ‘신형 티구안’
    데일리 뉴스 2018-08-24 16:27:30
    폭스바겐의 신형 티구안이 하반기 국내 수입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지난 7월 티구안 2.0 TDI 모델이 771대 판매되며 수입차 차종별 베스트셀러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0 TDI 4MOTION(437대)의 판매량까지 합치면 사실상 수입차 판매량 1위다.티구안은 지난 200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 300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로 떠오른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1세대 티구안은 국내에서도 지난 2014년, 2015년 2년 연속으로 수입차 시장 1위를 차지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2세대 신형 티구안은 당초 2016년 국내에 소개될 예정이었지만 디젤게이트로 인한 판매 중단으로 출시가 연기 됐다가 올 5월에야 나왔다. 신차라고 하기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복귀와 동시에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꿰차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1세대에 이어 2세대까지 인기가 이어지는 요인은 무엇일까? 2세대 신형 티구안으로 바뀌면서 무엇이 바뀌었을까? 이에 대한 이야기를 티구안 오너와 나눴다. 지난 7월 티구안을 4년 째 타고 있는 동시통역사 안지영씨를 만났다. 평소 운전을 즐겨하고 서울과 부산을 자주 오가는 안 씨와 1세대 티구안을 타면서 느낀 점, 신형 티구안의 달라진 점 등에 대해 얘기했다.자동차 관련 행사에서 통역을 많이 하는 안 씨는 자동차에 대해 꽤 관심을 갖고 확고한 취향을 갖고 있었다. 그는 4년 째 함께 하고 있는 1세대 티구안에 후한 점수를 매겼다. 특히 2세대 티구안에 대해서는 지난 세대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이 많이 개선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평소 티구안을 어떻게 이용하나?늘 이용한다고 보면 된다. 집 앞에 나갈 때도 이용하고, 일 하러 갈 때, 출장 갈 때, 집이 부산인데 서울에서 집에 갈 때도 늘 차를 이용한다. 도어 투 도어로 짐 싣고 다니기에 좋다. 보통 혼자 운전하는 걸 좋아한다. 놀러갈 때 친구들 1, 2명 태우는 정도이고, 많은 사람을 태우진 않는다. 지금까지 주행거리는 6만km가 넘었다. -구형 티구안을 타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어느 하나가 특출나다고 하기보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 주행 능력, 안정성 등 전반적인 부분에 만족한다. SUV의 넉넉한 공간과 운전 시야도 마음에 든다. 고속 안정성도 매우 뛰어나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연비가 좋다. 4MOTION이다 보니 도심에서 연비가 그리 좋진 않다. 하지만 고속도로에 오르면 주행 가능 거리가 점점 늘어나는 게 확연히 보인다. -구형 티구안의 불편한 점은?첨단∙편의 사양이 부족하다. 현재 타고 있는 차량의 경우 통풍시트와 열선 스티어링휠이 없다. 구매 당시 옵션에도 없었다. 겨울에 답답해서 히터를 안 틀고 열선 시트만 사용하는 편인데 손이 너무 시렵다. 흔한 크루즈 컨트롤도 없다. 신형 티구안을 타보며 차선이탈 등 운전자보조시스템은 경험해보니 매우 좋더라. 특히 우리나라엔 구간단속이 많다보니 유용할 것 같다. -신형 티구안을 본 소감은? 신형 티구안의 디자인은 예전 투아렉과 같은 느낌도 있는 것 같다. 직선이 많고 남성적인 느낌이 들고 넓어 보인다. 실내는 기존보다 넓어졌다. 얼핏 보기엔 잘 모르겠지만 문을 열고 보니 2열이 확실히 넓어졌다. 디자인만 보면 개인적으로 구형 티구안이 내 취향에 더 가깝다. 잠시 신형 티구안 4MOTION으로 짐카나를 체험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 언더스티어나 오버스티어가 덜 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4륜의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졌다. -티구안의 인기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나? 앞서 티구안을 타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했던 부분이다. 특별히 모난 곳 없이 전반적으로 모두 괜찮은 점이 이 차의 인기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출력이 그리 높은 차는 아니지만 그런 걸 중요치 않게 여기지 않는 이상 일반인들에게 모두 충족할 만한 하다. 2세대 신형 티구안은 몇 년 지난 새 차인 것을 감안하면 꽤 좋은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 세대 모델 대비 전장 및 전폭이 각각 55mm, 30mm 커졌다. 휠베이스 역시 76mm가 늘어나 뒷좌석 레그룸 공간 역시 29 mm늘었다. (유럽 제원 기준).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도 대폭 강화됐다. 액티브 본넷(Active bonnet),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ACC),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Pedestrian Monitoring),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인 레인 어시스트(Lane Assist),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Side Assist Plus), , 후방 트래픽 경고시스템 등이 티구안의 전 라인업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여기에 360도 에어리어 뷰(Area View), 파크 어시스트 등 스마트한 주차 편의 시스템은 물론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 등 다양한 편의기능이 라인업에 따라 장착된다.국내 시장에는 신형 티구안을 총 4가지 라인업이 판매된다. 4가지 라인업 모두 150마력 2.0 TDI 엔진과 7단 DSG 가 장착되며, 3가지 전륜구동 모델(티구안 2.0 TDI,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과 사륜구동 4모션(4Motion) 기술을 채택한 최상위 버전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로 구성된다. 가격은 3,860만 원(티구안 2.0 TDI 기준)부터 시작이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끊어지는 안전벨트, 신형 티구안 미국서 조사 중
