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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 여전히 높아...음주 운전은 절반 감소
    데일리 뉴스 2020-01-31 16:33:51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국내 운전자 10명 중 4명이 운전 중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19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77.46점으로 전년(75.25점) 대비 2.21점 상승했으나 운전·보행 중 스마트기기 사용빈도나 규정 속도위반 빈도,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률 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수준,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18개 항목을 조사해 지수화한 값이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지난 30일간 운전 중 경험한 빈도를 설문으로 조사한 결과 운전자의 스마트기기 사용빈도 35.50%, 규정 속도위반 빈도 47.96%, 보행자의 무단횡단 빈도 32.20%로 나타났다.반면 음주운전은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인명피해를 낸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일명 ‘윤창호 법’을 시행하면서 음주운전 빈도는 4.22%로 전년(8.84%) 대비 4.62%p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 이 밖에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78.62%), 방향지시등 점등률(73.37%),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84.95%)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다만 방향지시등 점등률은 70% 초반대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안전띠 착용의 경우 도시부 도로 앞좌석(86.48%)의 안전띠 착용 수준은 비교적 높으나, 뒷좌석은 36.43%로 아직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4월 전좌석 안전띠 의무화 이후 고속도로 안전띠 착용률은 앞좌석 95.5%, 뒷좌석 65%다. @국토교통부 시·도별로는 광주광역시가 1위(84.03점),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 순으로 교통문화지수가 상위로 나타났다. 충청남도, 부산광역시, 경상북도가 하위 지자체로 조사됐다. 울산광역시(79.29점)는 전년대비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17→5위)했다.
그룹별로 1위 지자체는 인구 30만 명 이상인 시(29개)에서는 강원도 원주시(86.23점), 30만 명 미만인 시(49개)에서는 전남 광양시(86.61점)로 조사됐다. 군 지역(80개)에서는 충북 영동군(88.57점)이, 자치구(69개)에서는 광주 남구(86.82점)가 선정됐다.
전국 229개 지자체 중 ’19년도 교통문화지수가 큰 폭으로 향상된 지자체는 전라남도 무안군(67.72→81.54점, 군지역 상위 5%), 인천광역시 남동구(74.14→82.90점, 자치구 상위 10.14%), 경기도 안성시(71.31→83.33점, 인구 30만 미만 상위 12.24%)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어명소 종합교통정책관은 “교통문화지수가 매년 상승하고 있는 것은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전반적인 의식이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면서 다만 아직도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빈도가 35.5%로 매우 높고 보행 중 스마트기기 사용빈도 역시 ‘18년에 비해 많이 줄어들지 않아 교통사고 우려가 크므로, 운전·보행 중에는 전방 주시와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운전 및 보행 수칙을 반드시 지킬 것을 강조했다.dajeong@autocast.kr
  • 기아차 그랜드 카니발, 에어컨 배수 결함 21만여대 리콜
    데일리 뉴스 2018-06-14 10:34:07
    기아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등 4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11개 차종 21만3,32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 기아자동차 그랜드 카니발(VQ) 21만2,186대는 에어컨 배수 결함으로 리콜한다. 에어컨에서 발생한 수분이 차량 내부의 전기장치(릴레이 박스)로 떨어져 전기적 쇼트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최근 2년 동안 서울 관내에서 발생한 그랜드 카니발 차량의 화재 사례 중 발화 특이점이 확인된 10여 건을 제작결함 조사기관(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제공했다. 양 기관 간 합동조사 등을 통해 결함사실을 밝혀냈으며 이번 리콜을 진행하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E 220d Coupe 등 7개 차종 825대는 좌석 등받이의 고정 결함으로 리콜한다. 한국지엠에서 수입해 판매한 G2X 184대는 동승자석 승객 감지 센서의 결함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리콜한다. 다임러트럭 Arocs 등 2개 차종 127대는 전조등에 제작사가 표기되지 않은 라벨을 부착해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했다. 국토교통부는 다임러트럭코리아에 해당자동차 매출액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 리콜 차량은 각 사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린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FCA・벤츠・BMW 등 29개 차종 리콜…에어백・안전벨트 등 결함
