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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 그룹,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전세계 270만대 인도
    데일리 뉴스 2018-04-27 12:36:44
    폭스바겐 그룹이 올해 1분기 전 세계에서 270만대를 인도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 3월에만 100만대를 넘게 인도해 그룹 역사상 월 최대 인도량을 기록했다.27일 폭스바겐 그룹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0억 유로(3.6%) 증가해 582억 유로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42억 유로로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9) 적용의 영향으로 지난해 44억 유로에서 소폭 감소했으나, 기존 국제회계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2%이며, 디젤 이슈 관련 현금지출이 큰 폭으로 감소해 순현금흐름이 50억 유로 증가한 24억 유로를 기록했다. 중국 합작법인들의 1분기 영업이익은 12억 유로를 기록했다. 단 합작법인은 지분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그룹 매출 및 영업이익에는 포함되지 않고 재무 결과에만 반영된다. 이에 따라 그룹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세전 45억 유로, 세후 33억 유로를 기록했다. 헤르베르트 디이스(Herbert Diess) 폭스바겐 그룹 회장은 ”2016년 시작된 우리의 ‘투게더-전략 2025(TOGETHER-Strategy 2025)’가 효과를 나타내며, 재정적으로 탄탄한 상태”라고 설명하며 ”이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강한 집중력을 발휘해 1분기의 성공을 이끌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리의 목표는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높은 수익성을 갖춘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1분기 실적은 우리의 전략이 순항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고 말했다. 프랑크 비터(Frank Witter) 그룹 최고 재무 겸 IT 책임자는 ”1분기 실적은 2018 회계연도의 성공적인 출발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2분기에는 새로운 국제표준배출가스시험방법(WLTP) 도입으로 인해 모든 자동차 산업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룹 자동차 부문의 순유동성은 243억 유로로 견고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올해 재무 및 전략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2018년 인도량이 지난해 수치를 다소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또 그룹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5% 상승하고, 영업이익률은 6.5~7.5%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벤틀리, 베이징모터쇼서 V8 탑재한 벤테이가 등 신차 3종 선보여
    데일리 뉴스 2018-04-17 17:03:53
    벤테이가 V8 벤틀리 모터스는 오는 25일 개막하는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벤테이가 V8, 신형 컨티넨탈 GT, 뮬산 익스텐디드 휠베이스 모델 등 벤틀리를 대표하는 3종의 신차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4.0리터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벤테이가 V8은 강력한 성능과 개선된 연료 효율성을 동시에 갖췄다. 최상의 소재만을 엄선해 숙련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인테리어에는 고광택 카본-파이버 소재를 최초로 채택하고 우드와 가죽으로 장식된 스티어링 휠 역시 최초로 선보인다. 벤테이가 V8은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4.5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90km/h다. 또 벤틀리가 벤테이가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전동 액티브 롤링 제어 기술인 ‘벤틀리 다이나믹 라이드’ 시스템을 벤테이가 V8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신형 컨티넨탈 GT 이와 함께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3세대 신형 컨티넨탈 GT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첨단 자동차 기술과 전통적인 장인의 수작업 생산 방식이 조화를 이룬 신형 컨티넨탈 GT는 강력하면서도 안락한 주행 성능과 궁극의 럭셔리를 구현한 인테리어 등이 특징이다. 새롭게 개선된 6.0 리터 트윈터보 W12 엔진은 폭넓은 영역에서 강력한 성능을 지속적으로 발휘한다. 새롭게 적용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보다 빠르면서 효율적인 변속을 가능케 한다. 실내 역시 최신 기술을 채택, 첨단기술과 전통적 수작업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다. 한편 벤틀리는 플래그십 모델인 뮬산의 휠베이스를 250mm 늘린 뮬산 익스텐디드 휠베이스 모델도 베이징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뮬산 익스텐디드 휠베이스 모델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시승기] 강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벤틀리 벤테이가’
    시승기 2018-04-13 15:06:02
