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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단 ‘리콜’ 전기차 관리 강화...전문 정비소 운영 부담↓검사 기준↑
    데일리 뉴스 2020-11-16 11:59:56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앞으로 전기자동차만 전문으로 하는 정비소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전기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고전원배터리 등 검사기준을 강화한다.16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7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보급 확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전원배터리 검사기준 강화 및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고전원배터리 등의 검사기준을 강화한다. 현재는 감전의 위험성이 높은 전기충전구에 대해서만 절연저항 검사를 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300V 이상의 고전원배터리, 고전원모터, 수소연료전지 등에 대해서도 절연상태 및 작동상태를 검사한다. 

이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자장치진단기를 개발해 공담검사소 59곳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모든 민간검사소 약 1800곳에도 보급해 검사에 활용할 예정이다.아울러 정비책임자에 대한 정기교육을 의무화한다. 자동차관리법 상 기준에 부합하는 정비책임자는 신규교육 및 3년 주기의 정기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등 첨단 자동차에 대한 전문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일정한 시설 및 장비를 갖춘 전문기관에 위탁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정비책임자에 대한 교육 결과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전기차만 정비하는 시설의 경우 정비업 등록 기준을 완화한다. 현재 자동차정비업 시설·장비 보유기준은 모든 자동차를 정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기차만 정비하려는 경우에도 매연측정기 등 내연기관차를 위한 시설·장비(일산화탄소·탄화수소·매연측정기, 연료분사펌프시험기, 압력측정기 등 5종)를 갖춰야 했다. 앞으로는 전기차 전문 정비소일 경우 등록 시 내연기관 차 정비시설은 갖추지 않아도 된다.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2월 28일까지 40일 간이다. 관계부처 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개정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 이중기 과장은 “전기자동차 등 첨단자동차의 보급 확대에 발맞춰 검사·정비제도를 지속 정비해 나가겠다”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차를 탈 수 있도록 안전과 관련한 검사·정비기준을 강화토록 하겠다“이라고 덧붙였다.
dajeong@autocast.kr
  • 고속 성장하던 中 전기차 하락세…현대・기아 전기차는 글로벌 4위
    데일리 뉴스 2020-10-19 11:58:09
    연간 누적 글로벌 EV 그룹 TOP10 @SNE 리서치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정부의 보조금 정책에 힘입어 고속성장하던 중국 전기차 시장이 위기를 맞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전세계 전기차 판매 상위권에 포진해 있던 중국의 주요 제조사들은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19일 시장조사업체 SNE 리서치가 발표한 올해 1월~8월 전기차(EV, PHEV: 승용차+상용차) 글로벌 판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의 전기차 판매가 하락했다. 순위로는 BYD그룹과 장화이자동차 그룹, 북경자동차 그룹은 각각 6위, 9위, 10위를 기록했다. SNE 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코로나19로 자국 시장 위축에 따른 여파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며 “중국계 업체로는 유일하게 광저우자동차 그룹이 아이온s 수요 증가로 상승세를 보여 전년 동기 대비 9계단 상승, 8위에 안착했다”고 설명했다. 자국 내 전기차 판매가 급감하자 올해 4월 중국 정부는 올해까지 유지될 예정이었던 신에너지차 보조금 제도를 연장했다. 단 올해부터 3년간 신에너지차량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10, 20, 30%씩 삭감하는 방식으로 수정했다. @2019 상해모터쇼 중국 전기차 브랜드 니오(NIO) 부스 한편 이번 통계에서 EV 부문 1위는 테슬라가 차지했다.테슬라는 중국산 모델 3 판매 증가에 따라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하면서 1위 자리를 고수했다. 폭스바겐 그룹도 아우디 E-트론 EV와 포르쉐 타이칸 EV, 폭스바겐 e-Up! 등의 판매 호조로 세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6계단 오른 3위를 나타냈다. 현대・기아차는 전년 동기에 비해 두 계단 상승한 4위를 차지했다. 르노-닛산-미쓰비시는 주력 모델인 닛산 리프 판매 감소로 전체 판매량이 5.2% 감소했지만, 순위는 2위로 올랐다. GM 그룹은 전년 동기와 동일한 5위를 유지했다.dajeong@autocast.kr
  • 제네럴 모터스(GM) 도심형 비행 모빌리티 개발 검토 중, 현대와 경쟁구도 만드나
    데일리 뉴스 2020-09-16 11:04:47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GM이 전기 모터를 이용하는 수직이착륙(VTOL) 방식의 단거리 비행 모빌리티 개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GM 매리 바라(Mary Barra) 최고경영자는 14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RBC 캐피탈 컨퍼런스에서 GM이 단거리 비행 모빌리티를 활용한 택시 시장과 물류 사업에 관심을 두고 있고, 이 사업이 궁극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사업과도 맞물리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GM이 관심을 두는 비행체 개념은 수직으로 이착륙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기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사용해 주로 단거리를 운행한다. 