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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자동차 전문지 “현대 수소차 넥쏘, 매우 뛰어난 차”
 호평
    데일리 뉴스 2020-07-10 09:32:51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현대자동차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운트 슈포트에서 실시한 주행평가에서 자사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매우 뛰어난 차’로 호평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매체는 넥쏘의 장점으로 항속거리와 충전 용이성 등을 꼽았다. 해당 매체는 넥쏘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매우 우수한 차’ 그 자체”라며 “수소차라는 콘셉트만으로도 훌륭한 차인데다 다른 전기차 대비 긴 항속거리, 짧은 충전시간으로 장거리 용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가족용 차로 부족함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넥쏘의 가장 큰 장점으로 실용적인 항속거리를 꼽았다. 매체는 “주행 평가를 하는 동안 평가를 위해 고속, 급가속, 급제동 등 차량을 거칠게 다루었음에도 한 번 충전에 600km가 넘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었다”며 “만약 연비 주행을 한다면 유럽 NEDC(New European Driving Cycle)에서 인증한 750km 이상의 항속거리도 거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충전이 용이하고 신속한 점도 우수한 요소로 꼽았다. 매체에 따르면 수소 연료 게이지를 완전히 채우는데 5분 가량이 소요됐으며 이는 가솔린, 디젤 연료 충전시간과 거의 동등한 수준이다. 
이 외에 수소 연료 충전과 관련해 “독일의 수소충전 인프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H2 Mobility 앱을 통해 간편하게 충전소 검색을 할 수 있고, 충전이 필요할 때 즉시 가까운 충전소를 찾을 수 있다며 고민될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한편 넥쏘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4987대를 판매해 수소전기차 시장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달 수소전기차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등(국내 7,740대, 해외 2,404대 등 총 1만144대) 수소차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연간 판매량을 11만 대로 늘리고 2030년까지 연간 50만대 규모의 수소전기차 생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dajeong@autocast.kr
  • 수소자동차 넥쏘 오너…한 달 주행한 평가
    시승기 2019-08-16 20:51:18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전기자동차가 속속 늘어나는 지금. 과감하게 한 발 더 앞서가는 이들이 있다.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이다. 국내에는 현대자동차에서 개발, 판매하는 넥쏘(Nexo)가 유일한 수소전기차다. 고압의 수소를 연료로 주입하고 이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전기로 자동차의 모터를 구동한다. 모터를 구동하는 것은 전기자동차와 동일하지만 에너지원을 배터리가 아닌 수소를 사용하는 것에서 차이가 있다. 수소전기차를 양산한 것은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와 일본의 토요타자동차 정도다. 일본은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적 인프라를 구축하며 수소차 지원에 나섰다. 우리나라도 현대자동차의 수소차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서 시승을 하기도 했다. 수소차를 미래 산업으로 보는 이유는 한 가지다. 전기차에 비해 충전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인프라를 제대로 갖출 경우 자동차 파워트레인의 패권을 장악할 수 있다는 것. 유럽이 내연기관으로 100년의 자동차 역사를 선도했다면 수소차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패권을 가져오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나온다.국내의 수소전기차 환경은 어떨까. 2018년 넥쏘의 출시와 함께 민간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판매량은 꾸준히 늘어나 올 상반기에만 1546대가 팔렸다. 정부의 보조금 규모도 커서 수천 명의 소비자가 순서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과연 수소전기차를 타면서 불편한 점은 없을까. 기존의 자동차와 무엇이 다를까. 약 8~9개월 정도 기다려서 넥쏘를 구입한 소비자 홍승엽씨를 서울상암동 수소충전소에서 만났다. 홍 씨는 SUV를 타고 있었다. 두 아이와 함께 가족 넷이 움직이는 데에는 짐을 실어도 넉넉한 공간이 장점이었다.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려다가 수소전기차로 선회한 홍 씨에게 이유를 물었다. 