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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수입차 판매 1만9778대...작년보다 늘고 전월比 27.7%↓
    데일리 뉴스 2020-08-05 11:13:54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7월 수입차 판매가 한 달 새 주춤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지난해보다는 오히려 늘었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가 판매 1, 2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신차를 출시하고 있는 아우디가 그 뒤를 바짝 쫒았다. 불매 운동의 영향으로 판매가 급락했던 토요타는 지난 5월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9778대다. 개별소비세 인하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크게 늘었던 6월보다 27.7%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7% 증가했다. 한국수입차협회 임한규 부회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과 개별소비세 인하요율 변동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215대로 판매 1위에 올랐다. 이어 BMW 3816대, 아우디 2350대, 폭스바겐 1118대, 쉐보레 1106대, 볼보 1069대, 포르쉐 914대, 렉서스 749대, 미니 629대, 토요타 520대, 포드 483대, 지프 410대, 랜드로버 311대, 인피니티 216대, 링컨 189대, 푸조 159대, 캐딜락 134대, 혼다 129대, 시트로엥 75대, 마세라티 65대, 재규어 45대, 벤틀리 40대, 람보르기니 24대, 롤스로이스 12대로 집계됐다.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벤츠 E 300 4MATIC로 844대가 팔렸다. 이어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663대), 벤츠 E 250 (610대), BMW 520d (552대) 순으로 나타났다. 불매 운동 및 한국 시장 철수 등의 영향으로 일본 브랜드의 부진은 지난달에도 이어졌다. 지난 5월 한국 시장 철수 계획을 발표한 닛산은 0대,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는 216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렉서스 ES 300h는 475대가 팔리며 수입차 판매 6위를 기록했다. dajeong@autocast.kr
  • [시승기] 동급 최고의 승차감 렉서스 UX...소비자 선택받을까?
    시승기 2020-06-10 19:04:22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SUV가 완전한 대세로 자리 잡았다. 최근 SUV 들은 본연의 레저활동용 차량의 개념을 뛰어넘어 여러 명이 편히 탈 수 있는 차, 가족용 차량, 출퇴근용 차량, 심지어 소형차의 자리까지 넘본다. 이런 현상은 대중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 할 것 없이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은 한국 시장에서도 소형 SUV의 인기가 뜨겁다. 프리미엄 소형 SUV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프리미엄 브랜드 감성을 누릴 수 있게 해 준다. 아우디의 신형 Q3, 메르세데스-벤츠의 GLA, BMW X1 등과 같은 모델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도 이 시장을 가만 놓아둘 리 없다. 렉서스는 UX 라인업으로 이 시장을 공략한다. 렉서스 UX 콘셉트 렉서스는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UX 콘셉트카를 공개한 후 2018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양산형 UX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러면서 ‘Urban Explorer’ 즉, 도시 탐험가를 위한 차라고 밝혔다. 사실 탐험가와 도시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렉서스는 쉽게 인기를 끌 수 있는 SUV 카테고리에 이 차를 집어넣기 위해 이런 전략을 택한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디자인적인 기술은 뛰어나지만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을지는 미지수“실제로 UX는 SUV보다는 해치백에 가까운 비율을 가졌다. 동시에 최저지상고를 살짝 높여 평소 익숙한 스타일의 차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서로 다른 카테고리의 차를 섞었다는 ‘크로스오버’라는 단어가 딱 어울린다. 스타일은 전형적인 렉서스의 모습이다. 콘셉트카의 충격적인 면 구성을 양산차에 맞게 다듬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특정한 방향성 없는 선들이 차체 여기저기를 지나가고 변칙적인 면의 구성이 많다. 