    데일리 뉴스 2018-07-12 16:23:11
    충돌 실험 결과 끊어진 안전벨트 @NHTSA 폭스바겐의 신형 티구안이 안전벨트 안전성을 조사받고 있다. 두 번의 충돌 시험 도중 안전벨트의 띠를 이루는 ‘웨빙(webbing)’이 끊어진 것. 11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s)에 따르면 NHTSA(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신형 티구안을 대상으로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운전석의 안전벨트가 끊어지는 현상을 발견, 신차 약 11만대의 리콜 여부 조사를 강화하고 있다. 폭스바겐 측은 안전벨트에는 이상이 없다며 자체 시험을 통해 반박에 나섰다. NHTSA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신형 티구안의 운전석과 동승자석에 각각 남성 더미와 여성 더미를 앉히고 35mph(약 56km)의 속도로 고정된 벽에 정면으로 충돌한 결과 운전석의 안전벨트가 완전히 끊어졌다. MGA 리서치와 TRC(Transportation Research Center of Ohio)에서 실시한 두 번의 충돌 시험에서 모두 같은 결과가 나왔다. NHTSA 웹사이트에 게재된 보고서 @NHTSA 폭스바겐 측은 안전벨트가 끊어진 원인을 설명하기 위해 자체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해당 결과는 벨트의 결함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충돌 더미에 사용된 시험 장비의 일부가 안전벨트에 추가적인 부담을 줬기 때문에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티구안은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에서 실시한 정면 충돌 실험에서 안전벨트 결함에 대한 언급 없이 최고 등급인 ‘good’을 받은 바 있다. 폭스바겐 대변인 마이크 톨버트(Mike Tolbert)는 포브스와의 이메일을 통해 “우리는 안전에 매진하고 있다. 신형 티구안은 안전기준을 충족하거나 이를 능가하도록 설계됐으며 자체 테스트, IIHS는 물론 기타 시험 기관에서도 안전 평가를 통과했다”면서 “우리는 NHTSA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지만, 결과에 대해서는 계속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당국은 폭스바겐 내부 조사 결과와 시험 결과가 일치하지 않아 안전벨트가 끊어지는 근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더욱 심화한다는 방침이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공간 늘린 ‘티구안 올스페이스’ 5인승 출시, 가격은 4760만원
    신차공개 2018-07-03 13:35:10
    폭스바겐코리아가 티구안 올스페이스(Tiguan Allspace)를 출시하고 오는 9일부터 본격 인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실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중형 SUV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신형 티구안의 플랫폼을 더욱 확장해 공간을 늘린 모델이다. 신형 티구안 대비 전장은 215mm, 휠베이스는 110mm 더 길어졌으며 레그룸 역시 60mm가 더 늘어났다. 슬라이딩 기능의 뒷좌석은 최대 180mm까지 앞, 뒤로 조절이 가능하다. 트렁크 적재 공간 역시 신형 티구안 대비 145L가 늘어났다. 2열석을 접을 경우 최대 적재량은 기본 760L에서 1,920L로 늘어나 최대 약 1.9m 길이 및 1.5m 폭의 짐을 수납할 수 있다. 최신 안전기술과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했다. 새로운 액티브 본넷(Active bonnet),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ACC),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Pedestrian Monitoring), 레인 어시스트(Lane Assist),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Side Assist Plus), 후방 트래픽 경고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특히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신형 티구안 라인업의 최상 모델인 4모션 프레스티지(Prestige)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옵션을 채택했다. 편의사양에는 360도 에어리어뷰(Area View), 자동 주차기술인 파크 어시스트 등 스마트한 주차 편의 시스템은 물론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 등이 포함된다. 150마력 2.0 TDI 엔진과 7단 DSG 가 장착된 전륜구동 2.0 TDI 프레스티지, 한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색상은 메탈릭 플래티넘 그레이, 논메탈릭 퓨어 화이트, 메탈릭 화이트 실버, 메탈릭 블루 실크, 펄 효과가 가미된 딥 블랙의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4,760만 원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7인승 모델의 경우 당분간 계획은 없지만 고객 니즈를 반영해 추후 들여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폭스바겐 북미형 파사트 7월 출시…가격은?