    데일리 뉴스 2018-03-22 14:29:34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FCA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BMW코리아 등 5개 업체에서 제작・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29개 차종 5,137대를 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FCA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랭글러 등 2개 차종 2,076대는 에어백 결함 가능성으로 리콜한다. 이들 차종은 다카타사의 에어백을 장착,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메르세데스 벤츠 C 200, S350d 등 17개 차종 1,457대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미작동 가능성으로 리콜한다. 안전벨트 프리텐셔너는 사고 시 빠른 속도로 안전벨트를 승객의 몸쪽으로 당겨 부상을 예방하는 장치다.BMW X3 xDrive20d 등 2개 차종 795대는 연료탱크 내 부품(압력제어밸브) 결함으로 리콜한다. 해당 결함으로 연료탱크 내 연료가 남아 있더라도 정상적인 연료 공급이 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렉서스 NX300h 등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5개 차종 504대는 에어백센서 결함으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리콜한다. 포드 퓨전 등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3개 차종 305대는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포드 퓨전 등 2개 차종 211대는 냉각수 공급 시스템 내 부품 결함으로 리콜한다. 냉각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경우 실린더 헤더를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엔진 오일이 누유,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또 포드 이스케이프 등 2개 차종 94대는 뒷좌석 및 안전벨트 고정 볼트 결함으로 리콜한다. 리콜 대상 차량 / 표=국토교통부 해당 차량은 각 사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린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아반떼, K3, 다마스 밴 등 12개 차종 31만9264대 리콜
    데일리 뉴스 2017-12-15 10:15:26
    현대・기아차 아반떼, K3 등 12개 차종 31만9,26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 현대・기아차의 아반떼(MD) 등 4개 차종 30만6,441대는 브레이크 페달과 제동등 스위치 사이에서 완충기능을 하는 부품(브레이크 페달 스토퍼)이 약하게 제작돼 쉽게 손상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부품이 손상될 경우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브레이크를 밟은 것으로 인식해 제동등이 계속 켜져 있거나, 시동이 켜져있는 주차(P)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도 변속기 조작(P단→D단)이 돼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게 차량이 움직일 수 있다. 한국지엠 다마스 밴 등 4개 차종 1만2,718대에는 후진경고음 발생장치 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 자동차관리법 제74조에 따라 과징금(약1억1100만원)을 물게 된다.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GTS 79대는 저압연료펌프 관련 배선의 결함으로 연료펌프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연료공급이 안될 경우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벤츠 AMG G 65 등 2개 차종 16대는 전자식 주행 안정장치(ESP) 프로그램의 오류로 적응식 정속주행 시스템(디스트로닉 플러스)이 오작동 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제동 시 브레이크 조작에 평소보다 힘이 더 필요할 수 있어 충돌 사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토요타 프리우스 PHV 10대는 시스템 보호용 퓨즈용량이 작아 퓨즈가 단선 될 수 있으며, 퓨즈가 단선 될 경우 주행이 불가능하게 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 대상 차량은 각사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신차 실내 공기질, 국제기준으로 깐깐하게 측정한다
    데일리 뉴스 2017-11-20 14:43:39
    신규 제작 자동차 실내 공기질 측정 방법 예시 / 사진=국토교통부 앞으로 출시되는 신차의 실내 공기질 기준이 엄격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개최된 제173차 ‘유엔 유럽경제위원회 자동차 기준 국제조화 회의(UNECE WP.29)’ 총회에서 신차 실내 공기질 국제기준이 최종 채택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국제기준은 새차증후군을 유발하는 자동차 내장재의 유해물질에 대해 나라마다 상이한 측정방법·절차 등을 통일했다. 새차증후군은 새 자동차의 실내내장재에서 방출되는 벤젠 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로 인해 두통, 눈․피부의 따가움 등을 느끼는 현상으로 새집증후군과 유사하다. 또한 이번 국제기준에는 자동차 실내 공기질 평가·관리 시 인체 유해물질 사용을 자제하고 친환경 소재 사용을 장려하도록 하는 내용과 유해물질 샘플링, 분석 방법 등도 담겼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농도가 감소하는 유해물질의 특성을 고려해 권고기준(Mutual Resolution No.3)으로 제정됐며 협정 회원국들이 자국 법에 편입해 사용할 수 있다. 국제 기준 일반 규정 및 측정 방법 주요 사항 / 표=국토교통부 국제기준이 최종 채택됨에 따라 국토부는 향후 국내 기준인 ‘신규제작자동차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 규정을 개정해 기준조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신규 유해물질 1종을 추가하고, 측정방법을 기존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 자동차 실내 공기질 전문가기술회의의 의장국으로서 각 국 대표단과 세계자동차제작사협회 등과 함께 이번 국제기준 제정 작업을 주도했다. 국토부는 지난 2005~2006년 신차 실내 공기질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를 거쳐 2011년부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통해 매년 출시되는 신규 차량의 실내 공기질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런 신차 실내 공기질 관리 성과를 바탕으로 2013년 국제기준 제정을 공식 제안, 2015년 신차 실내 공기질 전문가기술회의가 공식 결성됐고 이번 국제기준 제정에 이르렀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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