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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신형 2시리즈 그란 쿠페 공개
    데일리 뉴스 2019-10-16 16:50:02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BMW는 신형 2시리즈의 그란 쿠페 모델을 1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그란 쿠페는 BMW의 2도어 쿠페 모델을 4도어 세단으로 확장한 모델에 붙이는 이름이다. 지난 5월 공개한 신형 1시리즈 해치백과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한다. 경쟁 모델로는 메르세데스-벤츠 CLA가 있다. 앞모습은 신형 1시리즈와 닮은 듯하면서도 디테일에선 차이가 있다. 1시리즈의 헤드램프는 아래가 직선으로 뻗은 반면 2시리즈 그란 쿠페는 헤드램프 아래쪽에 턱이 하나 있다. 키드니 그릴은 1시리즈의 경우 좌우 끝부분이 네모난 형태였으나 2시리즈 그란 쿠페는 뾰족한 형태의 그릴을 가지고 있다. 범퍼 아래쪽 디자인은 상당히 차이가 있다. 전반적으로 1시리즈보다 날렵한 이미지를 풍긴다. 옆모습부턴 1시리즈와의 차이가 확연해진다. A필러부터 C필러까지 이어지는 루프라인이 부드럽게 트렁크까지 이어진다. 문짝 손잡이 옆을 지나는 강렬한 캐릭터 라인과 그 아래에서 뻗어가는 라이트 캐처의 곡선, 가장 아래의 사이드 스커트 또한 2시리즈 고유의 디자인이다. 또한 프레임리스 도어를 적용했다. 뒷모습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신형 X6와 유사하다. 슬림하면서 좌우로 넓게 뻗은 형태와 상징적인 LED 그래픽이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1시리즈와 거의 동일하다. 10.3인치 BMW 라이브 콕핏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9.2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또한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1시리즈와 같이 2시리즈도 전륜구동 기반의 구동계가 적용된다. xDrive 4륜 구동도 선택 가능하다.엔트리 모델인 218i에는 1.5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힘을 앞바퀴에 전달한다. 228i 모델에 적용된 4기통 엔진은 최고 출력 228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해 제로백 6초의 성능을 발휘한다.가장 상위 모델인 M235i에 적용된 2.0리터 4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301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엔진이다. 여기에 오일 쿨러가 장착된 8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해 제로백 4.7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기계식 LSD가 적용되고 대용량 브레이크가 장착된다.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해 기본형에 비해 차고가 10mm 낮아진다. 디젤 모델인 220d은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11월부터 생산에 들어가는 2시리즈 그란 쿠페는 같은 달 열리는 LA 모터쇼에서 실차 공개를 앞두고 있다. BMW는 정확한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cdyc37@autocast.kr
  • 폭스바겐 8세대 골프 내, 외장 사진 유출...스케치와 똑같아
    신차공개 2019-10-15 16:32:22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폭스바겐이 이달 공개할 예정인 8세대 골프의 실내외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유출됐다. 폭스바겐이 사전 공개한 두 장의 스케치와 매우 유사한 모습이다. 8세대 골프는 내년 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다. 15일 유출된 폭스바겐 8세대 골프의 모습은 최근 등장한 아테온 등에서 보여줬던 디자인과 상당부분 유사하다. 전형적인 3스포크 형태의 스티어링휠을 탑재했고 오른쪽에는 기어노브가 붙었다.전면은 디지털 스크린으로 채웠으며 운전대 앞의 스크린과 오른쪽의 스크린이 같은 선상에서 운전자를 향해 각도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가로로 길에 이어지는 센터라인은 에어밴드와 합쳐지면서 기존의 티구안, 아테온에서 보여줬던 직선의 디자인을 반영하고 있다.겉모습은 해치백의 교과서 골프의 디자인에 여러 가지 선을 추가했다. 보닛에는 A필러와 보닛 중앙으로 이어지는 총 네 개의 선이 강하게 들어갔으며 좌우 헤드라이트를 이어주는 그릴 디자인은 엠블럼을 지나가면서도 직선을 유지한다. 헤드라이트는 아래쪽을 둥글게 마무리했고 휀더까지 깊게 파고드는 라인을 만들었다. 사이드미러는 골프 역사상 최초로 A필러가 아닌 문짝에 붙였다.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없애주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범퍼 하단에는 3개의 강한 선을 이어가며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을 추가했다.폭스바겐은 8세대 골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차는 오는 24일 공식 발표하며 국내에는 내년 도입한다. 지난 8월 폭스바겐코리아의 슈테판 크랍 사장은 “애초 7세대 골프의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고려했다가 계획을 수정해 8세대 모델을 바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auto@autocast.co.kr