특히 앞뒤 펜더 위를 지나는 엣지, 캐릭터 라인이 교차하는 면들이 복잡하다. 처음 렉서스가 이런 디자인 언어를 선보였을 때의 충격에 비하면 지금은 눈에 많이 적응돼 놀랍진 않다. 외관 디자인에서는 뒷모습 디자인이 특히 인상적이다. 렉서스가 몇 년 동안 꾸준히 사용해오고 있는 모래시계 형상의 ‘스핀들 그릴’의 큰 틀을 트렁크 해치에서 범퍼로 이어지는 엣지로 형상화했다. 동시에 차의 좌우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리어램프가 3차원적인 형태와 이어지면서 독특한 캐릭터를 만든다. 소비자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것으로 보이지만 디자인적인 기술은 뛰어나다. 전반적으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풍기지만 심심한 모양의 휠 디자인은 이를 뒷받침해 주지 못한다. 시승한 모델은 국내 시장에서 가장 상위 트림인 UX 250h AWD. 하위 트림과는 차별화된 전용 18인치 휠을 장착하지만 아쉬운 건 여전하다. “실내 품질은 수준급공간 활용성은 떨어져“ 운전석에 앉아보면 사용한 재질과 조립 품질에 놀라게 된다. 렉서스의 엔트리 모델임을 감안하면 솔직히 놀라운 수준이다. 화려한 고급스러움을 지향하진 않지만 손끝으로 느껴지는 감각이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의 엔트리급 차량보다 우수하다. 가죽의 질감뿐 아니라 플라스틱의 품질에도 신경을 쓴 티가 난다. 1열 실내 디자인은 운전석에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 넓지 않은 크기에 층층이 쌓여있는 듯한 요소가 과해서 갇힌 듯한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옵션은 수입 엔트리 차량임을 감안하면 인심이 후하다. 특히나 수입차에서 기대하기 힘든 통풍시트가 반갑고 2020년부터는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도 모두 지원해 이전의 단점을 보완했다. 하지만 터치를 지원하지 않는 10.3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의 약점은 부각된다. 동시에 렉서스 특유의 리모트 터치 인터페이스나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 디지털 클러스터의 조작은 불편하다. 뒷자리는 소형 해치백만큼 좁다. 메르세데스-벤츠의 GLA나 아우디 Q3 보다 전장은 길지만 휠베이스는 가장 짧다. 174cm의 성인 남성이 앞뒤로 앉으면 뒷자리에는 손가락 두세 개가 들어갈 정도의 무릎 공간만 확보된다. 발밑 공간, 머리 공간도 여유롭지 않다. 트렁크도 협소하다. 특히 바닥이 상당히 높아 짐 공간을 많이 손해 본다. 뒷좌석을 폴딩 했을 때에도 평평하지 않고 시트를 접은 부분이 살짝 더 낮다. SUV로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다운 뛰어난 연비엔트리 급 이상의 승차감“이 차는 렉서스의 E-Four라는 4륜 구동 시스템을 사용한다. 앞 바퀴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뒷바퀴는 순수 전기모터가 각각 굴리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효율적인 패키지 구성이 가능하다. 동력을 뒷바퀴로 나누는 드라이브 샤프트나 트랜스퍼 케이스와 같은 부품이 필요 없기 때문에 간편한 구성을 할 수 있다. 동시에 직접적인 동력 손실은 줄여서 사륜구동임에도 연비가 좋다. 반면, 본격적인 오프로드 코스에서는 일반적인 사륜구동과 같은 실력까지는 기대하기 어렵다. 장착되는 가솔린 엔진은 2.0리터 직렬 4기통 엔진으로 최고출력 146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전기모터가 결합해 총 시스템 출력은 183마력으로 작은 차체를 움직이기에 부족함이 없다. 여기에 전자식 무단 변속기 e-CVT가 장착해 주행 중 변속 충격이 없이 아주 부드러운 주행 질감을 전달한다. 또한 연비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이렇게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파워트레인 구성 덕에 정부 공인 표준 연비는 복합 기준 15.9km/l. 시승 코스는 고속도로 구간이 하나도 없는 도심 정체 구간이었는데도 평균 12.5km/l의 연비를 기록했다. 사륜구동에 18인치 휠을 감안하면 아주 양호한 수치다. 승차감도 굉장히 좋다. 충격과 진동을 잘 걸러줘서 부드러운 느낌을 전달하고 코너링 때는 휘청거림 없이 차체를 잘 잡아준다. 부드러움과 단단함 사이에서 찾은 균형이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전달한다. 비슷한 급 차를 운전하면 항상 승차감이 아쉬웠지만 UX를 운전할 땐 아주 만족스러웠다. 안전사양의 구성도 알차다. 가장 하위 트림부터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가 장착돼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차선 추적 어시스트(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오토매틱 하이 빔(AHB)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특히, 반자율주행 기능을 담당하는 DRCC와 LTA가 도심 정체 구간에서 운전의 피로를 많이 덜어준다. 