또한, 저고도로 비행해 도로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방편이 될 것으로 기대돼 새로운 도심형 모빌리티의 대안으로 여겨진다.GM은 해당 사업을 위해 독자 개발 혹은 협업 개발 등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초에 보다 구체적인 사항을 발표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GM이 고려하는 사업은 이미 지난 1월 CES를 통해 다양한 사업자가 참여를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미국의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우버(Uber)와 협력해 개발한 PAV(개인용 비행체) 콘셉트를 공개하며 신사업 확장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고 Bell과 같은 항공기 제작사를 포함해 글로벌 물류 회사까지 유사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업계에서는 2030년~2035년에는 본격적인 시장의 확대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모건스탠리는 현재 70억 달러 수준의 산업이 매년 30% 이상 성장을 하며 2040년에는 1조4740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cdyc37@autocast.kr
  • 포르쉐 월드로드쇼에서 느껴본 타이칸, 진정한 전기 스포츠카의 등장
    시승기 2020-09-03 18:13:50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20에 다녀왔다.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포르쉐 본사에서 전 세계를 돌며 진행하는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Porsche Driving Experienc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 세그먼트 모델을 한자리에서 타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이 행사를 위해 포르쉐는 독일 본사로부터 차량과 프로 드라이빙 인스트럭터 등을 현지로 투입한다. 그만큼 포르쉐가 이 행사에 얼마나 공들이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올해도 포르쉐 본사로부터 차량과 인스트럭터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했다. 독일로부터 온 차들이기 때문에 독일 번호판을 달고 있다. 따라서 밖으로 나가 일반 도로를 주행할 수는 없지만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하지 않은 포르쉐 모델들까지 타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독일 본사의 드라이빙 인스트럭터들은 입국 후 2주간의 격리상태였고, 그들을 대신해 국내 최고의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 선수들이 자리했다.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쏟아지던 2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다양한 포르쉐 모델들을 경험했다. 올해 행사의 가장 큰 주목을 끈 스타는 바로 타이칸. 포르쉐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완전 전기차 모델이다. 홀가 게어만(Holger Gerrmann) 포르쉐코리아 CEO와 나눈 대화에서 그는 “정말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 다”며 타이칸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를 드러냈다. 포르쉐는 이번 행사를 위해 ‘타이칸 터보’와 ‘타이칸 터보 S’ 두 모델을 준비했다. 타이칸 터보로는 정지상태에서의 직진 가속 체험을, 타이칸 터보 S로는 트랙을 한 바퀴 돌아보는 체험을 했다. 타이칸 터보와 터보 S는 앞바퀴와 뒷바퀴 축에 각각 한 개씩 총 두 개의 전기모터를 장착하고 네바퀴를 굴리는 시스템을 사용한다. 타이칸 터보의 최고출력은 680마력을 발휘하고, 터보 S는 오버부스트 기능을 이용해 런치 컨트롤을 사용하면 최대 760마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터보는 3초, 터보 S는 2.6초의 놀라운 성능을 보여준다. 처음으로 시동을 걸어본 타이칸에서는 이전 전기차에서 들을 수 있었던 웅-하는 소리와는 뭔가 다른 독특한 소리가 들려왔다. 뭔지 모를 고음의 소리가 섞여 정말로 영화 속 우주선에서나 들을 수 있는 소리 같았다. 이는 ‘일렉트릭 스포트 사운드’라는 기능의 가상 사운드로, 인포테인먼트 설정을 통해 키고 끌 수 있는 기능이다. 보통 강력한 내연기관 엔진의 소리를 써서 스포티함을 배가하는 가상 배기 사운드와는 달리, 전기차 특유의 소리를 스포티하게 증폭했다는 점이 신선하다. 신형 911(992)에 사용한 것과 비슷한 모양의 작은 기어레버는 독특하게도 스티어링휠 칼럼과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사이 작은 공간에 자리한다. 일반적이지 않은 위치라 처음에 기어레버를 찾는데 잠깐 허둥댔다.이제 타이칸 터보를 타고 직선 주로 출발선에 섰다. 인스트럭터의 카운트다운 ‘3...2...1...출발’. 가속패달을 에누리 없이 끝까지 내려 밟았다. 하체가 붕 뜨는 기분을 느꼈다. 과장 없이 초고속 롤러코스터가 갑자기 출발할 때의 감각과 유사하다. 살짝 어지러움까지 느껴질 정도다. 놀란 눈으로 인스트럭터를 쳐다보니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제로백 3초. 내연기관 엔진을 장착한 슈퍼카의 3초와 그 감각은 다르다.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 최대토크로 가속하는 감각은 중독적이다. 이쯤 되니 제로백 2.6초인 타이칸 터보 S의 직진가속 감각은 어떨지 상상도 하기 힘들다. 그러나 제로백은 차의 성능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의 작은 부분일 뿐이다. 특히, 테슬라 모델 S의 수치상 제로백이 더 빠르기 때문에 이 정도로 타이칸의 성능을 인정할 수는 없다. 이번에는 타이칸 터보 S를 타고 트랙을 돌아볼 차례. 다른 차량들은 모두 한 바퀴를 도는 프로그램이었지만 타이칸은 두 바퀴를 도는 프로그램이 계획됐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 대접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창천병력 같은 소식이 차 안의 무전기를 통해 들려온다.“비가 너무 많이 내려 아쉽게도 한 바퀴만 도는 것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무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 바퀴에 보통 3분 내외가 걸리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단 한 바퀴라니. 힘이 빠지는 순간이었다. 더군다나 이 비로 인해 선두의 인스트럭터 차량은 주행 페이스를 안전한 범위로 계속해서 낮췄다.이런 상태에서 타이칸 터보 S를 타고 트랙에 들어섰다. 긴 직선주로 끝에 위치한 첫 번째 완만한 오르막 우코너를 지나 90도 코너로 들어갔다. 