  • 맥라렌의 장거리 그랜드 투어러, 맥라렌 GT 국내 공개
    신차공개 2019-09-27 14:28:05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맥라렌 서울이 27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맥라렌 GT를 국내에 공개했다. 맥라렌 GT는 지난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맥라렌의 모델 라인업은 지금까지는 스포츠 시리즈, 슈퍼 시리즈, 얼티밋 시리즈가 있었다. 여기에 GT 시리즈가 추가된다. 신차는 차체 경량화, 기능적인 디자인, 맥라렌 다운 성능은 물론 안락한 드라이빙까지 제공한다. 카본 파이버 모노셀 II-T를 사용해 건조 중량이 단, 1466kg으로 경쟁 모델 대비 최소 130kg 가볍다. 620마력의 4.0리터 V8 트윈 터보엔진을 탑재해 톤당 405마력의 무게 대비 출력비를 기록했다. 이 파워 트레인은 7단 듀얼 클러치 SSG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8.4km/l의 복합 공인 연비를 기록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3.2초, 200km/h까지는 9.0초 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최고 속도는 326km/h이다. 맥라렌 GT는 이름 그대로 그랜드 투어러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부드러우면서도 정교한 드라이빙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서스펜션, 스티어링 및 브레이크 모두 그랜드 투어러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 과정을 거쳤다. ‘프로액티브 댐핑 컨트롤 서스펜션 시스템’을 탑재해 각각의 서스펜션은 주행 상황에 따라 독립적 혹은 상호 유기적으로 작동한다. 차체 제어를 위한 알고리즘인 ‘옵티멀 컨트롤 씨어리’는 앞쪽 도로의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한다. 도로의 요철과 같이 안락한 승차감을 해치는 요소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앞쪽 차고를 조절해 방지턱을 넘거나 언덕을 내려갈 때 차체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외관 디자인은 다른 맥라렌 모델들에 비해 점잖은 분위기를 풍긴다. 과격한 레이어들을 줄이고 보다 우아함을 추구했다. 헤드램프는 얇고 긴 형태를 적용했다. 차체 옆면의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로 부드러운 외관 속에 담고 있는 고성능을 살짝 드러냈다. 후면부에선 치솟아 오르는 차체 스포일러, 커다란 듀얼 머플러, 범퍼 디퓨저가 공격적인 인상을 만든다. 리어 램프는 심플한 직선 형태를 하고 있다. 인테리어에는 고급 소재를 광범위하게 적용했다. 소프트 그레인 가죽 또는 알칸타라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추후 자동차 업계 최초로 캐시미어 소재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적인 소재도 사용한다. 후면 엔진 베이 위쪽에 자리한 짐공간엔 맥라렌과 나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슈퍼패브릭이 적용된다. 이 공간은 짐을 수납하고 내릴 때 발생하는 손상 외에도 엔진에서 발생되는 뜨거운 열기까지 극복해야 한다. 이 슈퍼패브릭은 스크래치, 마모, 절단 등에 대한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다. 작은 돌기들이 솟아있어 보호판의 역할도 한다. 강한 내구성은 물론 오염을 방지하는 기능도 뛰어나 유지 관리가 용이하다. 맥라렌 GT는 공간 활용도도 극대화했다. 전면 트렁크와 후면 짐 공간을 합치면 총 570리터에 달하는 짐 공간이 생긴다. 뒤쪽 짐 공간엔 골프 캐디백도 수납이 가능하다. 맥라렌 모델들 중 최초로 전동식 트렁크를 장착해 편리하게 뒤쪽 트렁크를 열고 닫을 수 있다. 트렁크 옆쪽 C필러엔 유리를 적용해 맥라렌의 시그니처인 글라스 랩-어라운드 구조를 구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인 플럭스 실버를 포함한 14개의 MSO(McLaren Special Operations) 바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옵션 팩을 선택해 포론트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 리어 범퍼를 카본 파이버로 교체할 수도 있다. MSO가 맞춤 제작한 맥라렌 GT 전용 골프 캐디백, 가먼트 케이스, 캐리어, 위켄드 백도 준비했다. 