    너무 강하면 부러지기 쉽고 너무 부드러우면 굽어지기 쉽다. 어느 하나에 치우치면 탈이 나기 마련이다. 잠시 경험한 벤틀리 벤테이가는 강함과 부드러움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차였다. 봄 바람이 강하게 불던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벤틀리 SUV 벤테이가의 트랙데이가 열렸다. SUV로 서킷을 달린다니. 처음엔 의아했지만 벤테이가의 제원표를 훑어보면 이런 차를 공도에서만 타기에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 담당 패트릭 키슬링(Patrick Kiessling) 벤틀리모터스코리아 담당 패트릭 키슬링(Patrick Kiessling)은 이런 의문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그는 “오늘 행사를 연 것은 벤틀리의 본질이 무엇인지 보여 드리기 위해서다. 벤틀리는 단순히 ‘럭셔리카다’라고만 인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럭셔리가 전부는 아니다. 벤틀리는 가장 파워풀하며 모터스포츠의 DNA를 갖고 있는 브랜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1920년대 벤틀리 모터스 창업자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차, 가장 좋은 차, 동급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철학을 가지고 벤틀리를 시작했다. 벤틀리는 이런 정신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벤테이가에도 벤틀리의 모터스포츠 DNA가 어김없이 들어 있다는 얘기다. 이를 느껴보기 위해 벤테이가에 올랐다. 동승석에는 인스트럭터가 앉아 도움을 줬다. 운전 자세를 맞추고 출발 준비를 기다렸다. 벤테이가의 힘을 생각하니 긴장이 앞섰다. 6.0리터 W12 엔진을 장착한 벤테이가는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91.8kg.m를 발휘한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1초, 최고속도는 301km/h다. 얼마 전 람보르기니의 첫 SUV 우루스(최고속도 305km/h)에게 ‘가장 빠른 SUV’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출발 신호에 맞춰 페이스카를 따라 일렬로 주행을 시작했다. 총 세 바퀴를 도는데 각각 주행 모드를 달리해서 달렸다. 첫 번째 바퀴는 컴포트, 두 번째 바퀴는 스포츠 모드에 두고 달렸고, 세 번째 바퀴에서는 페이스를 낮춰 차의 열기를 식혔다. 1,250rpm~4,500rpm에서 최고 힘을 발휘하는 덕분에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강력한 힘을 바로 느낄 수 있다. 가속페달을 꾹 눌러 밟으니 우렁찬 엔진음을 내며 강하게 치고 나가는 데 차량은 매우 안정적이다. 속도는 빠른데 고급 세단을 탄 듯이 노면을 부드럽게 지나간다. 연석을 밟고 지나도 그 충격이나 진동을 부드럽게 잡아준다. 이 가운데 힘은 오히려 남아도는 느낌이다. 가장 인상적인 점은 코너링 성능이다. 무게 중심이 높은 대형차임에도 코너 구간에서 몸은 쏠리지만, 차 자체는 좌우 기울임없이 안정적이다. 벤틀리의 48V 다이내믹 라이드 시스템(Bentley Dynamic Ride) 덕분이다. 이 시스템은 전자식으로 롤링(주행 중 생기는 좌우 움직임)을 제어하는 기술이다. 코너를 돌 때 롤링을 유발하는 횡력에 대응하고 타이어 접지력을 높여준다. 또 가변 비틀림 저항을 통해 성능 뿐 아니라 승차감도 높여준다. 해당 기능이 없는 페이스카 플라잉스퍼와 그 뒤를 따라가는 벤테이가를 비교하니 그 차이가 확연하게 보였다. 코너를 지날 때 페이스카는 차체가 살짝 기울어지는 반면 벤테이가는 변화없이 노면에 최대한 붙어 달렸다. 주행 모드의 차이를 느껴보기 위해 인스트럭터의 지시에 따라 컴포트 모드에서 스포츠 모드로 바꾸고 코너 안 쪽의 연석을 밟고 지나갔다. 이전보다 댐핑이 단단해진 느낌이지만 세 바퀴를 달리는 동안 주행 모드 간 성능 차이가 크게 느껴지진 않았다. 산길이나 진흙탕길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외모이지만 벤틀리는 이번 행사에서 오프로드 코스까지 준비했다. 준비된 오프로드 코스는 3가지. 첫 번째는 울퉁불퉁한 노면을 지나는 코스다. 작은 언덕을 지나면서 바퀴 한 쪽이 공중에 완전히 뜨는데 이 때 차량은 땅에 붙어있는 나머지 바퀴에 토크를 배분해 구동력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한다. 두 번째는 오른쪽 바퀴로 30도의 경사면을 지나는 코스다. 각 코스를 지나자 디스플레이를 통해 진입각도와 차체의 기울기 등을 알려준다. 바퀴가 떠 있는 상황에서도 두 코스를 별 무리 없이 탈출했다. 마지막은 30도 경사면을 올라갔다 내려오는 구간이다. 벤테이가의 진입각이 최대 35도인 것을 고려하면 거의 한계 등판 각도로 설계해 놓은 코스다. 해당 코스에서는 경사로 밀림 방지 기능과 힐 디센트 기능(내리막에서 속도를 조절해 주는 장치)을 체험했다. 벤테이가는 오프로드 극한 상황에서 제어가 굉장히 부드러웠다. 오르막길을 잠시 멈췄다가 출발하는 상황에서도 차량은 뒤로 주춤하거나 머뭇거림없이 다시 앞으로 나아갔다. 내리막길에서는 힐 디센트 기능을 켰다. 매우 매끄럽고 부드럽게 경사면을 내려왔다. 보통 속도가 조금 붙다가 ‘두둑 두둑’하는 소리와 함께 내려가는 경우가 많은데 벤테이가는 그렇지 않았다. 물흐르듯 자연스러웠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트랙과 오프로드 코스를 오가며 벤테이가의 성격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단순히 비싸고 고급스러운 차만은 아니라는 것. 600마력이 넘는 출력에 90kg.m이 넘는 강한 힘을 부드럽게 다루는 기품을 지녔다. 실제 주행시 엔진의 힘은 강하지만 부드럽게 속도를 붙여나가며 극한 상황에서 제어 역시 매우 부드럽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벤틀리 벤테이가, 국내 누적 판매 100대 돌파
    데일리 뉴스 2018-02-12 12:22:34
    벤틀리의 첫번째 SUV 모델 벤테이가가 국내 누적 판매량 100대를 돌파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지난 2017년 4월 벤테이가의 고객 인도를 개시한 이후 10개월 만에 12기통 엔진 단일 모델 누적 판매 100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벤테이가는 12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최고출력 608마력(447kW), 최대토크 91.8kg.m(900N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4.1초, 최고속도는 301km/h다. 또한 벤틀리 장인들의 섬세한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며 첨단기술이 더해져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누적판매량 100대 돌파를 통해 벤틀리 벤테이가는 고급 럭셔리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리더임을 입증했다”며 “향후 라인업을 추가해 이 같은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벤틀리의 특별한 오더-메이드 시스템인 뮬리너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벤틀리 뮬리너 서비스는 장인정신과 벤틀리만의 전통을 바탕으로 비스포크 방식이며 전세계에서 단 한대뿐인 나만의 벤틀리를 원하는 고객층으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국에서도 지난 2017년 영국 본사의 뮬리너 전문가를 초청해 ‘뮬리너 커미셔닝’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고객층을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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