차체의 움직임이 남다르다. 아무리 느린 페이스라 할지라도 보통차는 코너를 돌면 좌우 움직임이 생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차는 아직 그런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는다. 좌코너, 우코너, 헤어핀을 전부 돌아 피트로 돌아올 때까지 타이칸은 허둥대는 모습을 절대 보여주지 않는다. 그야말로 땅에 붙은 것만 같은 움직임이다. 포르쉐는 차량의 아랫부분에 배터리 하중을 집중하고 무게중심을 최대한 아래에 묶어두는 설계를 통해 이런 움직임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타이칸의 핸들링을 경험하고 나니, 테슬라 모델 S와 타이칸은 추구하는 바가 전혀 다른 차라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직선에서의 가속력을 비교할 수는 있어도 전체적인 주행성은 추구하는 바가 전혀 다른 두 차다. 모델 S는 보다 편안하면서 빠른 승용 전기차를 지향한다면, 타이칸은 그야말로 본격적인 스포츠 세단을 지양한다는 것이 분명히 느껴진다. 이미 차 안에 앉을 때 체감한 낮은 시팅 포지션에서부터 그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낮은 시팅포지션은 뒷좌석 헤드룸을 확보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타이칸의 루프라인은 다른 ‘쿠페형 세단’들에 비해서도 더욱 낮고 유려한 실루엣을 그리며 트렁크와 만난다. 파나메라보다 한층 더 911과 비슷한 루프라인을 만든다. 하지만 이런 루프라인에도 불구하고 2열 머리공간은 174cm 성인 남성이 앉아도 주먹 하나가 (꽉 차게) 들어가는 여유가 있다. 무릎공간도 제법 답답하지 않은 정도의 여유를 주지만 발 밑 공간은 타이트하다. 또한, 낮은 위치 때문에 뒷자리에서 보는 전면 개방감은 그리 좋지 않다. 타이칸 이외에도 이날 많은 종류의 포르쉐 차량을 경험했다. 911 터보 S의 조수석에서 제로백 2.6초의 가속과 이후 최대치의 브레이킹으로 느껴본 포르쉐의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PCCB)의 성능은 놀라웠지만, 여운이 그리 길게 가진 않았다. 타이칸의 감흥이 다른 것들을 덮어버리기에 충분했다.포르쉐가 준비한 그들의 첫 전기차는 다시 한번 그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많은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로 포르쉐가 외계인들을 감금하고 고문해서 차를 만든다고 이야기한다. 매번 압도적인 성능의 차들을 선보이는 까닭이다. 그 우스갯소리의 연장선에서 이야기하자면, 타이칸은 마치 감금당한 외계인들이 탈출을 위해 개발한 우주선 같아 보인다. 소리, 가속력, 주행 능력 모두 정말로 생소하고 놀라운 감각을 전달한다. 1억 9220만원부터 시작하는 타이칸 터보의 가격은 너무나 비싸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비슷한 급의 테슬라 모델 S 퍼포먼스의 가격이 1억 3300만원부터 시작하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게 보인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실제로 경험한 모델 S와 타이칸은 전혀 다른 성향의 차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차도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세단에 비해 본격적인 스포츠 주행을 위한 스포츠 세단은 훨씬 높은 가격표가 달려있게 마련이다.포르쉐는 연말 타이칸 4S의 고객인도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타이칸 터보와 터보 S를 선보일 예정이다.cdyc37@autocast.kr
  • 폭스바겐 최초의 순수 전기 SUV ID.4, 외관 디자인 렌더링 공개
    데일리 뉴스 2020-08-28 09:47:24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폭스바겐이 28일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인 ID.4의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불필요한 디테일을 최대한 생략하고 면의 볼륨감을 강조한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폭스바겐은 ID.4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규모가 큰 콤팩트 SUV 시장에서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확보하고, 향후 유럽, 중국 및 미국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ID.4는 미니멀리즘을 구현한 디테일 처리와 유려한 실루엣을 통해 0.28의 우수한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더불어 확장성을 갖춘 배터리 시스템을 탑재해 WLTP 기준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고전압 배터리는 차체 하부에 샌드위치 형식으로 배치해 낮은 무게중심을 구현하고 차량의 이상적인 무게 배분을 돕는다. 또한,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플랫폼을 적용해 실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다. 후륜구동 모델이 우선 출시될 예정이며, 사륜구동 모델은 추후 추가될 예정이다. ID.4의 디자인을 주도한 폭스바겐 그룹의 디자인 수장 클라우스 자이시오라(Klaus Zyciora)는 ID.4는 지금껏 존재하지 않았던 성격의 모델이라고 설명하며 “ID.4는 전기차 디자인의 진화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깔끔하면서 유려하고 동시에 파워풀한 외관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새로운 방식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자아낸다. 끊김 없는 에어로다이내믹이 강조된 ID. 시리즈의 특성을 SUV로 구현한 모델이 바로 ID.4라고 할 수 있다. 차체의 모서리 부분은 각진 형태에서 벗어나 부드러운 곡선미를 자랑하는데, 마치 바람이 빚어낸 듯한 형상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 동시에 독창적인 헤드라이트와 두 헤드라이트 사이의 시그니처 라이트는 ID.4의 현대적인 외관을 완성한다”라고 밝혔다.한편, 폭스바겐 브랜드는 “트랜스폼 2025+” 전략을 일환으로 2024년까지 전기차 부문에 총 110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다.cdyc37@autocast.kr
  • 유럽 1위 전기차 르노 조에 국내 출시...2000만원대
