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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캘리포니아#07] LA오토쇼서 살펴본 미국서 잘 나가는 차 TOP 5
    모터쇼 2019-11-23 02:26:07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글로벌 모터쇼에 가면 그 국가나 지역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중요한) 차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 자국 시장의 주력 판매 차종은 해당 국가 모터쇼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미국 모터쇼에서는 단연 픽업트럭이 주인공이다.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는 픽업트럭을 포함한 SUV의 비중이 무려 70% 이상이다. 픽업 트럭을 포함해 LA오토쇼에 등장한 미국을 위한 자동차 5종을 꼽았다.1. 포드 F-150 1700만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는 늘 ‘픽업트럭’이다. 그 중에서도 포드 F-150은 42년 연속 미국 판매 1위에 오를 만큼 북미 픽업트럭계 인기 모델이다. 쉐보레 실버라도, 토요타 툰드라, RAM 1500 등과 경쟁하지만 여전히 풀사이즈 픽업트럭계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의 포터 같은 존재다. 포드 F-시리즈는 지난해 무려 90만대가 팔렸다. 이번 LA오토쇼에 전시된 F-150은 지난 2015년 출시돼 변경을 거치며 판매되고 있는 13세대다. 이날 전시에서 F-150은 포드 부스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오프로드 특화 모델인 랩터를 비롯해 고급형 모델인 플래티넘과 리미티드 등 다양한 트림을 전시했다. 포드는 현재 차세대 순수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은 F150을 개발 중이다.2. 쉐보레 실버라도 국내 시장에서 가장 큰 픽업트럭 모델은 올해 9월 출시한 쉐보레 콜로라도다. 국내 도로에서는 매우 크지만 미국에서는 아담해 보일 정도다. 미국에서는 이보다 한 체급 위의 픽업트럭이 주로 팔리기 때문. 실버라도는 콜로라도보다 한 체급 위의 모델로 포드 F-150과 함께 늘 미국 자동차 판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오토쇼에 등장한 실버라도는 조금 특별한 옷을 입었다. 미국 디트로이트 출신 의류 브랜드 칼하트와 손을 잡고 ‘실버라도 HD 칼하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검정 차체 색상을 바탕으로 노란색 라인과 차량 곳곳에 노란색 칼하트 로고를 붙였다. 실내의 경우 시트의 갈색 포인트 컬러와 함께 헤드레스트에 칼하트 자수를 새겼다. 해당 차량은 내년 미국에서 판매한다.3. 기아 텔루라이드 텔루라이드는 기아자동차가 미국을 위해 만든 차다. 올해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후 지난 2월부터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특히 출시 8개월 만인 지난달 누적 판매가 4만5,284대에 달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SUV 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미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르쉐 카이엔, BMW X5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자동차 전문 잡지 모터트렌드의 올해의 SUV로 선정된 것. 텔루라이드는 대담한 박스 형태를 기반으로 힘 있는 직선을 강조한 외관에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갖췄다. 미국을 겨냥한 SUV인만큼 전장 5,000mm, 전폭 1,990mm, 전고 1,750mm에 달하는 거대한 차체 크기도 갖췄다. 가솔린 3.8 엔진을 장착하고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그에 걸맞은 최고출력 295마력(ps), 최대토크 36.2kgf·m의 힘을 발휘한다.4. 기아 쏘울 쏘울은 우리나라에서 생산, 판매 모두 이뤄지지만 전체 판매량 중 대부분이 북미 수출분이다. 지난 2008년 기아차가 처음 선보인 박스카이지만, 국내에선 현대차 코나의 인기에 밀리고 같은 회사의 레이, 스토닉 최근엔 셀토스와의 간섭 등으로 판매가 저조한 모델이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기본적으로 월1만대가 팔리는 기아차의 수출 효자 차종이다. 특히 첫 차 운전자나 학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귀여운 디자인의 박스카라는 요인도 있지만, 기아차 미국법인의 톡톡튀는 햄스터 광고 마케팅 공도 컸다. 2010년에 햄스터를 등장시킨 광고가 인기를 끌자 팝송과 스토리를 접목시켜 활용하기 시작했다. 기아차는 가장 최신 모델의 3세대 쏘울을 지난해 미국 LA오토쇼에서 처음 공개하고 2.0L 가솔린 엔진 모델과 EV 라인업을 판매 중이다. 