홍 씨는 “전기자동차도 충전해서 타봤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며 “전기 충전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러서 한 시간씩 있어야 하는 것은 소모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수소전기차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론상 충전 시간이 5분으로 매우 빨랐고 아직까지 수소를 무료로 충전하는 만큼 경제성에서 뛰어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는 상암동과 양재동 두 곳에 수소충전소가 있다. 양재동은 현대자동차가 연구시설로 사용하다가 민간에 2018년 4월 개방했다. 넥쏘에 수소를 가득 충전할 수 있는 700바 압력으로 주입하는 서울의 유일한 충전소다. 상암충전소는 서울시가 민간에 위탁해서 운영한다. 다만, 기존의 수소차를 위해 지은 시설이라 양재동의 절반인 350바 정도의 압력만 충전이 가능하다. 이는 넥쏘에 아무리 가득 충전을 해도 1회 충전 주행거리의 절반만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결국 서울에는 양재충전소에서 모든 수소차를 충전하는 상황이다. 대도시에서 수소충전이 한 곳으로 몰리며 소비자들이 볼멘소리를 하기도 한다. 홍 씨는 “양재충전소가 예전에는 3~4대 정도를 기다리면 충전할 수 있을 정도로 그나마 여유가 있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3시간을 기다려서 충전해야하는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며 “전기차에 비해 충전이 빠른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 지금은 오히려 전기차에 비해 결과적으로 충전이 느리다”고 말했다. 이어 “수소전기차의 충전 문제는 넥쏘의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며 “빨리 개선책이 나와야 기존 넥쏘 소비자들의 불만이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산 중형 SUV를 타다가 넥쏘로 차를 바꾼 홍 씨는 자동차 자체의 기능과 성능에 대해서는 만족했다. 홍 씨는 “예전 차에 비해서 승차감이 매우 좋고 내비게이션의 화질이나 성능을 포함해 여러 면에서 만족하고 있다”며 “실내 크기를 기준으로는 기존의 중형 SUV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 “주변에서도 친환경 차를 타고 있다는 점을 이해해준다”며 “환경개선에 일조한다는 자부심도 넥쏘를 선택하고 만족하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auto@autocast.co.kr
  • 현대차, 여의도 국회에 수소충전소 설치...8월 말 완공
    데일리 뉴스 2019-05-30 10:48:29
    현대자동차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 첫 상업용 수소충전소 설치에 나섰다. 현대차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국회 수소충전소는 서울 내 첫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로 일반인과 택시도 수소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다. 오는 8월 말 완공될 예정으로 인허가부터 최종 완공까지 총 6개월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통상 수소충전소 구축에는 8~10개월이 걸린다. 하지만 국회 수소충전소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규제 샌드박스 제1호 사업으로 승인하고 국회와 정부・관련 기관이 설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구축 기간이 단축됐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국회 정문에서 접근이 용이한 국회대로 변에 총 면적 1236.3㎡ 규모로 설치된다. 시간당 5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는 25kg/h의 충전 용량을 갖출 예정이다.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 하루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가 이용할 수 있다.운영은 현대차가 2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전문회사인 특수목적법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drogen energy Network, 하이넷)가 주도한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규제 샌드박스 사업 특례 기간인 오는 2021년 5월까지 우선 운영되며 향후 중장기 운영 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한편 현대차는 전국 수소충전소 구축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 강동구 GS칼텍스 상일충전소에 오는 9월 말 완공을 목표로 수소충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7월 말까지는 부산 사상구 대도에너지와 인천 남동구 SK가스 논현충전소에 도심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현대차는 지난 4월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 방향)과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 방향)에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를 개소했다. 이어 오는 6월 말까지 중부고속도로 하남휴게소(경기 하남시 소재),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경남 함안군 소재)에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기아차, 넥쏘·스팅어·BEAT360 등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데일리 뉴스 2018-04-09 09:01:18