하나 상위 트림인 F 스포츠 트림부터는 여기에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까지 추가된다.“국내 시장 프리미엄 컴팩트 SUV 중 유일한 하이브리드가장 큰 약점은 엠블럼”최근에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올해 1분기 국내 자동차 판매량 1위를 차지한 현대 그랜저는 판매량 중 약 20%가 하이브리드였다. 디젤이 유독 강세였던 SUV 시장에도 이런 하이브리드 선호 현상이 반영될 정도다. 렉서스 UX 250h는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 중 유일하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가장 상위 트림인 250h AWD의 가격은 5421만 원으로, 하이브리드인 만큼 동급의 유럽 경쟁 모델보다 조금 더 비싸다. 하지만 뛰어난 연비와 함께 동급의 유럽 모델에서 기대하기 힘든 옵션 구성과 실내 품질, 고급스러운 승차감이 큰 장점이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렉서스 엠블럼이다.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는 유럽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데 여기에 최근 일본 불매운동까지 맞물리면서 렉서스의 설자리는 더욱 좁아졌다. 여기에 ‘호감형’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기 힘든 디자인까지 겹쳐지면 렉서스 UX250h가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cdyc37@autocast.kr
  • 코로나 시국에도 수입차 판매 호조...2년 전 최고치 수준
    데일리 뉴스 2020-06-03 15:05:46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3일 발표한 5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총 2만3272대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작년 동월 대비 19.1% 증가한 수치를 보여줬다. 이는 2016년 이후 수입차 판매량 최대 호조를 보였던 2018년 5월 판매량과 비슷한 수준이다.브랜드 별 등록 대수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551대로 점유율 28.15%를 보이며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그 뒤로는 BMW가 4907대로 21.09%, 아우디가 2178대로 9.36%를 차지하며 독일 3사의 판매량이 수입차 판매량의 60%에 육박하는 수준을 보였다.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E300 4MATIC이 1014대, E250이 797대로 1위와 2위를 E클래스가 동시에 차지했다. 3위는 655대가 팔린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가 차지했다. 차량 연료별 판매량을 보면 가솔린의 경우 베스트셀링카를 차지한 메르세데스-벤츠의 E300 4MATIC과 E250이 1위, 2위를 차지했고 그 뒤는 638대가 팔린 BMW 520가 차지했다. 디젤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가 1위. 아우디 A6 40 TDI는 634대가 팔리며 티구안 2.0 TDI의 뒤를 바짝 따라붙었다. 3위는 334대가 팔린 메르세데스-벤츠의 CLS 300 d가 차지했다. 하이브리드 차종 판매량 1위는 총 482대가 팔린 렉서스 ES300h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마일드-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메르세데스-벤츠의 GLE 450 4MATIC과 CLS 450 4MATIC이 각각 382대, 291대가 팔리며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최근 수입차 파워트레인은 마일드-하이브리드 엔진이 트렌드로 자리 잡아감에 따라 가솔린과 디젤 모델들이 속속 하이브리드 판매량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매 유형별로는 개인과 법인 구매의 올해 누적 비율이 각각 약 62%, 38%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브랜드별 증감이 혼재했으나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프로모션 등으로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cdyc37@autocast.kr
  • F SPORT 감성의 콤팩트 SUV, '렉서스 UX 250h F SPORT' 출시
    데일리 뉴스 2020-06-02 10:20:13