    신차공개 2020-08-18 09:10:50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기차 르노 조에를 18일 출시했다. 조에는 올해 6월까지 유럽에서 약 21만6000대가 판매된 유럽 누적 판매 베스트셀러 전기차로, 국내 출시 모델은 지난해 부분변경을 거친 3세대다. 르노 조에는 3개의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젠(ZEN) 3995만원 ▲인텐스 에코(INTENS ECO) 4245만원 ▲인텐스(INTENS) 4395만원이다. 환경부의 국고 보조금 736만원과 지자체별 추가 보조금 적용 시 서울시의 경우 최저 2809만원, 제주도의 경우 최저 275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신차는 54.5kWh 용량의 Z.E.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는 309km(WLTP 기준 395km)다. 50kW급 DC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30분 충전으로 약 1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00kW급 최신 R245모터를 장착해 최고출력 136마력과 최대토크 25kg.m(245N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50km/h까지는 3.6초 만에 도달한다.르노는 전기차에서 발생하는 열을 재활용하는 히트 펌프 기술과 배터리 히팅 시스템을 신차에 적용해 236km의 저온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ECO 주행모드를 선택하면 에어컨 및 히팅 기능을 효율적으로 자동 제한해 최대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주행모드로는 ‘B-모드(B-Mode)’가 있다. B-모드를 설정해 주행하면 가속 페달에서 발을 때는 순간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이 이뤄져 막히는 도로나 장거리 주행에서 브레이크 페달의 사용 빈도를 줄일 수 있는 편안한 ‘원 페달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감속 시에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로 전환시켜 배터리 충전도 이뤄진다.배터리 보증의 경우 8년 또는 주행거리 16만km까지 배터리 용량 70%를 보증한다. 일반 정비는 전국 460여 개 르노삼성자동차 A/S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 전압 배터리와 관련된 전기차 전용 수리가 필요한 경우 전국 125개의 르노삼성자동차 오렌지 레벨 서비스망을 이용할 수 있다. 외관 디자인은 르노의 로장주 엠블럼과 르노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C-shape 형상의 주간 주행등, 그릴과 안개등 주변에 더해진 크롬 인서트, 사이드 벤트 등이 특징이다. 상위 트림인 인텐스(INTENS) 트림과 인텐스 에코(INTENS ECO) 트림에는 핫스탬핑 그릴을 적용했다. 아울러 전 트림에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LED 안개등을 기본 적용했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는 LED 다이내믹 턴 시그널 램프를 장착했다. 외장색은 세라돈 블루, 펄 화이트, 티타늄 그레이, 소닉 레드, 하이랜드 실버 등 7종이다. 실내에는 10.25인치 TFT 클러스터와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적용된 터치방식 9.3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공조기능은 버튼으로 별도 적용했다. 내장재는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를 사용했다. 젠(ZEN) 트림과 인텐스 에코(INTENS ECO) 트림에는 도어 암레스트와 대쉬보드 그리고 시트 등에 업사이클 패브릭을 활용했다. 이 밖에 이지 커넥트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멤버십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인 ‘마이 르노(MY Renault)’ 앱을 통해 운전자에게 충전 및 차량 상태 정보 확인, 원격 제어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새로운 이지 커넥트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및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를 지원한다. 여기에 마이 르노 앱을 통해 배터리 잔량, 주행가능 거리 등 원격 차량 상태 확인은 물론 충전 및 공조 시스템 작동 등 차량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앱을 통해 충전소를 포함한 최적의 드라이빙 경로를 제공하는 ‘EV 스마트 루트 플래너’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안전사양으로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 오토매틱 하이빔(AHL) 등 주행 안전을 위한 ADAS 기능을 모든 트림에 적용했다. 인텐스(INTENS) 트림과 인텐스 에코(INTENS ECO) 트림에는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과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EPA)도 추가로 적용했다. 아울러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인 ‘Z.E. 보이스’는 3가지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후방카메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오토 클로징・오프닝 기능,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을 함께 적용했다. 인텐스(INTENS) 트림에는 7개 스피커로 구성된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르노 조에는 10여 년의 르노 EV 개발 경험이 응축된 르노의 대표적인 전기차로 유럽 시장 누적 판매 1위를 자랑한다”라며 “유럽 시장에서 이미 상품성이 입증된 만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국내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dajeong@autocast.kr
  • 2259만원부터, 르노 전기차 조에(ZOE) 국내 가격대 공개