    현대ㆍ기아차의 넥쏘, 스팅어 등 3개 차종과 BEAT 360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이하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6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2018 레드닷 디자인상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분야’에서 ▲기아차 스팅어가 최우수상(Best of Best)을 수상했으며 ▲현대차 넥쏘와 ▲코나 ▲기아차 스토닉과 ▲모닝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더불어 지난해 6월 말 개관한 기아차의 브랜드 체험관 BEAT360은 올해 2월 iF 디자인상 2개 분야 수상에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상에서도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실내 건축 및 디자인(interior architecture and interior design)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레드닷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받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m Westfalen)에서 주관하며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전세계 59개국의 총 6,300여개 제품이 경쟁에 참여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차, 수소전기 SUV ‘넥쏘(NEXO)’ 예약판매 돌입
    데일리 뉴스 2018-03-16 14:38:43
    현대차가 수소전기 SUV ‘넥쏘(NEXO)’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19일부터 서울, 울산, 광주, 창원 등 공모가 예정된 지역에 주소를 둔 고객을 대상으로 ‘넥쏘(NEXO)’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던(Modern), 프리미엄(Premium) 등 2가지 트림을 운영하며, 판매가격은 모던 6,890만 원, 프리미엄 7,220만 원이다. (※ 세제혜택 후) 특히 정부 보조금 2,250만 원과 예상 지자체 보조금 1,000만 원 ~ 1,250만 원을 모두 지원받을 경우 3,390만 원 ~ 3,970만 원 사이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예약판매를 통해 넥쏘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수소충전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약판매가 이뤄지는 4개 지역(서울, 울산, 광주, 창원)은 각 지역별로 공모 일정과 대수가 다르므로 구매 시 각 지방자치단체의 판매정보를 참조하거나 해당지역 현대차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넥쏘의 외장 디자인은 호라이즌 포지셔닝 램프, 히든 리어 와이퍼 등으로 기존 차량과 차별화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는 통합형 디스플레이와 브릿지 타입 센터콘솔 등을 적용했다. 또한 수소 저장탱크 배치구조 최적화를 통해 동급 SUV와 동등한 수준의 거주성과 839ℓ(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의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최고출력 113kW(154ps), 최대토크 395N∙m(40.3kgfm)를 발휘하며 공력 성능 개선을 위해 에어커튼, 에어로 휠,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 등 디자인 설계와 차체 하부 풀 언더커버 적용 등을 적용했다. 넥쏘의 복합연비는 96.2km/kg(17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한 번에 총 6.33kg의 수소를 충전해 609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 현대차는 수소탱크 총격시험, 파열시험 등을 포함한 안전 인증시험을 실시하고 기존 충돌시험 항목에 더해 수소밸브 부위 직접 충돌, 후진 시 수소탱크 하부 타격시험 및 화재 안전성 평가 등 악조건하의 수소탱크 안전성을 재차 점검했다. 뿐만 아니라 전방 충돌 성능을 보강한 전방구조물 및 수소탱크 보호를 위한 차체구조물 적용으로 차량 자체의 충돌안전성도 확보했다. 또한 초고장력 강판 적용으로 고강도 차체를 구현하는 한편 보행자와 충돌 시 후드를 자동으로 상승시켜 보행자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후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다양한 ADAS 시스템도 적용했다. 넥쏘에는 현대차 최초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차로 유지 보조(LFA)’ 등을 적용했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HDA)’과 함께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교차 충돌 충돌방지 보조(RCCA)/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 등을 탑재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경우 고해상도 와이드 스크린을 통해 내비게이션 뿐만 아니라 실시간 수소충전소 정보 등 수소전기차 특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우측 분할 화면을 통해 미디어, 공조, 날씨 등 다양한 컨텐츠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휴대폰 문자 수/발신 및 읽어주기 기능 ▲미러링크/애플 카플레이 ▲고화질(HD) DMB (※HD DMB 방송 지역에 한해 수신 가능) 등을 적용했다. 