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화재

"4800억이 바다 속으로"…차량 4000대 실은 선박 결국 침몰

지난달 16일 화재로 인해 포르투갈 남서쪽에서 표류하던 펠리시티 에이스호가 침몰했다. 해당 선박은 포르쉐, 벤틀리, 아우디, 폭스바겐, 람보르기니 등 총 4000대의 신차를 싣고 미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2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포르트갈 해군은 성명을 통해 "펠리시티 에이스호를 인양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현지 시간 1일 오전 9시 경 선박과 4000대의 차량이 포르투갈 아
강명길 기자 2022-03-02 14:33:23
美서 쉐보레 볼트 EV, 내부 주차・밤샘 충전 금지 권고…국내는?

美서 쉐보레 볼트 EV, 내부 주차・밤샘 충전 금지 권고…국내는?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볼트 EV 오너들에게 외부 주차하라고 통지했다. 이는 최근 미국에서 리콜을 완료한 차량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지난 14일 NHTSA는 “차량 뒷좌석 하단에 위치한 고전압 배터리 팩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건물 외부에 차량을 주차해달라”고 권고했다. 이어 “리콜 대상
강명길 기자 2021-07-15 14:38:24
물에 담그고 불 붙이고…전기차 배터리 안전기준 7월부터 강화 

물에 담그고 불 붙이고…전기차 배터리 안전기준 7월부터 강화 

국내 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안전기준이 올해 7월부터 강화된다.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열린 친환경 전기차 기술교육 세미나에 참석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친환경연구처 문보현 책임연구원은 “국내 전기자동차 안전기준 항목이 7가지에서 12가지로 확대되며 전기이륜차에 대한 안전기준도 신설된다”고 밝혔
이다정 기자 2021-06-07 11:31:30
현대차 장재훈 사장, 코나 EV 화재 사과 “하루 빨리 해결할 것”

현대차 장재훈 사장, 코나 EV 화재 사과 “하루 빨리 해결할 것”

현대자동차가 코나 일렉트릭(EV)에서 화재가 잇따른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23일 아이오닉 5 공개 행사에서 열린 질의응답을 통해 코나EV 화재에 대한 사과의 뜻을 직접적으로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재훈 사장, 디자인 담당 이상엽 전무, 상품 본부장 김흥수 전무 등이 참석해 사전에 취합한 질문을 바탕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당초 현대차는 아이오
강명길 기자 2021-02-23 16: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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