    데일리 뉴스 2020-08-10 10:31:40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0일 ‘르노 조에(Renault ZOE)’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웹사이트를 통해 르노 조에의 디자인과 거주 지역별 보조금을 반영한 예상 구매 가격을 밝혔다. 충청남도에서 구매할 경우 최대 1736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2259만원부터 구매를 할 수 있다. 서울시의 경우에는 최대 1186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2809만원부터 구매를 할 수 있다. 르노 조에는 지난 2012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21만 6천 대를 판매해 유럽 전기차 누적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09km(WLTP 기준 395km)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8일 르노 조에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이날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시 성수동에서 조에 런칭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2일까지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르노 조에는 10여 년의 르노 EV 개발 경험이 응축된 르노의 대표적인 전기차로 유럽 시장 누적 판매 1위를 자랑한다.”라며 “유럽 시장에서 이미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며 상품성을 입증한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이지 일렉트릭 라이프(Easy Electric Life)의 기준을 제시하며 전기차 보급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르노 웹사이트의 조에 페이지에서는 환경부와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을 반영한 거주 지역별 예상 구매 가격대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심 고객’으로 등록하면 가장 빠르게 자세한 차량 정보를 포함한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cdyc37@autocast.kr
  • 충전 20분에 450km 이상 주행, 현대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 공개
    데일리 뉴스 2020-08-10 10:04:14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10일 내년부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해 순차 출시 예정인 전기차의 전용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IONIQ)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대표적인 친환경 모델 아이오닉을 특정 차량에서 브랜드로 확장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다. 아이오닉은 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현대차의 독창성을 뜻하는 유니크(Unique)의 조합을 의미한다. 아이오닉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전동화 경험의 진보(Progress electrified for connected living)’이다. 전동화 기술 자체에서 더 나아가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조원홍 부사장은 “아이오닉 브랜드는 고객 경험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전기차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고객에게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기반 진보한 전동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 아이오닉 신규 차명 체계 및 라인업 구축아이오닉은 2024년까지 ▲준중형 CUV ▲중형 세단 ▲대형 SUV 총 3종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첫차는 ‘45’ 콘셉트카를 모티브로 해 내년에 선보일 준중형 CUV이다. ‘45’는 현대차 ‘포니 쿠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카로 작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2022년에는 ‘프로페시(Prophecy)’ 콘셉트카 기반 중형 세단이 출시 예정이다. 지난 3월 온라인으로 최초 공개된 프로페시는 공기 역학적이고 흐르는 듯 우아한 실루엣의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성이 특징이다. 2024년에는 대형 SUV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아이오닉 브랜드는 브랜드 명인 ‘아이오닉’에 차급 등을 나타내는 ‘숫자’가 조합된 새로운 차명 체계를 도입한다. 직관적이고 확장성도 용이하며 글로벌 통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신규 차명 체계에 따라, ▲내년 출시될 준중형 CUV는 ‘아이오닉 5(IONIQ 5)’ ▲’22년 나올 예정인 중형 세단은 ‘아이오닉 6(IONIQ 6)’ ▲’24년 출시 예정인 대형 SUV는 ‘아이오닉 7(IONIQ 7)’으로 명명됐다. 기존 아이오닉 차량(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은 아이오닉 브랜드에 포함되지 않는다. (왼쪽부터) 프로페시 콘셉트, 45 콘셉트, '아이오닉 7' ■ 한 차원 높은 상품성으로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 제시 아이오닉의 디자인 콘셉트는 ‘시간을 초월하는 가치(Timeless value)’이다. 시간의 흐름과 관계없이 영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순수하고 정제된 디자인을 추구한다. 디자인 정체성을 보여주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이다. 어느 브랜드에도 시도된 적이 없는 방식으로, 램프에 기하학적 형태의 픽셀들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고유의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능 측면에서는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가 최초로 적용된다. 더불어 지금까지 현대차가 축적한 전기차 기술을 집약한다. 특히 아이오닉 브랜드의 차세대 전기차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인 20분 내 충전이 가능하고, 한 번 충전으로 450km 이상 달릴 수 있다. 또한, 실내 공간도 극대화된다. ■ 아이오닉, ‘프로젝트 아이오닉’에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경험 브랜드’로 진화현대차는 2016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이동의 자유로움(Freedom in Mobility)’이란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연구 활동인 ‘프로젝트 아이오닉(Project IONIQ)’ 출범을 발표한 바 있다.