    렉서스코리아는 2일 콤팩트 SUV인 UX 라인업에 250h F SPORT 라인업을 새롭게 추가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차는 F SPORT 디자인 패키지와 주행 편의를 돕는 각종 기능을 추가해 기존 모델에 F SPORT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F SPORTS 패키지에는 전용 메시 패턴의 그릴 디자인이 포함된다. 또한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리어범퍼 하단부는 짙은 검정 톤으로 도금되어 시크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연출한다. 색상의 경우 F SPORT 전용 컬러인 화이트노바, 히트블루와 카키 및 레드도 새롭게 추가되면서 총 9가지 컬러 라인업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F SPORT 전용 스포츠시트가 적용돼 운전의 피로도를 덜고 최적의 운전자세를 만든다. 시트컬러는 플레어 레드, F-블랙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타공 가죽 스티어링 휠은 인체공학적 그립감을 제공하고, 뒤에는 패들시프트를 장착했다. 또한 알루미늄 페달, 아날로그 시계 등 실내 곳곳에서 F SPORT만의 감성을 확인할 수 있다. ASC(Active Sound Control)버튼은 스피커를 통해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엔진소리를 전달한다. 선명한 시인성의 8인치 컬러 TFT LCD 멀티미터는 다양한 모션그래픽으로 주행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한다.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10.3인치의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운전석 이지억세스, 메모리시트 기능으로 편리한 승·하차가 가능하다(UX 250h F SPORT, UX 250h 4WD적용).UX 250h F SPORT의 가격은 5,070만원(권장소비자가격, 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1.5%기준)이다.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렉서스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라인업을 갖춘 브랜드”라며, “UX 250h F SPORT는 다이내믹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찾으셨던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cdyc37@autocast.kr
  • 2열 VIP를 위한 SUV, 렉서스 RX450hL 출시
    신차공개 2020-03-18 14:02:46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렉서스코리가 지난 2월 출시한 SUV RX의 리무진 모델 RX450hL의 가격을 공개하고 18일 판매에 돌입했다. RX450hL은 렉서스가 한국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3열 좌석형 리무진 SUV로 기존 RX에 비해 길이는 110mm 늘어나고 높이도 15mm 높아졌다. 특히, 3열 시트까지 각각 높이가 다른 극장식 배치를 통해 탑승자의 시야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특이한 것은 휠베이스다. 차체는 늘어났지만 휠베이스는 기본 모델과 동일한 2790mm다. 공차 중량은 하이브리드 대비 85kg 늘어난 2260kg이며 모터와 엔진을 합한 시스템 최고출력은 313마력(ps)로 동일하다. 국내에서 복합기준 공인연비는 12.3kg/l를 기록했다. 2열에는 프리미엄 캡틴체어를 적용했다. 시트 측면의 암레스트와 컵홀더로 편의성을 개선했으며 전동 슬라이딩 기능을 통해 공간을 조절할 수 있다. 시트를 폴딩하면 3열좌석의 승하차도 편리하다.RX450hL의 3열 좌석은 파워폴딩 기능으로 트렁크 공간을 쉽고 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독립적인 에어컨 조작이 가능하다. 렉서스코리아는 RX450hL의 가격을 9527만원으로 책정했다. 렉서스 RX는 지난 2월 출시한 RX450h의 수프림(8210만원), 이그제큐티브(9070만원), 가솔린 RX350 이그제큐티브(8450만원)에 리무진 모델을 추가하게 됐다. 새로운 RX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 대비 12.3인치 터치 스크린을 적용하고 애플의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첨단 사양도 적용했다. 또한, 모든 사양에 기본으로 장착한 4가지 예방안전사양의 묶음인 LSS+와 차량 주변을 360도로 보여주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를 통해 편의성을 개선했다.auto@autocast.co.kr
  • 4년 만의 부분 변경 ‘렉서스 뉴 RX’ 출시...롱바디 다음달 판매