    데일리 뉴스 2018-06-15 14:34:12
    (왼쪽부터) 유럽형 파사트GT, 북미형 파사트,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테온 폭스바겐 북미형 파사트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15일 자동차 업계 관계자에 다르면 북미형 파사트를 7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4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유럽형 파사트 GT에 이어 북미형 파사트도 국내에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2종의 서로 다른 파사트를 동시에 판매하는 것은 전 세계 시장에서 한국이 유일하다.이번에 출시될 북미형 파사트는 가솔린 패밀리 세단으로 국산 중형 세단과 직접 경쟁한다. 과거 1.8 TSI 엔진 대비 업그레이드 된 2.0 TSI 엔진을 탑재하고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기존 대비 7마력 상승한 177마력을 발휘하며 6단 DGS 변속기와 조합을 이룬다. 유럽형 파사트 GT 대비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트렁크는 529리터이며 접이식 뒷좌석 시트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저공해 3종 차량으로 등록돼 공영 주차장 할인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판매 가격은 지난 북미형 파사트 모델과 비슷한 3000만 원 대 중후반으로 확인됐다. 과거 상위 트림에 적용됐던 다양한 고급 옵션이 들어가며 단일 트림으로 판매된다. 북미형 파사트의 기존 옵션에 비엔나 가죽시트, 앞좌석 전동시트, 운전석 메모리시트, 앞・뒷좌석히팅시트, 패들시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레인 어시스트, 전방 추돌 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시스템 등의 고급 사양을 대거 추가한다. 이 외에 기본 포함 옵션으로는 LED 헤드램프, LED 테일램프, 18인치 채터누가 알로이 휠, 선루프, 스마트키, 한국형 내비게이션,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후방카메라 등이 있다.한편 북미형 파사트 역시 신형 티구안과 동일하게 출시에 앞서 카카오 쇼핑하기 채널을 통해 사전계약을 진행한다. 아울러 초기 사전 계약자에게 혜택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폭스바겐 그룹,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전세계 270만대 인도
    데일리 뉴스 2018-04-27 12:36:44
    폭스바겐 그룹이 올해 1분기 전 세계에서 270만대를 인도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 3월에만 100만대를 넘게 인도해 그룹 역사상 월 최대 인도량을 기록했다.27일 폭스바겐 그룹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0억 유로(3.6%) 증가해 582억 유로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42억 유로로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9) 적용의 영향으로 지난해 44억 유로에서 소폭 감소했으나, 기존 국제회계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2%이며, 디젤 이슈 관련 현금지출이 큰 폭으로 감소해 순현금흐름이 50억 유로 증가한 24억 유로를 기록했다. 중국 합작법인들의 1분기 영업이익은 12억 유로를 기록했다. 단 합작법인은 지분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그룹 매출 및 영업이익에는 포함되지 않고 재무 결과에만 반영된다. 이에 따라 그룹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세전 45억 유로, 세후 33억 유로를 기록했다. 헤르베르트 디이스(Herbert Diess) 폭스바겐 그룹 회장은 ”2016년 시작된 우리의 ‘투게더-전략 2025(TOGETHER-Strategy 2025)’가 효과를 나타내며, 재정적으로 탄탄한 상태”라고 설명하며 ”이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강한 집중력을 발휘해 1분기의 성공을 이끌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리의 목표는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높은 수익성을 갖춘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1분기 실적은 우리의 전략이 순항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고 말했다. 프랑크 비터(Frank Witter) 그룹 최고 재무 겸 IT 책임자는 ”1분기 실적은 2018 회계연도의 성공적인 출발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2분기에는 새로운 국제표준배출가스시험방법(WLTP) 도입으로 인해 모든 자동차 산업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룹 자동차 부문의 순유동성은 243억 유로로 견고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올해 재무 및 전략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2018년 인도량이 지난해 수치를 다소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또 그룹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5% 상승하고, 영업이익률은 6.5~7.5%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폭스바겐 전기차로 해발 4300m 오르기 세계기록 도전