외장색은 ▲화이트 크림 ▲코쿤 실버 ▲카퍼 메탈릭 ▲티타늄 그레이(무광) ▲더스크 블루 등 총 5종이며, 내장 컬러는 ▲그레이 ▲블루 등 총 2종이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전용 정비망을 강화, 전국 22개의 서비스센터에 ‘넥쏘 전담 정비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준 높은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고객센터(080-600-6000)에 다소 낯설 수 있는 차량 이용과 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수소차 서비스’ 전담 항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부품의 품질 보증기간을 10년 16만km로 운영해 수소차 전용 부품에 대한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제네바모터쇼] 현대차, 새 디자인 방향 담은 ‘르 필 루즈’ 공개 “전 차종 반영할 것”
    모터쇼 2018-03-07 01:23:09
    현대자동차가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열린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새로운 콘셉트카 ‘Le Fil Rouge (르 필 루즈, HDC-1)’를 공개했다. ‘Le Fil Rouge(르 필 루즈)’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토대로 제작한 첫 번째 콘셉트카다. ‘Le Fil Rouge(르 필 루즈)’는 영어로 공통의 맥락(Common thread)이라는 의미를 지닌 프랑스어 관용어구에서 이름 붙여졌다. 이는 자사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서로 하나의 테마로 연결돼 있음을 의미한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이날 현대차 언론 공개 행사 무대에 등장한 현대차 스타일링담당 이상엽 상무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으로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제시했다. 그는 “현대차의 과거와 현재, 미래는 단절된 것이 아니라 모두 연결돼 있고 디자인 역시 그렇다”며 “오늘 발표한 새 디자인 방향성은 1974년 발표된 현대차의 2도어 쿠페 콘셉트의 특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는 감성적 가치를 극대화한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고자 이를 향후 현대차 디자인을 이끌어갈 테마로 설정했다”며 이번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의 선정 배경을 밝혔다.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는 비례, 구조, 스타일링, 기술의 4가지 기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것을 근간으로 한다. 이날 공개한 콘셉트카 Le Fil Rouge(르 필 루즈, HDC-1) 역시 해당 4가지 특성을 적용했다. Le Fil Rouge(르 필 루즈, HDC-1)는 황금 비율에 근거해 심미적으로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디자인을 추구했다. 여기에 롱 휠 베이스, 큰 휠과 짧은 오버행 등을 적용해 진보적인 전기차를 구현하기 위한 비율을 완성했다. 마치 하나의 선으로 완성된 것처럼 이음새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실루엣의 간결한 구조를 뜻하는 ‘라이트 아키텍쳐(Light Architecture)’ 스타일을 구축했다. 또한 차량 안팎에서 느껴지는 인상이 동일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설계 방식인 ‘튜브 아키텍쳐(Tube Architecture)’ 스타일을 반영했다. 실내 디자인은 탑승자의 요구에 맞춰 운전석과 조수석을 각각 다르게 디자인했다. 운전석은 운전의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한 시트 디자인을 적용하고, 조수석은 장거리 여행에도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한 착좌감을 강조한 시트를 적용했다. 특히 현대차는 Le Fil Rouge(르 필 루즈, HDC-1)가 한눈에 현대차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스타일링 하는데 중점을 뒀다. 전면부에는 와이드한 프론트 후드를 적용하고 차세대 캐스캐이딩 그릴에 파라메트릭 쥬얼을 부착했다. 이는 운전자가 직접 운전할 때와 자율주행시 자동차의 인상이 다르게 표현되도록 하는 기능적 역할도 한다. 측면부는 깔끔하게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을 비롯한 조화로운 측면 선처리와 전체적으로 올록볼록한 볼륨감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실내는 21.5 인치 파노라믹 플로팅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비행기의 통풍 장치에서 영감을 받은 에어 벤틸레이션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패브릭 신소재뿐 아니라 리얼 우드 소재를 사용해 감성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줬다. 