    신차공개 2020-02-17 15:28:19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렉서스 코리아가 4년 만에 부분 변경을 거친 준대형 SUV ‘NEW RX’를 17일 선보였다. 신차는 차체 강성 및 서스펜션을 개선하고 디자인을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롱바디 모델인 RX450hL는 다음 달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신차는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서스펜션을 개선했다. 먼저 차량의 조립에 사용하는 구조용 접착제의 사용 범위를 넓히고 스팟 용접의 타점을 늘려 차체 강성을 높였다. 또 액티브 코너링 어시스트(ACA)를 새롭게 도입해 구불구불한 길에서도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허브 베어링의 강성을 향상해 응답성을 높이고 리어 스테빌라이저로 코너링 시 언더스티어 현상과 좌우 출렁거림을 억제했다. 디자인의 경우 전면의 가로형 스핀들 그릴을 L자형 블록메쉬 형태로 바꿨다. 트리플 LED 헤드램프, 범퍼 하단 디자인 등을 한층 날렵한 모습으로 변경했다. 후면은 범퍼의 하단부를 더 낮추고 수평축을 강조했다. 또 L자형 콤비네이션 램프와 새로운 휠 디자인을 더해 렉서스의 존재감을 표현했다. 실내는 장인의 공정을 거친 나무, 가죽, 금속 소재를 사용했다. 이와 함께 12.3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홀더, 센터콘솔박스 후면의 USB 충전 포트 등을 적용했다. 애플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기능도 제공한다. RX 450hL(3열 좌석, 롱바디)의 2열 좌석은 두 사람이 독립적으로 앉을 수 있는 캡틴 체어를 적용했다. 3열 시트는 파워폴딩 기능을 사용해 트렁크 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승객을 더 태울 수 있다. 3열에서는 독립적으로 에어컨 제어가 가능하다. 1열부터 3열까지 높이가 모두 다른 극장식 배열 구조로 설계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3.5리터 V6 엔진과 함께 포트분사와 직분사 방식을 함께 사용하는 D-4S 하이브리드 엔진기술을 적용했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전・후 토크 배분을 100:0에서 50:50까지 자동으로 조절한다. 평소에는 전륜 구동으로 주행하다가 차량의 상태에 따라 후륜으로 토크를 배분한다.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이는 긴급제동 보조시스템 (PCS), 차선추적 어시스트 (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오토매틱 하이빔 (AHB) 등 총 네 가지 예방안전기술을 포함한다. 아울러 차량 주변을 360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를 비롯해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후측방 경고시스템(RCTA) 등을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 모델인 RX450h 수프림 8210만원, 이그제큐티브 9070만원이며, 가솔린 RX350 이그제큐티브는 8450만원이다. 렉서스 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기본이 탄탄한 RX가 더 날렵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 서스펜션 구조개선 및 강화된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며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의 변화를 선도하는 NEW RX와 함께 렉서스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dajeong@autocast.kr
  • 10월 초 출시 렉서스 신형 ES 모델에 배우 현빈 발탁
    신차공개 2018-09-18 09:26:29
    렉서스가 10월 초 신형 ES300h 출시를 앞두고 전속 광고모델에 배우 현빈을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렉서스 관계자는 “부드럽고 강한 매력을 지닌 배우 현빈과 뉴 제너레이션 ES300h는 반전의 매력이 공통점”이라며 “과감한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꾸준히 진화한 것도 닮았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뉴 제너레이션 ES300h는 새로운 저중심, 고강성 플랫폼을 통해 ES가 이어온 고급스럽고 편안한 승차감을 진화시켰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날카롭고 직관적인 주행성능으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현빈은 영화 <협상>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영화 <창괄>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렉서스의 뉴 제너레이션 ES300h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렉서스의 대표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으로 복합공인연비 17km/l대의 높은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경쟁 모델로는 독일 3사의 중형 세단 E클래스, 5시리즈, A6 등을 꼽는다.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kr