이탈리아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며, 차체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소재로 제작한다. 이날 행사에서 이태홍 맥라렌 서울 대표이사는 “맥라렌 GT는 ‘룰 브레이커’와 ‘모던 럭셔리’로 설명할 수 있다. 그랜드 투어러 시장의 인식을 바꾸는 컨셉과 고급스러운 소재가 인테리어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맥라렌의 영역을 그랜드 투어러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맥라렌 GT의 국내 시작가는 2억 9700만원부터이며, 빠르면 올 12월부터 국내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cdyc37@autocast.kr
  • 현대자동차, 쏘나타 1.6 터보 판매 돌입
    데일리 뉴스 2019-09-20 19:46:09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1.6 터보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현대차는 이 차의 이름을 ‘터보’라고 부르는 대신 ‘쏘나타 센슈어스(SONATA Sensuous)’라는 펫네임을 새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펫네임은 별명의 일종으로 최근 마케팅 업계에서는 하위 브랜드를 일컫는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현대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르 필 루즈’ 컨셉트카의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한 쿠페 스타일 스포츠 세단이다. 이 차는 헤드램프와 후드의 경계를 매끈하게 처리해 볼륨을 극대화했다. 팽팽한 활시위에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 라인과 역동적인 차체 비율까지 쏘나타의 기본 외관에 스포티한 요소를 더해 차별화했다.와이드한 전면 그릴엔 보석의 원석을 기하학적 형태로 깎은 듯한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을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또, 그릴 좌우에 위치한 에어덕트는 한 층 더 공격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냈다고 현대자동차는 설명했다. 측면부는 블랙 유광으로 처리한 사이드 미러로 차별화했고, 후면부는 리어 디퓨저를 더한 범퍼 디자인에 싱글 트윈팁 머플러를 결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현대차 최초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이하 CVVD)’을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현대차가 개발한 CVVD 기술은 이전 CVVT나 CVVL 기술에서 조절할 수 없던 밸브의 열림 시간을 제어해 엔진의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키고,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기술이다. 이외에도 연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LP EGR). 엔진의 온도를 조절해 연비를 높이고 내구성과 가속 성능을 개선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 기존 터보 엔진의 연료 분사 압력보다 40% 더 강력한 직분사 시스템과 엔진의 기계적 마찰을 34% 저감한 신기술들을 적용했다.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쏘나타 센슈어스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갖췄으며 기존 쏘나타 1.6 터보 대비 약 7% 향상된 13.7km/l의 복합연비를 기록했다. (17인치 타이어 기준) 기존 쏘나타에 적용하지 않았던 신규 사양도 추가됐다.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적용하고 서스펜션을 최적화해 조향 시 직결감, 선회 안정성, 승차감도 개선했다.전면과 1열에 이중접합 유리를 기본 적용해 정숙성을 높였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했다.더불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빌트인 캠, 디지털 키 등 쏘나타에 적용했던 편의사양을 쏘나타 센슈어스에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쏘나타 센슈어스의 판매 가격은 2489만원부터 3367만원이다. 기존 2.0 모델 대비 높은 가격이지만 사양 추가를 감안하면 합리적일 수 있다. 트림에 따라 스마트 2489만원, 프리미엄 2705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876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3073만원, 인스퍼레이션 3367만원이다.(개소세 3.5% 기준)현대차 관계자는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한 쏘나타 센슈어스의 감각적인 디자인은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가솔린, LPG,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센슈어스를 더해 중형 세단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cdyc37@autocast.kr