이번 LA오토쇼에도 전시장 한 켠을 차지하고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5.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레일블레이저는 이번 LA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모델이지만, 한국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했으며 생산할 계획이다. 한국지엠이 한국 정부 및 산업은행과 함께 작년에 발표한 미래계획의 일환으로 국내 생산을 약속한 모델이기 때문이다. 내수 판매뿐만 아니라 수출을 위한 모델 역시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생산된다. 이날 오토쇼에 등장한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한국에서 생산됐다. 미국 수출이 많은 것을 고려해 미국에서 먼저 소개한 것. 국내에도 내년 1분기 판매를 시작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를 메울 모델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411mm, 전폭 1808mm, 전고 1664mm, 축거 2640mm로 국산 SUV와 비교하자면 기아 셀토스보다 소폭 큰 크기다. 외관은 쉐보레의 중형 SUV ‘블레이저’와 닮았다. 이날 공개된 트림은 스포티한 디자인의 RS트림과 오프로드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한 액티브 트림 등 2종이다. 두 모델은 범퍼, 스티어링휠 등의 디자인이 소폭 다르다. 북미에서는 시작 가격을 2만 달러(한화 약 2360만원) 이하로 책정된다.dajeong@autocast.kr
  • 기아차, 텔루라이드 첫 공개...팰리세이드와 함께 북미 공략
    데일리 뉴스 2019-01-15 10:14:40
    현대・기아차자동가 팰리세이드, 텔루라이드 등의 대형 SUV를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기아차는 ‘2019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대형 SUV 팰리세이드 및 텔루라이드를 14일(현지시각) 공개했다. 팰리세이드는 올해 3분기, 텔루라이드는 올해 상반기 미국에 출시된다. 기아차는 팰리세이드와 같은 차급의 텔루라이드를 이번 오토쇼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위치한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에서 디자인하고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북미 전용 대형 SUV다. 차체 크기는 전장 5,000mm, 전폭 1,990mm, 전고 1,750mm, 축간거리 2,900mm으로 전장과 전폭이 팰리세이드보다 조금 크다. 커다란 차체 크기를 바탕으로 최대 8인승까지 운영된다. 디자인의 경우 전면부에는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코 형상 그릴을 크게 배치했다. 또 세로 방향으로 쌓이는 형태의 사각형 모양 헤드램프와 볼륨감 넘치는 넓고 긴 형태의 후드를 적용했다. 측면부는 매끈한 루프라인과 수평형 캐릭터 라인이 특징이다. 후면부는 L자를 뒤집어 놓은 형태의 후미등을 적용하고 트윈 팁 머플러와 스키드플레이트 적용했다. 내장 디자인은 수평적이고 직선적인 디자인 방향성을 기본으로 나파 공법으로 가공한 가죽, 브러시드 메탈, 무광 마감 목재 등의 소재를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3.8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얹고 최고출력 295마력(ps), 최대토크 36.2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주행모드에 따라 엔진 토크·변속과 연동해 좌우 바퀴 전·후륜의 동력을 가변 제어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에코’와 ‘스마트’ 모드에서는 전륜에 모든 동력을 전달하고, ‘컴포트’와 ‘스노우’ 모드에서는 80%의 동력은 전륜으로, 20%의 동력은 후륜으로 전달한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전후륜 각각 65%, 35%의 동력을 전달한다. 이 밖에도 적재 하중이 증가하면 리어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차고 높이를 보정해 차량 자세를 정상화하는 첨단 기술인 ‘셀프-레벨링 리어 서스펜션(Self-Leveling Rear Suspension)’ 등 아웃도어에 특화된 기술들을 대거 적용했다. 첨단 안전 사양으로는 고속도로주행보조(HDA), 전방추돌경고(FCW), 전방/후측방/후방교차 충돌방지보조(FCA/BCA-R/RCCA), 차선유지보조(LKA), 후측방모니터(BVM), 안전하차보조(SEA) 등 다양한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적용했다. 편의 사양으로는 확산형 천장 송풍구(루프 에어벤트), 루프 공조 콘트롤, 2열 통풍시트, 3열 시트 리클라이닝(reclining) 등을 적용했다. 