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포드, 친환경차 늘린다…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모델 16종 출시
    데일리 뉴스 2019-04-26 15:21:57
    포드가 향후 몇 년 간 신형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모델 등 전동화 모델 16종을 출시한다. 포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한 ‘고 일렉트릭’(Go Electric) 행사에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 친환경 모델 확대 계획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해당 계획에는 50km 이상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올-뉴 쿠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올-뉴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모델 등 소형 패밀리 SUV에서 대형 밴까지 다양한 세그먼트를 포함한다. 머스탱에서 영감을 받은 전기 크로스오버(주행 거리 600km)는 내년, 상용차 트랜짓의 전기차 모델은 오는 2021년 출시할 예정이다. 스튜어트 로울리(Stuart Rowley) 포드 유럽 사장은 “피에스타부터 트랜짓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포드가 선보일 신차 라인업에는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전동화 모델이 추가될 것”이라며 “이는 스마트 사회에 걸맞은 스마트 차량 라인업을 확충하려는 계획의 시작이다”라고 밝혔다.현재 포드는 몬데오, 투르네오, 트랜짓 등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판매 중이다.한편 포드는 최근 스타트업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에 5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전기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포드는 2022년까지 16종의 순수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40종을 도입하기 위해 11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3년 만에 얼굴 바뀐 현대 아이오닉…안전・편의사양 확대 적용
    신차공개 2019-01-17 14:47:48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의 상품성을 개선해 판매를 시작했다. 17일 현대차는 아이오닉의 상품성 개선모델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ᆞ플러그인(plug-i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내ᆞ외장에 신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고 기본 트림부터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장 디자인의 경우 입체적인 패턴이 더해진 메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에 에어커튼이 통합 적용된 주간주행등(DRL) 램프를 적용했다.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램프에는 LED를 적용했다. 리어 범퍼에는 새로운 색상을 적용하고 신규 휠도 추가했다. 실내는 인조가죽 시트, 인조가죽을 적용한 클러스터 하우징, 온도 조절부를 터치 타입으로 적용한 터치 타입 공조 컨트롤, 마이크로 에어 필터 및 공기청정모드 등을 전 트림에 기본화했다. 최상위 트림에는 크래쉬패드 무드램프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등 폰 커넥티비티를 사용할 수 있도록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 적용했다. 이 외에도 기존에 가장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었던 전방 충돌 경고(FCW),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경고(LD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는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 및 일반 도로에서도 작동한다. 10.25인치 내비게이션은 기본 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다. 10.25인치 내비게이션은 지도, 공조, 음악, 날씨, 스포츠 등을 상시 표시하는 분할 화면이 가능하다. 또한 재생 중인 음악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운드하운드',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KAKAO i(아이)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등 IT 사양을 탑재했다. 이 밖에 세계 최초로 대기 환경 개선이 필요한 밀집주거 지역, 대형병원, 학교 등 그린존 내부 도로 진입시 모터 주행을 확대하는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GDM, Green-zone Drive Mode)를 적용했다.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는 주행모드 중 에코(ECO) 모드 활성화 상태에서 내비게이션 예상 경로 상 그린존이 파악되면 미리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한다. 그린존 진입시 클러스터에 그린존 표시등이 점등되며 엔진 시동 시점을 지연시키고 모터 주행을 확대한다. 또한 기존에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던 패들시프트를 모든 트림에 기본사양으로 확대 적용했다. 이번에 적용한 패들시프트는 스포츠 모드에서는 변속기능을, 에코 모드에서는 회생제동 단계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모델별 상세 가격은 하이브리드 ▲I트림 2,242만 원 ▲N트림 2,468만 원 ▲Q 트림 2,693 만 원, 플러그인(plug-in) ▲N트림 3,134만 원 ▲Q 트림 3,394 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3.5%, 세제 혜택 후 기준)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태양광 충전 車 시대 열리나…현대・기아차 ‘솔라시스템’ 기술 공개
    데일리 뉴스 2018-10-31 09:48:54