  • [이다일 칼럼] ‘베뉴’ 화려하지만 불편하다...혼족처럼
    데일리 뉴스 2019-07-15 20:00:11
    현대자동차가 가장 작은 SUV 베뉴를 출시했다. ‘혼족’을 주력 소비층으로 삼았고 이들의 삶을 주제로 한 광고도 제작했다. 혼자 낚시가고 누구의 잔소리도 듣지 않고 침대에서 식사를 하며 마트에 혼자 간다. 아름다운 화면의 광고로 표현한 베뉴의 혼족이다.혼족은 화려하다. 삶을 즐기는 것 같지만 녹록하지 않다. Z 세대라고 부르는 20대 혼족들은 부모님의 품에서 외환위기를 겪었고 스마트폰, 인터넷과 함께 성장했다. 열심히 벌어도 서울의 아파트 한 채는 꿈도 꾸기 어렵다. 수백 장 이력서를 보내도 직장을 구하기 힘들다. 냉혹한 세상에서 즐겁게 살아남는 법으로 ‘혼족’을 택했다. 화려하게 소비하지만 불안한 미래에 대한 보상심리다. 현대자동차 베뉴 신차출시 현장에 있는 광고 문구 '1+1보다 퀄리티 좋은 하나, 혼라이프 SUV VENUE' 베뉴는 화려하다. 현대자동차의 가장 비싼 SUV 팰리세이드와 닮았다.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SUV 디자인 트렌드를 적용했다. LED램프와 반짝이는 라디에이터그릴은 소확행으로 이 차를 선택하기 충분하다. 아무도 구입하지 않더라도 수동변속기 모델이 1473만원이니 손에 잡힐 것처럼 보인다. 화려한 겉모습과 편리한 사양을 추가하려면 야금야금 값이 올라가는 것은 이미 익숙한 자본주의의 맛이다. 혼족은 불편하다. 화려한 싱글이란 말은 TV 속에나 존재한다. 20여년 받은 교육으로도 사회 구성원이 되기엔 장벽이 높다.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는 일도 만만치 않다. 기성세대들은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혼자 밥 먹고, 영화보고, 마트에 가고 심지어 술도 혼자 마시는 것이 편하다. 사회와 주변과의 불편한 관계보다 혼자가 편하다. 그래서 혼족이 된다. 혼족은 목표가 아니라 현상이다. 불편한 사회현상. 현대자동차 베뉴 베뉴는 불편하다.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가격을 낮추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했다. 전동시트, 통풍시트는 아무리 돈을 내더라도 추가할 수 없다. 기존 자동차들처럼 가죽핸들과 자동변속기, 널찍한 내비게이션에 썬루프까지 장착하려면 차 값은 2000만원이 된다. 유행에 맞춰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부터 적용했지만 뒷좌석 팔걸이, 에어컨 송풍구까지 많은 것이 사라졌다. 처음부터 없으면 모르겠지만 알고 나면 불편하다.혼족은 화려하지만 불편하다. 20대의 혼족은 젊음의 낭만일 수 있지만 우리나라 1인가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60대 이상 혼족은 쓸쓸하다. 연평균 6.4% 증가하는 미혼의 혼족이 젊음의 낭만이라고 해석한다면 연평균 9.8% 증가하는 이혼자들의 혼족은 무엇이라고 해야 할까. 안타깝게도 4.5% 증가한 사별한 혼족. 이들에게도 ‘혼라이프’라는 이름을 붙여야할까. 베뉴의 신차출시 무대에 오른 현대자동차 직원. 실제 '혼라이프'를 즐기고 있다며 설명을 시작했다. 베뉴는 화려하지만 불편하다. 작은 차체에 익숙한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IVT 변속기를 얹었다. 무난한 구성이다. 작고 짧은 차에 토션빔 서스펜션을 뒤에 붙였다. 매일 가까운 마트에 다녀오긴 괜찮겠지만 고속도로에 올라가면 여지없이 불편하다. 세계 최초로 적외선 무릎워머를 장착했다는데 겨울과 여름만 있는 듯한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통풍시트 옵션도 필요하다. 낚시대라도 넣으려면 2열 시트를 접어야한다. 혼자니까 상관없으려나. 베뉴의 뒷모습. 화려하게 반사되는 리어램프. 그 속에 들어있는 토션빔 서스펜션은 승차감 하락의 원인이다. 혼족은 트렌드다. 다만 지향점이 아니라 사회 현상이다. 선택일 수 있지만 ‘차라리’라며 플랜 B로 생각해낸 지점이다. SUV는 트렌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가 베뉴와 같은 소형 SUV다. 다만 ‘차라리’라며 포기의 심정으로 구매하는 차가 아니라 생애 첫 차로 큰 기대와 함께 선택하는 자동차다. 그래서 현대자동차의 혼족 마케팅은 불편하다. 혹시 ‘우리 자동차 가운데 제일 싼 차에요’라고 솔직하게 말하기 힘들어 만들어낸 마케팅 수식어라면 흔쾌히 혼족들은 이를 받아들일까.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쌍용 티볼리 부분변경 출시 즈음 일어난 일
    신차공개 2019-06-04 14:52:15