아이오닉 브랜드는 이러한 아이오닉의 철학과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한다. ■ 아이오닉,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가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발판전기차 시장은 앞으로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에너지 시장조사기관인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loomberg NEF)’는 지난 5월에 발행한 ‘전기차 전망 2020(Electric Vehicle Outlook 2020)’에서 전세계 신규 승용차 판매 중 전기차 비중이 2040년에는 58%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해 자동차 업계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업체 간 합종연횡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올해 1~5월 전기차 판매량에서 세계 6위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오르는 등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전기차 선도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현대차는 2025년까지 전기차 56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는 이러한 목표를 향해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cdyc37@autocast.kr
  • BMW 한독 모터스, 용산 아이파크몰에 전동화 모델 특화 전시장 오픈
    데일리 뉴스 2020-08-06 10:13:31
    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한독 모터스가 6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장은 BMW의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에 특화된 전시장이다.전시장은 총 814m2 면적으로, 3대의 전동화 모델을 전시한다. 6개의 주차 공간과 3개의 충전기로 구성된 BMW 전용 충전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이곳에는 시연 차량이 상시 준비되어 있어 내연기관 모델과의 비교 시승을 비롯한 차별화된 시승 및 충전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이 BMW 전동화 모델을 용산 아이파크몰 전시장에서 출고할 경우 충전 관련 상세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전시장 내부에서는 대형 디지털 미디어윌을 통해 다양한 차량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BMW 전동화 모델들의 특징과 함께, 배출가스 제한 구역 진입 시 차량을 순수 전기 주행모드로 자동 전환하는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 기반의 e드라이브 존 기능 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cdyc37@autocast.kr
  • ‘올 뉴 푸조 2008’ EV 및 디젤 출시, 3천만 원대 수입 전기 SUV 선택지 제공
    데일리 뉴스 2020-07-28 16:49:03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주)가 28일 콤팩트 SUV ‘올 뉴 푸조 2008 SUV’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6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올 뉴 푸조 2008 SUV는 전동 파워트레인의 추가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첨단 주행보조기능이 특징이다. 올 뉴 푸조 2008 SUV는 전기와 디젤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한다. 고객들은 자신의 주행 여건과 패턴에 따라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다.전기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6.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50kWh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 237km(WLTP 기준 310km) 주행할 수 있다.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드라이브 모드는 노멀(Normal), 에코(Eco), 스포츠(Sports) 외에 회생 제동 시스템을 강화하는 제동(Brake) 모드도 갖췄다. 디젤은 직렬 4기통 1.5리터 BlueHDi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17.1km/l다.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는 동시에 기존 모델보다 출력은 10마력 상승했고, 연료효율성도 이전 모델 대비 약 13% 향상됐다. 신차는 PSA 그룹이 개발한 차세대 공용화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와 전기차 버전 플랫폼인 e-CMP를 적용했다. 내연기관과 전동화 파워트레인 모두 적용할 수 있게 개발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초고장력강판과 고장력강판, 열간성형강, 알루미늄 등을 활용해 안전성과 차체 강성은 높이면서도 무게는 30kg 이상 경량화했다. 차체 전장은 4,300mm로 기존 모델에 비해 140mm 길어졌으며, 전폭은 1,770mm로 30mm 넓어져 보다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외관 디자인은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다.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LED 주간주행등 (DRL), 측면은 삼각형 모양의 캐릭터 라인에서 푸조만의 개성이 드러난다. 후면부는 좌우로 길게 뻗은 검정색 유광 패널과 Full LED 3D 리어램프가 강렬한 이미지를 만든다. GT 라인의 경우 루프와 필러, 사이드미러 캡을 검정색으로 투톤 처리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다. 전동화 모델인 ‘뉴 푸조 e-2008 SUV’에는 전기차 전용 디자인 요소가 가미했다. 차체와 동일한 색상을 반영한 전기차 전용 전면 그릴과 전기차 전용 푸조 라이언 엠블럼, 좌우 펜더와 트렁크에 전기차 전용 ‘e’ 모노그램을 적용했다. 내부에는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한 최신 아이-콕핏(i-Cockpit®)을 적용했다. 3D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는 주행 정보를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더블 플랫 타입 스티어링 휠은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장치,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등의 편의장비도 전 트림 및 파워트레인에 기본 적용했다. GT라인에는 여덟 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와 터치 감응식 실내 LED 조명, 프레임리스 룸미러, 하프레더 시트를 추가로 차별화했다.