    현대・기아자동차가 태양광으로 자동차를 움직이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태양광을 이용하는 솔라시스템(solar charginh system) 기술을 상용화해 주행거리를 연장하고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여 친환경 자동차 경쟁에서 앞서 나가겠다는 의지다.현대・기아차는 솔라시스템 관련 기술을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를 통해 31일 공개했다. 솔라시스템은 메인 동력을 보조하는 형태로 개발하고 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같은 친환경 자동차는 물론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 배터리도 충전해 연비를 높인다. 솔라시스템은 솔라패널, 제어기, 배터리로 구성된다. 솔라패널에서는 태양광이 태양전지 셀 표면에 닿으면 전자와 정공으로 분리되면서 에너지가 발생한다. 100W급 솔라패널 장착시 1Sun 기준(여름철 정오, 1000W/㎡ 광량)으로 시간당 100W를 생산한다. 즉 1시간 태양광을 받으면 100Wh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제어기에서는 MPPT(Maximum Power Point Tracking)와 변압이 이뤄진다. MPPT란 솔라셀에 모인 전력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압, 전류를 제어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발전된 전력은 제어기를 통해 차량의 기준 전압으로 변압, 배터리에 저장되거나 엔진에 연결된 차량 교류 발전기 부하를 낮추는데 이용된다.현대・기아차는 1세대 실리콘형 솔라루프, 2세대 반투명 솔라루프, 3세대 차체형 경량 솔라리드 등 세 가지 형태의 솔라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할 1세대 솔라루프는 일반 루프에 양산형 실리콘 태양 전지를 장착한 형태다. 계절 및 사용 환경에 따라 하루 30~60% 가량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내연 기관 모델에 적용할 2세대 반투명 솔라루프는 불투명한 1세대 솔라루프와 달리 개방감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투과・개폐형 옵션으로 개발돼 파노라마 선루프에 장착하는 형태다. 반투평 루프 패널을 통해 투광성을 확보하고 내연기관 자동차의 내장 배터리 또는 추가적인 솔라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이다.마지막으로 친환경 모델에 적용하기 위해 연구 중인 3세대 차체형 경량 솔라리드는 출력 극대화를 위해 차량 부닛 부분과 루프 강판에 태양 전지를 일체형으로 구성하는 방식이다. 현대・기아차는 2019년 이후 출시될 친환경 자동차에 1세대 솔라루프 적용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술 개발에 참여한 환경에너지연구팀 연구원은 “앞으로 솔라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 생성 기술이 자동차와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는 더 이상 수동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기만 하는 기계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해내는 발전소가 될 것이다. 이제 차량 소유자의 패러다임이 소비자에서 에너지 프로슈머로 전환되고 있다” 고 말했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한국지엠, 국내서 전기차 개발 몰두 “2023년까지 배출 ‘0’ 20종 선보일 것”
    데일리 뉴스 2018-08-14 21:01:31
    쉐보레 볼트 EV GM이 2023년까지 배출 ‘제로(0)’ 자동차 20종 출시를 예고하며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지엠 관계자는 전기차 관련 연구 개발에 있어서 한국지엠 역시 GM의 글로벌 사업 운영에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13일 한국지엠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쉐보레 미디어 아카데미에서 한국지엠 전기차 개발총괄 권성진 부장은 “GM은 최근 3 ZERO (Zero Crashes, Zero Emissions, Zero Congestion) 비전을 제시하고 전기차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023년까지 제로 이미션(Zero Emissions) 차량 20종 이상의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와 관련한 투자와 기술 연구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권 부장은 “친환경차와 관련해 GM은 실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캐딜락 CT6 플러그인, 볼트(Volt), 볼트(Bolt) EV 등 GM 전기차 오너들의 총 주행거리가 40억km를 넘었다. 실제로 소비자들이 전기차에 반응하기 시작한 것인데, 우리는 여기서 더 나아가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GM은 볼트 EV의 인기에 힘입어 생산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권 부장은 “볼트 EV는 GM 내에서 자율주행차와 미래 전기차의 핵심적인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작년 6월 볼트 EV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 100대 양산에 성공했으며 현재 미시건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시험 운행하며 데이터를 축적 중이다”라고 밝혔다. 볼트 EV는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한국지엠은 볼트 EV의 공급 물량을 올해보다 더욱 늘릴 전망이다. 볼트 EV는 지난 몇 달 간 쉐보레 판매가 부진한 상황에서도 국내에서 판매를 유지한 숨은 공신이다. 볼트 EV는 지난 7월 전년 동기 대비 1485.5%가 늘어난 872대를 판매했다. 올 들어 7월까지 3994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92.2% 급증했다. 기아차 니로 EV 전기차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볼트 EV 외에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기아차 니로 전기차 등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국내 완성차업체들도 친환경차 모델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EV), 수소전기차(FCEV) 등 친환경차는 5만3625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30.9% 증가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권 부장은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는 시시각각 빠르게 변한다. GM의 미래, 자동차 산업의 미래, 구체적으로는 한국지엠의 역할에 기대를 많이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지엠은 이날 미디어 아카데미에 전기차 구동개발 담당 김형민 팀장, 인포테인먼트 개발 담당 박진철 부장을 초청해 볼트 EV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이어 갔다. 지난 2010년부터 스파크 EV를 시작으로 전기차 개발을 담당했던 김형민 팀장은 “GM은 많은 차종을 전기차로 바꾸려고 하고 있다. 저희 회사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저희 팀도 최근 많이 보강돼 팀원만 21명이다. 향후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내년부터 사라지는 하이브리드 보조금, 판매에 영향 미칠까?