  • 신형 렉서스ES 일본서 디지털 사이드미러 적용
    신차공개 2018-09-13 08:32:47
    렉서스가 오는 10월 일본에서 출시하는 신형 ES에 양산차 가운데는 최초로 디지털 사이드미러를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사이드미러는 거울 대신 카메라를 사용한 것으로 실내에서는 모니터를 통해 주변을 살펴보게 되어 있다. 지금까지는 법적 규제 때문에 사용이 불가능한 국가가 대다수였지만 최근 기술 적용을 위해 규제가 풀리는 추세다. 렉서스의 디지털 사이드미러는 기존 사이드미러 자리에 붙은 카메라를 통해 실내의 5인치 디스플레이로 영상을 보여준다. 거울에 비해 장착 비용 등은 비싸지만 비가와서 창문에 물이 묻은 상태라거나 눈이 온 상황에서도 또렷한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크기가 줄어 사이드미러 크기로 인한 A필러 부근의 시야 확보도 장점이다. 카메라에는 히터를 내장해 습기를 제거하며 바람소리가 감소하는 등 부수적인 효과도 있으며 야간에도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등 거울에 비해 장점이 많다. 모니터에 보이는 영상은 방향 지시등 작동이나 후진시에 표시 영역이 자동으로 확대되며 필요시에는 영역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렉서스는 일본에서 10월 하순 신형 렉서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10월 중에 신형 렉서스를 출시하지만 디지털 사이드미러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kr
  • [베이징모터쇼] 7세대 렉서스 ES 세계최초공개 '리틀 LS'
    모터쇼 2018-04-26 14:38:01
    7세대 신형 렉서스 ES 렉서스가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신형 ES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렉서스 ES는 6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친 7세대 신형 모델이다. 이번 신형 모델은 새로운 플랫폼(GA-K, Global Architecture-K)을 바탕으로 더욱 역동적인 외관을 갖췄다. 렉서스에 따르면 기존 모델 대비 전장(+2.6인치)과 휠베이스(+2인치)는 더 길어졌으며, 전고(-2인치)는 낮아졌다. 실내 공간은 더욱 넓어지고 정숙해졌다. 실내외 디자인은 LC 쿠페 및 신형 LS 디자인 요소를 대거 반영했다. 외관 디자인의 경우 스핀들 그릴을 채우던 가로 방향의 그릴 바는 세로형으로 바뀌었다. 헤드램프 디자인은 앞 머리 부분을 더욱 날카롭게 마무리했으며, LED 주간주행등은 기존 모델보다 더욱 길게 뺐다. 또 세 겹의 L자형의 LED 테일램프로 더욱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다.파워트레인은 3.5리터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최고출력 302마력(hp), 최대토크 267lb-ft를 발휘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하고 시스템 총 출력 215마력(hp)를 발휘하며, 효율은 더욱 높아졌다. 이 밖에 레이더 범위와 성능을 높인 충돌방지 어시스트 등이 포함된 안전 기술과 함께 애플 카플레이, 아마존 알렉사 등을 도입해 안전 및 편의성과 연결성을 강화했다. 한편 이번 신형 ES 모델에는 F SPORT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다. 해당 모델은 라디에이터 그릴 및 리어 스포일러 등의 디자인이 다르며, 19인치 휠을 기본으로 장착한다. 인테리어는 완전히 새로운 메탈릭 실내 트림을 개발,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베이징 = 오토캐스트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신형 렉서스 ES 전면부 유출, 더욱 날카로워졌다
    데일리 뉴스 2018-04-11 18:02:45
    6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친 7세대 신형 렉서스 ES의 디자인 일부가 온라인을 통해 유출됐다.10일(현지시간) 아랍 웹사이트 Almuraba를 통해 공개된 렉서스 신형 ES 사진에 따르면 신차는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범퍼 등이 이전 모델보다 더욱 날렵하게 다듬어졌다. 스핀들 그릴을 채우던 가로 방향의 그릴 바는 세로형으로 바뀌었다. 헤드램프 디자인은 앞 머리 부분을 더욱 날카롭게 마무리했으며, LED 주간주행등은 기존 모델보다 더욱 길게 뺐다. 안개등 주변을 감싸던 화살촉 모양의 크롬 장식 디자인은 그릴 쪽으로 죽 뻗은 곡선 모양으로 바뀌었다. 기존 렉서스 ES 300h 신형 ES는 신형 캠리 등에 적용된 토요타의 최신 플랫폼인 TNGA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파워트레인은 3.5리터 V6 엔진 및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할 예정이다. 이 밖에 차로 이탈 경고,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등이 포함된 토요타의 안전 시스템도 적용된다. 렉서스 신형 ES는 오는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5월 4일까지 열리는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FCA・벤츠・BMW 등 29개 차종 리콜…에어백・안전벨트 등 결함