올 뉴 푸조 2008 SUV는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을 적용했다. 차선 이탈 방지(LKA) 어시스트, 충돌 위험시 위험 경고 및 스스로 제동하여 사고를 예방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도로의 속도 표지판을 인식해 계기반에 표시해 주는 ▲제한 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65km/h 이상의 속도로 2시간 이상 주행하면 운전자에게 경고음과 함께 휴식을 권장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 기능, ▲후방 카메라와 후방 파킹 센서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상위 모델인 GT 라인은 자율 주행 2단계 수준의 주행이 가능하다. 속도와 거리 조절은 물론, 정차와 재출발까지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앤 고, 차선 중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선 중앙 유지(LPA), 전방 차량의 접근 거리 등 주행 환경을 분석해 자동으로 헤드라이트를 조절하는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안전한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 기능이 더해진다. 올 뉴 푸조 2008 SUV는 알뤼르(Allure)와 GT 라인(GT Lin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전동화 모델인 뉴 푸조 e-2008 SUV 알뤼르가 4,590만원, GT 라인이 4,890만원이다. 국고 보조금 628만원과 차량 등록 지역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추가 보조금을 지원을 받을 경우 3천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수입 전기 SUV이다. 디젤 모델의 경우 부가세 포함 올 뉴 푸조 2008 SUV 알뤼르가 3,248만원, GT 라인이 3,545만원이다. 동근태 한불모터스(주) 영업 총괄 상무 동근태 한불모터스(주) 영업 총괄 상무는 “단일 모델에 내연기관과 전기차까지 모두 제공하는 브랜드는 수입차 중에서 푸조가 유일하다. 푸조는 향후 국내 출시하는 모든 모델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추가할 것이며,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50%까지 늘릴 계획“이라며, “올 뉴 푸조 2008 SUV를 필두로 한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이 국내 수입 콤팩트 SUV 시장은 물론, 전기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장 필립 임파라토(Jean-Philippe Imparato) 푸조 브랜드 CEO 푸조 브랜드 CEO ‘장 필립 임파라토(Jean-Philippe Imparato)’는 "올 뉴 푸조 2008 SUV는 파워트레인과 관계없이 동일한 주행의 즐거움과 적재공간을 지원한다. 차량 총 소유 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측면에서도 전기와 디젤 버전이 동일한 수준이기 때문에 먼저 푸조를 선택하고, 그다음 파워트레인을 고르면 된다(Buy Peugeot, Choose Powertrain)"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어 "서울과 부산과 같은 대도시를 품은 한국 시장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모델이다. 1세대 푸조 2008 SUV처럼 올 뉴 푸조 2008 SUV도 한국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마이푸조(MyPeugeo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한 차량 관리도 가능하다. 고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뉴 푸조 e-2008 SUV의 배터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예약 충전 기능을 활용하면 전기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심야시간에 충전할 수도 있다. 또한, 원격 냉난방 공조 기능도 있어 여름과 겨울철에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후 푸조 서비스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계정 연동 및 커넥티드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8월 중 오픈 예정이다.cdyc37@autocast.kr
  • 기아자동차, 모빌리티 전문 기업 퍼플엠 설립
    데일리 뉴스 2020-07-20 09:56:22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기아자동차가 20일 자율주행 전문기업 코드42(CODE42)와 협력해 모빌리티 전문기업 ‘퍼플엠(Purple M)’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퍼플엠은 전기차 기반의 고객 맞춤형 ‘e-모빌리티(electric-Mobility)’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좌) 기아자동차 송호성 사장, (우) 코드42 송창현 대표 퍼플엠은 전기차 기반의 e-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기업을 지향하고 지속가능한 전기차 생태계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기차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현재 모빌리티 서비스는 내연기관차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서비스는 코드42의 기술이 집약된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유모스를 활용해 e-모빌리티 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한다. 코드42는 퍼플엠을 통해 유모스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갖추는 한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게 된다.특히 코드42는 양사 간 협력을 보다 강화하는 차원에서 퍼플엠에 출자하고 이사회도 참여한다. 이사회 의장은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의 송창현 대표가 맡아 활동한다.퍼플엠 CEO에는 카풀 서비스 스타트업 ‘풀러스’ 대표 출신 서영우 씨가 임명됐다. 퍼플엠은 신속한 의사결정, 수평적 소통 문화, 도전적 실행력 등 스타트업 기업의 장점들을 핵심 운영 가치로 둘 계획이다.