    데일리 뉴스 2018-07-20 16:20:46
    @https://www.hybridbonus.or.kr/ 정부가 올해를 끝으로 하이브리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한다. 현재 판매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실질적으로 가격 인상의 효과가 예상되므로 판매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환경부는 일반 하이브리드 보조금 지원을 오는 2019년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월 1일부터 정부는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와 친환경차 소비문화 촉진을 위해 하이브리드자동차 구매자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대당 100만 원이었던 보조금은 올해부터 50만 원으로 줄었다가 내년부터는 아예 사라진다. 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보조금(500만 원)은 당분간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보조금 지원 대상 @https://www.hybridbonus.or.kr/ 올해 말까지 하이브리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차종은 2015년 1월1일 이후에 출고된 신규 차량이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7g/km 이하인 중형(1600cc 이상 2000cc 미만), 소형(1600cc 미만) 하이브리드차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50g/km 이하 및 1회충전주행거리 30km 이상을 동시에 충족하는 중소형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다. 구체적으로는 기아 니로, K5 하이브리드, 렉서스 CT200h, 프리우스, 프리우스 C, 프리우스 V,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포드 링컨 MKZ 하이브리드(셀렉트, 셀렉트 플러스) 등 11개 모델이다. 하이브리드 차량 등록 현황 @https://www.hybridbonus.or.kr/ 하이브리드 차량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토요타는 올해 6월까지 프리우스와 프리우스 V를 총 1,159대와 117대를 판매했으며 지난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프리우스 C는 441대를 판매했다. 국산차 중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및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1,885대 및 1,601대를 판매했다. 하이브리드 보조금 지급 중단 결정으로 그동안 보조금 혜택을 봤던 국산차, 수입차 업체의 내년도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업체들은 하이브리드 차량을 실제 판매할 때 보조금 효과를 더해 판매해 왔기 때문이다. 구매자들에게 대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 가량 가격이 오른 듯한 인상을 준다. 수입차 하이브리드 판매 현황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반면 보조금 지급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캠리 하이브리드, 렉서스 ES300h 등 중・대형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는 높아지거나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는 추세여서 구매 보조금이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란 입장도 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올해 6월까지 총 12,029대,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는 3,051대, 렉서스 ES300h는 4,165대를 판매했다. 캠리 하이브리드나 렉서스 ES300h의 경우 브랜드 내에서 가장 잘 팔리는 모델이기도 하다.한국 전기차 협회장 김필수 교수는 “하이브리드차는 이미 범용화됐고 경쟁력을 확보한 모델이 됐다고 판단, 하이브리드 구매 보조금 50만 원은 구매에 사실상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차 값에 따라 다르지만 오히려 최근 개소세 인하 정책 등으로 인한 영향 때문에 별 차이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우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 프라임 이어 오히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보조금을 늘려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차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전기차 시대로 가는 길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정보나 인식을 국민들에게 홍보하며 친환경차로 가는 기반을 마련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또 “이미 하이브리드 보조금 50만 원은 의미가 없다. 오히려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전기차 대비 보조금이 현저히 적다는 인식 때문에 판매가 부진하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국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최대 600만 원의 혜택을 받고 전기차는 최대 약 2000만 원이다. 한 차종에 올인하는 정책보단 중장기적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친환경차, 중고차 시장서 선호도 상승…최고 인기 모델은?
    데일리 뉴스 2018-05-25 10:18:17
    그랜저 하이브리드 중고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의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자동차 유통 플랫폼 SK엔카닷컴은 지난해 및 올해 주요 친환경차를 분석한 결과 최근 1년새 거래가 20% 이상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SK엔카닷컴에 등록된 주요 국산 및 수입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등록 대수와 판매 기간, 조회수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다.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친환경 모델의 등록 대수는 약 3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조회수 역시 약 7만 2000건으로 3% 증가했으며, 평균 판매기간은 지난해 40일에서 34일로 줄었다. 모델 별로 살펴보면 그랜저HG 하이브리드가 약 500대로 가장 많은 매물을 기록했다. 수입차 중에서는 렉서스 ES300h가 약 400대로 가장 많이 등록됐다. ES300h는 전년 동기 대비 55%가 늘어나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렉서스 ES300h 모델 별 조회수 확인 결과 국산차에서는 쉐보레 올 뉴 말리부 하이브리드가 약 3500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가장 낮은 모델은 K5 하이브리드로 나타났다. 수입차 중에서는 전기 슈퍼카 BMW i8이 약 7000건 이상으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밖에 현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모델 다양화로 소비자 선택 폭이 넓어지며 전년 대비 등록대수가 200대 이상에서 100대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또 가장 빨리 팔리는 모델은 쉐보레 볼트 EV로 평균 6일의 판매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최근 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 속에 친환경차 박람회가 개최되는 등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높은 연비는 물론 각종 보조금, 세제 혜택도 있어 친환경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자동차 업계에 부는 전동화 바람・・・내년 출시 전기차는?