    데일리 뉴스 2018-03-22 14:29:34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FCA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BMW코리아 등 5개 업체에서 제작・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29개 차종 5,137대를 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FCA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랭글러 등 2개 차종 2,076대는 에어백 결함 가능성으로 리콜한다. 이들 차종은 다카타사의 에어백을 장착,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메르세데스 벤츠 C 200, S350d 등 17개 차종 1,457대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미작동 가능성으로 리콜한다. 안전벨트 프리텐셔너는 사고 시 빠른 속도로 안전벨트를 승객의 몸쪽으로 당겨 부상을 예방하는 장치다.BMW X3 xDrive20d 등 2개 차종 795대는 연료탱크 내 부품(압력제어밸브) 결함으로 리콜한다. 해당 결함으로 연료탱크 내 연료가 남아 있더라도 정상적인 연료 공급이 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렉서스 NX300h 등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5개 차종 504대는 에어백센서 결함으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리콜한다. 포드 퓨전 등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3개 차종 305대는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포드 퓨전 등 2개 차종 211대는 냉각수 공급 시스템 내 부품 결함으로 리콜한다. 냉각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경우 실린더 헤더를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엔진 오일이 누유,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또 포드 이스케이프 등 2개 차종 94대는 뒷좌석 및 안전벨트 고정 볼트 결함으로 리콜한다. 리콜 대상 차량 / 표=국토교통부 해당 차량은 각 사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린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렉서스의 미래 담은 플래그십 SUV ‘LF-1 리미트리스 콘셉트’
    모터쇼 2018-01-16 15:34:10
    LF-1 리미트리스(LF-1 Limitless concept) 렉서스가 ‘2018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차세대 플래그십 SUV ‘LF-1 리미트리스(LF-1 Limitless concept)’ 콘셉트를 완전 공개했다. 지난달 렉서스는 해당 콘셉트의 후측면이 담긴 티저 이미지 한 장을 공개하며 새로운 SUV의 등장을 예고한 바 있다. LF-1 리미트리스(LF-1 Limitless concept) 렉서스 LF-1 리미트리스 콘셉트는 고성능과 럭셔리가 결합한 크로스오버다. 차체 크기는 전장 5014mm, 전폭 1986mm, 전고 1605mm, 휠베이스 2974mm로 렉서스의 대형 SUV LX보다 전장은 51mm 짧고, 휠베이스는 124mm 더 길다. RX와 비교하면 전고를 제외하고 전장, 전폭, 휠베이스 모두 콘셉트카가 더 크다. LF-1 리미트리스(LF-1 Limitless concept) 콘셉트카의 디자인은 남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캘티(CALTY) 디자인 스튜디오가 맡았다. 역동적인 비율과 낮은 캐빈룸, 22인치 대형 알로이 휠 등으로 공격적이고 파워풀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스핀들 그릴 주변을 크롬으로 마무리하는 대신 LED 조명으로 꾸민 점도 특징 중 하나다. 해당 콘셉트카는 연료 전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가솔린 등 모든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2025년까지 전 차종에 친환경 모델을 도입하겠다는 렉서스의 향후 계획과도 맞물린다. 실내의 경우 대시보드의 기어 노브, 아날로그 버튼을 제거하고 모션 컨트롤과 디스플레이 등으로 대체했다. 스티어링 휠 주변에 햅틱 컨트롤을 적용,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자율 주행 모드인 ‘쇼퍼 모드(Chauffeur mode)’도 제공한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시승기] 젊은 럭셔리 대형세단 ‘렉서스 LS500h’