    데일리 뉴스 2018-04-24 15:11:21
    폭스바겐이 순수 전기 스포츠카 I.D. R 파이크스 피크를 프랑스에서 최초로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차는 오는 6월 24일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에서 전기차 부문 신기록을 갱신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다. 1916년 부터 시작한 이 대회는 해발 4300미터에 이르는 산길을 올라가는 독특한 모터스포츠 축제다. 폭스바겐 I.D R 파이크스 피크 폭스바겐은 이 경기에서 현재 기록인 8분57초118을 깨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현재 기록은 2016년 미국의 리즈밀란 팀에서 e0 PP 100으로 달성한 기록이다. 또한, 전기차 부분의 최고 기록인 것과 동시에 2013년 무제한 분야에서 세바스티안 뤠에브가 푸조 208의 개조차로 기록한 8분 13초 878 이후 최고기록이다. 국내에 잘 알려진 기록으로는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쿠페로 2013년 폴 델런바흐가 기록한 9분46초001의 타임어택도 있다. 폭스바겐 I.D R 파이크스 피크 폭스바겐 I.D R 파이크스 피크 폭스바겐은 이곳에서의 기록 경신이 자사 전기차의 성능을 입증할 상징적인 사건이 될 것으로 보고 I.D. R 파이크스 피크를 개발했다. 회사는 이 차가 포뮬로1은 물론 포뮬러E 보다 더 빠른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각각 500kW(680hp)과 66.3kg.m(650Nm)로 1100kg에 불과한 가벼운 차를 끌고 간다. 여기에 포뮬러를 포함한 경주차는 오직 성능을 위해 개발하지만 이 차는 효율성까지 고려했다고 밝혔다. 업힐 코스를 공략하기 위해 높은 출력을 내는 대용량 배터리를 개발했고 주행에 필요한 전기 에너지의 약 20%를 주행 중 생성하도록 개발했고 6월 말에도 영하의 기온을 기록하는 해발 4300미터의 환경에도 견디도록 설계를 강화했다. 파이크스 피크 / 사진=wikipedia 폭스바겐의 기술 개발 담당 최고책임자 프랑크 벨취 박사는 “폭스바겐의 목표는 I.D 패밀리로 전기차의 최정상에 오르는 것”이라며“모터스포츠 분야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일 기자 = auto@autocast.co.kr
  • 폭스바겐 파사트 유럽형・미국형 모두 출시, “이름은 같아도 완전히 다른 차”
    데일리 뉴스 2018-04-18 18:03:55
    (왼쪽부터) 파사트GT, 파사트,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테온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3월 출시했던 유럽형 파사트 GT에 이어 미국형 파사트도 국내에 추가로 출시하기로 했다. 2종의 서로 다른 파사트를 동시에 판매하는 것은 전 세계 시장에서 한국이 유일하다.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18일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파사트GT(유럽형), 파사트(미국형) 등을 포함한 올해 출시 예정인 신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한국 중형세단 시장은 가장 크면서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가 존재한다. 파사트 GT와 같은 프리미엄 세단을 원하는 고객층이 있는 반면 좀 더 여유로운 공간과 가격 경쟁력이 높은 패밀리 세단을 원하는 고객층도 크다”며 “이같은 한국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2종의 서로 다른 파사트를 출시하기로 독일 본사에서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파사트 GT 특히 그는 “파사트 GT는 이전 파사트의 후속 모델이 절대 아니다”라며 “두 모델은 이름은 공유하지만 완전히 다른 차”라고 강조했다. 이어 “파사트 GT는 수입 프리미엄 중형 세단과 경쟁하는 모델로 벤츠나 BMW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미국형 파사트는 완전히 다른 고객군을 위해 내놓은 모델로 합리적인 가격에 실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트렁크 뿐 아니라 실내 공간이 매우 넓다. 트렁크에는 골프 가방 4개를 실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다. 가성비가 큰 매력 포인트인 모델이다”라고 설명했다. 미국형 파사트는 2.0 TSI 엔진을 장착하고 올 하반기 출시된다. 이 밖에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날 공개한 5개 차종 외에도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에는 골프를 비롯해 다양한 SUV를 출시할 계획이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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