아울러 후석 대화모드, 후석 취침 모드 등의 기능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기아차만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UVO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적용해 원격 시동 및 도어 잠금, 차량 실내 온도 사전 조절 등 커넥티비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10.25인치 고해상도 와이드 디스플레이, 하만카돈사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을 장착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오토쇼에서 코나 EV와 넥쏘 등 친환경차와 싼타페 및 팰리세이드 등 RV를 비롯해 총 21종의 양산차를 전시한다. 기아차는 텔루라이드, 스팅어, K9 등 양산차와 커스터마이징 버전 텔루라이드 등 총 23대의 전시 차량을 전시한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베이징모터쇼] 현대・기아차, 중국 현지 전략형 세단・SUV 등 쏟아내
    모터쇼 2018-04-26 13:25:25
    현대차 준중형 스포티 세단 ‘라페스타(Lafesta)’ 현대・기아자동차가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현지 전략형 모델을 쏟아냈다. 프레스데이 첫날인 25일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중국 전용 세단과 SUV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차는 준중형 스포티 세단 ‘라페스타(Lafesta)’를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베이징현대의 5번째 생산 기지인 충칭 공장에서 생산 예정으로 올해 4분기에 출시, 판매할 예정이다. 라페스타의 디자인은 현대차가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르 필루즈’ 콘셉트카를 통해 선보인 새 디자인 방향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반영했다. 전면부는 그릴 전체는 크롬으로 마감해 중국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측면부는 긴 휠 베이스와 전고가 낮은 쿠페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차체 크기는 전고 1,425mm, 전장 4,660mm, 전폭 1,790mm, 휠베이스 2,700mm다. 파워트레인은 1.4/1.6 터보 엔진과 7단 DCT를 탑재하고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및 스마트 시스템 등 지능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듀얼 머플러 ▲스포츠 시트 ▲D컷 스티어링 휠 ▲대형 디스플레이 등 스포티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사양을 확대 적용해 중국 신주류 소비층인 85,95세대를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라페스타 외에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전용 준중형 세단 올 뉴 위에동 5도어 및 4도어와 함께 중국형 코나인 엔씨노와 ix25, ix35 등 총 14대를 전시했다. 기아차 중국 전용 SUV ‘이파오(奕跑)’ 기아차는 중국 전용 SUV 모델 ‘이파오(奕跑)’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중국형 스토닉으로 도심형 엔트리 SUV 차량으로 올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파오의 외관은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다이나믹한 느낌의 루프 라인 등을 적용해 개성 있고 매력적인 모습을 갖췄다. 실내는 강인함과 견고함이 느껴지는 단순한 디자인을 추구하면서 다양한 수납 공간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기아차 신형 ‘즈파오(新一代智跑, 신형 스포티지)’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는 버튼 시동 스마트키,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전동 썬루프, LED 램프, 가죽 시트 등과 함께 경사로밀림방지(HAC), 경사로저속주행장치(DBC) 등을 갖췄다. 기아차 대형 SUV 콘셉트 ‘텔루라이드’ 이와 함께 기아차는 프리미엄 초대형 SUV 콘셉트카 텔루라이드, 최근 출시한 신형 즈파오(新一代智跑, 신형 스포티지), KX 크로스, KX3, KX5, KX7 등 SUV를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기아차는 SUV 풀 라인업을 구축해 지속 성장하고 있는 중국 SUV 시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베이징 = 오토캐스트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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