    시승기 2017-12-29 10:11:31
    기존 LS가 희끗희끗한 머리의 점잖은 신사의 모습이었다면 신형 LS는 각잡힌 슈트를 차려 입은 젊은이의 모습이다. 11년 만에 완전 변경된 5세대 신형 LS500h를 인천 영종도 부근 40km 정도 구간에서 시승해보니 신형 LS는 이전보다 안팎으로 편안함보다 역동성에 조금 더 힘을 준 느낌이다. 얼굴부터 단정하고 보수적인 대형세단의 이미지를 지웠다. 더욱 크게 벌어진 스핀들 그릴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여기에 날카로운 눈매의 초소형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가 세 갈래로 나뉜 L자형 DRL(주간주행등)과 어우러져 공격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후면 디자인 역시 스핀들 그릴 테마를 적용했지만 전면부보다는 차분한 모습이다. 리어램프 안쪽과 트렁크 리드의 크롬 장식을 수평으로 연결해 차체가 넓어 보이도록 했다. 낮고 넓어진 저중심 디자인과 날렵한 루프라인으로 4도어 쿠페 같은 인상도 준다. 장인의 숙련된 기술로 완성된 렉서스 실내외 디자인의 정교함과 꼼꼼함에는 토를 달 수 없다. 5000개 이상의 단면으로 구성된 스핀들 그릴을 비롯해 실내의 굴곡이 심한 부분에도 깔끔하게 마무리된 가죽 마감과 스티치, 뒷좌석 암레스트와 도어트림의 손잡이 높이를 일치시키는 등 관심을 갖고 보지 않으면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섬세하게 신경 썼다. 이번 시승은 그랜드 하얏트 인천을 출발해 국도와 고속도로를 경유해 다시 돌아오는 코스를 왕복했다. 주행을 먼저 하고, 두 번째에는 2열 좌석에 앉아 시승했다. 하이브리드차답게 시동을 걸어도 고요하다. 저속에서 윙 하는 미세한 모터 소리와 함께 부드럽게 출발한다. 고요함은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는다. 속도를 붙이기 시작하면 금세 엔진의 힘이 더해진다. 엔진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고속으로 갈수록 운전석에 엔진음이 꽤 들려온다. 듣기에 따라 ‘운전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장치’ 혹은 조용한 주행을 추구하는 운전자라면 ‘소음’으로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렉서스에 따르면 해당 엔진음은 역동적인 주행감을 전달하기 위해 일부러 넣은 것이다. 렉서스 LS의 유이치 이와타 프로젝트 매니저는 “감성적인 주행을 위해 엔진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넣은 것”이라며 “현재 일본에서 LS 500h가 출시돼 판매되고 있는데 고객으로부터 불편하단 얘긴 못 들었다”고 말했다. LS 500h는 299마력의 3.5L V6 가솔린 엔진과 179마력의 힘을 내는 모터가 더해져 총 시스템 출력 359마력을 발휘한다. 엔진과 2개의 모터, 유단 기어를 조합해 출력을 증폭시켜 발진, 가속 시 응답성과 구동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모의 10단 변속 제어를 통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주행 감각은 말끔하다. 방향 전환과 노면 충격 흡수 모두 부드럽다. 스티어링 휠은 미세한 조작에도 의도하는 대로 움직이며 방지턱을 넘거나 커브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새롭게 적용된 가변제어 기술 덕분이다. 이 기술은 쇼크업소버의 감쇠력을 자동으로 650단계까지 세밀하게 제어한다. 짧은 주행을 마치고 2열 좌석에 앉았다. 역시 안락함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간이라는 것을 실감했다. 운전석보다 소음이 훨씬 적고,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를 재현한 오토만 시트는 푹신하고 안락하다. 22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등받이는 48도까지 젖혀진다. 1열 동반석을 접으면 레그룸은 최대 1022mm까지 늘어난다. 동반석의 시트를 이전보다 얇게 만들고 슬라이드 길이를 늘려 만든 공간이다. 시트에는 7가지 마사지 코스(강도 5단계)를 선택할 수 있는 마사지 기능도 포함돼 있다. 차체 높이가 낮아져 뒷좌석 탑승객이 자칫 답답할 수 있는 부분을 창을 더 내어 보완했다. 양쪽에 각각 3개의 창이 있으며 모든 창에 전동 햇빛가리개가 달려있다. 이 외에 시트 조절, 선셰이드, 램프 조작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뒷좌석의 모든 스위치를 없애고 터치패널에 넣었다. 겉보기엔 깔끔하지만 일일이 찾아야하기에 직관적인 조작은 힘들다. LS 500h는 독일 브랜드의 대형세단과는 또 다른 감성을 지녔다. 하이브리드 엔진부터 일본 특유의 문화가 깃든 실내 디자인과 이에 대비되는 과감한 외관 디자인 등 내세울 만한 특이점이 많다. 이날 시승한 차량의 가격은 LS 500h AWD 플래티넘 1억 7300만 원이다. 이 외에 AWD 럭셔리가 1억 5700만 원, 2WD 럭셔리는 1억 5100만 원이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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