    데일리 뉴스 2017-12-11 17:17:48
    친환경차 연간 판매 / 자료=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 내년 자동차 업계는 전동화 바람이 강하게 불 예정이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의 성장은 둔화된 가운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성장세는 업계 평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하듯 국산, 수입차 브랜드 모두 신차를 출시할 전망이다. 특히 전기차는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현재의 150~190km에서 두 배인 300~400km까지 늘리며 내연기관차를 위협하고 있다.지난 8일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8년 글로벌 자동차 전망’에 따르면 내년 전기차 판매는 올해보다 15.5% 증가한 연간 301만대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볼보 XC40 내년 해외에선 볼보 XC40, 볼보V40, 아우디 Q5, 아우디 Q8, BMW X3, 캐딜락 XT5 등이 하이브리드차와 배터리전기차의 특성을 모두 갖고 있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모두 내연기관의 기본 모델을 바탕으로 전동화를 이뤄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가장 판매량 상승폭이 두드러지는 전기자동차(BEV)도 대거 등장한다. 배터리 기술의 발전과 경량화를 바탕으로 주행 거리를 현재 판매중인 차의 두 배 이상 늘렸다. 현대차 코나 현대・기아차는 내년 코나 전기차와 니로 전기차를 출시하며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한다. 두 모델의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380~390km로 현재 판매 중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주행거리(191km)의 두 배 수준이다. 지난 달 르노삼성차는 주행거리를 213km로 늘린 SM3 Z.E.를 선보인 바 있다.수입차에선 주행거리를 늘린 BMW i3와 닛산 리프, 재규어 I-페이스 등이 국내 판매를 앞두고 있다. 재규어 브랜드의 첫 전동화 SUV인 재규어 I-페이스는 90kWh 용량의 하이테크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에 380km (EPA 기준) 이상 주행할 수 있다.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4kg.m를 발휘하며, 제로백(0-100km/h)은 4초대다. 재규어 I-페이스 이 차들은 국가마다 정책이 다르지만 대부분 ‘환경친화적자동차’에 해당되며 일정 부분 보조금을 받는다. 우리나라에서도 환경부가 규정한 ‘환경친화적자동차’로 선정되면 HEV, PHEV, EV 등 차종별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올해 친환경차는 지난 2016년 236.7대에서 10.3% 증가한 261만대가 전 세계에서 판매됐다. 일본을 제외한 전 지역의 친환경차 판매가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일본은 친환경차 판매 감소폭이 지난해 하반기 4.8%에서 올해 1~9월 15.6%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유럽은 45.2%, 중국과 북미는 각각 36.4%, 14.8% 판매 성장을 보였다. 국내 역시 41.2% 증가하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친환경차 판매 / 자료=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 친환경차의 유형별로 살펴보면 하이브리드차(HEV)는 일본 시장 부진으로 올해 성장세가 한자릿수로 돌아선 반면 배터리 전기차(BEV)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40%대 이상의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와 하이브리드차(HEV)의 판매는 각각 17.3%, 7.3% 늘었다. 내년 친환경차 시장은 신차 출시 확대와 정책 수혜에 힘입어 배터리 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는 내다봤다.전 세계 자동차 시장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등의 친환경차는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지난 달 국내 친환경차 판매가 최초로 1만대를 넘어섰다. 이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이 강세다. 기아차 니로가 3,062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이어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2,302대 판매됐다.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수입차 판매에서도 일본산 하이브리드에 대한 인기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 렉서스 ES300h는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와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두고 겨룰 만큼 판매가 증가했다. 토요타는 지난 10월 신형 캠리를 출시해 11월에만 931대를 판매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엔 다양한 형태의 전기차가 출시를 앞두고 있어 선택지가 다소 부족했던 친환경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다만 국내에서는 내년부터 국내 친환경차 보조금 혜택이 줄어들어 기존 판매량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하이브리드차 보조금은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전기차는 14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줄어든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