    쌍용자동차가 4일 B세그먼트 소형 SUV 티볼리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국내 소형 SUV 시장이 본격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같은 날 기아자동차가 동급 신차인 ‘셀토스’의 이름을 확정하며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이틀 전에는 르노삼성자동차가 QM3의 한정판 컬러 모델을 출시한다는 보도자료를 공개했다. 여기에 현대자동차의 코나, 기아자동차의 스토닉, 쉐보레의 트랙스까지 국산 소형 SUV는 올 여름 뜨거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본격적인 포문을 연 것은 쌍용자동차. 2015년 신차 티볼리를 출시하면서 관련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 정치권 인사와 쌍용차의 노동조합대표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행사를 개최했다. 4년 후 같은 장소에서 쌍용자동차는 티볼리의 부분변경 모델 ‘베리 뉴 티볼리’를 출시했다. 2015년 출시 당시 가졌던 쌍용차 회생의 희망을 티볼리로 성공시켰고 이후 쌍용차는 해고자 복직 문제를 해결하며 국내 완성차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티볼리는 쌍용의 효자모델. 2015년 출시 당시 4만5021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예상외의 대성공을 거둔 이후 해마다 5만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르노삼성자동차가 QM3로 소형 SUV 세그먼트를 개척했지만 스페인에서 제작해 완성차로 수입하는 한계를 가진 반면 공장 가동을 유연하게 유지하면서 티볼리 에어, 티볼리 아머 등 소위 가지치기 모델을 성공시킨 결과다. 부분변경 모델의 출시가 임박한 지난 5월에도 쌍용 티볼리의 판매량은 줄지 않았다. 또, 국산차 업계가 신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재고 물량을 할인 판매하는 것과 달리 티볼리는 공장 생산량을 유연하게 조절하며 재고를 남기지 않았고 6월에는 신차의 생산, 출시를 이어간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밝혔다. 쌍용자동차 정무영 상무는 “티볼리는 쌍용자동차 월간 판매량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모델이고 독특하게도 약 70%의 소비자가 여성인 차종”이라며 “현대자동차의 코나 판매량에서 전기차 부분을 제외하면 오히려 티볼리의 판매량이 더 많아 세그먼트 1위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5월까지 쌍용자동차 티볼리는 1만7335대를 판매했고 현대자동차 코나는 1만7852대를 판매했다. 4년 만에 부분변경을 발표한 쌍용 ‘베리 뉴 티볼리’는 전면 안개등의 디자인과 앰블럼 주변 디자인 등을 바꿨고 리어램프의 디자인도 변경했다. 전체적인 뼈대를 바꾸지는 않았지만 디자인을 조금 더 다듬은 형태다. 또, 티볼리 판매량의 약 75%를 차지하는 가솔린 모델 역시 소음과 진동 억제를 위해 보강했으며 디젤 모델은 유로6를 적용하면서 요소수를 사용하는 SCR 방식을 도입했다. 새로운 티볼리의 디젤 모델은 요소수 주입을 위해 주유구가 원형에서 네모난 형태로 바뀌었다. 이외에도 일부 모델에 18인치 블랙휠 옵션을 추가했고 플래티넘 그레이와 체리레드 색상을 추가했으며 천연가죽시트를 추가하며 버건디 투톤, 소프트그레이, 블랙의 4가지 컬러 가운데 선택하도록 구성했다. 또, 수요가 최근 급증하는 가솔린 엔진은 새로 개발한 1.5리터 터보를 최초로 적용했다. 최고출력은 5500rpm에서 163마력(ps)을 내며 최대토크는 26.5kg.m가 1500~4000rpm에서 나온다. 여기에 아이신의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고 쌍용차의 4륜구동 기술도 적용했다. 다만 아쉬운 점도 남아있다. 후륜 서스펜션은 토션빔을 장착했으며 실내에는 코란도에서도 지적됐던 뒷좌석 에어벤트가 이번에도 들어가지 않았다. 가격은 기존 모델 대비 20~50만원 정도 올랐으며 가솔린 수동변속기 모델의 시작가격은 1678만원이고 V7 트림은 2535만원이다. 쌍용자동차는 베리 뉴 티볼리의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며 오는 18일과 19일에는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마이크로사이트(verynewtivoli.com)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이용해 신차 홍보에 나선다. 오토캐스트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혼다 소형 SUV HR-V 부분변경 출시.. 3190만원 가격은 동결
    신차공개 2019-05-23 18:46:19
    혼다코리아가 소형 SUV HR-V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HR-V는 전면부 혼다 앰블럼 주변을 다른 모델들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기존의 장점이던 다양한 수납공간과 2열의 매직 폴딩 시트를 탑재했다. HR-V는 소형 SUV로 전체 길이가 4350mm다.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는 2610mm이며 공차중량은 1340kg이다. 17인치 타이어를 적용하고 1.8리터의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최고출력은 143마력(ps)이며 연비는 복합기준 11.7km/l다. 국내에는 화이트, 실버, 모던스틸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 가격은 319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외관은 디자인의 변경이 주를 이룬다. 