더불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모빌리티 인프라 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국내에서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신설 법인을 매개로 동등한 위치에서 협업하는 사례는 이례적이다. 이번 협업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한 차원 높은 단계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좌) 기아자동차 송호성 사장, (우) 코드42 송창현 대표 기아자동차 송호성 사장은 “코드42는 미래 혁신 기술 분야 국내 최고 업체로, 기존과 차별화된 e-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새로 설립된 퍼플엠을 중심으로 기아차는 미래 e-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플레이어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코드42의 송창현 대표는 “전기차 시대를 본격 앞당기고 있는 기아차와 힘을 모아 설립한 퍼플엠이 e-모빌리티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모든 영역을 아우르도록 만드는 게 우리의 방향”이라며 “코드42의 핵심 기술력이 결집된 유모스는 e-모빌리티 생태계를 완성시키는 코어(Core) 동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cdyc37@autocast.kr
  • 폭스바겐그룹 통합 운영체제 개발 조직 발표...아우디 전기차에 최초 적용
    데일리 뉴스 2020-07-17 11:04:31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자체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플랫폼 개발을 발표하고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도 신설했다. BMW그룹에서 차량 운영체제 부문 수석부사장을 역임한 더크 힐겐베르크가 새로운 조직의 CEO를 맡았다. 폭스바겐그룹은 '카.소프트웨어' 조직을 신설하고 그룹의 모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크로스 브랜드 유닛으로 양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조직은 올해 최대 5000명 까지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지난 1일 업무를 시작했으며 IT 전문가들이 합류를 결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폭스바겐그룹은 새로운 조직의 인력확충을 위해 승용차 브랜드의 디지털 자동화 및 서비스 부서는 '카.소프트웨어' 조직으로 이관하거나 회사의 타 부서를 보강하는 등 핵심 브랜드로 통합해 운영한다.새로운 조직은 폭스바겐그룹의 모든 자동차와 자동차 시장을 위한 공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차의 운영체제와 오토모티브 클라우드와의 연결성을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폭스바겐그룹은 2025년까지 70억 유로(약 9조6천억원) 이상의 투자가 예정됐다고 밝혔다.'카.소프트웨어' 조직의 첫 CEO는 최근까지 BMW에서 차량 운영체제 부문 제조공학 수석부사장을 맡은 더크 힐겐베르크가 담당한다. 또, 마르쿠스 듀스만 아우디 CEO가 폭스바겐 경영이사회 소프트웨어 연구개발까지 담당하게 된다.새로운 소프트웨어는 아우디의 차기 전기차 모델에 최초로 적용하며 2025년 부터는 그룹의 모든 신차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폭스바겐그룹은 밝혔다.auto@autocast.co.kr
  • 현대모터스튜디오 등장한 정의선 “2025년까지 전기차 100만대 팔 것”
    데일리 뉴스 2020-07-14 16:22:53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미래차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판 뉴딜 국민 보고대회 라이브 캡처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모터스튜디오에 등장해 2025년까지 전기차 100만대를 판매하고 시장점유율을 1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14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주관한 ’한국판 뉴딜 대국민 보고대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현대차의 미래차 계획을 발표했다. 정 부회장은 “내년은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도약을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차세대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전기차는 20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가 450㎞다. 이어 “2025년에는 전기차를 100만대 판매하고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기록해 전기차 부문의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현대차, 기아차를 통해 2025년까지 23차종 이상의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삼성, LG, SK 등 국내 3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그룹의 총수를 차례로 만난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정 부회장은 “이들과 만나 배터리 신기술에 대해 협의했다. 세계 최고 배터리 3사가 한국기업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로 협력해 세계 시장 경쟁에서 앞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미래차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판 뉴딜 국민 보고대회 라이브 캡처 이와 함께 수소차 사업 현황과 계획도 밝혔다. 현대차는 최근 세계 최초의 대량 생산 수소 전기 트럭을 지난주 스위스로 선적했으며 2025년까지 총 1600대를 유럽에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3, 4년 안에 수소전기시스템의 수명을 두 배 이상 늘리고, 원가는 절반 이하로 낮출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 “수소전기시스템은 선박이나 열차, 도심형 항공기, 빌딩 등 생활의 모든 영역과 군사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수소를 이용한 전기 생산은 미래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이며 미래 핵심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ajeong@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