현대차는 향후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라는 동일한 새 디자인 방향성 아래 각 차량의 독창성 역시 존중하는 디자인 방식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콘셉트카 Le Fil Rouge(르 필 루즈, HDC-1)가 제시하는 디자인 요소는 향후 출시될 현대차의 세단과 SUV 등 전 차종에 다양하게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소형 SUV 코나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의 실차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수소전기차 넥쏘(NEXO)를 유럽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신형 싼타페를 유럽 최초로 공개하며 코나, 투싼과 함께 유럽 시작을 공략할 SUV 라인업을 전시했다. 제네바 = 오토캐스트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 한 번 충전에 609km 간다
    데일리 뉴스 2018-02-05 11:08:50
    현대자동차가 올 3월 출시 예정인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항속거리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권문식 부회장 등 현대차 관계자와 자동차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넥쏘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데이(NEXO Media Experience Day)’를 개최하고 올 3월 출시 예정인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의 1회 충전 항속거리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넥쏘의 1회 충전 항속거리는 609km로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수소전기차 중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넥쏘의 복합연비는 96.2km/kg(17인치 타이어 기준)이며, 한 번에 총 6.33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는 최대의 항속거리를 위해 고효율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수소탱크의 수소 저장밀도와 저장용량을 증대시켜 기존보다 더 많은 수소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5분 이내의 짧은 충전시간으로 세계 최장의 항속거리를 구현했으며, 항속거리는 이전의 1세대 모델이었던 투싼 수소전기차(항속거리 415km,한국기준)보다 약 40% 이상 높아졌다. 현대차는 넥쏘의 안전성을 확보를 위해 수소탱크 총격시험, 파열시험 등을 포함한 안전 인증시험을 실시했다. 또한 기존 충돌시험 항목에 더해 수소밸브 부위 직접 충돌, 후진 시 수소탱크 하부 타격시험 및 화재 안전성 평가 등 악조건하의 수소안전성을 재차 점검했다. 넥쏘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모터, 감속기, 배터리 등 핵심 부품의 내구 성능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이러한 연료전지 전용부품을 현대차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통해 99%의 국산제품으로 완성했다. 아울러 넓은 적재공간 확보를 위해 세계 최초로 동일 사이즈의 3탱크 시스템으로 설계된 수소 저장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동급 내연기관 SUV와 동등한 수준의 거주성과 839ℓ(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의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투싼(TL):796ℓ, 투싼FCEV(LMFC):675ℓ) 또한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에서뿐 아니라 하차한 상태에서도 주차와 출차를 자동으로 지원해주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Remote Smart Parking Assist)’ ▲고속도로뿐 아니라 자동차전용도로 및 일반도로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기능이 강화돼 선보이는 기술로 0~150km/h 사이 속도에서 차로 중앙을 유지하도록 보조해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등의 ADAS시스템을 탑재했다. 한편 이날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여주휴게소를 거쳐, 평창까지 총 250km에 이르는 구간에서 넥쏘 체험 시승을 진행했다. 이번 시승 코스의 중간 기착지인 여주휴게소에는 현대차가 직접 투자/구축한 수소충전소가 마련돼 있으며,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직접 수소를 충전해보며 넥쏘의 짧은 충전 시간을 확인했다. 여주휴게소 수소충전소는 이날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여주휴게소를 시작으로 향후 정부 및 지역자치단체, 민간 에너지 업체와 함께 전국적인 충전소 인프라를 갖춰나가는 한편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수소충전소 일부를 민간에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전용 정비망을 강화, 전국 22개의 직영센터에서 수소전기차 전담 정비를 실시하고, 수소연료전지 부품의 품질 보증기간을 기존 5년 10만km에서 10년 16만km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계획에 발맞춰 2022년까지 수소전기차 누계판매 1만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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