전면부는 혼다의 다른 차종과 유사한 디자인인 솔리드 윙 타입의 다크 크롬 프론트 그릴이 들어갔으며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 리어 턴 시그널 램프와 후진등의 렌즈를 그레이 톤으로 변경했다. 실내는 블랙톤을 유지하면서 더블 스티치로 마감한 천공 가죽 시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1열 시트는 숄더 라인의 쿠션을 개선해 착좌감을 개선했다. 또, 일반적인 자동차는 뒷좌석 아래에 배치하는 연료통을 앞좌석 아래로 옮긴 센터 탱크 레이아웃 설계를 적용해 보다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뒷좌석에는 팁-업 방식의 2열 매직 폴딩 시트를 적용해 유모차, 캐리어, 화분 등 수직으로 세워야 하는 물건들을 편리하게 적재할 수 있으며 6대4 폴딩 기능을 활용하면 가구나 자전거와 같은 부피가 큰 짐도 실을 수 있다. 이외에도 무단자동변속기를 사용하지만 7단 수동 변속기의 느낌을 살린 프로그램을 적용했고 3가지 모드로 변형되는 멀티 앵글 후방카메라와 힐 스타트 어시스트, 급제동 경보 시스템 등 안전 보조 사양도 탑재했다. 혼다코리아는 신형 HR-V의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6월 말일까지 신규 등록 고객에게 100만원의 주유비 혹은 금융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혼다 자동차를 보유한 고객의 친척이 HR-V를 구매하면 재구매 혜택으로 주유비 100만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현대 대형 SUV 펠리세이드 가격 공개...2.2디젤 풀옵 5천만원
    신차공개 2018-11-26 11:39:31
    현대자동차가 출시하는 대형 SUV 펠리세이드의 예상 가격표가 공개됐다. 현대자동차에서 사전계약을 준비하며 내놓은 가격으로 2.2 디젤과 3.8 가솔린 두 가지 모델에서 3475만원~4227만원의 기본 가격에 옵션을 더해야한다. 26일 공개된 펠리세이드의 정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하며 오는 12월 10일까지 계속된다. 따라서 국내 펠리세이드 런칭은 12월 11일쯤이 될 것이 유력하다. 펠리세이드는 2.2 디젤 모델의 가격은 익스클루시브가 3622만원~3672만원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레스티지는 4177만원~4227만원이다. 3.8 가솔린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475만원~3525만원, 프레스티지 4030만원~4080만원까지로 나왔으며 정확한 가격은 신차 출시와 함께 밝혀진다. 펠리세이드의 가격은 현재 판매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싼타페와 쏘렌토 최고 사양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2.2 디젤 모델에 옵션 사양을 더하면 약 5000만원에 이른다. 10.5인치 화면과 블루링크, 후석대화모드를 포함한 내비게이션은 98만원, 20인치 알로이휠과 풀 LED 헤드램프, 미쉐린타이어를 포함한 스타일팩은 128만원이며 4륜구동 시스템인 H트랙은 231만원에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고급 SUV를 지향하며 뒷좌석에도 통풍시트 옵션을 넣었고 듀얼선루프, 220V 인버터 등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기아 3세대 쏘울 멕시코서 포착...리어램프 인상적
    신차공개 2018-11-26 09:23:46
    기아자동차가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LA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인 소형차 쏘울이 거리에서 포착됐다. 신형 쏘울은 리어램프의 디자인을 크게 바꾸고 2.0리터 자연흡기 엔진과 1.6리터 터보의 두 가지 가솔린 엔진과 전기차 모델로 출시할 전망이다. 멕시고시티 거리에서 포착된 신형 쏘울 / 사진=Autodinamico 24일 멕시코시티에서 기아자동차의 신형 쏘울이 위장막을 씌우지 않은 모습으로 완벽하게 포착됐다. 현지 자동차 매체 AutoDinamico는 쏘울의 사진을 페이스북 페이지(@autodinamicoMX)에 공유하며 소식을 전했다. 멕시코시티 거리에서 포착된 신형 쏘울의 옆모습 / 사진=Autodinamico 신형 쏘울은 리어램프가 인상적이다. 현지 언론은 하키스틱을 닮았다고 전했다. 트렁크 라인을 따라 길게 내려오는 리어램프는 상단 중앙에서는 완전히 연결된다. 사진에는 KIA 앰블럼을 테이프로 가렸지만 옆모습의 실루엣에서 기아자동차의 쏘울임이 확인된다. 기아자동차가 공개한 신형 쏘울의 티저 이미지 / 사진=기아자동차 헤드라이트는 기존에 비해 좀 더 높이가 줄었고 LED를 사용했다. 트렁크 라인이 있는 D필러는 기존 모델 대비 좀 더 직각으로 세운 형태다. 3세대를 맞이하는 신형 쏘울은 북미 지역에서 인기있는 차종이다. 새로운 차체에는 2.0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얹을 것으로 보이며 7단의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와 조합이 예상된다. 이와함께 쏘울에는 전기차 버전도 등장할 전망이다. 기아자동차 신형 쏘울의 앞모습 / 사진=Autodinamico 기아자동차는 신형 쏘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루프라인이 드러난 사진을 배포했다. 2008년 1세대를 발표한 이후 2013년 2세대를 발표하며 젊은 감성을 강조했지만 국내에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한 반면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10월 초 출시 렉서스 신형 ES 모델에 배우 현빈 발탁
    신차공개 2018-09-18 09:26:29
    렉서스가 10월 초 신형 ES300h 출시를 앞두고 전속 광고모델에 배우 현빈을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렉서스 관계자는 “부드럽고 강한 매력을 지닌 배우 현빈과 뉴 제너레이션 ES300h는 반전의 매력이 공통점”이라며 “과감한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꾸준히 진화한 것도 닮았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뉴 제너레이션 ES300h는 새로운 저중심, 고강성 플랫폼을 통해 ES가 이어온 고급스럽고 편안한 승차감을 진화시켰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날카롭고 직관적인 주행성능으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현빈은 영화 <협상>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영화 <창괄>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렉서스의 뉴 제너레이션 ES300h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렉서스의 대표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으로 복합공인연비 17km/l대의 높은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경쟁 모델로는 독일 3사의 중형 세단 E클래스, 5시리즈, A6 등을 꼽는다.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kr
  • 기아 K3 GT 디자인 공개...10월 출시
    신차공개 2018-09-13 09:19:16
    기아자동차가 K3 GT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신차는 애초 올해 말 출시 예정으로 알려졌지만 이보다 빠른 10월 출시할 것이라고 기아차는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13일 K3 GT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C필러를 완만하게 디자인해 해치백의 느낌과 왜건의 느낌을 동시에 갖고 있으며 보다 고성능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K3 GT K3 GT는 기아차가 지난 2월 출시한 K3와 성능과 디자인에서 차별화했다. 1.6리터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 변속기를 사용해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m의 동력성능을 자랑해 기존의 K3의 123마력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동급 경쟁차로 분류할 수 있는 아반떼 스포츠가 204마력을 등장한 것과 비슷한 성능이다. K3 GT의 위장막 사진 / 사진=카리포트 전면부는 그릴 안쪽에 레드포인트와 GT 앰블럼을 적용했고 다크크롬 라디에이터그릴을 적용하고 측면부는 블랙 하이글로스 아웃사이드 미러커버와 GT전용 사이드실 몰딩, 18인치 레드 포인트 휠을 사용했다. 기아자동차 K3 GT GT의 특징인 후면부는 블랙 하이글로스 리어스포일러와 리어디퓨저, 듀얼머플러를 장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C필러를 완만하게 디자인해 해치백에서도 쿠페를 연상케하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기아자동차는 K3 GT를 통해 기존 K3가 단일 엔진 라인업인 점을 보완하고 5도어 모델을 추가하는 등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기아차의 K3는 지난 2월 출시 이후 8월까지 누적 2만4000대를 국내에서 판매했다.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kr
  • 투싼 부분변경 출시…1.6 디젤 적용 가격 소폭 올라
    신차공개 2018-08-08 10:00:09
    현대자동차가 중형 SUV 투싼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4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하고 1.6 디젤과 가솔린으로 구성했다. 현대자동차가 7일 투싼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투싼 부분변경 모델은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유지하며 싼타페를 포함한 자사 모델의 디자인 흐름을 이어갔다. 2018 투싼 부분변경 모델 앞부분에는 풀 LED 헤드램프와 매쉬타입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하고 LED 방향지시등을 사용했다. 뒷부분에는 LED 리어램프와 새로운 디자인의 스키드 플레이트, 머플러 팁을 사용했다. 실내에는 8인치 내비게이션을 적용하고 그래쉬패드, 변속기 노브 등 사람의 손이 닿는 주요 부위에 가죽을 적용했다. 또, 센터 콘솔에는 컵홀더 일체형 트레이 등의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파워트레인은 2.0디젤, 1.6 디젤과 가솔린 터보 등 3가지로 구성했다. 기존의 1.7 디젤은 라인업에서 사라졌다. 2.0 디젤 모델에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싼타페 등의 모델과 파워트레인 구성을 통일했다. 엔진 출력 역시 싼타페의 2.0 디젤과 동일한 최고출력 186마력(ps)과 41.0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이와 함께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 HTRAC를 적용했다. 2WD 모델의 복합기준연비는 14.4km/l다. 2018 투싼 부분변경 모델 1.6 디젤 모델은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한 경량화하면서 2WD 기준의 복합 연비를 16.3km/l로 올렸다. 이를 위해 저마찰, 고효율의 연소 시스템을 적용하고 마찰 저감 밸브 트레인, 경량화 피스톤 등을 적용한 마찰 저감 엔진 무빙 시스템을 사용했고 통합 열관리 시스템도 추가했다. 가솔린 모델은 기존과 동일하게 1.6리터 터보차저를 사용했다. 2WD의 17인치 타이어 자동변속기 기준의 복합기준 연비는 기존의 11.5km/l 보다 소폭 오른 11.9km/l를 기록했으며 가솔린 모델에서도 HTRAC 4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투싼 부분변경 모델은 SKT의 NUGU, KT의 GIGA Genie와 같은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용해 집에서 음성으로 차량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홈투카 서비스를 적용했다. 애플의 카플레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와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내비게이션과의 연동은 물론 검색의 편의성도 개선했다. 2018 투싼 부분변경 모델 얼티밋 에디션 디자인을 특화한 '얼티밋 에디션'도 추가했다. 유광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프런트와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사이드 가니시, 메탈릭 실버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가격은 디젤 2.0 모델이 2430만원~2847만원, 디젤 1.6 모델은 2381만원~2798만원, 1.6 가솔린 모델은 2351만원~2646만원으로 시작 가격을 기준으로 기존 대비 약 60만원~80만원 가량 가격이 올랐다.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사진으로 살펴보는 2019 기아 스팅어...무엇이 바뀌었나
    신차공개 2018-05-24 15:44:58
    지난 10일 생산을 중단하고 연식변경에 들어갔던 기아자동차 스팅어가 새롭게 태어났다. 일반적이 연식변경이 아닌 상당히 큰 폭의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도입해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가격은 동일 트림 기준으로 60만원 이상 인상됐지만 전자식 변속기 노브와 파킹브레이크, UVO 3.0 등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24일 기아자동차는 2019년 스팅어를 발표했다. 리어램프에 LED 턴시그널을 적용하고 실내 내비게이션은 테두리를 최소화한 심리스 플로팅 타입의 8인치 화면을 사용했다. 또한, 6가지 컬러의 인테리어 무드조명도 신규로 적용했다. 눈에 띄는 것은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다. 카본과 알칸타라 패키지를 275만원에 신설하며 총 6곳에 카본을 입히고 스티어링휠과 기어노브, 콘솔 암레스트에 알칸타라를 사용했다. 90만원의 액세서리 패키지는 차량 보호필름과 루프스킨, 도어스팟 램프, 매트 등을 포함했고 BBS 휠은 250만원의 옵션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G70에서 등장했던 운전석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도 2.0T와 2.2D 플래티넘 트림부터 추가했다. 고성능 트림인 3.3 터보 모델에는 유채색 계열의 마이크로 블루 컬러를 추가하고 기존의 두 가지 트림을 하나로 통합했다. 또한, 드라이브 와이즈를 기본 적용하며 상품성을 개선했다. 2019년형은 실연비도 개선했다. 에코 코스팅 중립 제어 시스템을 2.0T와 3.3T에 적용해 실제 주행에서 연료 사용 구간을 줄였다. 기아자동차는 “스팅어의 존재감을 부각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며 “상품성이 개선된 만큼 판매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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